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鳥類毒感(Avian Influenza) VIRUS를 武器化한 North Korea
안녕하십니까? 군사고문관입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Mossad 조직의 암살 결정 단계와 이곳에 의해 밝혀진 북한의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무기화한 내용에 대한 모사드 보고서를 요약하여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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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sad의 암살 의사결정 구조
Mossad Headquarters, Tel Aviv, Israel (위성사진)
전 세계적으로 유력한 정보 기관이 여러 군데 있지만 그 중에서도 Mossad는 제일 작지만서도 무자비하고, 열정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그동안 암살도 많이 행해 왔는데 그러한 실행을 하는 자들을 히브리어로 '칼'을 의미하는 'Kidon(키돈)'이라는 이름이 붙은 Kidon team(암살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팀에 소속된 사람을 Kidonim이라고 하며 형식상 정규군 사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끝까지 숨어 다니며 깊숙하게 은폐하며 냉혹하고 비정하게 철퇴를 가하는 행동을 합니다.
2010년 2월 28일, Dubai Airport에서 하마스 리더를 암살 한 후 공항 카메라에 촬영된 빨간 원으로 표시된 두 명의 용의자(Kidon team)
(https://www.thenational.ae/uae/israel-feels-the-heat-over-passports-1.554483)
그러나 Mossad에도 나름의 스스로 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암살(assassination)은 두 가지로 나누어서 실행을 합니다.
하나는 '작전상 필요'에서 실행되는 것으로 작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빠지거나 예기치 못한 긴급 사태에 직면했을 때 원인이 되는 인물을 재빨리 그리고 영원히 제거해야만 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경우 일선 공작 관리관(Katsa)는 임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린 적대자를 없애 버릴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텔 아비브에 있는 상부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합니다.
「BY WAY OF DECEPTION」(속임수의 형태로)책의 저자인 Victor Ostrovsky, 이스라엘인 어머니와 캐나다계 유대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빅터는 18세때 이스라엘군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Mossad에 들어가 광범위한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며 일선 공작관(Katsa)로 일하게 된 인물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이미 암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사람을 처단하는 경우입니다.
이 리스트는 두 군데, 즉 총리 전용 금고와 모사드 부장의 금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신임 총리는 반드시 이 리스트(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30~80명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고 함.)를 검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총리는 이름 하나 하나를 검토하여 '계속', 혹은 '이러 이러한 경우에..'라는 조건을 붙여 Mossad에 암살 실행을 지시하게 됩니다.
Mossad가 독자적인 판단을 하여 새로이 암살을 해야 할 때에는 사전에 총리의 의견을 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느 경우이든 암살 명령에는 총리의 서명이 있어야만 실행하는 것입니다.
암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이름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지금까지 처벌을 피해 살아 남은 前 나치(Nazi,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원) 간부인데, 이 부류는 이제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오래 전인 1960년 아르헨티나에서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을 비밀리에 납치,체포하여 공개 재판에 회부하였는데, 이는 이른바 본보기였고, 다른 나치 전범은 모두
비밀리에 처단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서 Mossad는 사람 찾기로 명성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Mossad 마크가 보이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Adolf Eichmann (15 December, 1961)
두 번째 그룹은 대개 현재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로 이스라엘 인이나 유태인의 피를 흘리게 하였거나 흘리게 할 지 모르는 아랍인들이 주류이며, 소수의 비아랍인들도 섞여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세 번째 그룹은 이스라엘의 적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그 일이 진전되면 이스라엘과 그 국민들에게 지대한 위협이 되리라 생각되는 집단, 국가들입니다.
이 세 그룹의 공통된 특징은, 그들, 집단이 모두 이미 살인을 했거나 그 공범들이라는 점입니다.
암살 요청이 있으면 총리는 법무 조사관에게 검토를 의뢰합니다.
이 조사관의 존재는 극비 사항에 속하는 것이어서 일반 시민은 말할 것도 없고 이스라엘 법정의 법관들 중에서도 그 존재를 아는 이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조사관은 검찰관과 변호인을 불러 '재판'을 열고 죄상을 공포합니다. 이 재판에서 모사드의 요청이 인정되면 결과를 총리에게 보고하여 서명을 받게 됩니다.
