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중국의 모의교전에서 J-10C가 Su-35S를 잡다.
<J-10C와 PL-15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번에 중국이 실시한 워게임의 모의 공중전에서 J-10C가 러시아에서 직도입한 Su-35S를 잡았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인 소신인데 중국 전문가들도 충격받았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밝힌 J-10C가 Su-35s를 잡을수 있었던 이유로는
1. Su-35s는 냉전기 미사일인 R-73을 사용할 수 있지만 J-10C는 2018년 부터 배치된 PL-10을 사용할 수 있었다. PL-10은 R-73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기동성도 더 뛰어나다
2. J-10C는 미사일의 성능과 더불어 향상된 센서, 헬멧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더 잘 활용하여 극한의 각도에서도 목표물을 적중 시킬 수 있었다
3. J-10C와 Su-35s 모두 유사한 추중비를 지녔고 3 차원 추력 벡터링 엔진을 배치한다는 사실은 기동성 측면에서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슨 기동성은 거의 동일하지만 미사일과 장비들의 차이가 결정적이었다
4. 레이더의 차이. Su-35s는 PESA 레이더를 사용하지만 J-10C의 레이더는 그 AESA 레이더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더 먼거리에서 Su-35s를 탐지하고 잡을수 있었다.
5. J-10C는 PL-15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사용 가능하다. AESA 레이더와 통합되는 이 미사일은 훨씬 더 안정적이며 상대는 재밍하기도 어려운 반면 Su-35s는 PL-15보다 더 빠르고 사거리도 긴 R-37M을 사용하지만 중국에서 수입한 Su-35s에게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AESA 레이더가 없기 때문에 재밍도 더 쉽고 기동성도 훨씬 떨어짐
5. J-10C의 RCS 값이 Su-35s보다 더 작다. 이로인해 J-10C는 더 작은 RCS값에 AESA 레이더까지 활용하니 Su-35s는 걸릴 수 밖에 없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J-10의 개량형 변화점>
물론 여기서 곧이 곧대로 들을수 없는 의문점이 발생하는데,
일단 러시아는 자국제 전투기를 수출할 때 절대로 자국군에서 운용하는 것과 같은 사양이 아닌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낮춰서 판매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저 모의전에서 사용한 Su-35s도 다운그레이드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두번째로 해당 모의전이 연합훈련이나 국제대회가 아닌 중국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이라 신빙성이 떨어지며 J-10의 수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과장한 것 일수도 있다는 것과,
두 기체 전부 BVR, 즉 장거리 교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R-73이나 PL-10 같은 단거리 미사일로만 교전했다는 것.
단거리 모의교전에서는 타이푼이나 그라울러 같은 기종들도 F-22를 가상격추시킨 전례가 있던 만큼 최신 전투기들의 성능 격차를 보여주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맘놓고 중국을 조롱할수가 없는 것이 중국의 4~4.5세대기의 합계 수량이 자그만치 1100여대에 달합니다.
이 숫자는 전세계에서 미국과 더불어 단 둘뿐인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우린 미국이 아니라는 점이죠.
만에 하나 중국과의 유사시 서해에서 중국 공군과 제공권 장악을 위한 교전이 벌어진다면 매우 아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서해의 지리적 특성상 군산 공군기지의 미 공군기들도 뜨겠지만 그렇다고 맘 놓을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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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5-11 19:17:56
- J10이 아직 한대도 수출이 안됐다는게 의아합니다. 2010년 기준가격으로 300억 정도면
싼편인데 ,, 파키스탄도 JF-16사고 이란도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su-30 사버리고,,
저정도 성능에 저 가격이면 꽤 팔릴줄 알았는데 중국무기 살만한 나라들이 생각보다
돈이 없는건지 참 안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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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레옹 (10.0.xxx.xxx)
- 2021-05-14 17:08:04
- 전장에서 중국 전투기랑 서방제 전투기랑 진짜 한번 제대로 붙어서 중국의 헛소리 스펙 깨부셔 버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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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콘9y (10.0.xxx.xxx)
- 2021-05-12 05:52:36
- 근데 중국 전투기들은 저렴이 버전들도 죄다 DSI 인렛을 사용하네요.... 이건 칭찬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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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5-12 19:57:52
- 경국호가 개발되기 시작한건 1982년이고 제너럴 다이나믹스가 F-16설계를 기반으로 민수용 쌍발엔진을 적용해 설계해준 기체입니다.
80년대 당시 인테이크 입구부분에 F-35등에 적용된 DSI 인렛을 적용한다는 개념도 없던 시절이구요, 그리고 경국호의 말씀하시는건 인테이크의 공기흡입구 통로를 직선이 아닌 곡선 S자 형태로 설계해서 통로 중간에 달린 제트엔진 블레이드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인테이크 바깥에선
안보이게 되어 블레이드에 의한 적외선 반사가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공기흡입구 곡선 설계는 70년대 F117 부터 시작해서 호넷 까지 2개의 에어인테이크를 가진 전투기는 모두 가지고 있고 경국이 최초가 아닙니다.
경국의 공기흡입구 곡선설계는 F-35나 J10처럼 인테이크 입구부분에 혹이난 형상의 다이 버터리스를 적용한 DSI 인렛과 는 상관이 없습니다.
F-35, J10 인테이크 입구부분과 경국의 인테이크 입구부분을 비교해 보시면 바로 알수있죠.
