BEMIL 아카이브
중 QSB91 단검총
작성자 : 한국황금전사(218.145.xxx.xxx)
입력 2005-07-15 09:13:49
  • 조회수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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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虛幻軍事天空/中華網(본인출처)

이 총의 용도는 군용으로 해방군 특수부대가 포로 획득 시, 사용하는 것으로, 포로 획득이 여의 치 않을 경우 근거리에서 적을 살상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데이터

구경: 7.62mm
전장: 265mm
총열길이: 86.5mm
칼길이: 140mm
총중량: 0.69kg
초속: 320m/s
사정거리: 50m
유효사정거리: 10m
탄창용량: 4발

단검과 권총 기능 外에 톱, 줄, 가위, 병따깨, 캔따개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QSB91(1).jpg
QSB91(2).jpg
QSB91(3).jpg
QSB91 설명도.jpg
BEMIL069_4507_4.jpg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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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8:50:12
    다시 살펴보니 쓰시는 개발이란 말이 아마도 제가 말하는 개발과는 의미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가 주제넘게 아는 척을 했다는 것도 문제가 있었던 것일테고 말입니다. 사실 저야 주어들은 한다리 걸친 이야기를 한 거고 한국황금전사님은 직접 중국 사이트에서 보신 것일테니 그 급이나 정확도는 차이가 현격하게 나는 겁니다. 또 여기까지 왔으면 그만입니다만 이전에 역시 한다리 걸친 왜인들이나 몇몇 양인들의 글도 기억나고 무엇보다 QSB91이란 물건이 전례없던 물건도 아닌데다 하이 테크놀러지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생산에 장애를 줄 요인이 어느정도 생길지 의문인데다 무엇보다 그 수요란 점을 본다면 당해연도 실전배치가 의심스러운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억나는대로 92년말 배치란 걸 쓰게 된 겁니다. 또 어쩔 수 없이 중국 사이트들도 들어는 가봤습니다만 제가 중국어를 못하는지라 전체를 무시하고 設計定型이란 단어 한개와 그 앞의 1992란 연도를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設計定型이란 말 자체에 대해서도 제가 잘 모르는 것일테니. 여튼 제가 실수한듯 하니 그 점 양해드리면서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이 設計定型이란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볼 수 있는 것은 영역 혹은 일역된 것이겠지만 적어도 이 단어와 연도는 때에 따라 꽤 큰 정보를 주는지라 이렇게 외람되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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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8:34:45
    저는 설계 완료란걸 개발중의 설계 변경이 모두 끝나고 그 설계를 생산에 바로 넘길 수 있는 상태로 끝낸걸로 봅니다. 즉, 원칙적으로는 개발은 원래 일정상이건 추가 개발이건 모두 끝났고 그래서 설계란게 더 이상 변경될게 없이 왜인들이 말하는 설계 동결이란 상태까지 갔다는 걸 말합니다. 이 의미를 중국 단어 設計定型(중국 한자는 써지지가 않군요)과 같은 것으로 봤습니다. 저는 중국어를 못합니다만 줏어들은 한자는 있는지라 그냥 設計定型이란 단어를 설계를 굳혀 모양을 잡은, 즉 끝낸 것으로 봤으니 말입니다. 여기서 뭔가 틀렸던 걸 겁니다. 중국어를 모르니 그냥 짐작만 한 것이고 또 영역 혹은 일역된 중국 자료를 봐도 그렇게 이해가 됐으니. 한편 중국이건 누구건 설계야 완료됐지만 그걸 바로 생산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준비하다보니 혹은 설계 평가중 문제가 발견되어져 다시 추가 개발을 하는 경우가 있음을 보고 의미를 오락가락 확정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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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127.0.xxx.xxx)
    2005-07-16 16:38:06
    그리고 abledoc님 말씀중에 91년도에 개발이 끝났다고 하였는데, 중국에서 92년에 設計定型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abledoc님의 [設計定型]의미를 받아들여도,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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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127.0.xxx.xxx)
    2005-07-16 16:29:34
    일본어를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중국어도 하시는지요? 중국어에서 設計定型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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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127.0.xxx.xxx)
    2005-07-16 16:28:05
    그리고 abledoc님 말씀에 따르면 [92年 設計定型]이라는 말이 실제 개발완료와는 차이가 있는 그저 설계완료라는 말인데, 그러면, 어떤 완성된 무엇이 없이 당해년도에 실전 배치에 들어갔다는 말인데, 중국 무기를 시차를 두고 봐온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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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6:25:43