그 다음은 키돈 팀이 알아서 처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Meir Dagan, 2011년 (메이어 다간 前 Mossad 부장, 2002~2011 Mossad Director General 재임,
30 January 1945 출생 ~ 17 March 2016 사망, picture source : wikipedia
Meir Dagan , IDF(Israel Defense Forces) Officer, picture source : New York Post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서는 Mossad 부장, 메이어 다간(Meir Dagan)의 주재로 이스라엘 정보기관장 회의가 2004년 개최되었습니다.
그 회의에서는 생화학 테러 분야에서 이란 다음으로 위협적인 국가는 북한이라는 점에 의견이 일치되었습니다.
당시 북한은 이스라엘까지 공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지닌 장거리 로켓을 이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회의가 개최되기 일주일 前 Mossad는 북한이 로켓 탄두 컨테이너 한 대를 이란으로 수송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다간 부장은 이 정보를 이면 채널을 통해 당시 CIA 부장이었던 포터 고스에게 통보를 해주었습니다.
Porter Goss, April 21, 2005 – May 5, 2006, 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Agency
동시에 백악관이 중국 공산당을 설득하여 이를 중지시키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미 국무장관은 중국과의 전화 협의를 통해서 결국 이스라엘의 뜻대로 이를 중지시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식적인 개입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Condoleezza Rice, 66th United States Secretary of State In office, January 26, 2005 – January 20, 2009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 「 No Higher Honor, 최고의 영예」
당시 상황을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 "최고의 영예. 2011년 출판"에서 대략적으로 소개한 내용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 2001년 4월, 미 정찰기 추락 사건 때문에 부시 행정부와 중국의 관계는 서먹하게 시작했지만 해를 거듭하여 손발을 잘 맞추어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했다.
국제사회의 미래를 위해 경제, 정치 강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을 효율적으로 견제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었다.
나는 국무장관이 되자마자 로버트 졸릭에게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라는 특별 임무를 맡겼다. 로버트는 베이징 첫 방문에서 매우 중대한 연설을 통해 중국에게 국제
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활'을 수행하도록 촉구했다. 그 표현을 이해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듯했으나 중국 정부는 우리 제안을 매우 고맙게 받아들였다.
우리 정부는 중국의 부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중국이 막강한 힘을 발휘해 국제사회를 이끌어가는 적극적인 동료가 되어주기 바란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행동은 말처럼 쉽지 않은 법이라는 말이 이번에도 들어맞았다.
중국 정부는 기대만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소크라테스에 비할 정도로 상황을 주시하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주요 사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서는 법이 없었다.
'중국은 항상 평화와 번영을 위해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한번은 너무 짜증이 나서 중국 외교부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은 자국의 이익만 추구해오지 않았습니까?"
라며 끼어들었다. 외무장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렇게라도 말하고 나니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다음에도 중국은 어김없이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했다. 답답한 마음에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동료에게 혹시 그 표현에
중국어로 다른 뜻이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별다른 뜻이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 중국과 회담을 가질 때면 경제 문제로 시간을 거의 모두 보내다시피 했다. .........(중략)
정보기관장들은 별도의 팀을 구성하여 한국에 파견하여 구체적인 실상을 파악하기로 결정하면서 회의를 종료하였습니다.
다간 부장은 자말(Jamal) 요원을 포함한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자말 요원은 당시 남아시아에 공작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었고
그 중 한명이 호라즈(Horaj)라는 요원이었습니다.
호라즈는 자말에게 탈북자들이 중국을 거쳐 동남아로 오는 긴 탈북 루트를 처음으로 제보하였습니다.
North Korea defectors route (source : BBC)
이 탈북 루트는 탈북민들에게는 마치 과거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탈출해 온 경로처럼 '뉴 엑서더스' 즉 새로운 탈출로였던 셈이었습니다.
특수팀의 임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 특히 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탈북자를 찾으라는 임무였습니다.
