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치열했던 리바아의 10월 - 시르테 전투
2011년 10월 9일 - 시르테 대학교 교정의 리비아 국기가 검은 연기속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리비아 NTC((National Transitional Council)소속 병사들입니다.
2011년 10월 12일. 시르테 중심부 건물 벽에 걸린 가다피의 대형사진입니다.
시르테 시가지입니다. NTC 소속 병사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14일. 시르테의 중심부입니다.
시르테 인근의 비행장입니다. 공습으로 파괴된 비행기 잔해입니다.
엄폐중인 NTC 소속 병사들의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10일. 시르테의 시가전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12일. 시르테 시가지에서 RPG를 발사중인 모습입니다.
시르테 시가지에서 가다피측 저격수를 피해 달아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9일. 시르테 시가전 모습입니다. NTC소속 병사입니다.
2011년 10월 17일. 뒤에 서있는 반군들의 모습에 이미 승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병원에 후송된 부상병들입니다. 그들은 승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가다피가 죽었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가다피의 사망소식을 들은 반군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5일 시르테 주민이 피난길에 오릅니다. 앞차는 소나타 뒷차는 엑센트인듯 합니다.
2011년 10월 18일 힐러리 국무장관이 트리폴리를 방문했습니다.
리비아 NTC((National Transitional Council)소속 병사들입니다.
2011년 10월 12일. 시르테 중심부 건물 벽에 걸린 가다피의 대형사진입니다.
시르테 시가지입니다. NTC 소속 병사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내려진 셔터엔 오늘의 리비아가 내일의 월스트릿이 될 것 이라는 희망의 문구를 적어 놨습니다.
헬멧을 주워 쓴 리비아 반군입니다. 많은 헬멧 중에 하필....
저 동네분들 정말 독특합니다. 나팔수나, 중공군의 꾕과리도 아닌 기타로 독전중입니다.
2011년 10월 16일(아마도). 기타 치시는 분이 한분이 아닌듯 합니다.
부상을 입고 후송 중 기타를 치는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19일. 시르테
2011년 10월 10일. 시르테로 진격중 로켓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NTC소속 병사의 사격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12일. NTC 소속 병사의 모습입니다.
시르테의 시가전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9일. 시르테 시가전 모습입니다. NTC소속 병사입니다.
2011년 10월 17일. 뒤에 서있는 반군들의 모습에 이미 승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2011년 10월 18일. NTC 소속 병사가 RPG 발사 후 넘어졌습니다.
총상을 입은 반군이 아직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자신의 권총을 뽑아 들고 상태로 후송중입니다.
병원에 후송된 부상병들입니다. 그들은 승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가다피가 죽었습니다.
이것이 가다피의 황금 권총입니다.
2011년 10월 20일. 가다피의 사망소식을 들은 반군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반군이 아닙니다.
대표 이미지
0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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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bedford1 (194.170.xxx.xxx)
- 2011-10-22 16:07:28
- 단순히 입으로만 "지지"를 표명하는 정도의 립서비스로 잇권을 챙길수 있을만큼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럽과 미국은 잇권을 챙길만한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국력 이야기 하시는데..한국은 국력이 부족하기 보다는 그 국민과 정부 모두가 "기회주의적"이라서 그런 과감한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저 위에도 판세를 못읽었다고 나무라는 분 계시던데.."판세"운운하는 자체가 기회주의적인 단어이고..반군이 지리멸렬하는 분위기일때는 아무도 우리가 반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만..유럽과 미국은 이때가 기회다 하고 과감하게 지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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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pard2 (175.113.xxx.xxx)
- 2011-10-23 22:54:20
- 우리가 리비아에서 챙길 이권이란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지금처럼 건설쪽뿐입니다.
그나마 요즘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덤핑놀이로 수주해버리는통에 유럽이나 일본, 미국 건설사들은 중동쪽 플랜트에서 거진 발을 빼는 상황이니 우리야 하던데로만 하면 됩니다.
