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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모 건조예산 국회에서 또 털린 해군

  작성자: ziz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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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16 21:04:5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경항모 건조 예산 또 깎였다…국회, 72억원 중 5억만 남겨

항모 찬성/반대를 떠나 해군 진짜 답없네요.

궁색한 논리가 부끄러워 그랬는지, 작년에 한번 털려놓고 올해도 설득 못시키고 또 같은 소리나 듣는거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무려 그 대통령과 정부가 밀어주는 사업인데도 180석 여당의원들 조차 설득을 못하는거 보면 이대로 100년 지나도 도입 못할듯 싶네요.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지만 항모의 우선순위는 아주아주 뒷쪽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다행스런 소식입니다.

해군이 내내 항모뽕에 빠져 계속 이런 병크 터트려주길 기원합니다.

댓글 17

  • best 무르만스크 2021-11-17 추천 5

    제 생각도 F-35B가 해군 항모발목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군이 항모보유 목적을 대북용으로
    규정했는데 퀸 엘리자베스가 전시에 최대 72소티.. 한국 해군이 내놓은 경항모는 많아야
    40-45 소티정도 되겠죠. https://m.segye.com/view/20171206005256
    한미공군이 바질런드 연합훈련에서 북폭을 위해 하루에 수행하고 해야하는 평균소티가 600-700
    이라고 합니다. 해군이 안전한 후방 비행장 역할을 위해 제주기지 밖에서 작전한다고 하는 경항모
    북한까지 작전거리도 공군기 보다 길죠...
    게다가 하루 45소티 수행할수 있는 작전반경도 A보다 짧고 북한 벙커 공격도 못하는 F-35B,
    공군기에 비해 끔찍하게 운용비는 많이들어가는 항모와 F-35B의 조합이 소모하는 돈에 비해
    북폭에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에서 식충이 국회의원들이 보기에도 자료받아보니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것이겠죠..

  • 부엉이 19:05:08 추천 1

    5억은 왜줬어 싹깍아버리지.
    경항모는 한푼도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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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풍선 2021-11-21 추천 1

    애초에 국내 환경에서 항모 운용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마라도급에서 조금 확대해서 전폭기로 4~6대 운용 해서 지원하는 정도면 모를까.... 애초에 종심이랄게 없는 나란데 해외에 해군기지 두지 않는 이상 그냥 고정 표적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중앙 집중식 보다는 감히 다 파괴할 엄두를 못낼 정도로 분산 배치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차라리 그 5조라는 돈으로 F-35 40여대 더 도입 하고 분산 배치하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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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th star 2021-11-21 추천 0

    이번에 예산 잘린곳이 한두군대가 아니던데. 육,해,공, 다 예산 퇴짜놨다던데..
    아파치사업,경보기사업,경항모,기타 등등등. 주요 사업들 거의 연기되거나 삭감되거나..
    다른 예산 금액에 비하면 저 경항모사업예산 잘린건 작은 금액이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연기,삭감된 리스트들이 쭈욱올라오고 있던데 이곳은 어째서인지 한가지만 이야기하는듯한..

    댓글 (1)

    무르만스크 10:20:09 추천 0

    항모는 연구수준의 소액예산을 요구했는데 그마저 대부분 삭감됐기 때문이죠,,
    또한 해군이 설레발 치면서 언론에 여기저기 뿌려대니 주목도도 높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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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zimi 2021-11-17 추천 2

    보라매 함상형도 5세대도 아니고 쓸모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전자식 사출기에 F35C가 그나마 쓰일데라도 있겠지만 늘 그돈씨 그돈씨 노래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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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른나 2021-11-17 추천 0

    문대통령의 항모에 대한 의지가 가장 큰 힘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국회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다니....
    레임덕의 시작인가요?

    댓글 (1)

    무르만스크 2021-11-17 추천 3

    대통령 후보시절엔 원잠 공약 걸더니 우쨰 항모로 급 태세전환,,
    후보때는 붉은 10월보고 원잠 들어와야 겠다고 생각했다가
    대통령 되고 탑건 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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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팔원숭이 2021-11-17 추천 1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해군은 "배 사주시면 잘 해볼께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더군요.
    명분은 타당성조사건이지만, AH-64와 F-35A는 해군만 때리기는 뭐해서 같이 매맞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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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팔원숭이 2021-11-17 추천 1

    만약 KFX-N이 완성된다면 그것때문에 항모 2번함이 힘받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의무화되는 F-35 비용때문에 이번에는 F-35A도입을 최우선순위로 두는 공군도 물먹었던데, 해군에게 F-35B는 잘해야 2순위거든요. 그런데 공군형보다 더 비싸게 들 겁니다. 사진이나 찍는 관함식용으로 쓸 게 아니라면 압박이 심할 겁니다. 그러니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리고 해군이 항모 2번함까지 추진해 스트라이크그룹을 꾸미는 꿈을 꾼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그 경우도 그렇습니다.
    만약 해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경항모에 F-35B를 20대를 요구한다면, 그리고 만약 차기에 40대 정도를 탑재하는 중형(?) 항모를 2번함으로 요구할 꿈을 꾸고 있다면, 1번함 + 2번함용 함재기와, 훈련기와 예비기로 지상기지에 배치할 것을 합하면 70~80대 견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KFX-N이 논의될 바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댓글 (2)

    부엉이 2021-11-22 추천 0

    예산삭감은 아주잘했습니다.
    한국해군 1번함 경함모는 계속 연구 검토만하고,
    2번함 중형항모를 먼저건조해야할듯 합니다.
    예산은 대통령 특별예산으로 하면 국회동의필요없을텐데..

