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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보병전투장갑차 후속의 필요성
K21 보병전투장갑차 후속의 필요성
출처 월간 디펜스 타임즈 2019년 이치헌
1985년부터 K200 장갑차 전력화로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한 우리 육군 기계화보병은 2009년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전력화하면서 본격적으로 군사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K21 보병전투차가 모든 기계화보병부대의 장갑차를 대체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화력과 방호력이 모두 약체인 K200 장갑차를 계속 운용함으로 인하여 부대간에 전력 불균형이 발생하고, 이는 육군 기계화보병 전력 전체의 약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한국 육군 기계화보병의 발달
K200 장갑차 개발 및 전력화 , 본격 기계화보병 운용의 시작
M113이 노후화되고 수리부품 조달 등 군수지원 면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면서 기갑 전력이 북한에 비해 계속 열세인 상황에 놓이게 되자 군 당국은 1979년 말, 방위력 개선 사업인 율곡사업의 일환으로 독자적인 한국형 장갑차 개발에 착수하였고, 1984년 국군의 날 행사에 마침내 K200 장갑차를 공개하기에 이른다.
K200 장갑차는 미국 FMC에서 M113A1을 수출형으로 개량한 AIFV(Armoured Infantry Fighting Vehicle ; YPR765)를 참고하여 개발한 장갑차다.
개발 당시 K200 장갑차는 전차와 함께 작전하는 한국형 보병전투차(Korean Infantry Fighting Vehicle ; KIFV)의 개념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며, 측면과 후방 램프도어에 총안구를 설치하였다.
본래 무장은 중구경 기관포탑을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K6/M60 기관총으로 그치게 되었으며, 이 기관총 2정 뿐인 화력과 50구경 기관총탄을 방어할 정도의 취약한 방호력 때문에 실상은 본격적인 기계화보병전투차(Mechanized Infantry Combat Vehicle ; MICV)가 아닌 APC에 불과하다.
실제로 군 당국은 당시 최초의 국산 전차인 K1 전차를 개발중이었으므로 장갑차는 전투용보다는 전투지원용으로 고려하고 있었으며, 본래 율곡사업이 군원 등으로 도입·운용중인 미국제 장비를 대체할 장비를 개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었으므로 K200 역시도 M113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개발되었고 실제 전력화도 그러한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K200 장갑차는 개발 당시에는 선진국 APC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능의 장갑차였지만 280마력의 부족한 엔진 출력으로 주력 전차의 기동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반자동변속기의 조작 문제로 정비소요가 증가함에 따라, 1994년에는 엔진 출력을 350마력으로 증대하고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K200A1 장갑차를 개발, 전력화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K200 장갑차들도 2009년부터 엔진과 변속기를 A1 사양으로 개량하며, 현재 기본형 기준 약 1,700대를 운용하고 있다.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 및 전력화, 기계화보병의 새 역사
1989년 시작한 중구경 화기 탑재 장갑차 연구 개발사업은 주변국의 IFV 전력 동향에 대응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서 강력한 기계화보병 전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1999년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 탐색개발 계획이 확정되었다.
그 결과 2007년, 전투중량 25톤, 12명의 승무원 + 하차보병 탑승에 현존하는 MICV 중 최강의 화력인 4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수상 도하가 가능한 작전요구성능(ROC)을 갖춘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2009년 말부터 전력화하기 시작하였다.
주포인 40mm 기관포는 노봉의 개량형으로 K236 복합기능탄과 K237 날개안정철갑탄(APFSDS)을 사용하며 3세대 전차급 사격통제장치를 갖추어 명중율이 매우 뛰어나다.
전면 방호력 시험에는 BMP-Ⅲ의 30mm 기관포를 사용하였고 측면과 후면은 적 14.5mm 기관총을 방호할 수 있다.
2012년 20기계화보병사단, 2014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각각 전력화되었으며, 2015년에는 11기계화보병사단에도 배치되기 시작하여 2016년 3차 양산 종료까지 약 400여대가 배치된다.
