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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가 천궁을 선택하고 공개까지 한 까닭

  작성자: 솔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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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19 11:17:09

우리가 중동을 이야기하려면 이해해야할 것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권력적 역학이라고 할 만하다.


내가 보기에 중동의 여러나라들의 역사적 발전 단계를 보면 부족국가 - 고대국가 수준의 정치적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본다.


부족들이 싸우고 부족장들이 모든 권력을 아우르게 되면 이제 왕이 되어 고대 국가가 되는 것이다.


중동에 알카에다니 아이에스니 탈레반이니 PLO이 수 많은 단체들은 권력을 추구하는 세력들이다.  그들의 정신 문화는 아직 부족국가 시대에 머물러 있는데, 발은 현실세계에 담그고 있어서 인지부조화현상이 일어난다.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나 세력도 존재하고 무력과 폭력으로 권력을 쟁취하려는 세력들도 존재한다.


이들 중동 국가에서 왕조들은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정치체제이다.  모든 국가가 민주주의 국가 아니면 사회주의국가로서 모두 공화제인 이 시대에 킹덤이라는 자체를 인정해 줄 나라들이 없다.


한 때는 중동의 오일이 미국의 전략적 중요 자원이었지만, 이제 더 이상 아니다.


중동에 왕이 있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쿠웨이트,오만, 요르단 등이 있다.  이들 왕조들은 극도로 불안에 떨면서 산다.  그들의 시대는 우리나라로 치면 청동기 부족국가 시대다.  권력을 호시 탐탐 노리는 세력들이 언제 도전할 지 모른다.


중동 왕조국가들이 엄청 놀랐던 사건이 바로 튀니지와 이집트 그리고 시리아에서 불었던 민중 폭동-혁명이었다.  


서방세계는 그것이 민주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시위라고 생각했을태지만, 거기에는 권력을 추구하는 세력들이 끼어 들기 시작했다.


그 세력들은 대개 이슬람 종교를 간판에 내 걸고 있다.  (우리는 자칫 과격 이슬람 단체라고 오해한다.  그들은 권력을 추구하는 단체다)


아주 온건하고 학식이 높아 보였던 이슬람 형제단이나 가장 악랄했던 IS 나 다 정치 세력이다.


왕조국가 안에서 언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날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 전에 부추키는 세력들이 있다.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헤지볼라 세력의 지원을 비롯해서 전 중동적인 이슬람 형제단 이나, 그누구가 될 지 알 수 없다.


어떤 이유로 어떤 나라나 세력과 무력 분쟁이 일어나면 왕조국가는 너무나 무너지기 쉽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이 서방의 강대국 하나가 군대를 주둔해 주는 것이다.  


미군이 하나 주둔하고 있다고 하면 왕조는 크게 안심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군이 UAE에는 별로 기지를 만들 필요가 없어왔고, 이제는 미군이 중동에서 거의 떠나는 분위기다.  그리고 중동 친미 왕조국가들이 아무리 미국을 빨아대도 이제 미국은 더 이상 거들떠 보지 않는다.


유럽의 강대국들은 도덕적, 정치적인 기준이 더 높아서 중동의 왕조국가들에 대단히 비협조적인 상태다.


그런 와중에서 가장 잘 한 사람이 아부다비에 연고를 둔 중심 토후세력의 왕세제 무하마드의 절묘한 계책이 돗보이는 것이었다.


원자력 발전소를 한국에 수주를 주는 대신에 한국에 군대를 주둔해달라는 것. 


특전사를 보내서 훈련을 시키는 교육장소니 뭐니 하지만 UAE로서는 주변 동네에 한국의 최강 부대 특전사가 UAE에 주둔하고 있으니 까불지 마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괜히 UAE를 잘못 건드려서 그 안에 한국군 부대와 문제가 생기면 인계철선으로 삼자는 전략인 것이다.


원자력 발전소야 어느나라에게 주어도 거기서 거기지만 UAE로서는 한국군을 끌어들인 게 신의 한 수인 것이다.


