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lanx Close-In Weapons System
팔랑스 CIWS는 미해군 함정을 비롯해서 나토군, 일본, 이스라엘 해군등 서방세계 각국의 수상함정의 표준 근접방어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팔랑스는 함대방공무기와 개함방공병기로 이루어지는 미사일 방어망이 돌파될 경우 사용되는 함정의 최후방어병기로 만들어 졌으며, 주요 구성은 탐색, 추적 레이더, 발칸 기관포와 탄약, 그리고 포탑 구동기구로 이루어진다. 최근의 개량형은 광학추적장치가 추가되어 있다.
함정의 전자장비가 상황에 따라 지원을 못해줄 경우가 있으므로, 팔랑스의 사격통제장치는 함정의 레이더 들과는 완전히 별개로 가동된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함정의 시스템들과 연결되어 있지만, 종속적인 것은 아니다.
팔랑스를 관제하는 사관이 함 내부에서 통제 콘솔을 통해서 원격 조작할수도 있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팔랑스 자체적으로 표적을 탐지, 추적, 그리고 격파한다.
최근에는 대함미사일의 성능 향상으로 기관포 위주의 이런 근접방어병기로 부터 사거리와 연속교전능력이 향상된 RAM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RAM은 팔랑스의 포탑부를 이용해 간단히 장착할수가 있지만, 사격 지시는 함내의 담당자가 수행한다.
사거리는 약 10km에 이르러 팔랑스의 1.5~0.5km 정도의 짧은 방어종심에 비해서 충분히 깊은 방어종심을 형성하며, Fire & Foget능력을 가져 연속발사가 가능하다.
팔랑스는 1977년 USS Bigelow에서 처음 테스트가 되었고, 이후 정비성이나 신뢰성이 대폭 향상되어왔으며 1978년에는 양산에 들어가 23척의 미해군 함정과 14척의 해외함정에 장착이 되었다.

주임무: 대함미사일 방어
계약자: Hughes Missile Systems Company
중 량: 초기형-12,500 pounds(5,625 kg), 후기형-13,600 pounds(6,120 kg)
사거리: 기밀
기관포: M-61A1 개트링 기관포
발사속도: 초기형- 분당 3,000발, 후기형-분당 4,500발(1988년 양산)
탄창용량: 초기형- 989발, 후기형- 1,550발
구 경: 20mm
탄 약: APDS-Depleted Uranium 관통자, 1988년부터 텅스텐으로 전환.
탐지장치: 수색, 추적레이더+(광학 카메라)
실전배치: 초기형-1980 USS Coral Sea, 후기형-1988 USS Wiscon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