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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의 지게
작성자 : 슈트름게슈쯔(58.126.xxx.xxx)
입력 2017-03-03 01:11:32
  • 조회수 10439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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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ar during Military Baggage Transport Tools A-frame Korea Zige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 한국 피난민들의 지게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 한국군의 지게 노무 부대
 
 
 
전선의 아군부대에 지게를 이용하여 식량 쌀가마니와 가마솥을 나르는 노무 부대
 
 
 
 
지게로 포탄을 나르는 노무자들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 지게에 아군의 보급품을 싣고 산등성이를 오르는 노무자들
 
 
 
산등성이 진지에 지게를 이용하여 목재를  나르는 UN군 병사들
 
 
 
한국전쟁 당시 지게로 가마니를 나르는 UN군 병사들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 사역 노무자 위주로 구성된 일꾼 부대가 있었다.
일명 육군 지게부대로 공식명칭은 노무사단이었다.
지게 부대는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산악 지역의 전투 거점에 보급품을 수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지게 부대는 산악 지형이 7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지형상 산악 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병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식량과 보급품을 나르는 임무를 맡은 중요한 부대였다.
짐을 운반하는 지게는 한국 특유의 독특한 짐운반 도구였는데
 미군은 한국의 지게가 영어 알파벳의  A자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A-Frame Army라고 불렀다.



댓글 13
0 / 500
  • best소아범 (112.175.xxx.xxx)
    2017-03-03 08:02:20
    소유물중 가장 값진 물건 이었을 거예요, 아마도~
    1
  • 희노짱 (112.175.xxx.xxx)
    2017-03-03 21:33:13
    한반도 현대전에도 필요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0
    • 이슬이 (112.175.xxx.xxx)
      2017-03-04 16:22:1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반도의 산악지형에서는 포탄을 실어나르기에는 지금도 지게 만한게 없을 것 같네요.
      0
  • combat (112.175.xxx.xxx)
    2017-03-03 20:31:41
    요즘도 군용 또는 등산 배낭에 지게가 부착된 것이 있습죠...중량물 운반에 지게가 쓸모있습죠.
    0
  • 영락 (112.175.xxx.xxx)
    2017-03-03 15:44:44
    요즘 유럽쪽 군에서 지게 형식 보이더군요
    1
  • uzi9mm (117.111.xxx.xxx)
    2017-03-03 12:47:19
    한국전 당시 저 지게로 전선의 미군들에게 전투
    식량과 탄약을 지게로 지어나르던 사람들을 미
    군들이 A-TAEM이라고 불렀다고 하죠... 사람이
    매지 않고 세워둔 지게가 흡사 대문자 A 같다고
    말이죠...
    0
  • bohemian (112.175.xxx.xxx)
    2017-03-03 08:29:28
    6.25때 괴뢰군 이나 중공군도 어느 마을에서 민간인을을 징발 해서(대개가 장년 내지는 노인들,젊은 사람들은 도망 가거나 징집 되었기 때문) 지게로 그들의 물자를 다음 목적지 마을 까지 지고간 다음 돌려 보내고
    그 마을에서 다시 인원을 보충 해서 다음 목적지 까지 가곤 했습니다.저희 할아버지가 끌려 갔다 오셨죠.
    수고비요? 살아 돌아 오신게 수고비죠.
    중공군은 그외에 역마차부대라 불리는 노새부대를 운영 했습니다.
    저희집 뒷집과 부근에 노새가 바글바글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어느날 아군 비행기의 폭격으로 몰살 했습니다.

    0
  • Powerplant (112.175.xxx.xxx)
    2017-03-03 04:21:01
    저게 우스워 보여도 급조성과 실용성은 대박이죠.
    오죽하면 저렇게 미군이 채용해겠습니까?

    저걸보니 Slat Armor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그저 철망일뿐인데...
    0
  • 萬事參見 (112.175.xxx.xxx)
    2017-03-03 04:10:12
    피난가면서 농짝을 지고 가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네
    0
    • eton (112.175.xxx.xxx)
      2017-03-04 00:25:54
      피아노 싣고 피난간 가족도 있는데요, 그리고 저당시 저런 장이라는게 꽤 가치높은 재산이였죠. 그리고 저 장을 지고 가는 사람이 꼭 저 장의 주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 장의 주인의 머슴이거나 소작인일수도 있습니다.
      0
    • combat (112.175.xxx.xxx)
      2017-03-03 20:35:40
      얼마나 아깝고 귀했으면 농짝을....무게도 장난이 아니었을 텐데.....
      옛날 농은 통나무를 켜서 만들어 중량이 대단했죠.
      0
    • 한수 (112.175.xxx.xxx)
      2017-03-03 09:15:27
      전쟁통에 저 큰것을..... 그당시를 기준으로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0
    • 소아범 (112.175.xxx.xxx)
      2017-03-03 08:02:20
      소유물중 가장 값진 물건 이었을 거예요, 아마도~
      1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3-03 02:03:45
    저들은 민간인이지만, 이름 석자 남기지 못한 국가 유공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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