그리고 사우디나 UAE 같은 나라는 자신들이 구입한 무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비밀로 붙이는 것이 상례인데, 이번에는 아예 UAE 국방부가 발표를 했는데, 이는 사실 의미하는 바가 크다.


사실 UAE가 원하는 것은 한국과 동맹같은 거라도 맺어서 유사시에 연합군체제를 가동하고 싶다.  물론 그것이 거의 가능할 수는 없지만,

이런 대규모 무기급을 한국으부터 산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떠들어서 밥을 짓고 있는 중인 것처럼 보이는 선전효과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한국정부도 국방부는 신이나겠지만, 외교부에서는 참 난감한 사항이 되는 것이다. 


UAE 왕세제는 사우디 왕세제하고 매우 친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자신의 이 전략을 사우디에도 적극 소개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 사우디 왕세제는 별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댓글 26

  • best zizimi 2021-11-19 추천 9

    한때 우리나라에 있던 UAE비축유도 급하면 니네가 가져다 쓰라는거 보면결국 동맹맺자 수준의 의미였을텐데 갑자기 현정부들어 분위기가 이상하니 양국사이가 소원해졌죠.

    대통령 특사가 가서 뭘하고 왔을지 아직 궁금합니다.

  • boolgap 2021-11-22 추천 0

    사분장교님에게

    1. 앞으로 지진강도 8도 이상의 슈퍼강진이 옵니다.

    지진전문가들에게 물어보십시요.

    2. 5중방호벽이라는게 얼마나 허술한지 직접 보고 저도 보고 놀랐습니다.

    댓글 (2)

    CV 2021-11-23 추천 2

    진도8에 남아날 우리나라 건물은 원전돔밖에 없죠.
    내부 기기, 배관, 구조물들 스너버나 스포트들 다 아작나겠지만 정비해서 가동하면 됩니다.
    참고로, 지난 경주 지진때 월성원전내부에서 일한분들 지진난줄도 몰랐어요. .

    사분장교 2021-11-22 추천 2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2129486

    "후쿠시마보다 센 지진 덮쳐도 韓원전 안전" 전문가 입모았다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4007821

    한번에 원전을 박살낼 정도의 지진이 온다면 애초에 이글을 보고 있는 모두가 방사능 피폭 이전에 줄서서 요단강 건너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자연재해는, 특히 지진은 예측불허의 영역입니다

    올수도 있으니 혹은 ~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자! 이정도의 추측만 할뿐이죠

    2. 원전 방호벽이 얼마나 허술한지 구체적인 설명도 부연해주시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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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포잘쏘남 2021-11-20 추천 1

    너무 나간것가지만...
    우라도 해외파병(미군식 주둔)을 고려 할때가 된것같은데...
    외교부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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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학산 2021-11-19 추천 3

    특전사 요원 150명은 전투부대가 아닌 UAE군을 훈련시키기 위한 군사협력단입니다.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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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먀샘 2021-11-19 추천 1

    중동에는 메소포타미아 시절부터 왕국 제국을 일궜던 이라크 지역도 있고 가장 오래된 문명을 일군 이집트도 있고, 페르시아 제국을 일으킨 이란도 있습니다. 가나안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도 물론이고요. 이들은 중앙집권 국가체제에 익숙한 민족들입니다. 그에 반해 발제자 분이 말씀하신 부족으로 이뤄진 역사만 있는 국가들도 있죠. 산유국으로 근대에 와서야 역사에 등장한 사우디, UAE, 바레인 기타 등등. 다르게 봐야합니다.