결국 탈북자 리채우 박사를 찾는 것이 특수팀에게 당면한 임무가 되었고, 당시 리채우 박사는 북한에서 미생물학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리채우 박사는 북한의 모든 비밀 중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다고 합니다.
North Korea Bio Chemical Facility Map
North Korea Bio Chemical Facility coordinate
리채우 박사는 평안남도 석암리에 위치한 398연구소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이 연구소는 과거 KGB 12국과 코스트 프로젝트처럼 백인을 대상으로한 인종 폭탄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소의 중요성은 3개 대대 병력이 주변을 둘러싸고 지키고 있다는 데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NSA의 위성 사진에 의하면 이 연구소의 크기는 0.5 평방 마일 정도였습니다.
각 건물들은 특징이 없었으며 본부, 통신빌딩, 막사 및 연료 창고 시설등이 있었습니다.
한 쪽은 장교와 과학자들의 거주시설로 터널 입구에 가깝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NSA 사진 판독 요원들은 이 터널이 리채우 박사와 그의 팀이 일하는 지하 복합 시설과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첩보에 의하면 이 연구소는 이용수라는 41세의 여성 유전학자의 지휘를 받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리채우 박사의 연구 내용을 암시하는 첫 번째 첩보는 한 탈북민으로부터 나왔는데 그 이후 몇 개월에 걸쳐 더 상세한 첩보들이 다른 탈북민으로부터 입수되었다고 합니다.
리채우 박사와 그 휘하 250명의 유전학자들의 연구 내용은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러시아 연구 수준을 상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첩보를 입수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호라즈는 자말에게 리채우 박사가 탈북해서 탈북 루트 도상 어딘가에 있다고 보고해 왔다고 합니다.
DR. Norbert Vollertsen (의사, 탈북인권운동가)
독일 의사 출신이면서 북한 인권 운동에 헌신해온 폴러첸 박사는 리채우 박사가 북한의 인체 실험 결과에 대한 서류도 지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30905/7980320/1, 동아일보 기사)
그러나 리채우 박사의 행적이 묘연했습니다. 당시 서방 정보기관들은 중국의 CSIS 및 여타 공안 기관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리채우 박사의 탈북 사실은 Mossad 뿐만 아니라 CIA, MI-6, 독일 BND, 프랑스 DGSE 및 오스트레일리아 정보기관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호라즈 요원은 리채우 박사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경력도 파악했습니다. 리채우 박사는 둥근 얼굴에 키가 작고 통통한 전형적인 한국인의 외모를 지녔습니다.
함흥 화공과 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연구소를 전전했으며 북한에서 일하는 러시아 출신(노비촉을 생산하였던 비밀도시 쉬카니 연구시설에서 근무하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생화학 무기 과학자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과거 러시아에서는 3만 8,000명에 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생화학 무기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리비아 및 이란 등지로 흩어졌고 일부가 북한에 의해 고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Race Bomb(인종 폭탄)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Mission Impossible에서 등장한 『rabbit's foot』생화학 무기(Bio Chemical Weapon)
과거 CIA도 인종 폭탄 분야를 연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니카라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만의 고유한 유전자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쿠바인을 대상을 유사한 실험을 했으나 그것도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리채우 박사의 연구로 인종 폭탄 제조가 단순한 상상이 아님이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Joshua Lederberg ( 23 May 1925 ~ 2 February 2008), 분자 생물학자
1958년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조슈아 레더버그 박사는 인종 폭탄 연구를 '우리 뒷마당에 있는 괴물' 이라고 표현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John Hartwell Moore, New York University, an anthropologist (27 February 1939 – 10 August 2016)
인종 폭탄 전문가인 인류학자 존 무어(John H. Moore) 박사는 인종 폭탄의 제조는 소설에 나오는 안드로메타 병원체처럼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으며 전 인류에게 유전자 변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3억 인구 속으로 사라진 리채우 박사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그가 홍콩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광동(광저우,广州市) 에 나타났다는 것이었습니다. 광동 호텔에 나타나 직원 전용 출입구에서 인식 카드를 사용하여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광저우 市에 소재한 Guang Dong Hotel
이 호텔 15층에는 몇 나라의 영사관들이 입주해 있었다고 합니다. 리채우 박사가 어떻게 인식 카드를 구했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리채우 박사는 호텔 안에서 중국 공안 요원과 만났고
그 이후 밴 한 대가 전용출입구에서 그를 태우고 어디론가 떠났다고 합니다.
