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KATUSA
미국이라면 치를 떨다가도 막상 군대갈때는 KATUSA에 못가서 안달하는 젊은이를 보고 참으로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초상권문제로 사진에 약간의 손질을 했습니다.
초상권문제로 사진에 약간의 손질을 했습니다.
대표 이미지
KATUSA 01.jpg
KATUSA 02.jpg
KATUSA 03.jpg
KATUSA 04.jpg
KATUSA 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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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산 (127.0.xxx.xxx)
- 2005-07-14 12:04:40
- 착출 ->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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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tbae (127.0.xxx.xxx)
- 2005-07-11 10:29:51
- 503,506도 육체적으로 무지 빡세죠. 근데 JSA는 고참들이 전부다 한국인이라서 더 그런거 같더군요. 한국군 군기에 미군 장비라~ 정말 최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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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쿠르카 (127.0.xxx.xxx)
- 2005-07-10 18:24:04
- 흠 제가 알기론 503이나 506이 최고로 빡센 곳인줄 알았거든요.^^; 훈련량이나 질이나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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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tbae (127.0.xxx.xxx)
- 2005-07-10 17:18:34
- JSA의 경우 카투사가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논산에서 착출되서 카투사 교육만 받고 간 경비대대분(영화 JSA의 주인공들)들이 있고, 카투사로 지원해서 JSA에서 근무하는 본부 중대 분들이 있는데, 경비대대의 경우 최강의 지원에 더불어서 훈련양 역시 어마어마 하다고 하더군요. 97년 당시 JSA가면 한달안에 pt점수 300점 넘긴다고 했었으니까요. 참고로 그당시 미군 그린베레 기준이 280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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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쿠르카 (127.0.xxx.xxx)
- 2005-07-10 13:59:32
- JSA가 젤 빡센 곳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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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진풍선 (127.0.xxx.xxx)
- 2005-07-10 04:22:56
- 어쨋뜬 머가 잘못된건지 잘된건지 모르지만 병역의무 않할려구 도망간 넘들보다 현역못지않게 같이 생각해주셨으면...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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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월 (127.0.xxx.xxx)
- 2005-07-09 22:33:19
- 뭐 그런 카투사들도 있었죠 운동권으로 활약하다가 그게 기록에는 안 나오니까 논산에서 차출되서 들어온 울 고참같은 사람... 그리고 부대 배치할때 JSA(판문점 경비, 카투사중 젤 빡센곳)에 보낼려고 면담시키니까 그때가서야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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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德馨堂 (127.0.xxx.xxx)
- 2005-07-09 21:01:36
- 저의 말에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면 송구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글의 의도는 말 따로 행동따로 하는 일부 얼뜨기 반미분자인척 하는 이들에게 하는 소리 였습니다.
병역의무를 충실히하는 KATUSA들을 매도하기 위함이 아님을 다시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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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tbae (127.0.xxx.xxx)
- 2005-07-09 20:51:12
- 카투사출신입니다, 글을 보고 크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크게 기분 나쁠만한 부분도 없는거 같습니다. 평상시 반미를 외치다가 주한미군에 대해 좀더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을 바꾼 분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반미 반미 하다가 카투사 와서 능동적으로 자기 할일을 먼저 하는 한국군으로서의 카투사가 아닌 미군 따가리처럼 시키는 것만 하고, 계급되도 영어 못해서 무시 당하고, 주말에 외박만 챙기는 카투사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속의 병사들처럼 상당수의 카투사들은 집에 잘 가지도 못하고, 일년중 4개월이상을 야지에서 보내는 병사들도 많고, 카투사가 아닌 많은 타 병과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주말마다 나오고, 나가서 사고치고, 영어 배우려 카투사지원한) 카투사 병사들 보다는 열심히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FM(Field Manual), TM(Technical Menual)을 밤세워 공부하는 병사들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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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커스 (127.0.xxx.xxx)
- 2005-07-09 17:56:37
- 평소에 덕형당님의 귀한사진 잘 보고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님께서야 일부를 대상으로 말씀하셨더라도,
카투사 출신들이 그글을 보고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으리라고는 생각 못하겠습니다.
또한 저만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도로 쓴글도 아닌데,
당신이 잘못 이해하고 너무 오버한거다"라고 말씀하시면 모를까
한국어 공부를 더하라는 식의 말씀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덕형당님의 연배가 상당한 줄은 일고있습니다만,
저도 주민번호 6으로 시작하는 사람이고,
지금까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지장없이 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