실제 전력화까지 여러 고비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최초로 우리가 자체 개발한 MICV로 성능 역시 세계 최강급이며, 한국 육군 기계화보병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 장비임이 틀림없다.
기계화보병 전력 증강의 필요성과 방안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전력화로 우리 육군 기계화보병부대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MICV를 장비하여 K2 전차와 함께 동북아 최강의 기갑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주변 안보 환경에 부응하는 기계화보병 전력을 갖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지금부터 그 이유와 대책을 주변국들의 환경과 우리 군의 현실을 알아본다.
주변국들의 상황
북한
북한은 차륜형을 제외한 궤도식 장갑차 APC형을 기본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 차량이 존재하는 VTT-323 승리 장갑차(중국 63식 장갑차)와 2010년 10월 노동당 창건일에 공개된 M2010 준마 APC가 주력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은 차륜형을 제외한 궤도식 장갑차 APC형을 기본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 차량이 존재하는 VTT-323 승리 장갑차(중국 63식 장갑차)와 2010년 10월 노동당 창건일에 공개된 M2010 준마 APC가 주력이라 할 수 있다.
M2010 준마는 상세 사양은 알기 어려우나 승리 장갑차를 개량하였고 승무원 3명과 보병 9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간사격이 가능한 2연장 14.5mm 기관총을 장착한 총탑을 갖추고 있다.
북한군 정예 기갑사단인 제105류경수땅크사단에만 집중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수는 300대 정도로 추정된다.
APC이므로 방호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주무장이 14.5mm 기관총이므로 K21에게는 화력과 방호력 모두 적수가 되지 못하나, K200과 K806/808 차륜형 장갑차는 관통당할 우려가 있으며 K200의 K6 50구경 기관총 역시 상대 화력으로 압도적이지는 못하다.
중국
유사시 북한의 동맹국이 될 수 있으며 통일 후 국경을 맞대게 될 중국은 BMP-Ⅲ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04식 보병전투차(ZBD-04)를 주력 장갑차로 운용하고 있다.
유사시 북한의 동맹국이 될 수 있으며 통일 후 국경을 맞대게 될 중국은 BMP-Ⅲ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04식 보병전투차(ZBD-04)를 주력 장갑차로 운용하고 있다.
탑승 인원은 BMP-Ⅲ와 동일하게 승무원 3명 + 보병 7명이며, 무장 역시 100mm 저압포 + 30mm 기관포 + 7.62mm 동축기관총으로 BMP-Ⅲ와 동일하다.
단, BMP-Ⅲ의 고질적인 문제인 좁은 보병 탑승공간과 불편한 보병 승/하차를 해결하기 위하여 파워팩을 전방에 위치시키고 차체를 높였으므로 BMP-Ⅲ의 카피판이라 할 수는 없으며, 전투중량도 20~22톤으로 BMP-Ⅲ보다 무겁다.
최근에는 장갑을 강화한 개량형 ZBD-04A를 실전 배치하였으며 400~500대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BMP-Ⅲ에 준하는 사양이므로 K21에게는 적수가 되지 못하나 K200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장갑차이다.
일본
일본 육상자위대는 1989년, 최초의 동아시아 MICV인 89식 장갑전투차를 자체 개발, 전력화하였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1989년, 최초의 동아시아 MICV인 89식 장갑전투차를 자체 개발, 전력화하였다.
전투중량 25톤에 승무원 3명 + 보병 7명이 탑승하며, 600마력 디젤엔진을 채택하여 출력도 나쁘지 않다.
무장으로는 35mm 오리콘 기관포를 장비하여 현재까지도 주포의 화력은 강력한 편에 속하나, 적외선 유도방식의 79식 대주정/대전차미사일은 현대전에 사용하기에는 구형이다.
K2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동아시아 최고 성능의 MICV였으나 대당 단가가 6억 8천만엔(약 70억원) 정도로 매우 비싼 편이므로 1989년부터 2004년까지 총 68대만이 생산되었다.