리채우 박사는 그렇게 사라졌고 그를 포섭하려던 Mossad의 계획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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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일 오후, 이스라엘 항공기 한 대가 베이징 공항 특별 보안구역으로 들어왔던 때였습니다.
당시 이 비행기內에는 메이어 다간(Meir Dagan) 부장이 유일한 승객이었습니다.
다간 부장의 중국 방문 목적은 샤론 총리와 이스라엘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자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통제되었습니다.
이 회의가 열린 이유는 해외정보업무 기구인 모사드에 모스크바에서 주재중인 캇차(katsa, 현지 공작원)에 의한 정보제공 때문이었는데 러시아가 북한에 로켓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불량 국가인 북한이 이 기술을 다시 비밀리에 이란에 전수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키는 실로 우려되는 사태 발전으로 모사드는 분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2005년 9월에는 북한의 국영 무역회사인 청천강 무역회사의 주선으로 이란으로 수송기를 보내 로켓 발사용 액체 추진체를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란이 북한의 도움으로 개발하는 미사일의 탑재 능력은 1.2ｔｏｎ으로 이스라엘을 초토화시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당시 북한이 개발한 대포동 2호는 미국 서부 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흑색(Black Agent)으로 활동하는 모사드 요원은 더 우려스러운 보고를 모사드에 보내왔습니다.
서울은 북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전 세계로부터 스파이들이 몰려드는 '스파이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들은 탈북자들 중에서 가치가 있는 첩보, 특히 북한의 비밀 무기 프로그램에서 일했었던 탈북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모사드 흑색 요원은 북한 재진 근처에 위치한 395 공장의 생산 담당 지배인이었던 탈북자 한 명을 찾아내어 그로부터 첩보를 입수하였습니다.
한국도 과거 1999년 국가정보원(22대 이종찬 국가정보원장 재임시절)에서 휴민트(Humint)가 북한 영변 지역에서 흙, 물 등의 시료를 채취하여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분석하였습니다.
395공장에서 일을 했던 생산 담당 지배인은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미사일 유도 시스템에 대한 상세 내용과 함께 대량 살상 무기를 생산하는 다른 공장에 대한 첩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총 20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핵무기, 화학 무기 및 생물학 무기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395 공장에서 생산하는 미사일 유도 시스템은 화학 무기와 생물학 무기가 탑재된 포탄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탈북자는 일본 나카사키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 전자 장비를 구입한 적이 있다면서 그 당시 그 공장 세일즈맨들이 주기적으로 395공장을 드나들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탈북자는 이들의 명단을 모사드 흑색 요원에게 알려주었고 모사드 본부는 이를 도쿄 거점에 하달해 주었습니다.
수시로 방북하는 일본 세일즈맨들에 대한 포섭의 의도로서 알려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탈북자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던 북한 체제의 비참한 실상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습니다.
새벽에 이루어지는 강제적인 체포, 가족끼리 상호 감시 체제, 굶주림, 권력층의 비리와 권력 남용 실상, 사소한 언동도 가혹한 처벌 대상이라는 것 등을 낱낱이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모사드 요원들은 북한의 기술자들이 대포동 2호 미사일을 트럭에 탑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동식 발사대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상세히 기술하여 이 이동식 발사대가 분해되어 이란 테헤란으로 수송되었고 동시에 생물학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탄두도 같이 공수되었다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 내용은 워싱턴에도 제공되었습니다.
