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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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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3 11:27:49






[신간 소개자료]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군사 무기와 전략들




■ 책 소개

ICT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래 전쟁 속 한국의 생존법

4차 산업혁명의 파도는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전장의 모습까지 바꾸고 있다. 무인드론으로 적 지휘관을 암살하고 디도스(DDos) 공격으로 타국의 행정 인프라를 마비시켜 버리는 시대. 하루가 다르게 전쟁 기술이 발전하는 오늘날에는 생존을 위해 ICT, 즉 정보통신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세계의 열강들이 치열하게 기술 경쟁을 벌이는 틈바구니에서 과연 한국이 살아남을 길은 있을까? 글로벌 ICT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그렇다’라고 답한다. 그는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를 통해 ICT가 바꿔나가는 전장의 모습을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을 모색한다.


■ 출판사 서평

“그동안 수없이 외쳤지만 끝내 실현하지 못했던
‘자주국방’을 마침내 손에 넣을 기로에 서 있다!”

1991년의 걸프 전쟁과 2003년의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고작 10여 년의 간격을 두고 동일한 공간에서 동일한 상대와 벌인 대표적인 현대 전쟁이다. 그런데 양자의 내역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투입된 병력과 사상자 수, 전쟁 소요 기간과 비용 모두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적었던 것이다. 미국은 1991년보다 2003년에 한층 ‘경제적인’ 전쟁을 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답은 ICT(정보통신기술)이다. 미군 사령부는 무인정찰기가 다각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휴대용 통신 장비를 통해 병사들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했고, 병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전투를 벌이며 이미 전자전 공격과 정밀유도무기로 초토화된 적의 진지를 큰 저항 없이 점령할 수 있었다. 10년 전보다 진일보한 정보통신기술이 병력 및 무기 운용에 활용됨으로써 더 효율적인 작전 및 경제적인 전쟁을 가능케 했던 것이다.
세계 1인자 미국과 그 뒤를 쫓는 중국, 기타 강대국들은 이 순간에도 엄청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며 신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숨에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비대칭전력, 이른바 ‘게임 체인저’를 손에 넣기 위함이다. ICT의 발전이 불러온 치열한 군비경쟁 속에서 한국이 가야 할 길은 험난하다. 핵무기를 들고 끊임없이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이 아니라도 보통국가화를 노리는 일본과 신세기의 패자가 되려는 중국, 소련의 유산을 물려받은 러시아 모두 마냥 신뢰하기에는 불안한 이웃이다. 미국과의 동맹에만 목을 매는 것도 편치 않기는 매한가지이다. 결국 가야 할 길은 자강(自强)이다. 하지만 어떻게?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국제질서의 변화는 몰락의 위기인 동시에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 다행히 한국에게는 새로운 조류에 대처할 여러 무기가 있다. ICT가 변화시킨 전장 속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 열강의 자리로 뛰어오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보자.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전쟁터

테러리스트의 해킹으로 기간 시설이 장악돼 미국의 국가 기능이 정지한다는 내용의 〈다이하드 4.0〉이 개봉된 2007년, 에스토니아는 출처 불명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의회, 은행, 언론사 및 주요 국가 기관들의 홈페이지와 전산망이 마비되는 일을 겪었다. 이로 인해 수천만 달러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에서는 존 맥클레인의 통쾌한 복수극 대신 범인을 색출하기 위한 지지부진한 과정이 이어졌다. 이때 에스토니아가 공격의 배후로 지목한 건 러시아였는데, 여러 가지 심증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 주장을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에스토니아는 러시아를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자신들이 겪은 고통의 책임을 물을 수 없었다.
영화 〈스텔스〉처럼 AI, 즉 인공지능이 탑재된 전투기가 인간의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어떤 참사가 벌어질까? 알파도그파이트(AlphaDogfight)는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인간 파일럿 대 AI 파일럿의 가상 공중전인데, 2020년 8월에 개최된 3회 대회에서는 AI가 인간을 상대로 5 대 0 완승을 거두었다. 인간 파일럿은 AI의 공격에 변변한 반격 한번 못 하고 도망만 다니다가 속수무책으로 격추당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환상적인 게임 세계를 만들어낸 VR(가상현실) 기술은 한국에서 이미 군사용으로 쓰이고 있다. 기존에는 공간, 시간, 비용, 위험성 등의 이유로 쉽게 할 수 없었던 각종 훈련 및 실습, 교육을 VR을 통해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도로 발전된 기술들이 흡사 마법처럼 사람들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그리고 이 전환은 결코 재미있고 즐거운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변화는 사람들의 기대보다 차갑고 위협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의 국방 및 안보 주체들은 발전된 ICT를 활용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더 싸게 적을 제압할 꿈의 병기를 만들고 있을 것이다. 변화는 불가역적이고 남은 선택지는 적응하느냐 도태되느냐 뿐이다. 한국 역시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밖에 없다.