전술적으로는 훗카이도를 담당하는 북부 방면대에만 배치되어 있고 나머지 극소수는 육자대 후지학교 등 교육부대 소속이다.
우리 군 기계화보병 전력의 현실
앞에서 보았듯이 북한을 포함한 우리 주변국들은 여러 모로 기계화보병 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군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앞에서 보았듯이 북한을 포함한 우리 주변국들은 여러 모로 기계화보병 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군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 군 기계화보병의 주력인 K200 장갑차는 개발된 지 30년이 넘은데다 애초부터 MICV로 개발된 차량이 아니므로 화력과 기동력, 방호력 모두 현대 기갑전에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북한의 M2010 준마 장갑차는 K6 기관총으로 관통을 장담하기 어려우며, K200의 전면 방호력은 50구경(12.7mm)탄 기준이므로 14.5mm 기관총이 주무장인 준마 장갑차에게 방호력 면에서 열세이다.
더군다나 보병전투차는 주력 전차와 함께 적진으로 진격해야 하는 차량인데, K200은 성능개량형인 K200A1조차 350마력 엔진으로 400마력 엔진을 얹은 K806 차륜형 장갑차보다도 출력이 낮아서 주력 전차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외에도 확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차체로 인하여 무장 강화가 어렵고, 탑승보병실 면적이 좁아서 장시간 탑승시 전투 피로도가 높아지며, 화생방 대응설비, 피아식별장치, 전장정보체계 등의 부재로 전장 생존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등 현대 기갑전에서 본격 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차량이다.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2009년부터 양산 및 전력화를 시작한 이래 2016년 7월 3차 양산을 종료한 상황이며 앞으로의 추가 양산 계획은 없다.
그러나 3차 양산까지의 K21 물량으로는 육군 기계화보병 전력을 모두 대체할 수 없으며, 아직까지 대다수의 기계화보병부대는 현대 기갑전에 적합하지 않은 K200을 계속 주력 장갑차로 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술했듯이 K200으로는 북한의 M2010 준마 장갑차조차 상대하기 어려우며, 북한과 주변국의 장갑차들을 압도하는 화력과 전장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K21의 개량형을 증산하던지 새로운 AS21 레드백 같은 차기장갑차를 도입해야 한다.
그렇다고 국방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1,700여대나 되는 K200을 하루아침에 모두 대체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기계화보병대대의 차량들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합리적일 것이다.
결어
우리 군 기계화보병은 K200 장갑차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력을 갖추기 시작하여 K21 보병전투장갑차 도입으로 동아시아 최강급의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 군 기계화보병은 K200 장갑차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력을 갖추기 시작하여 K21 보병전투장갑차 도입으로 동아시아 최강급의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북한과 주변국 대비 대등한 기갑전력을 갖추려면 우리 군 내부의 전력 불균형부터 해소해야 하며, 현재 3차에 걸쳐 양산이 종료된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량형을 추가 생산하던지 AS21레드백을 채택하여 장기적으로 모든 기계화보병부대의 K200 장갑차들을 대체하는 것이 그 방안이 될 수 있겠다.
상대를 압도하는 전력을 갖추어야 싸우지 않고 이기는 최상의 방안을 실현할 수 있고, 나아가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나아가 국가를 지키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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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프 (112.175.xxx.xxx)
- 2020-03-15 07:47:47
- K200대신에 복합비호로 대체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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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112.175.xxx.xxx)
- 2020-03-07 21:32:37
- 도하기능없는 전차는 전투에 사용 못하겠네요. 어차피 기계화부대가 같이 움직이는거죠.
K21혼자 도하해서 적 전차랑 전투할것도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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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20-03-07 20:28:38
- 도하기능을 포기할 전장이 아닙니다.
도하기능을 포기하려면 최소한 공병대가 진짜 공병대로서의 역활을 감당할만한 능력과
자원지급을 해놓고 말해야합니다.
북한의 교각이 우리나라 전차가 움직일 수준이 안됩니다.