DSI 인렛의 기능중에 엔진 블레이드에 의한 난반사 감소도 있으니
경국호의 공기흡입구 통로 S자 곡선설계도 DSI 인렛이라고 방송이 착각한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iverterless_supersonic_inlet
위키라 좀 그렇지만 넷상에서도 최초 현대적 DSI 인렛 적용은 1996년 록히드 마틴이 F-16에
시험적으로 적용했던것이 최초기록으로 남아있고. 적용된 전투기는
CAC / PAC JF-17 썬더
청두 J-10B / C
청두 J-20
구이 저우 JL-9G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
심양 FC-31
투폴 레프 Tu-123(실험기)
로 명시되어 있어 경국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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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쌈이 (10.0.xxx.xxx)
- 2021-05-12 19:03:01
- 대만방송 경국전투기 소개에서 본건데요.흡입구를 S자로 해서 레이더 적외선 반사가 작다고 나왔네요.나중에 라팔이랑 F22에도 적용된 신기술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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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5-12 17:01:48
- 경국에 인렛이 적용됐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찾아봐도 경국에 인렛이 적용되었다는
자료도 안나오고,. 경국의 사진을봐도 인테이크에 인렛이 적용된 것을 전혀 못찿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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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쌈이 (10.0.xxx.xxx)
- 2021-05-12 16:45:46
- 전세계적으로 DSI인롁을 처음 사용한 전투기가 대만 경국전투기입니다.미국도 베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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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5-12 08:41:18
- F-35 설계 해킹의 결과물이란 이야기가 많더군요. 존 스노든이 여러가지 기밀문서를 폭로했는데
그중 중국해커가 록히드 마틴의 기밀서버에서 F-35 설계자료를 엄청나게 빼간 사실도
폭로했죠. 그 해킹이후 몆년뒤 J10에 인렛이 관측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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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 (10.0.xxx.xxx)
- 2021-05-12 02:52:08
- 중국이 거짓말을 잘하고 안 할수가 없는 까닭이 공산당 국가 정체성이 당시 권력의 약점을 잡아 기만과 폭력으로 권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국민을 선전과 선동으로 혁명을 위장한 착취와 강제로 정권을 세웠고 유지하는 집단이기에 조그만한 것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위의 전투기 스팩과 모의전투기록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이고 그래야 공적이 오르는 공산계급사회인 까닭인 것이죠.
이유는 공동생산 공동분배로 함께 일하고 먹으려니 생산은 항상 백% 되었다라고 하며 공산사회민주주의 혁명의 그날까지 허리띠 졸라매자며 특권공산관료들은 호의호식하며 누릴꺼 다 하는 특권계급층사회죠 그들은 충성도를 따져 구분하는데 그 기준이 당원증이고 당원증을 가진사람은 진골인 셈이고 공산당을 세운 후세들은 성골인 셈이죠 최고 권력자는 왕과 같은 지위를 누리는 이중적인 사회일면을 가집니다.
공동생산 공동분매 공산사회라 하지만 생산과 분배를 통한 권력이 존재하고 국민은 계속일하고 적게먹고 거둬들인 생산물은 다음목표를 향해 선동과 선전으로 국민들을 계속 매진시키며 생산을 부추기는 중세유럽의 봉건왕조와 다름 없는 용어와 구분만 다를 뿐이죠 결국은 생산은 항상 백% 넘게 초과달성하고 품질은 조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정권의 종착역까지 간 나라가 과거 소련과 동구권국가들이고 현재진행형은 북한 쿠바인 것입니다.
중국은 정경분리하였는데 자본주의 사유재산으로 발언권이 높아진 시민들로 공산당 권력이 통제에 나선 상황이고
때문에 우리나라 진보라는 때로는 진정한 보수라고 까지 거짓말치는 좌파들은 내로남불과 그들의 이상과 현실에 맞지않는 생활상들이 들켜 국민들을 실소를 넘어 분노하게 까지 합니다.
오죽하면 아카데미 감독상 중국인 수상자도 중국은 도처에 거짓이 널려있다라고 했다가 중국에서 보이콧 당했을 까요. 도처라고 하는 곳은 중국의 관료사회를 말하는 것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가격선에서 가성비로 신뢰를 잃는 상품은 도태되기 마련이지만 중국의 공안과 공산당 권력은 체제의 수호자이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투쟁을 하며 공산독재를 이어나갑니다.
우리나라는 운동권 꼰데들은 이젠 사라지고 있으며 젊은 실용주의 현실론자들이 정치세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다행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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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치 (10.0.xxx.xxx)
- 2021-10-13 19:08:36
- 공산주의 정권만 그런가요.
극히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권위적
정권에서는 거의 그러합니다.
모든 것을 굳이 공산주의 폐단으로 몰아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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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옥산 (10.0.xxx.xxx)
- 2021-05-11 22:52:13
- 10이 좋은게 아니라 35가 후지다는 얘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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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느라다 (10.0.xxx.xxx)
- 2021-05-11 21:30:08
- 글세요... 1100여대라 해도 옆에 대한민국이 전투기 100여대( 4세대 기준) 미국 항모전단 3개+주일 주한미군 공군 항자대 알래스카 공군 하와이 괌 공군 말레이 공군 호주 공군 대만 공군 다 합치면 1100여대 쯤은 가뿐히 누를 거 같습니다만..?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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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5-11 19:17:56
- J10이 아직 한대도 수출이 안됐다는게 의아합니다. 2010년 기준가격으로 300억 정도면
싼편인데 ,, 파키스탄도 JF-16사고 이란도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su-30 사버리고,,
저정도 성능에 저 가격이면 꽤 팔릴줄 알았는데 중국무기 살만한 나라들이 생각보다
돈이 없는건지 참 안팔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