    댓글 (1)

    솔개79 2021-11-20 추천 0

    맞습니다. 제가 뭉뚱그려 이야기 해 버려서 오해가 있을실 듯 한데, 중동에 근대 국가 체제의 유전자를 가진 나라들도 몇 나라 있습니다. 이집트, 터키, 이란이 있고요. 현대국가 수준인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지역 즉 왕조국가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레바논, 시리아, 예맨 등등의 나라들에 사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국가체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시리아와 레바논은 엄청난 역사가 있었지만 그것은 고대의 이야기이고요. 근대에서 그 지역은 주인 없는 자리였습니다. 오스만 투르크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정도입니다. 국가를 이야기할 때 그 국가의 역사만 보지 말고, 거기 사는 사람들을 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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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21-11-19 추천 1

    이것을 우려하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가령 UAE에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고 가정을 하고, 놀란 정부(왕의 정부)는 무리하게 진압을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진압한 결과 폭동 비슷하게 확대되고, 정부군과 반군이 싸우는 상황으로 되면 이제 UAE 왕정과 동맹비슷한 한국 정부는 난감해지는 것입니다. 많은 유럽 국가들은 민주화를 외치는 반군 편에 서게 될 것이고, 우리는 정부군을 지원할 수밖에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시리아와 러시아 관계처럼 말이죠. 그러니 조심스러운 거죠.
    또 반대 단체 중에는 과격단체들도 있는데, 이들이 한국도 타겟 중의 하나로 리스트에 올려 놓을 수도 있고요.

    댓글 (2)

    지옥성녀 은비 2021-11-22 추천 0

    솔개79님의 민주화시위 -> 내전 확산의 주장은 UAE를 .고려하지 않은 주장입니다.
    UAE는 7개 토호국으로 이루어진 자국인 140만의 인구로 보면 부유한 미니국입니다.
    민주화 시위나 내전으로 가기에는 너무 잘살고 있고 인구도 적습니다..

    지옥성녀 은비 2021-11-19 추천 1

    민주화시위는 불완전한 국가에서 일어나는 것이죠
    중동에서 민주화 시위라는것은 대부분 권력 더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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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독 2021-11-19 추천 6

    이란에서 내려오는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 그리고 그들사이에서 태어난 독립영웅의 그린 서사시 '쿠쉬나메'에서 보듯 중동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환상이 있는 듯 합니다..
    몽골군이 진출하기도 했고, 몽골 용병들이 중동에서 강자로 풍미하던 시대도 있었죠..

    아랍에미레이트가 주변국에 경고하는 것도 있겠지만, 자국민들에 대한 왕실의 위엄과 절대적 권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더 클 것입니다..
    동방의 힘센 군대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은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힘과 위안이 되죠.
    중동에서 아랍에미레이트가 번영하는 이유에 우리나라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의 무기시장으로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에너지 수입국이기 때문에 그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생명줄인 에너지를 지키는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무기를 팔아도 그들에게서 수입하는 석유에 비하면 아직은 한참을 못 미칩니다.....
    그만큼 에너지 수입에 따른 무역역조가 절대적이죠...

    현정권도 이명박이 아무리 미워도 석유공급원의 단절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계약을 파기하지 못한 것이죠..

    일본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무역역조의 대부분이 석유와 자원수입국 때문이고
    수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엘리트 외교관들과 경제인들이 국가의 생존을 위한 자원수입때문에 개인적 자존심을 죽이고 고개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판국에..
    원전감축을 추진한 것은 정말,,정말 주먹쥐게 하는 일입니다.....

    댓글 (9)

    CV 2021-11-23 추천 1

    그리고, 우리나라는 원전을 정비하는데 안전성을 핑계로 과도한 정비를 하고있습니다.
    아직도 중요한 기술적 사항이 발생하면 미국 웨스팅하우스나 ASME Code 위원회, NRC등에 질의를 합니다만 왜하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과도한 정비때문에 원전 가동율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전기세가 올라가게 되는거죠. 우리만 씨가빠지게 정비해놓아도 서해안변 중국원전들 사고나면 말짱황인데, 공산국가 원전에 미국설계 원전으로 지어놓았으니 잘도 운영이 될겁니다. .

    CV 2021-11-23 추천 1

    원전 해체비용과 원전폐기물 처리, 보관비용은 원전에서 나온 전기세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그것 빼면 원전에서 나온 전기세는 훨씬 쌉니다...

