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100만 대군이 소용 없던 전쟁... 걸프전쟁
걸프전때 미군 병력이 43만명 정도가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40만명 가까이 투입할정도로 큰전쟁이었다는걸 미국정부가 직감한걸까요?
아니면 중동에 미군기지를 세울려는 병력이었나요?
대표 이미지
걸프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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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심 (210.216.xxx.xxx)
- 2013-04-10 16:14:11
- 1차 걸프전은 주력이 공군이었습니다 공군의 전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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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5.93.xxx.xxx)
- 2013-04-10 01:11:54
- 백만의 병력은 소모안했지만, 백만의 크루즈 미사일은 소모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쏴댔는지 크루즈 미사일이 개발되고 거의 30년이상 비축해둔 량을 걸프전 전쟁 한번에 거진 다 소모했습니다. 2차 이라크전때는 이보다 더 심각해서 미군이 탄환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었습니다. 인력을 제외한 화력비율을 따지자면 걸프전에서 이라크에 비해 미군외 다국적군이 쏟아부은 화력은 27배인가 추정되었죠. 당시...전후 추산은 이보다 더 올라갔었습니다. 이점에서 우리가 북괴와 전쟁을 치를때 북괴에게 어느정도 화력과 정밀 타격능력을 발휘할수있는냐가 관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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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haha (74.101.xxx.xxx)
- 2013-04-09 02:05:06
- 제가 말한 보급은 헬멧같은 장비 보급이 아니라, 이라크와 같은 거대한 땅의 종심을 돌파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달릴수있도록 만든 군수보급능력의 힘을 말했는데, 이상하게 와전된듯 합니다. 군수능력의 과학화 체계화로 유사시 빠르게 진격하게 될때 뒤에서 적절한 군수지원을 하지 못하면 전선은 느려지고 고착됩니다. 통계를 알아야하고 정확한 계산을 할줄알아야합니다. 전 병과가 군수쪽이 아니라 잘모르겠는데, 우리나라가 과연 군수쪽에 얼마나 과학화 선진화가 되어있는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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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ngzing (198.72.xxx.xxx)
- 2013-04-08 17:35:45
- 군수능력이라... 신형 헬멧(이게 신형인가?)이나 전군 지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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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욱 (210.178.xxx.xxx)
- 2013-04-08 17:14:22
- 후세인 말이 틀린 게 아니네요.
미군은 공군도 없이 2차 세계대전을 승리했으니까요.
농담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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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흐흐 (110.14.xxx.xxx)
- 2013-04-08 16:04:51
- 파마들(파마스)에 돌격머리라면 프랑스 외인부대가 맞을 겁니다.
원래 외인부대는 법규상 프랑스 국외에 위치해야 하니까요.
알제리,말리 등지 말이죠...
물론 기아나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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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끔 (175.193.xxx.xxx)
- 2013-04-08 12:32:27
- 1991년 사막의폭풍 작전이 시작되던때 전 사단훈련소에서 신병교육 받고 있었습니다.
정말 비상이었었죠.. 자대배치 전이라서, 우리도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훈련중지하고, 다시 보충대로 복귀해야 하는.. 보급품과 소총도 나오기 전인지라.
상황 떨어지면, 판초우의에 짐 둘둘 싸서 의정부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던 때 였습니다.
아련 하군요. 나이를 다시 그때로 돌려 준다면, 다시 군대 갈 의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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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뷔선생 (218.209.xxx.xxx)
- 2013-04-08 11:10:37
- 미국도 걸프전서 수십년된 탄약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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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의개 (180.182.xxx.xxx)
- 2013-04-08 10:23:29
- 네. 군수능력은 러시아도 미국 한치 발끝도 못따라오죠. 체첸 잡는데도 탄약이 부족해서 70년대 탄약까지 끌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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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haha (74.101.xxx.xxx)
- 2013-04-08 09:10:26
- 걸프전승리의 주역은 제공도 기계화도 아닌 보급이죠.
우리가 미국에게 정말 배워야 할것은 미군의 군수능력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에 미국만큼 뛰어난 보급능력을 가진 나라는 아마 없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