    무르만스크 2021-11-17 추천 5

    제 생각도 F-35B가 해군 항모발목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군이 항모보유 목적을 대북용으로
    규정했는데 퀸 엘리자베스가 전시에 최대 72소티.. 한국 해군이 내놓은 경항모는 많아야
    40-45 소티정도 되겠죠. https://m.segye.com/view/20171206005256
    한미공군이 바질런드 연합훈련에서 북폭을 위해 하루에 수행하고 해야하는 평균소티가 600-700
    이라고 합니다. 해군이 안전한 후방 비행장 역할을 위해 제주기지 밖에서 작전한다고 하는 경항모
    북한까지 작전거리도 공군기 보다 길죠...
    게다가 하루 45소티 수행할수 있는 작전반경도 A보다 짧고 북한 벙커 공격도 못하는 F-35B,
    공군기에 비해 끔찍하게 운용비는 많이들어가는 항모와 F-35B의 조합이 소모하는 돈에 비해
    북폭에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에서 식충이 국회의원들이 보기에도 자료받아보니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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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스 2021-11-17 추천 1

    아직 밥이 설 익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1-2년 더 delay 되다가 중형 항모로 결정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KF-21N이 적용이 될거고 비용도 절감이 될 겁니다. 물론 KF-21이 순조로운 개발이 된다는 전제 입니다.
    추가로 3개(호주, 인도, 한국)의 나라가 항모에 대한 추가 검토가 되고 동시 개발이 진행된다면
    어쩌면 핵추진에 대한 금기가 풀릴 수 있습니다.
    ( 핵추진 항모 2척 + 핵추진 잠수함 4척 ) * 3개국 = 미국의 중국 견제의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 들고 직접적인 이익도 엄청날 것 입니다.

    댓글 (5)

    부엉이 19:18:09 추천 0

    항상형은 랜딩기어,날개접는것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기골이 엄청튼실해야 됩니다.
    항공기를 새로 만든다고 봐야할정도로 기골보강이 있어야 함상착륙이 가능합니다.
    일반전투기도 후크로 비상착륙한번하면 기체전체를 NDI검사해야 된답니다..

    부엉이 2021-11-22 추천 0

    공감합니다.

    피에죠 2021-11-17 추천 1

    항모 개발에 10년 입니다. 지금..
    -> 10년 걸린다 쳐서 내년부터 사업 들어간다고 가정하고 2032년에 진수해도 2030년에 KF-21 Block 2의 양산이 종료되고 함상형 개발이 Block 3 보다 선행 된다면 내부무장 설계가 생략되는 것도 문제고 2년 만에 바로 KF-21 나올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함상형은 크게 랜딩 기어 보강, 주날개 폴딩이 끝 입니다. 설계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KF-21설계자들은 지금 일이 다 끝난 상태이고 유휴 인력이 많습니다. 설계 / 개발에 큰 문제 없습니다.
    -> F-35가 처음부터 3군 공통으로 쓰일 전투기로 설계가 됐음에도 A형과 C형은 양산에 수 년의 갭이 있습니다. 배치가 해군부터 이뤄진 라팔도 처음부터 공통 설계가 된 기종이고 팬텀도 애초에 해군용으로 만들어진 전투기입니다. F-111 또한 공군과 해군이 같이 쓸 요량으로 만들어진 항공기였고요. 공군기인 Mig-29M이 해군용인 Mig-29K로 개발되는 데에도 수 년이 소요되었습니다. 항공기 설계를 업으로 하시는 분인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죠?

    KF-21설계자들은 지금 일이 다 끝난 상태이고 유휴 인력이 많습니다. 설계 / 개발에 큰 문제 없습니다.
    -> 만약에 노는 인력들이 생겼다고 해도 무인기나 Block 3 쪽이 더 우선순위일 것 같습니다.

    똘스 2021-11-17 추천 0

    항모 개발에 10년 입니다. 지금..
    추가로 함상형은 크게 랜딩 기어 보강, 주날개 폴딩이 끝 입니다. 설계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KF-21설계자들은 지금 일이 다 끝난 상태이고 유휴 인력이 많습니다. 설계 / 개발에 큰 문제 없습니다.
    2, 3번은 사실 희망 사항이죠. 그리고 크게 과장된 내용입니다. 다만 3국을 조합해서 실제 항모 도입에 대한 의견의 타당성을 초기 검토 중 입니다. (업체 관점).

    피에죠 2021-11-17 추천 1

    그렇게 되면 KF-21N이 적용이 될거고 비용도 절감이 될 겁니다. 물론 KF-21이 순조로운 개발이 된다는 전제 입니다.
    -> KF-21 Block 2의 양산이 2032년 까지 계획되어 있는데 만약에 KF-21의 함상형 개발이 추진되고 그것이 Block 3 개발보다 우선이라는 가정을 하더라도 양산은 2034년 정도에나 가능할 텐데 1, 2년 미뤄진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수조원 짜리 함선을 만드는데 거기 들어가는 함재기가 언제 어떤 스펙으로 완성이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설계를 할 수는 없죠.

    추가로 3개(호주, 인도, 한국)의 나라가 항모에 대한 추가 검토가 되고 동시 개발이 진행된다면
    어쩌면 핵추진에 대한 금기가 풀릴 수 있습니다.
    -> 한국, 호주, 인도가 동시에 항모를 개발하는 건 말이 안되는게 일단 인도는 비크란트급의 후속으로는 6만톤 급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안되고, 호주는 어택급 잠수함 도입이 2040년까지 잡혀 있어서 여력이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핵추진으로 이어지는 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핵추진 항모 2척 + 핵추진 잠수함 4척 ) * 3개국 = 미국의 중국 견제의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 들고 직접적인 이익도 엄청날 것 입니다.
    -> 근거도 없고 가능성도 없고..뭐 상상은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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