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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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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암살된후 정세가 불안해져 나이지리아주도의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로 구성된 UN 평화유지군과 미군들이 들어와 이 나라의 치안 질서를 유지중이지만 수도 몬로비아는 매우 불안정하다고 하며 라이베리아 육군 항공대가 보유중인 고정익기와 헬기는 거의 모두 반군과 정부군의 치열한 전투중 파괴되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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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라이베리아 경찰항공대의 폴란드제 Mi-2 헬기는 가장 최근에 인도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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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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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ols: HP-35, M-191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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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achineguns: U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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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Rifles: M-16A1, M-16A2, M-1 Carbine, M-2 Carb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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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Rifles: FN-F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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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c Rifles: M-16 HBAR, FN-FAL HBAR, SiG 710-3,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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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guns: M-60, M-1919A4, M-2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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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ade Launchers: M-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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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Launchers: M-20A1 Bazooka, M-40 recoilless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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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rs: 60mm M-31, 81mm M-29, 4.2" 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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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d Guns: 75mm Pack Howitzer, M-101 How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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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ed Personnel Carriers: M-3A1 half-track, MOWAG Piranha (4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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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rmored Vehicles: M-151 Jeep, 5/4-ton truck, M-35, M-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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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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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206 Jet Ranger 77/86
>Boeing 707 {G} 82/90 1 *SP
> " 727-100 " 82/87 1 *SP
>Cessna 150K {AJ} 71,90 1 *S
> " 172/T-41 Mescalero " Skyhawk 76/90 3 *S
> " 180, U-17C " 70/90 3 *S
> " 180E Skywagon {AJ} 71,91 1 *S
> " 185 " {A} 77/98 2 .
> " U206 {AJ} /87 1 *S
> " U207 Turbo Super Skywagon{A} 76/80 2 *S
> " 208 Caravan I " 86/90 2 *SP
> " 337F Super Skymaster {AJ} 71,87 1 *S
> " 337G " " {A} 78/90 10 .
> " 402B Utililiner {A} 77/94 1 *S
>Dassault Falcon 20E {G} 84/89 1 *S
>DHC DHC-4 Caribou {A} 89/90 2 *S
>Douglas C-47 Dakota " 64/90 2 .
>Grumman Gulfstream II {G} 74/75 1 *SP
>HAL Kiran? sm # .
>IAI IAI-101B Arava {L} 84/90 4 *x
>Lockheed C-130A Hercules {G?} 86/86 1 *S
>Piper Pa-18-135 Super Cub {P} 54/56 1 *S
> " Pa-23-250 Aztec {A} 87 1 *S
>SNIAS Alouette II or Lama 77/79
> "(HAL) " III, SA316 Chetak 86/8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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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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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 1999.4, 업데이트 : 1999.9, 2000.3.1, 2000.12,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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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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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는 19세기초 미국에서 해방된 흑인 노예출신들에 의해 건설된 국가로, 1847년 아프리카 최초의 흑인공화국으로 출범하여 안정된 상태를 지속해 왔다. 미국에서 해방된 소수의 흑인 노예출신들은 라이베리아로 귀환한 이후 동 지역의 흑인 원주민들을 자신들이 백인들에게 당한 것처럼 노예처럼 취급하며 지배층으로 군림하였다. 1980년 도우(Doe)가 이끄는 구국평의회(PRC)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하므로써 군벌간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1989년 12월 24일 군벌 지도자인 테일러(Tayor)가 도우 정권의 타도를 주장하며 리비아의 지원하에 라이베리아국민애국전선(NPEL)을 결성하고, 코트디브와르로부터 기습공격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내전으로 확대되었다. 