    사분장교 2021-11-21 추천 1

    원전 24기 중 21기 '7.0 내진'… "포항 지진의 250배 와도 안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0398.html

    5중 방호벽으로 안전성 확보…지진·해일도 문제없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347

    국내 원전은 규모 6.5 ~ 최대 7.4까지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있으며,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지진기록인 1681년 양양 대지진 정도나 와야 작동정지까지 가는 정도지 폭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진앙지에 더 가까웠던 오나가와 원전도 멀쩡했던 사례도 있죠

    https://m.news1.kr/articles/?2121299

    안전설비에 제대로 투자만 하면 기록적인 자연재해가 닥쳐와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다는 실증사례입니다.

    boolgap 2021-11-20 추천 1

    환경보호론자들도 인간이다 보니 100% 옳바른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처음에 제기한 환경아젠다들의 70-80%는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반환경주의자들인 보수우파들도 받아들입니다.

    대표적인 게 지구온란화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 주장이 처음 본격적으로 나온 1970년대말-1980년대초의 자유시장주의자들(대부분 보수우파)의 반응은 무슨 정신병자들이 SF소설을 쓰냐는 것이었죠.

    밥 먹고 살기도 바쁜데 이산화탄소의 급격한 증가를 억제하고, 지구대기권 보호막을 보호하자는 주장은 자유시장주의자들에게는 황당한 판타지 급진주의자들의 논리였습니다.

    지금은 보수우파들에게도 상식적인 주장이 되었지만요.

    환경주의자들의 급진적인 주장을 보수우파들이 처음 맞닥들이면, 현실경제적 이익의 주판부터 튕겨보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상업자유민주주의의 최대 난제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시야를 통해 보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현실경제적 욕심과 어떻게 조화시킬거냐 하는 점입니다. .

    조이독 2021-11-20 추천 2

    환경운동이론의 대부분이 과학적이고 합리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원전뿐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까지 완전사기 캐릭터인데, 이번에 요소수 사태 보고 더 깜놀했습니다.
    경유차에 요소수라니... 이게 말이 되나요???
    .경유차에 배기가스 환경규제하는건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데,
    거기다가 석탄을 원료하여 제조한 요소수를 쓰면 그게 무슨 환경정책인가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정말,, 아주 악질적인 사기죠...
    ,,.

    조이독 2021-11-20 추천 2

    원전을 왜 폐기하나요?? 기술개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 백년이고 천년이고 계속 재활용하면 됩니다..
    원전에서 나오는 폐기물만 재활용하던지 묻던지 하면서 처리 잘하면 되죠..
    왜 그 아까운걸 폐기합니까???
    심지어 가까운 시일에 인간을 대신할 로보트까지 나오는 세상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공사할 필요도 줄어들고
    최신장비로 수십년 단위로 같은 곳의 시설을 계속해서 교체, 수리하면서 쓰면 되지..
    .
    원전은 기술발달로 인한 수명연장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사실상 영구시설화하는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boolgap 2021-11-20 추천 1

    1. 국제환경외교부문에 냄새 좀 맞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님이 주장하는 대안에너지의 처리비용과 원전 처리비용 비교해보면, 원전처리비용이 더 손해입니다.

    2. 일반교통수단의 사고는 불쌍하게 죽은 사망자의 일회성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원전사고는 최소한 수백년 갑니다.

    한국은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처럼 지리적으로 넓은 나라가 아닙니다.

    좁은 한반도에서의 치명적인 원전사고는 한국역사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3. 외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우리가 뭘 해야 상대방도 그에 상당하는 대응을 합니다.

    중국은 한국의 동북아시아지역 환경개선 요구와 한국의 중국에 대한 환경외교에 겉으로는 안면몰수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심적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중국에 대한 공세적 외교가 가능한 유일한 영역이 환경외교입니다..

