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F-4J입니다. 팬텀의 뒷부분 사진은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수직미익과 경사진 수평미익을 보면 스푸크가 쓰고 있는 모자와 비슷해보입니다.

제작자는 맥도나걸 더글라스사의 전문예술가(원문에는 technical aritist임니다만…어떻게 해석해야할지…….)인 앤써니 토니 왕에 의해 패치로 사용되어지기위해 만들어집니다. 스푸크란 이름은 맥딜 공군기지의 12전술 비행단 또는 4453연습비행단에 의해서 붙혀집니다.

스푸크를 검색하다 보면 종종 얘도 보이는데 영국판 스푸크입니다.

오리지널과 달리 중절모에 우산을 들고 파이프를 물고…웃옷도 다르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셜럭홈즈 같지 않습니까?(그래도 스니커즈를 신고있군요.)

그렇다고 미국 오리지널과 영국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 스푸크가 모여있는 그림입니다.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한국(태극무늬만 지우면 강림도령이 생각납니다. ^^),영국, 일본, 이스라엘, 스페인, 썬더버드, 블루 엔젤스, 호주,이집트, 터키, 독일, 그리스입니다. 중앙에 있는건 미국(오리지널)입니다.(공통점-어딘가에 II가 있으며(한국은 가려 있네요.)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

(다른 사진도 하나 있지만…비밀에 올라와있던거네요. 이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스푸크가 유명한지 플라스틱 모형으로도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독일의 플라스틱 모형회사인 레벨(revell)에서 만든 스푸크 플라스틱모형이 있습니다.(다 품절된 것 같네요. 하나 구하고 싶은데…….)

(모형 괜찮지요? 하지만 누군가가 색을 잘못칠해 영 이상하게 된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