이 분석에 동의한 라이스 장관과 토니 블레어 영국 수상은 북한의 이란 지원을 중단시키기 위해 중국에 대북 영향력을 행사해 주도록 요청하는 비밀 외교를 전개하는 데 합의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가 어떤 방식으로 중국 측에 메시지를 전달하느냐를 놓고 협의가 계속되었고 대사급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그 심각성을 인식시키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라이스 장관이나 잭 스트로(Jack Straw) 영국 외무장관이 움직이면 중국 측에 오히려 이용당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대량 파괴 무기 운반 수단이 확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문제를 북한에게 직접 제기해야 할 것이라는 냉랭한 대답만 할 뿐이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은 퇴임후 자서전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힌 바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분위기가 채 정리되기도 전에 아시아에서 사건이 터졌다. 2006년 7월 4일, 북한은 대포동 2호를 포함해 7개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북한 문제는 1년 전 회담이 결렬된 후 계속 방치되어 왔다. 북한은 마카오에 있는 중국계 은행의 평양 자산 동결을 취소해 주면 6자 회담에 복귀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들의 속셈은 미국에 트집을 잡으려는 것이었다.
은행에 묶인 자금은 2,5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김정일에게는 상징적으로 중요한 돈이었다. 후진타오는 4월에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동결을 해제하고 회담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은 단순한 제재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의 위험한 태도와 끊임없는 위협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사일 발사로 인해 중국 정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처지가 되었다.
중국 외교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이 나설 때가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북한은 그동안 수십 번이나 반복된 경고를 무시하고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북한의 고집스런 태도 때문에 우리 정부는 최초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가동하기에 이르렀다.
펜타곤은 알래스카와 해상에 있는 장비를 총동원하여 북한이 미국이나 미국 관련 자산을 위협할 경우에 북한 미사일을 격추할 준비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펜타곤의 대응이 마음에 들었지만 대통령에게는 국제사회나 의회 앞에서 변명할 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은 괜한 우려였다. 의회나 동맹국은 물론이고 러시아마저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방어 기제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이렇게 해서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로 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
그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이란의 핵무기 문제를 논의하려고 파리에서 P5+1 회의를 할 때 중국은 일정이 맞지 않다며 참석자를 보내지 않으려 하다가 막판에 당내 3인자를 파견했다. 중국의 행동이 이란과 무관하다는 것은 알고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북한 문제를 논의하지 않으려고 요리조리 피하기만 했다. 가마솥 더위에 냉방시설이 없는 프랑스 외교부 청사에 있자니 문제를 외면하는 중국 정부가 더 괘씸하다고 느껴졌다. 세계 강국인 중국이 그런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리자오싱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중국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과 미국은 북한에 대한 강력 제재를 촉구하는 UN 결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중국은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모두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7조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다. 결국 중국은 말과 행동이 다른 나라였다.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한 지 일주일 만에 UN 대사 존 볼튼에게서 연락이 왔다. 7조에 대한 언급만 삭제하면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제재에 동의할 것이라기에 나는 즉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존 볼턴은 기지를 발휘해 기존 협의 사항에서 중요한 부분은 고스란히 수정본에 포함했다. 이제 중국은 스스로의 '고객'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에 공식적으로 동의한 꼴이 되었다."
Sir John McLeod Scarlett , 2004~2009 Chief of the British Secret Intelligence Service
영국의 MI-6 수장인 스칼렛 부장은 북한의 對 이란 지원은 중국의 인지하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하였습니다.
결국 중국의 CSIS(Chinese Secret Intelligence Service) 와 모사드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사드는 과거 여러 차례 비밀 외교에 동원되었습니다.
샤미르, 네타냐후, 바락 총리들은 모사드의 역활에 대해 과할 정도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샤론 수상도 여러 번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을 먼저 모사드로 하여금 이면 채널을 이용하여 CIA와 협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워싱턴의 반응을 먼저 떠본 후 백악관에 공식으로 문제를 거론하였습니다.
특히 이면 외교에서 인적 요인의 중요성은 결정적입니다. 샤론 총리는 당시 다간을 일종의 총리의 '비밀 외교관'으로 간주하고 있었습니다.
