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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領 스프렐리 제도 주둔 베트남 해군 수비대 外 20110614-1
작성자 : 한국황금전사(211.253.xxx.xxx)
입력 2011-06-14 17:01:58
  • 조회수 9846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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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온곳-新浪網

요즘 긴장 상태가 고조되고 있는 스프렐리 제도의 베트남 주둔군 모습입니다.

채소도 가꾸네요.

낙도 지역이라 가족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부인이 면회를 왔나봅니다. 우리나라에도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 가운데, 낙도 지역이 있죠, 듣기로는 정말 지겹다고 하던데, 저런 면회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순찰 도는 베트남軍 수비대

베트남軍 주둔 도서 전경

그리고 오늘 인터넷으로 신문 보다,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는 두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前두산 감독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김경문 감독과 영화배우이자 연극인인 조재현입니다.

김경문 감독 젊었을 때 사진.

조재현 사진

마지막으로 베트남軍이 운용하는 SU-27인데, 공중 급유 능력이 없는 베트남軍으로서는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는 스프렐리 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초계에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공군은 SU-30도 소수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나 지속적인 초계에 제한이 큰 것이 좀 안타깝네요. 워낙에 수상함 세력도 제한적이라... 하지만 중국과 수천년을 싸워 온 저력이 있는 나라이니, 쉽게 무너지진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대표 이미지

Su-27 Flanker 20110614-1.jpg
댓글 16
0 / 500
  • Gud (119.69.xxx.xxx)
    2011-06-15 23:44:36
    이제 이해 가네요. 감사합니다.
    0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5 22:09:15
    항향조준기는 부사수가 항향조준기와 전방조준기 사이의 조준 레버를 이용하여 조정하며, 항향조준기의 조준에 따라 전방조준기의 철사로 된 조준구명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0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5 21:56:37
    우선 저 기관총은 2명이서 조준을 하는데, 작은 원형 조준기는 "항향 조준기"라고 해서, 항공기가 진행하는 방향에 따라 총구를 항공기에 조준하는 것입니다. 큰 원형 조준기는 전방 조준기라고 하며, 철사로 엮은 조준구멍이 있는데, 이 조준구멍과 후방조준기(가늠자-총 몸통에 붙어 있음)의 조준 구멍을 맞추어서 조준을 합니다. 대공사격은 적기의 비행속도, 적기와 대공 기관총間의 거리와 경사각, 적기의 실제 길이와 지상에서 육안으로 관측되는 길이의 비율 등 3가지 데이터에 따라, 사격용 제원표가 미리 만들어져 있는데, 실제 사격에서는 이 사격용 제원표에 따라, 전방조준기에 철사로 엮어져 있는 조준 구멍 가운데 몇 번째 구멍을 후방조준기와 일치시켜 조준할 것인가를 확정한 後, 조준완료가 되면 사격을 합니다.

    사격제원표는 보통 전방 조준기와 총몸통 부분이 연결되는 부위의 넓적한 곳에 부착되어 있으며, 사수가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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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211.253.xxx.xxx)
    2011-06-15 08:59:00
    L 퇴근 後에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불분명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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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d (119.69.xxx.xxx)
    2011-06-15 01:01:50
    저런 중기관총 대공조준기는 어떻게 조준하나요?
    0
  • 유현영 (221.149.xxx.xxx)
    2011-06-14 22:06:12
    만약 짱깨랑 베트남이 맞짱까면, 천조국이나 불곰이 베트남 지원할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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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4 20:56:52
    만약, 현재의 南중국해 위기를 계기로,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중국과 외교적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되고, 군사적으로 협력하게 된다면, 이 건, 중국 외교의 커다란 시련이 될 겁니다. 여기에 미국과 일본이 역시나 역내 안정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상술한 국가들과 외교적, 군사적 협력을 강화한다면, 이 또한 중국의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바이죠. 여기에 보다 큰 문제는 국내적으로 민심을 얼마만큼 안정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중국 지도부는 現 남중국해 사태가 결코 손쉽게 결정할 수 없고, 마치 칼날 위에 서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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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4 20:48:40
    여기에 요즘, 중국은 오히려 급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국내적으로 있죠. 현재 중국 국민들 각계 각층은 정부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또 그 통로를 가지길 원하고 있죠. 하지만 그런 언로가 현재는 제한적입니다. 문제는 누적되는 불만과 사회적으로 그런 것이 폭발될 계기가 마련되는 것인데, 지금 南중국해 문제가 만약 중국 민중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죠.

    중국은 근대史에서, 매우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죠 . 일본의 21개조 요구와 같은 굴욕적 요구에 반대하여 反제국주의, 反봉건 기치를 내걸고 학생운동이 거세게 일었던, 5 .4운동 같은 것이죠. 중국은 현실적으로 외교적으로, 혹은 군사적으로 극단적인 대결을 회피해야 할 위치이고, 더더군다나, 국내적으로 극심한 반정부 소요를 일으킬 수 있는 어떠한 사건을 피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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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4 20:36:51
    중국은 지금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 중국이 근시일 內에 항모를 배치하는데 대하여, 매우 회의적으로 보고 있지만) 설령 항모를 1~2척 운용한다손 치더라도,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해양 질서를 변화시킬 역량이 없습니다. 중국은 오히려 지금까지 미국이 만들어 논 (안정적인)해양 질서 속에서 자국 무역을 신장시켜 왔고, 경제적 부를 일구어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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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황금전사 (211.204.xxx.xxx)
    2011-06-14 20:33:28
    여기에 싱가폴, 필리핀 등은, 요새 일어나는 사건이 있기 前 부터, 미국의 적극적 개입을 주장해 왔고, 비록 대지진 이후에 해외로 눈을 돌리기가 좀 어려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은 중국의 해양 진출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의사가 있죠. 다만 단독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미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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