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스압)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자위대 장비들
작성자 : 용치놀래기(203.255.xxx.xxx)
입력 2021-12-02 2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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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은 군사 분야에서도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는게 자위대의 장비 중 자국산 비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나마 군용기 쪽만 해외도입 의존도가 높고 (해외 도입 군용기도 웬만하면 국내 면허생산), 거의 모든 방산 분야마다 자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개발 및 생산을 너무 최우선시 해서 해외도입이 더 수지타산이 맞는 상황에서도 자국개발 혹은 면허생산을 밀어붙여 완성품 조달가격을 계획에 맞춘적이 거의 없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모든 방산 분야에 직접개발에 뛰어들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 인력, 인프라와 정부의 지원은 정말 부럽네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일본이 개발한 다양한 군사 장비 중에 예를 들어 F-2 전투기, C-2 수송기, US-2 수륙양용기, 10식 전차,  90식 전차, 89식 돌격소총, 99식 자주포, ASM-1/2 공대함미사일, 아키즈키급 구축함, 휴가급 헬기항모 등등등등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장비가 정말 많습니다. 
근데 일본이 직접 개발한 장비가 워낙 많다 보니 일본 밀덕이라면 모를까 앞서 언급한 장비들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케이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일본 개발 군사 장비들은 소개해보자 합니다. 





62 / 74식 기관총
 


자위대의 표준 7.62mm 다목적 기관총입니다. 제작사 스미모토사 사명인 NTK-62로 불리기도 합니다. FN MAG와 비슷한 시기인 1962년에 개발 완료되어 미국에서 공여 받아 사용중이던 M1919A4M1918 BAR을 대체합니다. 분대지원화기의 자리는 면허생산 한 FN 미니미에 내주었지만 다목적 기관총으로의 자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당 650발의 발사속도와 유효사거리 1000~1500mMAG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74식은 양각대 대신 삼각대를 사용해서 고정 진지 운용 혹은 차량 탑재용으로 개발된 파생형입니다.


육상자위대원의 사격모습


74식 기관총, 삼각대에 올려진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PM-9 기관단총
 


기계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미네베아미츠미(MinebeaMitsumi)사에서 개발한 기갑차량 승무원 및 공수부대용 9mm 기관단총으로 미니우지나 MAC-10처럼 매우 컴팩트한 것이 특징입니다. 12cm 총열에 전체 길이가 40cm가 안되는데 무게는 2.8kg로 보기보다 그리 가볍지는 않습니다. 25발 전용 탄창을 사용하며, 발사속도는 분당 1100발입니다. 한정 당 가격이 2540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최신형 우지가 1100달러대에 판매되고, MP5 2000달러 초반대에 거래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비싼 편입니다. 육상자위대 공수부대에서 1990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해, 항공자위대와 해상자위대도 일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으로 기관단총이 점점 도태되는 추세이다 보니 2선급으로 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자위대에서 정식 명칭은 ‘9mm 기관권총입니다.


항공자위대원의 사격 모습 (전투복 패턴이 옛날거네요)


해상자위대원과 PM-9
 



06식 총류탄
 


전통적으로 유탄발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육상자위대가 오랫동안 운용한 벨기에제 ENERGA 총류탄을 대체하기 위해 2006년 채택되었습니다. 89식 소총과 64식 소총에서 모두 발사 가능하며 발사를 위해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상자위대에서는 유탄발사기 사수 주특기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모든 소총병이 이런 총류탄 사용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생산은 에어컨 전문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다이킨에서 합니다 (탄약 같은 군수품 생산도 원래 해왔다고 합니다).


 
 
96식 고속유탄발사기
 


1996년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총기제작업체인 호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흔치 않은 블로우포워드 (Blow-Forward)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블로우백 작동방식은 노리쇠를 후퇴시켜 원위치 시키지만 블로우포워드 방식은 노리쇠를 고정하는 대신 총열이 전진해서 탄피를 배출하고 재장전을 하는데, 이런 방식을 채용한 총기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뭅니다. 미군이 베트남전에서 잠시 운용한 Mk.20 Mod 0 고속유탄발사기가 이런 작동방식을 채용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블로우포워드 방식의 장점이 총기 무게 감소에 유리하다는 점이기에 96식 고속유탄발사기의 탄약을 제외한 무게는 24.5kg로 대부분 30kg 이상 나가는 동급 고속유탄발사기들보다 가볍기는 합니다.


96식 차륜형장갑차에 탑재된 96식...

