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K200 APC 장갑차와 KAFV사업 그리고 무장강화
작성자 : 유랑자(210.97.xxx.xxx)
입력 2017-09-26 00:51:38
  • 조회수 4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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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K200의 무장 강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

현 K200(공군 버전)


그러기위해서 KAFV(Korea Armoured Fighting Vehicle)에 대해서 알고가야 합니다.
1990년도 초반의 사업입니다.


KAFV-25

K200에 25mm오리콘기관포를 장착한 물건입니다.
가칭 k-225
시제 차량이기때문에 실제로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기동간 사격이 가능하도로 포구 안정화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제 인터넷에선 저 사진 한장만 구할수 있네요...


KAFV-30A

가칭 k-230A
K200에 보잉의 M230기관포와 7.62mm기관총을 장착한 포탑을 올린 물건입니다.
보잉 M230기관포는 현 아파치 헬기에 달린 물건입니다.

포구의 머즐브레이크의 형태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주야 사격이 가능 하겠끔 사격통제장치가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KAFV-30M

가칭 k-230M
탑승인원은 조종수 + 포수 + 보병 6명으로 8명입니다.
기본 12명이 탑승하는 것보다 4명이 줄어 들었습니다.

마우저의 MK 30 30mm기관포와 무인 포탑을 올린 물건입니다.
여기서 상당히 놀라운 사실은 푸장 장갑차에 쓰인 MK 30-2거의 같은 물건입니다!!
심지어 이건 독일과 합작품으로, 보조무장으로 MG-3A1(7.62mm)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무인으로 이름도 따로 있습니다.
TM-30K 이고, 부양각 -8 ~+50도 관측 장비로는 자이스사 PERI Z-16 주야간 존준기가 장착되었습니다.(위젤 경장갑차 20mm에 쓰인 물건)
포의 형태나, 무장, 그리고 시기를 보면 이후에 나온, 푸마 장갑차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쯤 되면 K200에 무었을 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대 아직 안끝났네요...


KAFV-40/50

눈에 익숙한...??? 포탑이 올라가 있습니다(...)
40mm고속 유탄과 50구경 기관총을 올린 포탑입니다.
KAAV와 비슷한 조합이구요...
하지만, 포탑은 훨신 작습니다.
여기서...K200이 얼마나 작은 물건이지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 해병대의 KAAV사진입니다.
K200에서 거대해 보이던, 포탑이 한쪽 귀퉁이에 아담하게(...)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K200에 올라간 물건은 저것보다 더 작습니다.

도하 테스트를 하신 사진이 있네요...,

KAFV-90

K200에 코커릴의 MK3 M-A1 90mm저압포를 설치한 물건입니다.
MK3 M-A1포의 경우 7톤내외에서 사용할수 있는 경량포입니다.
부양각 -8~+28이고 관측 장비는 M60전차에 장착된 m-60전차 M-36E1입니다.
하지만 저압포이기 때문에 사거리와 탄종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더 문제는 탑승인원이 3명뿐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본론입니다.
일단 KAFV사업으로 보면, 우리군은 이미 우리(밀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K200에 수많은 시도와 테스트를 무려 20년전에 하였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그결론은 K21의 신규 개발이였습니다.

위에 KAFV사업을 보면, K200이 얼마나 작은 물건인지, 그에 따른 제약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습니다.
기계화 보병의 핵심은 화력보다는 거기에 탑승한 보병과 신속한 이동 능력입니다.
KAFV는 한번에 이동 가능한 보병의 숫자와 장비의 기동성에 상당한 제약이 따랐죠.

당장에 K200의 파생형중에 현제 운용되는 전투차량들을 보면, 보병에서 운용을 하지 않고, 비호나, 천마의 경우 차를 확장까지 해야 했습니다.
현제 달려있는 k6의 12.7mm탄박스와 분대원들의 물자만으로도 비좁아서 날리인데...
다른 무장까지 올리면, 얼마나 운용에 지장이 생길지는 뻔한거구요.

억지로 어찌 올라다해도 보유탄의 숫자가 제한이 되고, 이는 작전 지속능력에 지장을 주죠.
그렇다고, 포탑을 대형화해서 탄수를 늘린다 해도 무게의 증가로 필연적으로 현가 장치와 엔진, 미션을 강화 해야 합니다.
여기서 또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강화를 하더라도 추가적인 장갑증가는 힘들어 집니다.
말그대로 포탑도 종이 장갑이 되겠죠.
여기에 장갑을 증가히기 위해선 무게가 증가하고 엔진과 미션을 더 강화하긴 위해 엔진실을 더 커져야 하고...

이런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K200의 무장 강화를 말하기 전에 현실적인 문제를 봐야 합니다.

우리군과 개발자들이 보수적이긴 해도 바보는 절때로 아닙니다.


추가....

