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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옥의 특전대(The Wild Geese )의 어원
The Wild Geese
지옥의 특전대라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영화.
아프리카의 국가 수반을 납치하거나 이를 구출하여 국가전복을 꽤하는 일단의 용병들의 영화
1978년도 작인데 꽤 잘만들었죠
야생 거위 The Wild Geese 이란
아일랜드 역사에서 먹고 살기 힘들때 젊은이들을 아일랜드 귀족들이 훈련시켜서 유럽의 전장으로 돈받고 용병으로 팔았던 것을 말합니다.
당시 아일랜드 용병을 그린 그림
15-17세기에 특히 흔하게 있었던 아일랜드의 아픈 역사로.
당시 그럴수 밖에 없던 빈곤함이 더 가슴아프게 하죠
이들을 야생 거위. 철새들 이라고 불렸던 것이죠
Code Name: Wild Geese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역시 용병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비하면 3류,,,,,
또한 하디 크루거 라는 이 배우는 남아공 출신 국경경찰로 나오는데 실제 아프리카에서 농장을 경연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자신의 농장에서 찍은영화가 바로 존 웨인과 함꼐한 '하타리'입니다.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라는 음악이 나오는 영화 .
나이드신 분들은 기억 하실겁니다
하디 크루거는 실제 독일 친위대인 38th SS Division Nibelungen 출신이라는 점이죠
네레트바강 전투 , 머나먼 다리에서 친위대 장교역으로 나왔는데 실제 친위대였죠
The One That Got Away 1957년작 (영국제작)에서 포로수용소를 탈출하는 독일 포로역으로 유명해졌죠
와일드 기스가 더욱 놀라운 것은 1990년대에 실제로 남아공출신용병들과 영국SAS출신 장교로 이루어진 일단의 용병들이 어느 작은 아프리카의 정부를 뒤엎으려고 하다가 발각되어 전원 체포된 적이 있었죠. 마가린 대처의 친아들이 관련되어서 꽤 큰 스캔들이 되었죠
지금은 PMC라는 이름으로 바뀐 시대가 되었지만.
대표 이미지
Wildgees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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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굴마왕 (222.110.xxx.xxx)
- 2011-12-20 00:01:43
- 어네스트 보그나인 아저씨는 도대체 몇살이신지....고대부터 있었던 사람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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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스지기 (183.96.xxx.xxx)
- 2011-12-19 23:32:37
- 앗 어쩐지 성이 같다고 생각만 했는데...
나는 왜 여배우들은 잘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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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myLee (211.234.xxx.xxx)
- 2011-12-19 23:21:22
- Klaus Kinski 는 아마 헐리우드 여배우인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되지요....
Cat People에서 당사 Sexy Symbol이었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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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진 (119.67.xxx.xxx)
- 2011-12-19 23:00:17
- 전쟁의 개들..영화는 3류지만 원작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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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스지기 (183.96.xxx.xxx)
- 2011-12-19 22:13:50
- 야전 용사님/ ㅋㅋ
그 배우는 유명한 독일배우인 Klaus Kinski으로 악역으로 꽤 유명했죠
2차대전때 독일육군으로 참전하였다가 탈영하였고 다시 잡혀서 사형선고받았다가 탈출하여 영국군에게 항복하기도 했던 배우죠
실제 이탈리아가 만든 2차대전 영화에서 미군으로 나와서 독일군과 싸우다가 영웅적으로 죽는 역할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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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61.40.xxx.xxx)
- 2011-12-19 21:35:20
- 용병 영화의 걸작이죠. -_-b
비슷한 컨셉의 전쟁의 개들과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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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165.213.xxx.xxx)
- 2011-12-19 21:34:49
- 콩고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서 주로 활동한 마이크 호어 대령의 용병부대인 '제5코만도'의 이름이 '와일드 기스'였고, 그 와일드 기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저겁니다. 배우중에는 실제 제5코만도 출신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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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전용사 (121.176.xxx.xxx)
- 2011-12-19 21:26:58
- ^^ 코드네임: 와일드 구스에 포스터에서 엠육공들고 있는 할배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내여~~~ㅋㅋㅋㅋㅋㅋㅋ~~~ 죽어랏 개객끼야~~~!!! 가 아니라~~~ 워매 힘들어 디지것내~~~~ㅠㅠ 란 표정 같아서~~~ㅋㅋㅋㅋ 아~~~ 걍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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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165.213.xxx.xxx)
- 2011-12-19 21:25:36
- 영화 '와일드 기스'는 일단의 용병을 태운 수송기가 로지디아에 착륙하게 되는데, 그 비행기에는 납치되어 수감중이었던 콩고의 총리인 '모이세 촘베'의 시신이 있었다는 소문이 바탕이 된 소설을 영화화 한 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