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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사업, 인니와 공동개발 협상 타결! 분담금 30%는 현물로 / 방사청 제공
KF-21/IF-X 공동개발사업, 인니 분담금 납부비율 20% 유지 등 최종 합의 완료
- KF-21 사업, 한-인니 실무협의 결과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1. 11.(목)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KF-21/IF-X 공동개발 의제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KF-21/IF-X 공동개발은 한-인니가 '15년부터 '28년까지 약 8조 8,000억 원을 투자(인니 20%)하여 4.5세대급 전투기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 체계개발(’15~’26년) : 약 81,200억원, 추가무장시험(’26~’28년) : 약 6,800억원
양국은 인니 분담금 등 공동개발 의제에 대해 '19년 1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제6차 실무협의는 인니 자카르타에서 방위사업청장과 인니 국방사무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양국은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아 최종 합의문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인니의 체계개발비 분담비율(20%), 분담금 납부기간(’16~’26년) 등은 기존 계약대로 유지하고, 인니 분담금의 약 30%는 현물로 납부하되 세부적인 사항들은 추후 협의하는 것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코로나 상황 등으로 최종 합의가 늦어졌지만 양국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양국에게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이번 최종 합의가 인니 미납 분담금 해결은 물론, 공동개발의 빠른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니 기술진 32명은 경남 사천 개발현장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100여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KF-21 사업은 현재 지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오는 2022년 초도 비행시험을 실시하고, 이후 2026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끝>.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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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11-13 00:28:13
- 지금까지도 연체해서 문제였는데.. 인니 기술자 100명 받아주고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겼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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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rist (10.0.xxx.xxx)
- 2021-11-19 11:21:55
- 12억불 감면해줬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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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 (10.0.xxx.xxx)
- 2021-11-16 17:51:59
- 30%는 인도네시아에 우리 우주발사장 부지 달라고 하자 몇년전에 항공우주연구원장님이 제안 했다고 하던데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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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11-13 00:28:13
- 지금까지도 연체해서 문제였는데.. 인니 기술자 100명 받아주고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겼군요.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