 


79식 대전차미사일
 


토우 대전차미사일처럼 유선 반자동시선유도 방식의 2세대 대전차미사일로, 제식명과는 다르게 1984년부터 배치되었습니다. 대전차용 성형작약탄두 외에도 해안경계 부대들은 대함용(주로 상륙정들)으로 사용하기 위해 파편형 탄두 버전도 운용합니다. 또한 발사시에는 먼저 사출용 로켓모터로 발사관에서 사출이 된 후 일정 거리를 날아가서 비행용 주모터가 점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발사시스템의 무게와 크기 때문에 고정진지나 차량에 탑재되어 운용되는데, 87식 보병전투차에도 탑재됩니다.


보병 운용모습


87식 보병전투차에서 발사되는 순간



 
87식 대전차미사일
 


79식 대전차미사일처럼 제식명과 다르게 1989년부터 운용이 시작됐는데, 79식보다 경량화 되어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미사일 크기도 작아져서 파괴력과 사거리는 79식에 미치지 못하지만, 79식의 무게과 크기로 인한 운용에 제한을 보완하는 상호보완을 위해 개발되었기에 79식을 대체하지 않고 같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87식은 후기형 2세대 대전차미사일로 분류되며 반자동 레이저유도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발사기와 유도기가 분리되어 원격으로 발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발사기와 최대 200m 거리를 두고 원격 사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병이 손으로 쉽게(?) 옴길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


발사모습


 
 
01식 대전차미사일



보병부대들의 기존 휴대용 대전차무기인 칼-구스타프 무반동총을 대체하기 위해 1993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2001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재블린 미사일처럼 열추적 파이어 앤 포겟 (Fire and Forget) 유도방식에 반응장갑에 대응하기 위한 탠덤 탄두를 채용한 전형적인 3세대 대전차미사일입니다. 01식 대전차미사일도 79식과 87식을 생산한 가와카시 중공업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경량장갑차량(LAV)에서 발사되는 모습



 
91휴대용 지대공미사일
 


기존에 운용되던 스팅어 미사일을 대체하며 육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에서 운용중입니다. 발사기의 외관 상으로는 스팅어와 구별이 거의 안될 정도로 비슷하지만, 미사일 자체는 2단 로켓 모터를 채용하고, 목표물을 한번 포착하면 해당 목표물의 특징을 기억해 플레어에 쉽게 기만당하지 않아 스팅어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1994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해 2007년에는 개량형 91식이 생산되기 시작하는데 유도장치에 적외선 모드가 추가되어 야간 사격이 용이해졌다고 합니다. 91식은 보병 말고도 OH-1 정찰헬기의 주력무장으로 탑재되며, AN/TWQ-1 어벤져와 비슷하게 8연장 발사기를 고기동차량에 탑재한 93식 지대공미사일 발사차량도 있습니다. 


93식 발사차량에서 발사되는 91식,  AN/TWQ-1 어벤져와 다르게 차량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작된다고 합니다
 



81식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육상자위대, 항공자위대, 해상자위대 모두 운용하고 있으며 4연장 발사차량 2, 레이더 차량 한 대, 발사통제차량 한 대가 포대를 이룹니다. 레이더 차량의 관제를 받아 발사시에는 관성유도 방식으로 유도되고 종말단계에서는 적외선추적 방식으로 목표물에 유도됩니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14km 정도고 파편형 탄두를 사용합니다. 레이더는 펄스-도플러 위상배열식이고 최대 탐지거리는 30km이며 기계식과 위상배열식 2가지 모드로 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레이더가 적 전자전공격으로 무력화되었을 때 광학 추적 장비로도 관성유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시바가 생산하는 91식 지대공미사일은 총 112포대 분이 생산되었습니다.
 

레이더차량


발사모습




03식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중거리/장거리 방공체계로 패트리엇을 운용하는 항공자위대와 별도로, 육상자위대는 자국산 중거리 방공체계를 운용하고 있는데 바로 03식 지대공미사일 시스템입니다. 03식 지대공미사일은 힛투킬 (Hit to Kill) 방식으로 고폭탄 탄두를 탑재해, 최대 50km 사거리에 최고 10km의 요격고도를 가집니다. 유도 방식은 데이터링크를 이용한 관성유도로 발사시에 유도되고 종말단계에는 미사일에 내장된 레이더 시커를 이용한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입니다, AAM-4 공대공 미사일의 시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 개 시스템은 6여장 발사차량, 발사통제차량, 레이더차량, 미사일 수송차량, 전력공급차량으로 구성됩니다. 레이더는 AESA식인데 최대탐지거리는 기밀인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지만, 최대 100개 표적 동시추적과 12개 표적 동시 교전 능력을 갖는다고 합니다. 03식은 미쯔비시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개 포대가 생산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새로운 미사일을 통합한 개량형 03식이 개발되고 있는데, 늘어난 사거리에 초음속 순항미사일이나 낮은 고도에서의 탄도탄 요격능력이 추가되었다는데 패트리엇 PAC-2에서 PAC-3으로 넘어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레이더차량


