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한국제 K111 지프를 쓰는 스리랑카군
스리랑카군 107mm 63식 다련장 로켓포를 탑재한 K111지프 입니다.한국에서는 거의 퇴역한 차량이 제3세계에서는 아직까지 쓰여지고 있네요.K111지프는 스리랑카외에 방글라데시,이란,차드,기니아도 도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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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3종보급 (218.145.xxx.xxx)
- 2010-05-08 19:20:55
- 사제차량 브레이크 밟듯이 밟으면
염라대왕앞에서 면접보고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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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태기 (218.145.xxx.xxx)
- 2010-05-11 01:50:08
- 위에 회원님들 레토나와 K111 비교하시는데 만약 야지 기동능력만 두고봤을때 이미 타이어 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K111 같은경우는 전형적인 경운기 군용 타이어 흙 도는 험로에서 레토나 타이어 보다 좋은 성능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물론 차체가 가볍다는것도 큰 유리점이지요 하지만? 106 미리 탑제된 차량은? 큰 의미가 없겠지요.. 수송대 출신으로 레토나를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K111 은 더더욱 신뢰할수 없습니다 기계적 유리점 이라니요? 아마 2차 대전시절이라면 정비성과 단순 기계적 구조적인 측면에서 장점으로 볼수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군은 그 장점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는것일까요?..?"
이게 가장큰 포인트겠죠.. 단순비교로 기본형 험비와 K111 을 비교했을때 진흙험로와 수심 1미터 도하능력을 봤을때 누가 유리 할까요.. 장점만 보고 좋다하는건 합리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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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 (218.145.xxx.xxx)
- 2010-05-09 10:32:18
- 레토나가 111보다 훨씬 진보된 기술로 만들어진 좋은 차량에는 이견이 없으나.
우천시 산악지형에서는 111의 기동능력이 레토나보다 탁월하다는 제 생각입니다.
111는 앞서 말씀들하신것처럼 가벼워서 젖은 언덕을 쉽게 올라가는데
제경험상 레토나로 올라가려면 운전기술이 좀 필요한듯 싶네요.
전차교육부대 수송부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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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토나(15Tow) (218.145.xxx.xxx)
- 2010-05-09 01:58:37
- 전시건 평시건 이유막론하고 정비의 편리함이 가장 큰 것 같네요...^^
레토나와 k111에서 승차감을 걸고 넘어지면... F5와 F16의 추력을 비교하는거와 비슷합니다...
세월과 과학기술의 발전등등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요...
레토나는 비안세지요... 히터 빵빵하지요... 오디오시스템 잘 갖춰져있지요... 무엇보다 K111보다는 월등한 실내공간 등등 ... 그리고 광폭 타이어와 서스펜션덕분에 야지등판능력도 좋습니다...
다만 K111은 무게자체가 가볍기때문에 사뿐사뿐 올라간다고 할까요...
또 레토나는 힘이 좋고 등판력이 좋아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가도 힘이 좋아서 거뜬이 올라가는기분...
두가지 미묘한 차이는 아마 타보지 못한 메니아는 모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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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분대장 (218.145.xxx.xxx)
- 2010-05-09 01:08:59
- 저 복무할때 k111,레토나를 몰아보면서 느낀점이...레토나는 그냥 오디오 시스템이 달려있다는점 빼고는 별로더군요,,,,,그런데 k111...어느분의 글처럼 급회전하면 좀 불안하긴 한데..야지의 기동능력은 정말 탁월하더군요.....뭐 차체도 가볍고 덩치도 작은데 그에 비해 토크가 좀 좋터군요.. (k111과 똑같은???예전 아시아자동차에서나온 R1과 같죠..)그리고 전후 판스프링이라 승차감은 떨어지지만 휠트가 어느정도 잘나오더군요...
그리고 정말 맘에 드는점이..정비가 간단하다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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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황금전사 (218.145.xxx.xxx)
- 2010-05-09 00:52:49
- 우리나라 지프에 중국제 63식 107mm 다연장 로켓포... 참 묘한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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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보령 (218.145.xxx.xxx)
- 2010-05-09 00:37:07
- 노파워핸들 아닌데요. 휙휙 잘만 돌아갑니다. 요즘 기준의 파워핸들로 보면 아닐수는 있으나 같은 연배에서 비교하면 파워핸들인데요....저는 샵밴몰다가 넘어갈 뻔한 일이 ㅡ.ㅡ;; 죽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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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수염티 (218.145.xxx.xxx)
- 2010-05-09 00:21:00
- 구형 깡통 안좋습니다. 타보면 압니다. 얼마나 비인체공학적인지. 레토나가 훠얼씨인 좋습니다.
구형 깡통 타고 일반 차량 처럼 운전하면 느끼게 됩니다. 마차가 이런거구나...
다른 차도 마찬가지지만 핸들 좀 심하게 틀면 옆으로 사뿐히 넘어갑니다. 반납 할 차량으로 자빠지는거 연습하던 용자도 있었는데요. 정말 잘 넘어갑니다. 과속 방지턱 속도 안줄이고 넘어가면 통통 튀깁니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충격에 재미가 쏠쏠하죠.
레토나 엔진 마쯔다 엔진 그대로 입니다. 포텐샤에 들어가던 엔진인데...쓸만한 엔진입니다.
뭐 요새는 더 좋은 엔진을 한국에서도 만들겠지만요. 레토나가 못 올라가면 구형 깡통도 못 올라갑니다. 구형 깡통은 초반 토크가 좋아서 치고 올라간다는 느낌이 좀 나지만...레토나 승용 휘발류 엔진이라 초기 토크가 약합니다. 그렇다고 엑셀 많이 올리고 올라가면 스핀이 생깁니다. 그럴경우 '후까시'를 적정하게 해주면 올라갈 곳은 다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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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G44 (218.145.xxx.xxx)
- 2010-05-08 23:13:08
- 오히려 저런 K111 같은게 오히려 기계적 신뢰성은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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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218.145.xxx.xxx)
- 2010-05-08 22:52:02
- 5공 시절 안기부가 북한 170mm 자행포를 중동에서 밀거래 루트를 통해서 몇대 들여왔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는데 이란을 통해서 입수를 한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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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이드 (218.145.xxx.xxx)
- 2010-05-08 22:15:45
- 이란,이라크 전쟁당시 이란에 상당한 량을 수출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이란에서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그때 우리가 보유한 미제무기 부품을 몰래 팔아먹었다고 하더군요..당연히 웃돈을 받았겠지요.
당시 이란은 팔레비왕시절 도입한 미제무기로 무장을 했는데, 미국의 금수조치로 부품을 구입못해서 애를 먹고 있었다지요.
그리고 반대로 이란이 북한으로 부터 구입한 북한제 무기를 상당량 역수입해서 분석을 했다고도 하더군요. 북한이 수도권을 겨누고 이는 장사정포도 이때 도입해서 분석을 했다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