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EF-111A 레이븐과 1991 걸프전
적 방공망을 제압하고 적후방 깊숙이 들어가 핵심 전쟁자산을 파괴하는 것은 이제 전쟁의 상식이 됐습니다.
미공군은 해군의 프라울러, 그라울러에 의존해 전자전 침투자산을 운영 중이지만, EC-130 컴파스 콜 같은 원거리 전자전지원기체를 신형 기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비지니스 제트기를 베이스로 한 EC-37B가 한창 개발 중이고 2023년 경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컴파스콜의 장비를 컴팩트한 비지니스 제트기에 이식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입니다.
군사강국들의 전자전기에 대한 투자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전자전 기종 개발추진이나, 이태리 공군의 전자전기 EC-27 JEDI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는 전자전 기체가 실전에서 활용된 사례로서 EF-111A 레이븐의 활동상 입니다.
F-111을 베이스로 개발된 이 기체는 걸프전과 보스니아 내전을 끝으로 98년에 전량 퇴역했습니다.
EF-111A와 걸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