Type 03Kai로 불리는 개량형, PAC-3와 비슷해 보입니다
 



11식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81식의 개량형으로, 2014년부터 81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81식 미사일이 종말단계에서 적외선추적 유도방식을 쓴 반면 11식은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입니다. 그리고 미사일이 캐니스터 안에 수납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육상자위대에서 11식은 81식처럼 4연장 발사기가 736X6 트럭에 탑재되지만, 항공자위대는 도요타 메가크루저 고기동차량에 탑재해서 운용합니다. 11식도 81식처럼 도시바에서 생산하는데, 현재까지 11개 포대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항공자위대 버전 11식 발사차량과 레이더차량


발사모습



 
96식 다목적 지대지미사일
 


스파이크 NLOS 같은 개념의 다목적 지대지 미사일로 지상 및 해상 표적을 물론 헬기 요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10~25km 정도로 스파이크 NLOS와 비슷한 수준이며 적외선 화상유도 방식로 유도됩니다. 6연장 발사기는 도요타 고기동차량에 탑재되며, 발사관제를 위한 별도의 지휘차도 있습니다. 가와사키에서 생산했으며 육상자위대는 총 37세트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사격관제차량


발사모습



 
중거리 다목적 지대지미사일
 


96식 지대지미사일은 다양한 표적을 공격할 수 있고 파괴력과 사거리도 꽤 만족스러운 성능이지만 도입비용이 만만치 않아 계획보다 적은 수가 도입되고, 지상군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용하기에는 미사일 탄두가 필요이상으로 컷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96식보다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중점으로 개발됩니다. 기본적으로 미사일 크기가 작아져 탄두 중량도 줄었지만 대전차 혹은 보병 지원을 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발사 시스템이 발사차량과 통합되어 96식에 비해 컴팩트해지고 운용 효율성도 좋아졌습니다. 2009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어 2019년까지 발사차량 119대가 도입되었습니다.


발사모습



 
07식 대잠미사일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던 미국제 아스록 대잠미사일 대체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아스록처럼 Mk.41 수직발사기에서 발사되며 발사 후 초음속 이상 속도에 도달해 적 잠수함에 대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탄두로는 97식 혹은 12식 경어뢰가 탑재됩니다. 최대사거리가 30km로 동급의 아스록이나 홍상어 비해 긴 사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시험발사되는 모습



 
91식 유도폭탄키트 (GCS-1)
 


지금은 유명무실하지만 그래도 전에는 공격용 무기는 운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유도폭탄은 오랬동안 운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대함공격용이란 명분으로 유도폭탄키트를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91식 유도폭탄키트는 일반적인 유도폭탄이 GPS유도, 레이저유도, 화상유도 방식을 쓰는데 반해 특이하게 적외선추적 방식으로 주변 지형보다 적외선을 많이 방출하는 목표물에 락온되는 방식입니다. 지상에서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다른 열원이 많기에 지상목표를 상대로 열추적유도 방식이 적합하지 않지만 해상에서 함정에서 나오는 적외선의 특징이 뚜렸하기에 대함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폭탄이 자체적으로 표적을 식별하고 유도되기에 투하하는 항공기가 따로 유도능력을 갖출 필요가 없습니다. Mk.82 500파운드급 폭탄과 M117 750파운드급 폭탄용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현재는 Mk.82용만 운용되고 있습니다.


Mk.82 모이탄에 결합되어 F-2A에 탑재된 모습


F-4EJ에 탑재된 M117 버전



 
97식 경어뢰 / 12식 경어뢰
 


해상자위대는 깊은 수심에서 활동하는 소련의 핵잠수함을 상대하기에는 기존의 미국제 Mk.46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198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1997년에 심해의 적 잠수함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 97식 경어뢰를 배치했고, 2009년에는 개량형 12식이 생산되기 시작합니다. 12식은 해저 지형이나 수온의 변화가 잦아 어뢰의 추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얕은 연안에서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97식을 투하하는 SH-60J 대잠헬기


시험발사되는 12식



 
89식 중어뢰 / 18식 중어뢰
 


89식은 전반적으로 미국의 Mk.48 ADCAP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데 Mk.48와 비교해서 길이가 조금 더 길고 전체 중량도 더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탄두 중량이 적은데, 대신 길어진 사거리와 운용 심도가 특징입니다. 18식은 89식의 개량형으로 12식 경어뢰의 유도부를 활용해서 연안에서의 성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이 개발한 어뢰는 모두 미쯔비시 중공업에서 생산을 당담하고 있습니다.



