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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허접하지만) 대함 탄도탄 개발?

  작성자: maxi(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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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2-09 14:38:45

얼마 전 중국이 대함탄도탄을 다시 부활(40년전의 개념)시켰는데,
이란도 대함탄도탄의 실험에 성공했나 봅니다.
뻥이 아닌거 같습니다. 좀 허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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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 이란이 음속의 세배에 이르는 속도로 원양에 위치한 선박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의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고위 사령관이 2월 7일에 밝혔다.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 Mohammad Ali Jafari 사령관은 "Persian Gult"라고 이름 붙여진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300km 정도라고 밝혔다. 

국영 IRNA는 Jafari 사령관이 미사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여 "이란이 음속의 3배 속도로 해상의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스마트 탄도탄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령관은 미사일이 특정한 이름을 말하지 않고 "적이 탐지할 수 없고 무력화 시킬수 없다."고 밝혔다. "매우 정확하게 목표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Jafari 사령관은 덧붙였다.

또다른 이란 뉴스통신사인 ISNA에 따르면, 사령관은 "적의 위협으로 인해 미사일이 해상과 공중에서 오겠지만, 혁명수비대는 적의 첨단 기술을 무력화시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미사일과 우주 프로그램들은 테헤란이 핵무기 생산이 가능할 경우 이란의 핵노하우와 이런 첨단 기술이 결합하는 것을 서방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란정부는 자신의 핵프로그램이 군사적 목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형 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될수도 있고 높은 고도에서 적 선박을 타격할 수 도 있다."고 혁명수비대 공군 사령관인 Amir Ali Hajizadeh 가 Fars 통신에게 밝혔다.

그는 "이 미사일의 이름은 Persian Gulf다. 650kg의 탄두를 장착하고 있다."면서 미사일이 고체추진체를 사용하고 혁명수비대가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국영 텔레비전은 미사일이 사막지형에서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장면을 방영했다.

신형 미사일을 이란이 획득했다는 발표는 미국의 지원을 받던 shah 왕조를 무너뜨린 이슬람 혁명 32주년을 기념해서 나왔다. 

이란은 2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들의 과학적 기술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이란은 4가지의 자국산 위성 및 로켓엔진을 발표했다.

한편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인 Ali Fadavi는 만약 이란이 공격받는다면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Fadavi 사령관은 Mehr 통신에게 "이란은 만약에 위협받는다면 Hormuz 해협을 차단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역안보를 해치려는 어떠한 사소한 일에도 매우 확고하게 응답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란군 관계자들은 이란이 공격받을 경우 해상을 통한 세계 원유 수송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Hormuz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종종 경고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군사적 공격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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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의 대함 탄도탄 같이 수천km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단거리 탄도탄이라 당연히 속도는 마하3 정도에 불과하지만, 일반적인 아음속 미사일보다 훨씬 요격하기 어렵고,
야크혼트나 클럽S와 같은 "요격이 매우 까다로운"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동일한 생존성을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요격을 아예 못하겟진 않지만, 지금까지 Noor 대함미사일과 같은 아음속 대함미사일, 혹은
hoot 와 같은 로켓어뢰 보다 훨씬 요격이 어려운건 사실이고.

북한도 이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게 포인트죠.
문제는 이순신과 세종대왕함이 채택한 스탠다드는 이런 표적을 대응하는데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겁니다. 탄도미사일 방어용 미사일은 SM-3는 "대기권 밖으로 올라온" 탄도탄만 격추 가능하고,

"단거리 탄도탄을 막기로 계획된" Sm-4는 망했다가 SM-2IVA로 부활했다가 다시 망했다가 
SM-2IV 시험했다가 결국 망했고,
SM-6로 탄도탄 요격 어쩌고 하는것도 결국 안되는걸로 판정나서 세종대왕함이 북한의 탄도탄을 막는건 꿈에 가깝죠.

아스터 블록1이 이런데는 딱 좋은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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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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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maxi(김민석) 2011-02-09 추천 5

    결국 세종대왕함뿐만 아니라 이순신함도 단거리 탄도탄 요격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이지스 시스템은 MD계획에 종속되는 바람에 우리 실정에 맞는 탄도탄 방어능력을 못갖추고 있죠.
    적어도 2020년 전에는 세종대왕함이 북괴의 스커드를 격추 못하는데..

  • 당직사관 2011-02-10 추천 0

    ...거꾸로 돌아가서 대지상공격시 CEP이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할텐데,.... 우리에겐 이것이 현실적으로 더 위협적이지 않을까요?? 평소에 놈들의 탄도탄 정확도에 대해 애써 낮춰보려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것을 적용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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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방위 2011-02-10 추천 0

    결론은 고출력 레이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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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향기 2011-02-10 추천 0

    이지스함 능력 실험 할때 고고도에서 날라오는 마하 2.5 정도 되는 미사일을 고고도에서 다 요격 성공 한했는데.. 20년 전에 실험한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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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향기 2011-02-10 추천 0

    마하 3 정도면 충분히 요격 가능하지 않나요. 일단은 발사 지점에서 포물선을 그리면 고고도에서 충분히 탐지가 가능하죠.. 마하 3정도면 sm-2로도 요격이 가능하지 않나요. kd-2에서 전방 200km에서 탐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스키밍 방식이 더 위험 할수도 있다고생각하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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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의 후예 2011-02-10 추천 0

    이거 좀만 연구하면 우리도 개발가능하지 않나요~~?? 어짜피 근거리인 중국이나 일본함대 견제용으로 상당히 유용할것같은데.. 다량의 함대함 + 탄도탄 동시공격이라면 이지스함대도 방어하기가 쉽지 않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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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스 2011-02-10 추천 0

    UPI 기사에선 전세계 오일의 40%가 페르샤만으로 이동하는데 앞으려 우려가 된다는 기사...

    http://www.upi.com/Business_News/Security-Industry/2011/02/09/Iran-tests-anti-ship-missiles/UPI-5013129727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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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스 2011-02-10 추천 0

    이란 스파이가 쌀나라에서 이 미사일에사용 하는 첨단무기에서 사용하는 부품을 빼가다 잡혔죠...ㅋㅋ

    http://www.justice.gov/opa/pr/2011/February/11-nsd-1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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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gos 2011-02-09 추천 0

    문제는 철매2가 단독이 되어야지 레이더까지 붙게되면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리고 3000억짜리 호위함에 추가 개발비 붙이는 것은 싫습니다....아니면 방법은 하나 이순신함에 뗀 레이더를 차기호위함에 붙이고 이순신함에 새롭게 해상형 철매시스템을 올리는 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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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타르 2011-02-09 추천 0

    아참 ,,, 사용 용어가 뜻에서 안 맞군요 ,,뒤에서 제가 쓴 분해능->해상도 ,로 개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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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살모 2011-02-09 추천 0

    아스터 미사일의 발전단계를 보면 철매의 발전 단계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그러다면 KDX-2A함용으로도 충분히 발전이 가능할것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얼마전에 우리가 성층권요격미사일을 연구하고 있다는 부분에도 나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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