그럼 도섭도하를 해서라도 적하안에 닿아야는데 뭘로 할건데요?
아직도 도하기능에 대해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우리나라 하천의 상황과 북한 교각의 문제.
그리고 포방부의 고질적 문제에 대해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또 Vanguard님의 말씀이 일리가 있는 것이.
북한의 경전차가 아니라면 K21로 상대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전차가 도하를 하려면 준비해야할 것들도 너무 많고요.
때문에 가장 좋은것은 급속아닌 급속도하가 가능한 K21에 대전차미사일 탑재는 필수고
경전차 이상의 전차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국방부가 준비를 잘할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제가보기엔 최소한 공병대만큼은 병신개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공병대는 자체 전투부대가 아니라, 지원부대로서 각 제대에 편입되어 운용하게 되는데,
제대에 편입되면서 꾸려가야할 장비를 제대로 다 갖추려면 엄청납니다.
미군의 독립기갑여단의 지원부대가 전투부대와 그 숫자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렇게 사단편제되던 공병대대도 공병대로 격감되면서 지원장비는 더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바뀐 편제를 알고서 그렇게 말하냐고 떠들겠지만,
바뀐 편제를 모르더라도 상식선상에서 공병대대내 본부중대의 지원이 줄지않는다면
공병대대가 공병대로 줄어드는 것은 상식of상식입니다.
야전공병의 임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말그대로 적막고 전우의 뒤를 막아주려는 모든 행위를 다 합니다.
지뢰/폭파/도하 등등 어지간한 것들은 야공이 다해야합니다.
그 장비들은 공병대로 축소된 제대에서 어떻게 일일이 관여하는데요.
도하기능은 우리나라 현재 군상태라면 어쩔수없는 피눈물나는 현실의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도하기능은 살리더라도 Vanguard님말씀대로 저압포등을 이용한 대구경화력이나 대전차미사일
등으로 화력보강을 해서 적하안을 신속 도하/도섭해서 장악한 이후 추가 제대가 진입할 여유를 만들어야는 것이
제대로된 기갑이 하천을 맞이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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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 (112.175.xxx.xxx)
- 2020-03-07 13:34:12
- K21 다 좋은데 대전차미사일은 언제 다나요? 처음엔 국산대전차미사일이 나올 떄 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이제 국산대전차미사일 [현궁]도 나왔는데 언제 K21에 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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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112.175.xxx.xxx)
- 2020-03-07 13:32:35
- K-21도하기능 포기하고 제대로 방어력 개량하는게 현명한 예산 사용이 될겁니다.
미국도 돌고돌아 브레들리를 결국 다시 개량해서 사용할 상황에 오고 있지요.
삽질했던 획득사업들을 벤치마크를 잘하는것도 실력입니다.
뭐 미국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비슷한 결론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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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만세 (112.175.xxx.xxx)
- 2020-03-07 11:54:58
- K200 은 원조인 미군이
전장의 택시 개념으로
만든것이니 본 역할을
충실히 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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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12.175.xxx.xxx)
- 2020-03-07 11:51:19
- 경장갑의 IFV도 추가도입과 마찬가지로, 나메르와 같은 중장갑의 IFV도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전력으로는 K2로 전선 돌파 후 종심기동, 우회 섬멸할 보병전력을 보호할 수단이 변변찮은 현실입니다.
K2와 보전협동, 종심전투를 수행할 보병들을 효율적으로 수송하려면 K2 차체에 저구경 자동화 포탑, 대전차/대공미사일, APS를 탑재한 중장갑보병전투차의 소요제기를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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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112.175.xxx.xxx)
- 2020-03-05 11:51:33
- 우리 병엯수준이면 6천대 정도는 되야 할텐데
전부 k21 에 방어력 개선된 k31까지의 예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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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20-03-03 13:19:32
- K200은 20여년전에도 저희 기보사에서 '봉고차'로 불리던 애였습니다.
방어력도 기대마라. 그냥 니들 좀더 편하게 가라고 만든 '봉고차'다 이게 다였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