 
82식 지휘차량
 


보통 지휘차량은 기존의 장갑차나 수송차량을 개조해서 개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애초에 처음부터 지휘차량으로 설계된 흔치 않은 케이스입니다. 1970~80년대 육상자위대의 전반적인 기계화가 이루어지면서 도입되는데 1982년부터 1999년까지 231대가 생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전기와 지도를 기반한 아날로그식 지휘체계만 염두하고 개발되어 더 많은 정보처리 능력이 필수적인 현대전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해서 요즘 자위대 기계화부대들은 96식 차륜형장갑차의 지휘차량형으로 전환하고 82식은 보병부대 위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모습



 
87식 기갑수색차량
 


82식 지휘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갑수색차량으로 차체는 거의 같지만 조종수 탑승구역이 재설계되고 오리콘 25mm 기관포와 7.62mm 동축기관총이 장착된 포탑을 탑재합니다. 82식보다 전반적으로 방어력이 개선되었으며, 동급차량들보다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 도하능력이 없습니다. 87식은 1987년부터 2013년까지 꽤 오래 생산되었는데 생산량은 총 111대에 그쳤습니다.


25mm 주포 사격 모습



 
화학정찰차량
 


82식을 기반으로 개발된 화생방정찰차량으로 1987년부터 47대가 도입되었습니다. 생화학무기 검출 능력이 없어 엄밀히 화생방정찰차량이라 불리지 않고 화학보호차량으로 불리는데 방사능 측정 능력은 갖춰져 있지만 이를 위해 방사능 방호판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방어용 무장으로 12.7mm 중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는데 해치를 열지 않고 원격으로 사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RWS같은건 아닌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화생방정찰차량



화학, 생화학, 핵무기 공격 모두 검출이 가능한 완전한 NBC정찰차량으로 기존 화학보호차량에 비해 대형화되었는데 무게가 APC와 비슷한 20톤 정도 됩니다. 가격이 63억원이 넘어 웬만한 전차보다 비싼 상당한 고가의 장비인데, 그래서 19대 밖에 생산되지 않았습니다.
 



87/ 99식 탄약보급차
 


1970년대 개발된 73식 탄약보급차의 확대 개량형으로, M110 203mm 자주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203mm 포탄을 50발 탑재할 수 있는데, 여러 발의 포탄을 한꺼번에 적재하거나 내릴 때를 위한 유압식 크레인이 차량 후방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99식은 155mm 자주포 지원 버전으로 포탄 적재용 컨베이어 벨트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이 때문에 탄약보급차로는 생각하기 쉽지 않은 대당 40억원이 넘는 조달가격에 26대 밖에 생산이 안됩니다.



 
92식 지뢰제거차량
 


미클릭(MICLIC)으로 불리는 지뢰 제거용 선형 폭발물 전용 발사차량으로 73식 탄약보급차 샤시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습니다.


다연장로켓을 보는듯한 미클릭 발사모습
 



96식 자주박격포차량
 


기존 장갑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처음부터 자주박격포로 설계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차량으로, 역시 73식 탄약보급차 샤시를 베이스로 개발됩니다. 박격포는 프랑스제 RT 120mm 박격포를 탑재하며, 포탄은 50발을 적재합니다. 역시 상당한 가격에 24대만이 생산됩니다.


박격포 발사를 위해 후방 해치를 여는 방식입니다 



 
시설작업차량
 


도저 블레이드와 굴삭기 암을 장착한 공병차량으로 이것도 73식 탄약보급차 샤시 베이스입니다. K600 공병전차처럼 전문적인 지뢰제거 보다는 일반적인 장애물 개척 및 공사용으로 M9 ACE에 더 가까운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자위용 무장은 없지만 연막탄 발사기, 레이저 탐지기, 연막 발생기 같은 방어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생산되고 있습니다.  