한국은 강대국을 꿈꿀 수 있을까

아직도 선진국이라는 말을 낯설어하는 한국인에게 ‘강대국 한국’은 잠꼬대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수줍음과는 별개로 경제력 세계 10위, 국방력 세계 6위, 군사비 지출 세계 9위라는 지표는 한국이 군사 강국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이런 질문이 나올 수는 있다. ‘미국이나 중국 같은 패권국조차 버거워하는 치열한 ICT 경쟁에서 후발주자인 한국이 활약할 여지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상용화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의 70퍼센트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다. 해외에서 한국 자동차 브랜드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고 조선업 역시 잠시 중국에게 빼앗겼던 선박 수주량 1위를 탈환했다. 이동통신, 반도체, 자동차, 선박 모두 차세대 게임 체인저 개발과 밀접히 연관된 산업들이다. 이것만 봐도 한국이 미래 ICT 개발 경쟁에서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사실 한국의 기술력은 민간 분야뿐 아니라 군사 분야에서도 여러 모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자체적으로 개발한 훈련기와 자주포 등을 해외로 수출한 바 있으니까. 한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전투기와 구축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21년 4월 시제기 출고식이 이뤄진 KF-21 보라매의 경우,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레이더가 미국 신형 전투기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이라고 한다. 1970년대부터 발전을 거듭해온 미사일 기술 역시 특기할 만한다. 2021년 5월, 그간 발목을 잡아온 미국과의 미사일 지침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한국은 사거리와 중량에 구애됨 없이 더욱 강력한 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겉으로 보이는 규모에서든 그 내실에서든, 한국은 서서히 그 잠재력을 실현하며 강대국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쩌면 한국 앞에 놓인 미래는 자국민들의 예상보다 더 낙관적일지도 모른다.

자주국방에 필요한 과제는?

물론 주어진 현실이 녹록치만은 않다. AI, 클라우드, 무인 전투기 및 무인 함정, 극초음속 무기 등 미래의 전장을 지배할 기술들 가운데 한국이 특출함을 보이는 분야는 아직 없다. 이제 겨우 문외한에서 벗어나 첫걸음을 뗀 수준이다. 사이버 전쟁에서 활약할 인재들 역시, 그 숫자가 북한보다도 적은 상황이다. 충분한 투자와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한국이 여태까지 점유한 장점들마저 퇴색돼버릴지 모른다.
변화의 길은 쉽지 않다. 저 미국조차 몇몇 분야(극초음속 무기, 사이버전)에서 자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뒤처져 있음을 인지하고 그 뒤를 쫓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정도니까. 이럴 때일수록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나아가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한국이 그동안의 숙원이던 자주국방을 눈앞에 둔 이때에,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는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준다. 글로벌 ICT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미래 전쟁에 관한 통찰을 공유해온 저자의 안내를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게임 체인저와 뒤바뀌는 힘의 균형, 그리고 가장 가난한 국가에서 출발해 손꼽히는 선진국이 된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가늠해보자.


■ 추천의 말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를 ‘확고한 국가안보와 강한 국방력 건설’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권한다.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須安 忘戰必危)’라는 옛 선인의 말씀처럼, 국가안보는 평시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싶다.
—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

새로운 냉전의 시대에,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자주국방’을 이룰 방법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은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 박신규 전 공군 작전사령관(예비역 공군 중장)

21세기가 시작된 지금, 한국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한국에게 주어진 과제는 단순하다.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의 그 누구도 예전처럼 이 나라를 넘볼 수 없게끔 강력한 군사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 강태원 한국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정부와 군 당국을 비롯한 연구소, 기업, 대학 등 관련 기관은 물론 일반 국민께도 한 차원 높은 자주국방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는 《ICT가 승패를 결정한다, 모던 워페어》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겸 군사전문기자

■ 지은이

권호천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광고/PR 부전공)를,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뉴테크놀로지와 경제 전공으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분석, 뉴미디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광고/PR 등을 교육하고 연구했다. 글로벌 ICT 연구소를 개소해 빅데이터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 산업, 정책 등의 연구와 자문 업무 및 집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남북전기협력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국회 산하 (사)국방안보포럼 ICT 위원장, 용산학포럼 위원, 국회 산하 (사)K-정책 플랫폼 신산업 연구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블록체인의 사회 확산 및 발전, 남북 전기 교류의 발전, 국방산업의 발전, 용산 미군 기지 이전 후 공원화 사업 추진, 대한민국 중·장기 신산업 정책 제안과 발전 전략 연구, ICT를 접목한 미래 경영전략 교육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T조선》에 〈권호천의 ICT 인사이트〉 칼럼을 연재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가 이끌어갈 사회 변화에 관한 통찰을 공유하고 있다. 2021년 1월 4일,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다룬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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