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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잉스타드 이지스함 폐선결정
2018년 11월 8일 노르웨이 난센급 이지스함 잉스타드가 석유적재항구 앞바다에서
유조선 솔라TS와 충돌하여 좌초됐었습니다.
직후 미사일과 어뢰가 회수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선체가 침수되기도 했죠
인양된후 사고조사및 복구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받았는데 1월 11일 노르웨이 국방물자 조달부서는
잉스타드 함을 폐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폐선비용으로 70억 가량이 소요될 것이며 회수된 금속 비용으로 많은 금액이 차감될
것이라고 합니다.
목포방어 사령부 같은 경우 입항코스에 상선들도 많이 겹치는지라 견시당직을 빡시게 섰는데
근접거리에서 산더미만한 만톤 넘어가는 상선이나 유조선들이 설마 충돌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대낮에 서로 마주 보면서 충돌하는 일이 생기네요.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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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1-21 11:45:11
- 정밀기계, 전자장비덩어리라 농담식으로 적으면, 배에 바닷물들어가니 폐선해야 하는 시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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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이맨 (10.0.xxx.xxx)
- 2021-01-22 22:32:37
- 잉스타드: 나는 세계 최강의 방공구축함. 다들 눈깔고 비키셔
유조선: 툭! 아 미안. 헉...죽어부렀네?
중국: 유조선에 레이다와 미사일 달 준비해라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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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imi (10.0.xxx.xxx)
- 2021-01-21 20:54:58
- 얼마되지도 않는 전력에 제일 비싼 방공함을..,
그나마 후속처리라도 잘했으면 폐선까진 안되었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