굴삭기 암을 편 모습



 
94식 기뢰부설차량
 


언뜻 보면 M3 같은 자주교량차량 같이 생겼는데 실은 연안에 기뢰를 설치하는 기뢰부설장비입니다. 해안 방어를 중요시하는 육상자위대 교리에 의해 탄생한 무기체계인데 아마 이런 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륙양용 차량이며, 해상운행시 후미에 달린 프로펠러 2개로 추진하는데 해상에서 최대 11km/h까지 낸다고 합니다. 수륙양용이기에 부임무로 해상 구조임무에 종종 투입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상기동 모습


94식에 실린 각종 기뢰들



 
78/ 10식 설상차량
 


훗카이도 지방에서 운용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최대 1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78식은 2010년까지 500대 넘게 생산되었고 신형 10식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10식은 차체 크기가 조금 작아졌지만 기동성이 향상되었는데, 변속기가 수동에서 자동으로 바뀌고 상용차량의 부품을 대폭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기동중인 10식



 
87식 지뢰살포기
 


UH-1 기동헬기에 탑재되어 공중에서 지뢰 살포하는 방식이며, 2003년 대인지뢰 사용금지 협약에 일본이 참여하면서 현재는 대전차지뢰만 살포하기위해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87식을 활용해서 대전차지뢰를 살포하는 UH-1J



 
JTPS-P9 방공레이더
 


저고도 탐색 레이더로 1979년부터 운용되고 있습니다. 저고도 대공 탐색 레이더로 관제소와 컨테이너식으로 일체화 되어있으며 고정식으로 운용되기도 하고 73식 트럭에 탑재해서 운용되기도 합니다.
 



JTPS-P14 방공레이더
 


육상자위대의 주력 장거리 대공탐색레이더며, 1988년부터 배치되었습니다. 위상배열식이며 탐지거리는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300km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PS-P9처럼 관제소와 일체화되어 있습니다.  


73식 트럭에 탑재한 모습



 
JTPS-P18 방공레이더



JTPS-P9을 대체하며 안테나와 운용 콘솔이 소형화되어 모든 구성품이 도요타 고기동차량에 탐재되며, JTPS-P9에서 전원공급장치를 따로 견인해야 했지만 JTPS-P18은 자체적은 전원공급원을 갖췄습니다.



 
JTPS-P25 방공레이더
 


2013년부터 JTPS-P14를 대체하고 있으며, 4면의 고정식 위상배열 레이더 안테나를 갖춰 안테나를 회전시키지 않고 360도 감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JTPS-P14에 비해 순항미사일이나 드론 같은 소형 목표물 탐지 성능이 특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J/FPS-2 방공레이더
 


항공자위대에서 운용하는 장거리 고정식 3차원 대공탐색레이더입니다. 항공자위대는 1982년부터 총 12개소 J/FPS-2 기지를 운용했고 현재는 6곳만 J/FPS-2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J/FPS-3 방공레이더



 탐지거리가 J/FPS-2에 비해 크게 늘어나 한반도와 중국과 소련 일부 지역도 감시가 가능해졌고, 탄도미사일 탐지 능력도 갖추었습니다. 레이더타워와 관제소를 분리해서 레이더가 공격을 받더라도 운용인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레이더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만용 레이더 신호를 보내는 수신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데이터 송신을 위해 고정식 레이더 중 처음으로 광케이블을 사용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J/FPS-3 운용기지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7개소가 설치되었습니다. 2020년 제작사인 미쯔비시전기는 필리핀공군에 J/FPS-3 3기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는데 2014년 새로 군사장비의 해외이전 3대원칙이 지정되고 처음으로 해외에 완제품 군사장비를 수출한 사례라고 합니다.


레이돔 내부 모습



 
J/FPS-4 방공레이더
 


기존 J/FPS-2 레이더를 일부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보편적인 레이더가 하나의 안테나를 회전시켜 360도를 커버한다면 J/FPS-4는 각각 180도를 커버하는 안테나 2면을 앞뒤로 결합해서 360도를 커버하는 백투백(back to back)방식입니다.  J/FPS-3처럼 탄도탄 탐지 능력을 갖추었고 비슷하게 대레이더미사일 대응 체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J/FPS-2 레이더기지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6개소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J/FPS-5 방공레이더
 


1990년대 후반부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이 가속화되자 보다 전문적으로 미사일 탐지에 사용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육각기둥형 레이더타워에 고정식 AESA 레이더 안테나가 3면에 설치되어 건물 자체가 돌아가서 360도를 커버하는 독특한 운용 방식입니다. 레이더 안테나를 덮고 있는 레이돔의 독특한 무늬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가메라(일본 영화 괴수 중 하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개소 운용기지가 설치되어 운용중입니다.
 



J/FPS-7 방공레이더
 


J/FPS-4J/FPS-5의 높은 가격에 기존 J/FPS-2을 모두 대체하지 못해 나온 후속 장거리 방공레이더로, 별도의 단거리 탐지용과 장거리 탐지용 레이더타워 2개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장거리 탐지용 레이더는 J/FPS-4처럼 백투백 방식이고, 단거리 탐지형은 보다 소형의 안테나 3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텔스기, 순항미사일, 무인기처럼 작은 RCS를 가지는 목표물 탐지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2012년부터 4개소 레이더기지에서 운용중이며 총 6곳의 레이더기지가 J/FPS-7을 장비할 예정입니다. 