    개발을 어느 범위까지 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개발끝이란게 설계 완료 이걸로 개발끝 이제부터 평가 혹은 생산착수하자 일 수도 있으며 설계는 완료됐는데 평가하면서 또 수정하자는 것이 개발일 수도 있는 겁니다. 딱 부러지지 않는 일이란건 잘 아실듯 싶습니다. 중요한건 뭐건 간에 양산 혹은 폐기와는 분명히 차이가 나겠지요. 그리고 연식과 배치시기를 매칭시키시려 하십니다만 그건 익히 아시듯 아니겠죠. 81식의 경우 83년 배치란건 83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하고 지급했다는 이야기인데 그 빈 기간동안을 과연 뭘로 보냐는게 뭐할 겁니다. 생산준비 단계? 아니면 개발의 추가적 수정 요건 만족? 뭐일까요? 역시 딱 부러지지 않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공안 사용 모델의 경우 이미 언급하신게 있으므로 그냥 공안 사용 물건정도로 말했습니다. 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인터넷말고 저는 꽤 이전에 왜인들 잡지에서 본 것이라 사이트 주소는 애석하게도 알려드리기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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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127.0.xxx.xxx)
    2005-07-16 16:17:12
    [정형이란 단어는 개발에 사용된 설계를 완결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아, 설계를 완결시킨 다는건 어지간한 개발은 끝났고 선행생산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따져보자면 개발완료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만 다르게 추가적인 변화가 일어날 여지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의 행정적 센스라 하면 되려나요? ] 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오히려 의미를 확정하지 못한거 같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81식 소총이 83년에 배치되기 시작한 것은 어떻게 설명하시려는지? 그리고 공안 사용 모델은 제가 위에서 82-2형으로 말씀도 드렸고, 그 형태는 제가 이 싸이트에 올린 사진도 있습니다. 그리고 92년에 이 총이 실전배치 되었다는 부분을 제가 못봐서 그러는데, 혹시 데이터를 가지고 계신가요? 중국쪽 데이터면 싸이트 주소라도 알려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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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5:59:47
    아, 설계를 완결시킨 다는건 어지간한 개발은 끝났고 선행생산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따져보자면 개발완료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만 다르게 추가적인 변화가 일어날 여지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의 행정적 센스라 하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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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5:57:03
    정형이란 단어는 개발에 사용된 설계를 완결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그 전에는 이래저래 설계 변경도 생기겠죠. 그리고 병기에서 연혁을 의미하는 숫자는 배치연도가 아니란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p.s: 63식 소총의 경우는 설계 완료가 63년이라 하지만 의외로 수정작업이 2년정도 더 걸리게 됩니다. 예로서는 좀 부적당한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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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edoc (127.0.xxx.xxx)
    2005-07-16 15:51:24
    참고로 다른 이들의 눈에는 저런 놈이 꽤나 신기한가 봅니다. 물론 저런 물건들은 이전에 이래저래 나왔었던 적이 있어 생소한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뭔가 조잡한 호신용 정도에서 잘해봐야 제한된 특수목적에나 사용될 물건정도로나 인식됐었죠. 그런데 중국은 저걸 어떤 식으로건 꼭 제식장비처럼 생각하며 독특한 물건으로 소개하고 있다는게 차이라면 차이일 겁니다. 물론 중국이 공안이건 군에서건 저걸 대대적으로 지급하는건 아닌듯 싶습니다만. p.s: 오래전 나왔던 것들은 권총에 접혀지는 식의 칼이 달린 형식이었답니다. 그 근원을 찾자면 이미 19세기 이전에 접는 칼이 달린 소형 권총(총검달린 권총으로 보셔도 무방)이 있었고 나중에는 소형 리벌버에다 칼을 붙인 진귀한 것마저도 등장합니다. (이 리벌버에 칼달린 물건은 권총 손잡이마저도 주먹에 끼우는 너클링으로 변환됩니다. 쏘고 칼로 찌르거나 안되면 리벌버를 뒤집어 잡고 실린더를 주먹으로 감싼 채로 상대를 때리라는 배려죠.) 그러다 소형 탄약을 쓰는 잭 나이프 형태의 물건까지 등장했고 일부는 특수목적에서 2차대전중 다시 등장한 경우도 있습니다. 허긴 담배 파이프나 필기구를 닮은 권총도 있으니 별날 것도 없겠습니다만. 여튼 이들 역시도 이래저래 잘 알려진 것들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중국이 아예 저런 물건을 만들어 잘 공개중입니다. 덕분에 중국제 단검총들은 꽤나 잘 알려지게 됐죠. 사실상 지금으로선 유일하다 싶은 존재일테니. 실용성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역사가 유구하다면 유구한 물건이란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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