추가 하자면, 같은 숫자의 기계화보병을 운용하기위해선...
K200에 화력을 증가한 버전으로 할려면, 줄어든 탑승인원 만큼 추가적인 장비를 운용은 해야 합니다.
그에따른 비용도 발생하구요.
결론적으로 비용상으로 보면, K21로 교체 VS K200장갑차 개량 + 추가장비 배치...
정도의 비교가 되겠죠...
그리고 임무수행에 필료한 탄약의 숫자는 K21개발에서도 고려 된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많은 탄수의 30mm기관를 장착 할려고 했지만, 30mm를 몇발 쏘는 것보다 40mm포 한발이 효과적이다는 결론이나서 40mm포가 장착된 겁니다.
 

대표 이미지

사진2_2.jpg
kafv-90(K-280).jpg
댓글 32
0 / 500
  • best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02:54:17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더 적은 돈으로 말하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보병에게 RPG7과 같은 무장을 쥐어주면 됩니다.
    기계화 보병의 전투력은 보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대로라면, K200한대를 빼고 그자리에 K21을 끼우는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그럼 두대 운용은 1대로 운용하게 되니까요.
    8
  • 새벽별과 (112.175.xxx.xxx)
    2017-09-26 10:51:27
    밑에 RPG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 이지만, 북괴군은 분대 단위로 RPG를 보유 하고 있을 정도로,
    RPG가 넘쳐 나는 곳 입니다.

    K21이 있다고 하나 400여대 남짓이고, K-200은 1700여대 입니다,
    숫적으로도 아직도 k-200이 주력 입니다.
    근데 넘쳐나는 RPG 왕국을 상대로는 방어력이 아주 취약하고, 한방에 탑승원 모두 통구이로 만들수 있다는거죠.

    이라크,아프간을 거치면서의 교훈을 한국군도 잘 알고 있고, 여러가지 개선안이 도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단순한 철망을 이용한 RPG 넷은 평시에 운영하기에는 불편한점이 많아 뒤로 밀렸고,
    EAAK킷 같이 추가 부가 장갑은안은 예산순위 에서 밀렸지요.

    본문에서 주장 하는것 처럼 쓸데 없는 일이라면, 저렇게 테스트 하고, 예산 올리고 반려 당하는 일이
    존재 하지 않겠지요......필요하니까 계속 연구 중 인것 입니다.
    그것도 일선 야전군 단위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요청하니까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기계화 보병의 화력의 진가는 탑승하는 장갑차 자체의 화력에서 나옵니다.
    일반 보병에게 RPG를 보급 한다고, 기계화 보병 화력하고 레벨이 같지는 않지요.

    또한 북한군이 보유한 장갑차는 2500여대 이고, 대부분 14.5mm로 무장 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K-200을 관통할수 있는 반면, k-200의 12.7mm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단순히 k-200 탑승 기계화 보병에게 RPG 같은 화기를 지급 한다고 해서
    K-200의 화력 과 방어력이 레벨 업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4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14:54:25
      한국사랑님 차륜형 장갑차 제원을 보시고 오셔야 할뜻 합니다..;;
      0
    • 한국사랑 (112.175.xxx.xxx)
      2017-09-26 13:39:02
      차륜장갑차도 방어력은 비슷하고 무장도 비슷하니 k200과 다른 것이 없고 빠리지만 가지 못하는 곳도 존재합니다.
      차륜형이나 k200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K21 이 있다지만 400대입니다. 1700대와 차륜형 500대에 대한 대안도 있어야합니다. 닭장이나 부가장갑도 필요하죠.
      돈이 많다면 k21으로 다 채울수 있곅지만 그렇치 못하죠. 보완할만합니다..
      0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11:15:26
      그래서 K21나온 것이죠...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저런 것을 다해보고 나온 결론이 K21입니다.