    솔개79 2021-11-20 추천 0

    1. 원전 사후 비용 문제에 대하여.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발전소 역시 거기서 뿜어대는 공해와 이산화 탄소 저감을 위해서 처바를 비용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태양광 소재는 수명이 10 년 정도인데, 수명이 다 하면 역시 엄청난 폐기물이 나오는데 역시 이 비용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수력 발전소를 빼면 다 사후 비용이 막대합니다.

    2. 원자력 발전소 안전 문제.

    님은 비행기와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통수단의 위험은 원전에 비해서 수 만 배 위험합니다.

    3. 우리가 원전 감축하고 중국에게 원전 줄여라 하면 중국이 "네 잘못했습니다" 하고 받아들일 것 같다는 거군요. 정신이 좀 나간 사람인 듯. .

    boolgap 2021-11-20 추천 0

    원전감축문제는 그렇게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한 게 아닙니다.

    1. 우파가 주장하듯이 원전이 경제성이 높다는 것은 허구입니다.

    우파는 수명이 다 된 원전의 해체비용과 원전폐기물 처리비용을 항상 경제비용에서 제외합니다.

    그것을 포함하면, 원전의 경제성은 적자로 돌아가며 다른 대안에너지보다 코스트가 훨씬 올라갑니다.

    그러나 모든 친원전세력들과 우파언론들은 이 문제를 절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2. 우파는 원전사고로 인한 대형재난의 가능성은 애써 회피합니다.

    소련의 체르노빌, 미국의 쓰리마일, 일본의 후쿠시마 등은 그 어느 우파도 상상하지 못하거나 애써 회피했습니다.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좁은 한반도 남부에 수천년간 이어온 한민족의 존재가 수간적인 원전사고로 허망하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더구나 만약에 2차한국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은 죽자사자고 원전지대를 대규모로 미사일공습을 할 것입니다.

    실제로 원전을 가보면, 생각보다 원자력보호막이 두껍지 않습니다.

    미사일 한 두기는 막을 수 있지만, 수십기가 집중적으로 떨어지면,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버티기 힙듭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형지진으로 인한 쯔나미의 충격에 대해 아직도 원전파들은 전혀 방어준비를 안하고 있습니다.

    3. 중국이 현재 100기 이상의 원전건설을 중국의 동해안, 즉 서해안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해안 역시 지진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이 곳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나면, 전부 바람타고 한반도 남부인 대한민국으로 들어옵니다.

    따라서 한국정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적정수준의 원자력발전소의 감축운영을 해야 중국정부에 대해서 과도한 원전발손건설의 억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우려에 대해 우파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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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zimi 2021-11-19 추천 9

    한때 우리나라에 있던 UAE비축유도 급하면 니네가 가져다 쓰라는거 보면결국 동맹맺자 수준의 의미였을텐데 갑자기 현정부들어 분위기가 이상하니 양국사이가 소원해졌죠.

    대통령 특사가 가서 뭘하고 왔을지 아직 궁금합니다.

    댓글 (4)

    zizimi 2021-11-20 추천 2

    풉^^
    말장난 절레절레.

    더러운세상 2021-11-20 추천 1

    ㅋㅋㅋ...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욕하는 게 대깨문이죠?????
    무뇌충들이 맨날 쓰는 말이고~~~~
    뇌가 1g이라도 있으면 강아지 수준이라도 안 쓰는 말이라던데......

    열심히 사세요... 언젠가 제 정신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zizimi 2021-11-19 추천 6

    죄송합니다.
    대깨문 발작버튼을 누르고 말았네요.

    그짝세상 특유의 말장난은 사양합니다..

    더러운세상 2021-11-19 추천 2

    양국사이가 소원해 지니 4억달러 어치 방산물자도 사주나 봅니다......
    좀 더 소원해 지면 한 100억 달러도 지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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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萬事參見 2021-11-19 추천 1

    아랍에미리트로서는 괜찮은 전략이죠. 서방권의 한축인 한국이 끼어들어가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얽혀있는 대부분의 서방 강대국들이 뒷짐만 지고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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