Meir Amit (17 March 1921 – 17 July 2009), the Chief Director and the head of global operations for Mossad from 1963 to 1968
아미트(Amit) 전 모사드 부장은 일전에 이런 언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사드의 외교적 역할은 다른 정보기관과의 정보 협력 관계에 기반을 두고 전개됩니다. 우리는 외국 정보기관장들에게 우리 외교관들이 원하는 바를 설명해 줍니다. 우리는 대다수 정보기관들이 자국 정부나 정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접근 방식은 대부분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외교관들은 일이 잘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인정을 받지만 모사드는 일이 잘 되었다는 성취 그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18개월 전에 이스라엘 무기 수출 대표단의 일원으로 베이징을 방문한 것을 처음으로 2005년 당시 다간 부장의 중국 방문은 두 번째 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중국의 무기 교역은 이미 4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의 첨단 장비의 수입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다간이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 한 연회 석상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5개 정보기관들을 총괄적으로 관장하는 챠오 쉬 부장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Qiao Shi (乔石, 24 December 1924 – 14 June 2015)
챠오 쉬 부장은 6피트의 큰 키에 구부정한 모습이었는데 6살 때 부터 한문 공부를 하였으며 당시 그는 세계 최장수 정보기관 수장이었습니다.
다간 부장은 챠오 쉬의 첫 인상을 예의가 바르지만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챠오 쉬 부장은 이스라엘 대표단을 위해 건배를 제의하고 쿠바 시가를 권하는 등의 비교적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간 부장은 당시 중국 방문을 한 이유는 이스라엘 정부 특사 자격으로 베이징에 온 것이었고, 북한이 이란의 무장을 돕는 것은 중동 전쟁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세계 전쟁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므로 중국이 반드시 개입하여 북한을 말려달라는 요청을 챠오 쉬 부장을 통해 중국 공산당 정부에 전달하는 임무를 가지고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Whether Meir Dagan's meeting with Qiao Shi took place in the compound would remain unknown, just as what was agreed between them.
모사드 다간 부장과 CSIS의 챠오 쉬 부장의 회합은 (중난허이의 장소에서 미팅을 가짐)'철저한 부정'의 원칙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회동 준비 과정에서 이루어진 통화 내용에 대한 기록은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다간 부장의 비행 일정과 승객 명단도 비밀로 분류되었으며 당시 회합은 미 국무부 고위 관리나 영국 외무부도 모르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역시 회의 장소와 합의 내용도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다간 부장의 비행기는 24시간 만에 다시 이스라엘을 향해 베이징 공항을 이륙하였습니다.
2005년 12월 1일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알려진 북한이 개발해 내었다는 조류독감예방약
a few days later Mossad was among a number of Western intelligence services that discovered North Korea was weaponizing the bird flu virus.
며칠 후 모사드를 비롯한 몇몇 서방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조류독감바이러스를 무기화했음을 알아내었습니다.
무기화된 조류독감바이러스는 에어졸화 시키면 검색하기가 어렵고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 용이하며 테러리스트들이 이상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정보기관들의 일치된 견해였습니다.
John Negroponte (July 21, 1939 ~ ), President George W. Bush First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워싱턴에서는 하원의원과 상원의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Top Secret - 민감한 제한 정보' 브리핑이 실시되었습니다.
포터 고스 CIA 부장과 존 네그로폰테 국가정보장(DNI)은 이 위협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고했습니다.
H5N1 virus의 형질전환 모습
조류독감은 아시아에서 발병했고 따라서 북한이 감염된 새로 부터 바이러스 H5N1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게 CIA 부장의 지적이었습니다.
