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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열린 노획한 서방전차 전시회
1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노획 군사 장비 전시회'에서는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 독일 레오파드 2 전차, 마더 장갑차, 프랑스 AMX-10RC 장갑차 등 서방의 군 장비 30여
점이 공개됐다.
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전시는 한 달간 모스크바 승리공원에서 진행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모스크바 주민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전시는 한 달간 모스크바 승리공원에서 진행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모스크바 주민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방문한 모두가 서방 국가의 부서진 장비를 봐야한다"고 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킬 세계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한 국가들의 규모를 보면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킬 세계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한 국가들의 규모를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적 원조는 456달러
(약 62조 8000억원)이다. 독일은 191억달러(약 26조 3000억원), 영국이 98억달러(약 13조 5000억원), 유럽연합(EU)은
61억달러(약 8조 40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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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g9 (61.75.xxx.xxx)
- 2024-05-08 15:55:49
- 저들 노획된 서방제 전차 상태를 보니까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육군에서 운용 상의 문제로 인해 버려진 것이 아닐까 하네요.
다들 아시다 시피 우크라이나 육군은 러시아제가 대부분이다 보니 서유럽 국가 전차들을 운용하기에는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장의 여건 상 문제가 많았을거라 여겨지네요.
군수 지원이 원활치 못해서 야전에서 가동률이 떨어져 버려졌거나, 우크라이나 전차병들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버려져 노획되었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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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X (175.223.xxx.xxx)
- 2024-05-07 18:05:21
- 러시아 내부적으로는 5월 9일 대조국전장승전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사이드 전시회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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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83.106.xxx.xxx)
- 2024-05-07 15:35:38
- 따로 자폭장치가 없는 한 어떠한 전투에서도 아군이 장비가 적에게 노획된다는 건 어쩔수 없습니다.
장비별 국적기에 국기 잘도 달았네요.
우크라이나도 러시아군이 쓰는 중공 북한 이란 벨라루스 체첸 장비 국적별 국기달고 전시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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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bat (118.47.xxx.xxx)
- 2024-05-05 19:19:53
- 푸틴이 일으킨 전쟁으로 자국의 젊은이들 수도 없이 죽어 나간 것은 생각안하냐...푸틴을 찟어 죽여도 션 찮을것 갔은데...또 뽑아 놓은 소돼지닭들이 거기에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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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67.69.xxx.xxx)
- 2024-05-05 07:25:40
- 어째 돈이 어디론가 샌 것처럼 느껴지는데ㅠㅠㅠ.그냥 돈 잔치
한 것처럼 들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