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Taiwan China Crisis (2022.08.05.)
↓ 대만 해안 근처에서 중국 군함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Taiwan 해군 프리깃 FF-935 Lan Yang(Cheng Kung class)
(2022.08.05.)
↓ 이 사진을 찍은 대만 쪽 위치 추적 (발전소 굴뚝)
↓ 발전소 전경
↓ 지도상에 표기된 발전소 위치 (중국 해군 작전 함정의 위치를 어림짐작할 수 있음. 대만에 상당히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1#. PLA 해군 Type 005 구축함 2척이 2022년 8월 5일 대만 동부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
2#.
3#.
↓ 대만군은 155mm 곡사포인 M114 와 120mm 박격포를 중국 해군 훈련 지역에 더 가깝게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지대공 미사일 발사장치도 배치하였습니다. (2022년 8월 5일, 한국시각 18시 30분)
↓ 중국의 신형 탄도 미사일 발사차량이 대만 군사 작전을 위해서 이동하는 모습. (2022.08.06. 한국시각 00시 30분)
분석가들은 이날 이동한 차량에 실린 탄도미사일이 DF-26인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 이동 미사일 발사차량이 어떤 종류인지 보니.....
새로운 이동발사차량인 HTF5700HEV 였습니다.
12 x 12 HEV의 특수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었습니다.
HTF5700HEV의 등사면 주행 모습
HTF5700HEV의 험지 시험 주행 모습
- 이미 이 차량에 관한 발제글을 이곳 비밀에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발제글에서는 프로토타입형만 소개해 드렸는데 벌써 실전 배치되어 운용하는 것은 이번 군사작전에서 처음 드러난 것이라 주목됩니다.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branch=&pn=3&num=225289) -
그러나 그 이전에 RC-125V Rivet Joint 정찰기를 보내서 텔레메트리 신호를 수집하기 위해 중국쪽으로 더 가깝게 정찰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022.08.05. 한국시각 19시경)
2022년 8월 4일, DF-15 단거리 탄도 미사일 5발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지자 일본 방위성은 분석을 통해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였습니다.
그런 일본이 중국은 내심 신경쓰였는지 익일인 8월 5일, 2대의 무인 UAV 정찰기를 보내 동태를 살폈습니다.
↓ 중국 무인 정찰기 BZK-005 (일본항공자위대 촬영)
↓ 또다른 중국 무인 정찰기 TB-001(일본항공자위대 촬영)
↓ 대만 본섬의 중부 산맥과 대만 해안선이 명확하게 보이는 바다 상공에서 작전하고 있는 중국 공군 Su-30MKK (2022.08.05.)
↓ 중국 PLA 해군이 대만 해안선이 보일 정도로 가깝게 접근하여 훈련하며 찍은 모습. (2022.08.05.)
↓ 대만 본섬의 중부 산맥 (2022.08.05.)
↓대만 본섬에 가까이 다가간 Su-30MKK 조종사 (2022.08.05.)
2022년 8월 5일, 오후 5시까지 중국 공군 전투기, 항공기 68대와 중국 해군 함선 13척이 대만 중앙선을 넘어 대만 해협 주변에서 군사 작전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이러한 중국군의 행동에 고의적인 침입이라면서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내었습니다.
↓ 2022.08.06. 오전 11시경 대만과 주변 항공기 상황
↓ DF-15B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중국 寧德(닝더) 로켓군 제 61기지 제613 여단 위치 上饒 (상라오) 위성사진
↓ 로켓군 제 61기지 제613 여단 사령관 任洋(런 양)
2022.08.04. 오전 10시 30분경 대만 총통부를 멀리서 본 모습.
↓ DF-15B가 대만 상공으로 지나갔는데도 대만은 방공 경보 발령을 하지 않았던 이유(?)
대만 상공을 5발의 중국 단거리 탄도탄이 발사 비행하고 있었지만 대만 국방부는 8월 4일 밤 늦게 PLA의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주요 비행 경로가 대기권 밖에 있어서 대만 본섬 지상면적에 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재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떨어지는 탄두를 요격하는 것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방공 경보를 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K-55(오산기지)에서 대만 해협 상공으로 정찰감시 비행작전을 위해 날아가는 U-2S (2022.08.05. 한국시각 09시 3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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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허큐리즈 (218.152.xxx.xxx)
- 2022-08-06 13:28:38
- 대만사람이 무서워하는거.
의외로 대만내부 에서도 중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국민당이 아주 힘이 약해지면, 반대로 대만을 대륙에 갖다 바치질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거기다 대륙사람과 국제결혼하신 대만분도 증가 추세라, 친중파는 늘고있는추세 임. 대만 전국민의 약 십퍼센트 가 외성인(대륙출신) 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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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21.182.xxx.xxx)
- 2022-08-09 14:00:05
- 미국은 절대 대만에게 F-35를 줘서도 안되고 믿어서도 안됩니다.
TSMC도 비록 겉으로는 중공 침입시 회사 문 닫겠다고 친미행동을 보이지만, 여차하면 중공에 붙을 가능성이 크죠.
내년에 대만 IDS 잠수함 진수하는 걸로 아는데 여기에 몰래 빼돌려 훔쳐간 우리 장-3 기술들도 아마 중공한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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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21.182.xxx.xxx)
- 2022-08-09 13:55:13
- 쥐죽은 듯이 있다가 중공훈련 끝나고 TVBS 대만방송 보니 대만 영공위 대기권밖에서 날아간 중공미사일은 영공침입이 아니라며 애써 별일 없었다는 호들갑(?) 떨더군요. ㅋㅋ
오히려 한국 물폭탄 소식과 서해에서 한반도를 겨냥한 중공훈련이 곧 있다며 억지로 애써 한국을 끌고 올려는 물귀신 작전도 좀 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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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큐리즈 (218.152.xxx.xxx)
- 2022-08-06 13:28:38
- 대만사람이 무서워하는거.
의외로 대만내부 에서도 중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국민당이 아주 힘이 약해지면, 반대로 대만을 대륙에 갖다 바치질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거기다 대륙사람과 국제결혼하신 대만분도 증가 추세라, 친중파는 늘고있는추세 임. 대만 전국민의 약 십퍼센트 가 외성인(대륙출신) 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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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21.182.xxx.xxx)
- 2022-08-09 13:57:34
- 옳은 분석입니다.
우리가 진보 보수로 피터지게 싸우듯, 대만은 페로시 방문 환영인파도 있지만 반면 성조기 찢고 마녀 물러가라며 친중 반중으로 피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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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고문관 (121.183.xxx.xxx)
- 2022-08-07 09:49:57
- 李光耀(이광요) 前 싱가포르 총리가 죽기 전인 2011년에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대만을 흡수하기 위해 무력행사를 할 것이고, 미국은 이를 알고도 도우러 오질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하죠. 그냥 흘러들을 말은 절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대만에 군사 행동을 못할 것이다라고 상식선의 생각을 가지고 이를 지켜보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Nancy의 방문은 치밀한 계산을 가지고 대만을 방문한 것은 아니고 그녀의 정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한 일종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면이 강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방문을 하겠다고 했다가 방문을 안하면 그녀와 미국의 체면이 중국측에 말이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 정 그렇게 방문을 하고자 했다면 허큘리즈님께서 말씀하셨다 시피 9단선쪽으로 애둘러 비행해 갈 것이 아니라 미 항공모함 함재기의 엄호를 받으면서 정면으로 뚫고 갔다면 그 상징성은 상당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