유럽처럼 이런저런 이해관계가 없는 마당에 섯부른 줄타기보단 침묵이 나은 선택이고, 우리 정부가 그런 면에선 무난한 대응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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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bune (59.13.xxx.xxx)
- 2011-10-23 18:25:11
- 리비아 한니발의 카르타고, 이탈리아에 저항하던 사막의 라이온 ( 안소니퀸의 실화 영화) , 사막의 여우 , 다 유럽놈들 때문입니다. 프랑스놈도 그렇고 영국놈 ( 이색히들은 별 한것도 없으면서 어디 먹을 것없나 하고 기웃거림) 차리리 미국이 논공행상에서 다차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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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US (122.34.xxx.xxx)
- 2011-10-23 18:05:27
- 프랑스처럼 주도적으로 뛰어들진 않더라도 돈안드는 립서비스라도 해서 숟가락이라고 얻어야 하는대 리비아에 깔아놓은 받을돈 못받을까봐 이도저도 아니게 어정정 하다가 그나마 숟가락 얻을기회조차 놓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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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saza (124.111.xxx.xxx)
- 2011-10-23 16:24:43
- 한국전쟁 때 많은 나라들이 '판세'를 파악한 다음 남한에 파병을 지원할까 말까를 결정했다면 오늘날 한국이란 나라가 있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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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맨85 (119.192.xxx.xxx)
- 2011-10-23 00:17:54
- 우리의 75밀리 로켓은 어찌 되는지 카추샤 로켓이 효과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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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아라 (118.37.xxx.xxx)
- 2011-10-22 23:45:51
- 와 도시가 폐허가 됬네요,,,
나토 및 미군이 얼마나 폭격을 부었는지 보이네요
저 사진을 찍은 기자님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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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216.xxx.xxx)
- 2011-10-22 20:54:04
- 지상 최악의 정권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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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영 (121.133.xxx.xxx)
- 2011-10-22 20:51:39
- 나토 공습이 장난 아니였나 보군요;;;;; 전투도 엄청 치열했던것 같고......
도시가.......ㄷㄷㄷ;;; 재건할려면 돈 꽤나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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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카론 (115.161.xxx.xxx)
- 2011-10-22 19:54:50
- 유럽은 리비아의 옆동네지만,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나 있어요. 리비아 뿐만 아니라, 중동/아프리카에 정치가 불안한 나라가 한두곳이 아닌데, 우리가 강한 유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분쟁국가 각각에 어설프게 정치적 지지입장을 밝히는 것은 자승자박하는 꼴입니다. 종교적/민족적으로 얽히고 설킨 문제가 많기 때문이에요.
또한, 한국의 군투입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실질적 지원 불가 입장), 어설픈 립서비스는 하나마나 효과도 없으며, 또한 결과가 예상외로 흐르면 괜한 역효과만 일어날 가능성만 있어요.
그리고, 한국이 진작에 지지성명을 밝혔더라해도, 리비아에서 '직접적'으로 이익(원유)을 빼먹을만한 입장은 전혀 아니기에, 가만히 있다가 사태가 좀 더 정리되면 그 때 되서 리비아의 신정부를 인정한다는 정도의 제스쳐만 취해도 충분합니다.
애초에 리비아사태는 카다피의 독재도 컸지만, 부족간 대립 경향도 있었구요. 그런 마당에, 지구반대편의 한국이 지지입장을 밝히네 마네, 그런 소리하는게 우습다는거죠. 다른 중동/아프리카의 분쟁에 대해서도 한국은 웬만하면 지켜보는 입장을 유지하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입니다.
정 그렇게 리비아를 통해 얻을 이득(원유)이 탐이나면, 프랑스나 미국과 공조해서 이득을 취하는게 훨씬 나은 것이고... 곧 국가 재건 작업에 돌입할테니, 건축이나 인프라쪽에 재원이 많이 투입될 것인데, 우리는 그 쪽이 더 낫죠. 과도정부를 지원하여, 기업들의 리비아 수주를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뉴스 벌써부터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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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름 (121.133.xxx.xxx)
- 2011-10-22 16:29:39
- 카다피도 처음엔 저들과 같은 혁명영웅이었음.. 앞으로가 저들에게 남겨진 숙제겟죠..
민주주의국가가 되느냐 아니면 제2의 카다피가 되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