단거리 탐지용 (왼쪽)과 장거리 탐지용 (오른쪽)의 구성을 설명하는 그림



 
J/TPS-102 방공레이더
 


항공자위대에서만 운용중인 이동식 단거리 방공레이더로, 원통형 안테나가 특징입니다. 안테나를 회전시키지 않기에 악천후에서 신뢰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73식 트럭에 탑재되며, 1992년부터 7대를 항공자위대에서 도입했습니다.
 



JTPS-P11/12 지상감시레이더



JTPS-P1173식 트럭 탑재형이고 JTPS-P12은 고기동차량에 탑재형입니다. 1986년부터 운용되고 있습니다.



 
JTPS-P23 지상감시레이더



2007년부터 JTPS-P11/12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동시추적 목표 개수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JMPQ-P7 대포병레이더
 


PESA(수동 위상 배열)식이며 탐지거리는 30km 정도입니다. 1976년부터 운용되고 있습니다.
 



JMPQ-P13 대포병레이더
 


1986년부터 운용되고 있으며, 박격포탄 같은 소형 발사체를 주로 탐지하는데 사용됩니다.
 



JMPQ-P16 대포병레이더



1995년부터 운용중입니다. AESA 레이더이며 탐지거리는 40km입니다.   
 



J/AAQ-2 전방감시적외선장비 (FLIR)
 


야간이나 악천후일 때 저공비행 시 지형회피 및 적 항공기 탐지와 추적용으로 F-2 전투기 전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LANTIRN 구성품인 AN/AAQ-13 항법포드와 비슷한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LANTIRN은 항공기 탐지용은 아니기는 합니다). 항공자위대에서 2005년부터 운용하고 있습니다.


F-2A에 장착된 모습



 
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호위구축함의 역할은 호위함으로 대체되어 세계 해군들에서 거의 쓰지 않는 명칭이지만, 헬기항모를 구축함으로 부르는 특이한 함정 분류 체계를 가진 해상자위대에서 아부쿠마급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호위구축함으로 분류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말이 호위구축함이지 실질적으로는 호위함으로 불러도 손색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만재배수량 2550톤에 무장으로 오토멜라라 76mm 함포, 하푼 대함미사일 4연장 발사기 2, 아스록 대잠미사일 8연장 발사기, 팔랑스 CIWS, 3연장 경어뢰 발사기 2기를 탑재해 비록 대공 능력이 제한되지만 대잠수함, 대수상작전에 쓰기에는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1989년 초도함이 취역해 총 11척이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하츠유키급 구축함을 추가 건조하기로 하면서 19936번함을 마지막으로 건조가 마무리됩니다. 아부쿠마급은 모가미급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히비키급 관측함



 최소수면쌍동선형이 특징인데, 조파저항을 최소화해서 파도가 심한 날에도 안전적인 운항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히비키급은 AN/UQQ-2 SURTASS 저주파 예인 소나를 활용해 넓은 해역에서 잠수함 활동을 감시하는 임무를 맞고 있는데, 수집하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미국과 공유한다고 합니다. 초도함은 1991년에, 2번함이 1992년에 취역했는데, 한 척이 추가 건조되어 올해 취역했습니다.


독특한 선형을 잘 보여주는 사진



 
우라가급 소해함


 
만재배수량이 685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해함입니다. 해상자위대에서 공식적으로 소해지원함으로 분류하는데, 단순히 기뢰 탐지 및 제거임무 뿐만 아니라 기뢰 부설, 다른 소해정 및 소해헬기를 지휘와 지원까지 하는, 한마디로 기뢰전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한 배에 합친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총 두척이 건조되어 각각 1997년과 1998년에 취역했습니다.


나란히 정박한 1번함 우라가과 2번함 분고, 2번함에만 76mm 함포가 설치됩니다


함미에 대형 램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뢰 부설장비 해치도 보입니다

 
 

가시마급 생도훈련함
 


사관생도들의 훈련을 위한, 우리해군의 한산도함같은 함정인데 만재배수량이 4050톤으로 한산도함처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보다는 훈련함으로서의 기능에 치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장으로 오토멜라라 76mm 함포 1문과 3연장 경어뢰 발사기 2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시마급은 초도함 한척만 건조되었으며 1995년 취역했습니다.