반란군에 잡힌 도우 대통령은 고문에 의해 1990년 사망했으며, 내전은 종족 분쟁으로 그 성격이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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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내란의 해결을 위해 주변국들인 나이지리아, 가나, 기니, 감비아, 시에라리온 등 5개국이 참여하는 서아프리카제국경제공동체(ECOWAS)가 중재를 추진하여, 1990년 8월에는 동 국가들의 요원들로 구성된 1990년 8월 서아프리카평화유지군(ECOMOG) 2500명이 파견되어 분쟁 당사자간의 평화협정 체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평화협정의 체결을 통해 테일러의 NPEL이 주도하는 잠정국민정부가 구성되었으나, 1992년 10월부터 다시 내전이 격화되어 혼란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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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반정부의 라이베리아민주통일전선(ULIMO)은 정부 경찰부대 및 ECOMOG와의 전투를 개시하였으며, ULIMO는 수도에서 경찰부대와 충돌하고 레바논 외교관 등 600여명을 인질로 삼았다. 이에 따라 약 2천여명이 미국 대사관으로 피신했으며, 미국은 4월 10일 자국 대사관 보호와 외국인 인질구조를 위해 특수부대 요원 60명을 급파하였고, 수륙양육함 등 5척을 파견하여 피난민을 구출, 이송하였다. 동년 5월에는 난민 2만명이 선박을 통해 해외로 피난하였으나 주변국들의 입항 거부로 수일간 표류 끝에 유일하게 피난민 수용 의사를 밝힌 가나에 도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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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 7월 31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각파와 평화협의가 열려 9월까지는 무장을 해제하고, 6-9개월 이내에 대통령과 의회선거를 실시하는데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후보 선출과정에서 내전이 격화되어, 정전 성립과 파기가 계속되었으나, 8월에는 산발적인 전투는 있었으나 정전 합의는 그 기능을 발휘하였다. 한편 약 7년간에 걸친 내전 기간동안 인구 250만명 중 20만명이 사망하였고, 난민이 70여만명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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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19일 7년에 걸친 내전을 종식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선거가 1985년 이후 12년만에 실시되어 상원 26명 하원 64명 등 90명이 선출되었으며, 대통령에는 75%의 득표율을 얻은 최대 군벌 리더인 테일러가 당선되었다. 동 선거와 관련 1990년부터 주둔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ECOMOG)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히는 등 평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거감시단으로 총 458명(UN 330명, EU 52명, 미 카터센터 41명, OAU 35명)이 참관하여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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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에는 내전을 일으킨 테일러와 각 군벌의 대표들인 크로마, 볼리 등이 참가하였으며, 대통령에는 실질적으로 최대의 군벌 출신인 NPEL의 테일러가 당선되었다. 오랜 내전에 지친 라이베리아 국민들은 테일러를 선택함으로서 민주주의보다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통치를 선택했다. 테일러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유한 인물로서 1980년 미국의 보스턴에 유학한 경험이 있으며, 유학 당시횡령 혐의로 구속된 다음 탈옥하여 라이베리아로 도망쳐 온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의 다른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축재에도 재능을 보여 라디오 방송국까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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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일러의 집권 이후 '97년에는 정세는 불안하였지만 무장충돌은 거의 없어지는 등 안정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였으나, 테일러의 탄압정치의 계속으로 '98년에는 다소의 충동이 발생하였고, '99년에 들어와서는 이러한 양상은 더욱 악화되어 대략 3-9월에는 격렬한 충돌이 산발적이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99년10월 이후 2000년 2월말 현재 정세는 테일러의 회유정책으로 다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전도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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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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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분쟁은 정권 쟁탈을 위한 군벌간의 갈등으로, 1989년에서 1992년까지 20만명이 사망하고 75만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일반적인 정쟁에 비해 강도가 높은 분쟁이다. 본 분쟁의 특징으로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와 이들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의 평화유지군인 ECOMOG이 중재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온 점을 들 수 있으며, 향후 동기구들이 아프리카 분쟁의 중재자로서의 역할 향배가 주목된다. 특히 '97년의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가지 못해 다시 충돌이 재연된 점에서 보면, 반군이나 반대파들이 충분히 수용가능한 타협과 공정한 절차에 의한 평화협정이나 선거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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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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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10월 이후 반군들에 대한 일부 각료임명 등의 회유정책과 다른 한편으로는 강경한 대처 등 강온 전술로 테일러 정권은 2000년 2월말 현재 어느 정도 안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언론통제 등 반대자에 대한 탄압과 같은 테일러의 강압정치와 주변국을 거점으로 하는 ULIMO, Kromah 반군들의 게릴라전이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분쟁이 발발할 소지가 다분히 존재한다고 보여진다. 특히 테일러의 인권탄압에 대한 국내의 반발이 증대되고 있으며, 대외적인 비난도 고조되고 있어, 전력을 재정비한 반군이 본격적으로 전투를 재개할 경우 라이베리아 정세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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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회고 및 전망: 7월부터 북부지역에서 500-1,000명으로 추정되는 반군들의 공세가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미국은 라이베리아를 위험지역으로 선포하고 있어서, 라이베리아에 다시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다. 또한 테일러의 불법 다이아몬드 거래가 드러나고 있어, 라이베리아의 집권자에 대한 국제여론도 악화되고 있어, 라이베리아의 앞날은 어둡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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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회고 및 전망: 북부지역의 반군 활동이 한 때 활발했으나, 정부군의 반격으로 반군을 제압하고 있는 상태. 테일러정권에 대한 국내정치적인 불만은 높으나, 테일러의 강압정치로 어느 정도 질서는 회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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