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백령도 천연활주로의 한국 공군 C-46 수송기 (1965년)
1965년 백령도 주둔 미군이 촬영한 우리 공군 C-46 수송기와 미 공군 C-47 수송기 그리고 당시 백령도 주민들 모습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부터 백령도 진촌리 솔개간척지 부지에 길이 1.2km, 폭 30m의 활주로를 갖는 소형공항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는데 통과된다면 공군도 솔개간척지 주변 산지의 남쪽방향 경사지를 굴착해서 터널 방식 개별 격납시설을 건설하고 KA-1들을 배치해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OGIR가 안되면 APKWS라도 인티해서...
공항이 건설되면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도 적극 유치하여 두문진과 사곶해변, 심청각을 둘러보게 하는 것도 좋겠네요...
Photo from : John Rinehold / Don Fraser
대표 이미지
ROKAF_C-46_0-775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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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노랑머리 (223.62.xxx.xxx)
- 2016-05-04 05:41:24
- 백령도에서 군대생활하신분이 그러시더군요 여자랑 백령도놀러가서 아무대서나 쉬 하게하지말라고 초소에서 겁나 좋은 망원경으로 다보인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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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112.175.xxx.xxx)
- 2016-05-04 13:06:47
- 저 당시 백령도에 미군은 공군 레이더관제대와 육군 통신신호정보대가 있었고 우리 국군은 대령이 지휘관인 해병도서경비부대 본부와 그 예하 백령중대, 중화기중대 그리고 육군 고사포중대, 첩보부대 파견대, 공군 파견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연평도에는 도서경비부대 예하 해병 연평중대, 대청도와 소청도에는 소수의 해병대가 파견나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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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 (112.175.xxx.xxx)
- 2016-05-04 10:14:20
- 백령도 참 좋은 곳이죠...
그런데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어려운 곳입니다.
파도가 잔잔한 날 배타고 4시간이나 가서 운이 좋아야
원하는 날 나올 수 있는 곳이죠.
제 친구는 들어갔다가 파도에 갖혀서 일주일 만에 나왔죠.
처녀총각이 들어가면 일벌어지기 딱 좋은 섬이죠. ㅋ
세계적으로 천연백사장 활주로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예전에 백령도도 그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옛날 얘기가 된거 같내요.
지금은 천연활주로 뒤로 나즈막한 옹벽이니 등등 인공구조물 때문에
백사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다시 활주로로 이용할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태죠.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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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翎海兵 (112.175.xxx.xxx)
- 2016-05-04 09:20:59
- 놀러온 젊은 여자는 못봤어도 백령종합중고 다니는 이쁘장한 모 여학생 본건 기억이 납니다ㅋㅋ 니콘으로 보면 잘 안보이니까 슈미트 같은거 놔야 겠다고 건의 한다고도 했는데 ㅋㅋㅋㅋ설치 됐으려나요ㅋㅋ???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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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머리 (223.62.xxx.xxx)
- 2016-05-04 05:41:24
- 백령도에서 군대생활하신분이 그러시더군요 여자랑 백령도놀러가서 아무대서나 쉬 하게하지말라고 초소에서 겁나 좋은 망원경으로 다보인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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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112.175.xxx.xxx)
- 2016-05-04 03:56:15
- 프리덤 X님// 50년대부터 70년대초까지 백령도에 미군 레이더 운용부대가 있었습니다.
근래에는 THAAD 관련해서 AN/TPY-2 레이더 설치요청으로 논란이 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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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슬 (221.160.xxx.xxx)
- 2016-05-04 03:24:10
- 참수리 타면서 가본 섬중에선 나중에 꼭 한번 놀러가봐야겟다고 생각이든 섬이죠.. 능선따라 대공쌍안경으로 보면 여러가지 많이 보였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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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X (112.175.xxx.xxx)
- 2016-05-04 02:36:25
- 거시기님 사진좋네여 백령도에 미군이 있었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