Kenneth Alibek, a Kazakh-American physician, microbiologist, and biological warfare (BW) expert
러시아로부터 미국으로 망명(refuge)한 후 부시 행정부에서 생물학 무기 대응책에 대해 자문해 주었던 켄 엘리백(Kenneth Alibek) 박사는 "무기화된 조류 독감의 위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무서운 무기가 될 것이다. 에어졸(Aerosol)화한 바이러스는 새가 퍼뜨리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구별이 되지 않는다. 특히 실험실에서 만든 바이러스는 더욱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특정 목표를 대상으로 살포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Peter Openshaw, Professor of Experimental Medicine at Imperial College London
런던 임페리얼 대학 바이러스학 교수인 피터 오픈쇼 박사는 "(조류독감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무기화했을 경우) 이는 조작된 천연두 균보다 더욱 위험하다. 천연두는 백신이 있어 상대적으로 대응하기가 쉽다"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무기화했다는 것은 이란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대북 설득을 북한이 무시했다는 의미인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챠오 쉬 부장이 예의 바르게 다간 부장의 설명만 듣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혹은 북한이 불안정한 이웃(?)이기는 하지만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일까? 모든 것이 불투명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실은 포탄이 텔아비브를 향해 발사된다면 그 결과는 끔찍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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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 기사문과 링크는 H5N1 virus가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에어로졸한 형태로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fearing-weaponized-h5n1-u-s-security-officials-move-to-censor-research
미국의 생물 보안 관리 패널은 테러리스트들이 파괴적인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로 (관련기관) 수사관들에게 조류 독감에 대한 새로운 연구의 (일부 내용에 대해) 비밀로 유지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조류 독감은 한때 전 세계에 경보를 울렸고, 잠재적인 인간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백신을 비축하게 하도록 박차를 가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공포의 H5N1 바이러스가 출현 당시 인간에게 쉽게 퍼질 수있을 정도로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움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있는 에라스무스 의료 센터의 과학자들은 잠재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바이러스를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냈으며, 국립 과학 생물 보안 자문위원회는 그 제조법의 일부를 보안 유지 및 기밀 상태로 유지하기를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게시된 보고서에서의 정보를 제외하겠습니다. Science의 편집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과학자인 Ron Fouchier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험실에서 H5N1을 공기를 통해 쉽게 빠르게 확산 될 수있는 에어로졸 전염성 바이러스로 변경할 수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 자체에 대해 특이하거나 의심스러운 것은 없었으며,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어떻게 진화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종종 바이러스를 연구하여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을 피할 수있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얻습니다. 무장한 테러 단체가 H5N1과 같은 바이러스를 무기화 할 수있는 과학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Novichok 화학무기를 넣어 한 곳을 집중분사할 수 있도록 대롱이 있는 것으로 간단히 개조한 향수병 spray 용기제품
Nina Ricci 향수병 용기는 그대로 사용하고 JOX- Teva 용기 병의 상부부분을 떼어 쉽게 개조하여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한 설명.
조류 독감 바이러스도 얼마든지 이런 식으로 테러에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특수한 라텍스 니트릴 장갑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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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melotte (112.175.xxx.xxx)
- 2020-09-22 08:05:14
- 좋은글입니다
조국를 위해서 물불 안가리고 활동하는 모사드 부럽네요...리채우 박사의 연구는 그럼 중공...??
20년도 더 이전에 영화인가 미국 드라마속에서 특정인종만 겨냥한 생화학무기(인종폭탄)가 나왔는데
그런게 현실화 되겠죠...."크리스피 유전자 가위"다 뭐다 해서
유전자에 관한 이해와 기술?이 늘어갈수록 무기화로 가는길도 넓어지죠
핵물질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쌓이니까 핵무기도 훨씬 효율적이고 컴팩트하게 만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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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범 (10.0.xxx.xxx)
- 2021-02-19 09:44:35
- 내용은 잘 모르지만
여하튼 김일성 왕조는 몹쓸넘들 이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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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otte (112.175.xxx.xxx)
- 2020-09-22 08:05:14
- 좋은글입니다
조국를 위해서 물불 안가리고 활동하는 모사드 부럽네요...리채우 박사의 연구는 그럼 중공...??
20년도 더 이전에 영화인가 미국 드라마속에서 특정인종만 겨냥한 생화학무기(인종폭탄)가 나왔는데
그런게 현실화 되겠죠...."크리스피 유전자 가위"다 뭐다 해서
유전자에 관한 이해와 기술?이 늘어갈수록 무기화로 가는길도 넓어지죠
핵물질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쌓이니까 핵무기도 훨씬 효율적이고 컴팩트하게 만들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