 
구로베/덴류급 훈련지원함



무인표적기를 발진시켜 전투함들의 대공훈련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덴류급이 조금 더 크기는하지만 둘 다 기본적으로 비슷한 선체 구조에 OPS-14 대공레이더와 OPS-18/20 대수상레이더, 그리고 76mm 함포를 공통적으로 장비하고 있습니다. 두 함급 모두 4대의 BMQ-34 혹은 BMQ-74 무인표적기를 탑재합니다.


덴류급



 
치하야/치요다급 잠수함구조함
 


한척씩만 건조되었으며, 치요다급은 치하야급보다 살짝 커진 정도입니다. 만재배수량이 6900~7100톤 정도로 꽤 큰 함선인데 심해구조잠수정 (DRSV) 1, 무인 잠수정 1대 그리고 심해잠수정 한대씩 탑재합니다. 각각 2000년과 2018년에 취역했습니다.


치요다급



 
아스카급 실험함
 


일본이 개발한 다양한 함정용 레이더, 전투체계, 소나등의 해상 운용시험을 위해 건조되었습니다. 아스카급은 매우 뾰족하고 홀수선 앞으로 튀어나온 함수 설계를 가진 것이 특징인데, 최대한 닻을 함수 앞에 설치하고 쇄파(wave breaking)지점이 소나 뒤에 생기도록 해서 소나 운용시 간섭을 줄인다고 합니다. 잠수함에 탑재되는 측면배열소나도 시험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더 시험을 위한 대형 마스트 구조물이 있는데 아스카급에서 시험된 대표적인 전투체계로는 휴가급, 아키즈키급, 아사히급 등 2010년대 건조된 해상자위대 주력 함정들에 탑재되는 FCS-3가 있습니다. 또한 전투체계에 통합될 무장 통합을 위해 Mk.41 VLS 8셀과 3연장 경어뢰 발사기도 장비하고 있습니다. 시험할 장비에 따라서 만재배수량이 들쭉날쭉한데, 경하배수량이 4250톤이고 만재배수량은 6000톤 정도라고 합니다. 한 척만 건조되었고 1995년에 취역했습니다.
 



무로토급 케이블부선함



해저케이블 설치 및 수중 감청 등의 임무를 맡는데 정확한 임무와 장비는 기밀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한 척만 건조되어 2013년 취역했습니다.



 
T-5 훈련기
 


비치크래프트 T-34 멘토 기본훈련기의 후지중공업 생산 버전인 KM-21960~1970년대 항공자위대, 해상자위대, 육상자위대에서 모두 운용되었는데, 기존 T-34과 다르게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캐빈식으로 조종석이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항공자위대와 해상자위대는 KM-2의 대체기를 각각 따로 개발해서 도입하는데 해상자위대를 위해 개발된 것이 T-5 입니다. T-5 KM-2을 기초로 하며, 탑승인원이 2명으로 줄었지만 2명이 병렬이 앉는 방식은 유지되었습니다. 엔진은 기존 라이코밍 피스톤 엔진에서 앨리슨 모델 250 터포브롭엔진으로 변경되었고 미익은 새로 설계되었습니다. 첫비행은 1984년에 했으며, 해상자위대는 1988년부터 고정익기 조종사 훈련용으로 운용하기 시작해 총 40대를 도입합니다.



 
T-7 훈련기
 


항공자위대는 KM-2 대체를 위해 KM-2 기반으로 한 T-3을 도입했습니다. T-3는 오리지널 T-34와 비슷한 형태로 돌아가 조종석이 2인승 탠덤식으로 바뀌고 더 강한 피스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T-3의 발전형이 T-7으로, T-5와 같은 앨리슨 250 터보프롭엔진을 채용하고 미익도 같은 형태로 재설계됐는데 (아무래도 제작사가 같다 보니…), 차이점은 조종석이 탠덤식으로 유지된 점입니다. T-71998 PC-7 Mk.II를 재치고 T-3 대체기종으로 선정되지만 당시 제작사인 후지중공업이 방산비리에 연루된게 들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기에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결국 2000년에 다시 선정되었습니다. 항공자위대는 2002년부터 49대를 인도받았습니다.



 
YS-11EB / YS-11EA 전자정보수집기
 


일본이 개발한 민항기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기종인 YS-11을 베이스로 개발된 전자정보(ELIENT) 수집에 특화된 정찰기입니다. 항공자위대가 본래 수송용으로 도입한 YS-11C을 개조해서 4대가 1990년대 중후반에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별도로 YS-11EB 승무원 훈련용으로 YS-11EA 2대도 도입했습니다. YS-11EB / YS-11EA는 항공자위대에서 현역으로 남은 유일한 YS-11 파생형이며, C-2 수송기 기반 EC-2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YS-11EA, 각종 정찰장비들이 없어 구별이 가능합니다



