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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방탄헬멧에 전술 헤드폰 쓰기
전술헤드폰이란 ?
무전기의 통화와 마이크 기능이 있는 헬멧에 장착이 되는 헤드폰을 많이 쓴다.
대표적으로 옵스코어사의 헬멧이 있는데 엄청나게 고가이다.
덕분에 요즘은 웬만한 방탄헬멧 메이커에서는 옵스코어 스타일의 하이컷 방탄헬멧을 카피생산한다. 한국의 방탄헬멧 회사들도 마찬가지이고 중국의 방탄헬멧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꼭 이 방탄헬멧이 없어도 가능하기는 하다.
특히 미국 3M의 peltor 제품들은 옵스코어나 하이컷이 아니어도 같이 사용할수 있다.
위 소개한 것은 청각보호기(또는 청력보호기) 기능보다는 무전기의 헤드셋과 마이크 기능이 주 목적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기능은 청각보호기능이다.
어느 정도 소리가 크게 나오면 자동으로 차단시켜주는 기능을 말하는데 산업용으로도 이런 청각보호기는 많이 쓰인다. 물론 한국은 별로 안쓰인다만.
시장에는 무전기능이 없는 청각보호기능만 있는 청력보호해드폰도 많이 나와있다.
특히 peltor 모델들이 윗부분이 얇게 나와서 군용으로 많이 쓰인다.
아래는 Peltor tactitcal 6S 모델
다만 4점 턱끈 헬멧만 가능하며 미군 ACH(MICH) 헬멧은 가능하다만 Pasgt 형 헬멧은 개인적으로 못해봤다.
아래는 군용 모델로 나온 3M 프로텍3 모델이다
위 모델은 사이즈가 커서 헬멧에 안들어 갈것 같지만 헬멧 사이즈가 작지만 않으면 가능하다.
다만 이것도 미군의 ACH(MICH) 헬멧 이야기이다.
아래는 본인 소유의 3M 프로텍3 모델를 쓰고 사격하는 사진이다.
총소리와 같이 큰소리만 차단 시키고 다른 대부분의 소리는 다 들린다.
이어폰 잭이 있어서 무전기에 연결은 가능한데 마이크 기능은 안된다.
생활 무전기와 업무용 무전기에 듣기 기능은 연결이 된다.
아래는 본인 사진
문제는 한국군 헬멧은 구형 하이바 이던 신형 하이바(헬멧) 이던 일반 지급 방탄헬멧은 이거 쓰고는 헬멧이 안들어갔다 그래서 한국군 방탄헬멧을 쓰고 위 청력보호기를 쓴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일단 헬멧 사이즈도 사이즈이지만 턱끈 자체가 2점 턱끈이라 안된다.
이런 청력보호기는 좀 큰 소음이 나면 차단 시켜주는 기능도 있지만 마이크의 볼륨이 조정이 가능해서 주변의 소리를 좀더 증폭시켜준다. 그래서 그냥 맨귀로는 안들리는 소리를 더 잘 들리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말.
아래는 본인이 최근에 중고로 구입한 Peltor tactical 6-S peltor 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peltor tactical 6s 모델은 이어폰 잭을 꼽는 기능이 없다,
볼륨도 손으로 돌리는 기능으로 양쪽이 별도로 움직인다.
가격이 이 모델의 60~70% 인 중국제 청력보호기도 이어폰잭이 있는데 이 모델은 없어서 일반 무전기에 연결이 안된다.
한국군의 신형 방탄헬멧에 4점 헬멧이 있는 모델이 있으면 한번 착용해보고 싶은데 .... 없어서 못했음 .
여름에 착용하면 덥고 땀이 차는 문제도 있지만 야간에 소음을 더 잘 들을수 있는 간파능력을 향샹시킬수 있고 병사의 고막을 보호할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리한데 한국군에서는 특수부대 제외하고는 거의 쓰지도 않고 쓰이더라도 간부 개인 구매품인데다가 일반방탄 헬멧에 들어가지도 않기에 운용을 거의 할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