      K200도 서서히 뒤로 밀리고 있고, 그자리에 차륜형이 자리를 잡겠죠.
      당장에 화력과 방어력이 요구된다면 그런 자리엔 K21을 혼합 배치하면 됩니다.
      보급체계와 무기체계를 보면 더 경제 적이죠.
      2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12:51:00
      그리어 앞에서 K1전차 이야기 하셨는데...K1계열은 기능적인 것을 유지하면서 전투력증강이 가능한 물건입니다.
      K200은 이미 대처품들이 나오고 있고, 그 한계가뚜렸하구요.
      아직 굴러다닌다고 1975년도에 만들어진 포니를 타고다닐까요?
      K200은 현제 우리군과 무기개발사에선 포니와 같은 존제입니다.
      0
    • nikken2 (112.175.xxx.xxx)
      2017-09-26 11:05:14
      RPG맞으면 통구이 되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차전투를 염두에 두고 있잖아요.
      0
  • Mojave (112.175.xxx.xxx)
    2017-09-26 10:44:10
    KAFV-25가 가장 적당해보이네요. AIFV 차체에 25mm 포탑 달아서 사용하는 나라가 꽤 많죠. 터키 말레이시아 이집트 네덜란드 필리핀 등
    3
  • 중화기중대장 (112.175.xxx.xxx)
    2017-09-26 09:33:44
    사진속 k200사진들은 96년 서울에어쑈에서 대우중공업 부스에서 나눠주던 카달로그속 사진 이군요 k200에 관해서는 여러 화력/방어 여러강화 방안이 있었었지만 결국 돈 이 가장큰 문제였죠
    2
  • animals (112.175.xxx.xxx)
    2017-09-26 08:55:14
    K-200과 똑같이 생긴 25밀리 기관포 탑재 미국의 오리지날 AIFV는 보병 7명 탑승이죠. APC가 아닌 보병전투차에 보병 9명을 꽉채우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
  • 빤스지기 (112.175.xxx.xxx)
    2017-09-26 06:04:10
    더하여 전고도 높아지고 그로 인해 차량 전복 위험이 증가하죠. 지금도 전복 사고가 가끔 생깁니다 제일 중요한건 수륙양용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중량 증가와 무게중심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타국 장갑차야 별로 신경안쓰겠지만 한국은 중요하거든요
    7
  • 한국사랑 (112.175.xxx.xxx)
    2017-09-26 02:43:33
    K21로 k200을 대치한다면 몰라도 대치못합니다.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K200 전부는 아니어도 3대에 한대꼴은 30미리정도를 해주어야합니다.
    그 정도면 k200 6대를 7대로 늘려주는 것으로 수량이 많이 늘디 않아 가능합니다.
    건물뒤나 엄폐된 적을 부술려면 30미리는 되야합니다.
    방호력도 중요하지만 파괴력도 또한 중요합니다.
    가장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낼수 있죠..
    1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02:54:17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더 적은 돈으로 말하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보병에게 RPG7과 같은 무장을 쥐어주면 됩니다.
      기계화 보병의 전투력은 보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대로라면, K200한대를 빼고 그자리에 K21을 끼우는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그럼 두대 운용은 1대로 운용하게 되니까요.
      8
  • AK74S (112.175.xxx.xxx)
    2017-09-26 01:42:37
    부족한 방어력에 공격력만 강화하면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는다는건 90년대 이후 러시아제 장갑차들이 여러번 증명했죠
    1
  • 새벽별과 (112.175.xxx.xxx)
    2017-09-26 01:24:23
    K-200 초기 목업을 보면, 25m 기관포탑(1인용?2인용?)을 전제로 개발이 되었다가,
    예산상 문제로 포탑은 추후에 장착하는 걸로 개발로 진행이 됩니다.
    k-200 이 왜 보병장갑차(APC)가 아닌 보병전투장갑차(KIFV) 라는 명칭이 붙었는지를 생각 해보면
    나오는 답이지요.
    그 포탑이 아직도 장착을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앞서 이야기 했지만, 예산이 되면 추후에 포탑을 장착하는걸로 시작을 했고,
    같은 형제격인 터키의 AIFV에도 25mm 포탑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덴마크군의 M113 역시 25mm 포탑이 달려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K-200의 포탑등의 무장강화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 입니다.

    방어력 역시 꾸준히 일선에서 제기 되고 문제 이고, 설계 중량 역시 별다른 개수 없이
    해병대 KAAV-7에 장착 되어 있는 EAAK 추가장갑 키트를 충분히 2톤 이내에서 감당 할수 있습니다.

    k-200의 무장,방어력 강화안은 지금까지 충분히 연구가 되었고, 굵직굵직 사업들 K-2,k-21,번개사업
    대화력전,킬체인 등의 밀려 예산 순위에서 밀렸을 뿐이지, 예산만 확보 된다면 충분히 개량 가능하다는게
    중론 입니다.
    2
    • 새벽별과 (112.175.xxx.xxx)
      2017-09-26 10:26:35
      현재 한국군이 보유한 기계화 보병용 장갑차의 수량 중 K-200은 1700여대 이고,
      K-21은 400여대가 배치 되어 있습니다.
      K-21이 배치 되었다고 하고, 실질적인 숫적 주력은 아직도 K-200 입니다.

      K-200의 화력 개선안의 예산 수위에서 밀렸고, 특히 K-21 사업진행때는 사업에 영향을 끼칠까봐
      화력강화안이 물밑으로 쏘옥 들어 갔습니다.

      둘을 보고 논할수 있는 상황은, k-200을 도태 시키고, 그자리를 k-21로 대체 될때 이야기 입니다.
      유랑자님이 비교하시는 상황은 K-2가 있으니, k-1을 더이상 개량 하지 말자는 소리랑 똑같습니다.
      1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26 02:11:08
      흠...맞는 말씀이지만, K21이 나오기 이전 이야기 입니다...^^;;;;
      K21이 등장한 시점에서 K200에 25mm포탑과 장갑을 올리는 것과 K21을 놓는 것 둘을 보고 논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덴마크 군의 M113A2 Mk1 DK의 경우 퇴역한걸로 나오네요...ㅡ,.ㅡ;
      http://www.armyvehicles.dk/m113a2.htm
      2009년도에 소방목적으로 개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탑승인원이 토막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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