 
원격조종관측시스템
 


FFOS(Flying Forward Observation System)으로도 불립니다. 1996년에 개발 완료되어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 당시 대부분의 무인기가 고정익 형태로 개발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비교적 비행속도가 느려 대공사격에 취약하고 고공비행에 불리한 헬기형태로 개발된 점이 독특합니다. 복합재로 제작해서 최대한 무게를 낮춰 3시간의 체공시간을 확보했고 지상 감시를 위한 영상 및 적외선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피격되었을 때 적에게 기체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자폭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원래 1996년 바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사인 후지 중공업의 US-1A 수륙양용기 관련 비리 사실이 당시 터지면서 일본 국방부가 후지와 거래를 잠정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생산이 지연되었고 2001년이 되서야 첫 저율생산분이 인도됩니다.


이렇게 트럭에 그냥 실어도 될 정도로 기체 크기가 작습니다
 

1개 운용부대의 장비들
 
 
 
 
 




대표 이미지

2021120222182221474.jpg
댓글 15
0 / 500
  • bestzizimi (10.0.xxx.xxx)
    2021-12-03 08:59:04
    이런게 일본의 저력이네요.
    체급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좋은 자료 정말 잘봤습니다^^
    4
  • 국뽕도 문제지만 일뽕은 더문제다 (10.0.xxx.xxx)
    2021-12-10 10:43:46
    일본 무기나 장비를 잘 정리해서 소개한 것은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국뽕은 경계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뽕하는 댓글들은 좀 어처구니없네요 무슨 현대의 일본산 무기가 대단하다고 하는지.... 해상자위대의 수상함이나 잠수함 등은 인정할 만한 전력이기는 하지만 육자대의 장비에 장인정신이 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습니다.
    1
    • 사분장교 (10.0.xxx.xxx)
      2021-12-11 09:39:29
      그럼에도 국뽕보단 낫습니다
      1
  • 잘난심 (10.0.xxx.xxx)
    2021-12-06 13:40:53
    위에 나온 사진들 장비를 100% 일본이 자급으로 만든다는 말인가요?
    소총도 엄청 비싸서 아직 세대교체도 다 못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댓글들이 일본을 너무나도 좋아 하시는 분들만 보이네요 ㅎㅎㅎ
    1
  • 萬事參見 (10.0.xxx.xxx)
    2021-12-04 08:24:02
    용치형은 이런 자료를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가요?
    1
  • 한국사랑 (10.0.xxx.xxx)
    2021-12-03 21:07:13
    좋는 자료 정리까지 까름히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해공군도 우리가 일본을 이긴다는 말도 안되는국뽕 유튜브들 보면 한심합니다.
    다만. 일본이 그동안 그 많은 국방비를 들이고 이정도의 무기와 가격을 못 맞추는 것을 따라하거나 부러워하거나 우리는 뭐했냐 할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적은 국장비로도 지금 이정도로 따라왔고 부족하지만 10년후정도면 비슷해질수 있고 그이후는 더 나아질수 있습니다. 국뽕도 아니지만 글내용을 보면 일본을 바로알자 보다는 우리는 뭐했냐와 일본을 위대하게 보는 것은 좀 안타갑네요
    1
  • agni (10.0.xxx.xxx)
    2021-12-03 19:02:28

    아주 자세하고 정밀한 발제글 일단 잘 보았습니다.
    0
  • agni (10.0.xxx.xxx)
    2021-12-03 19:01:50
    일본은 우리보다 현역, 예비역 숫자 모두 부족하며, 공격형 무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현무 미사일 동시다발로 날리면 일본 열도는 지구본에서 사라진다고 하던데
    왜들 우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
    • 사분장교 (10.0.xxx.xxx)
      2021-12-03 20:07:30
      대체 무슨 국뽕 뽕짝 유튜브를 보고 오셨기에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1
  • black jack (10.0.xxx.xxx)
    2021-12-03 17:53:51
    추천을 누르지 않을 수 없네요
    0
  • 윤로영 (10.0.xxx.xxx)
    2021-12-03 14:52:10
    뭐든지 작게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나라. pm-9 기관단총 앙증맞고 예쁘다.
    0
  • 수세적공격자 (10.0.xxx.xxx)
    2021-12-03 10:50:22
    전투 지원 장비와 대규모 노동을 요구하는 작업의 기계화에 혼을 갈아넣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집단의 실질적인 전투 수행 능력은 매우 우수하겠죠 그런 점이 일본의 저력이죠 국뽕 주의자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2
  • ^^지니 (10.0.xxx.xxx)
    2021-12-03 09:20:01
    62식과 pm9빼고는 다 부럽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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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IL 사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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