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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찌끄려보는 KFX-E(C50X) 활용 제안

  작성자: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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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07 11:05:36

링크를 갖다 붙이고, 사진도 갖다 붙이고 해야되는데, 그렇게까지 정성들여서 쓸 여건도 안되고 해서 몇 달 전에 쓰다말다 한거 그냥 올려봅니다. 사실관계 잘못된 것들은 언제든 지적 감사하빈다.




가. 들어가기 앞서 감안해야 하는 그간 경과

1. KTX2(T-50, 한국형고등훈련기개발사업)는 KFP(F-16, 전투기도입사업)의 도입협상의 결과물로서 록히드마틴이 설계를 주도하여 신생기업 한국항공에 설계 및 제작기술을 이전함

1.1. T-50계열은 F-16 기반의 축소재설계판으로서 한국항공과 록히드마틴이 지적재산권을 공동으로 보유함

1.2. 이에 따라 T-50계열은 개조개발과 수출에 관하여 록히드마틴의 동의가 필요함

2. KFX 개념연구 당시 FA-50 기반 (세미)스텔스형 C501 모델 검토

2.1. FA-50 설계 최대한 유지하면서 체적 확장 및 추력 확대(F100(F110) 계열 엔진 적용)

2.1.1. F-16과 동일한 엔진을 채택한다는 것은 F-16과 설계가 유사한 FA-50과 관계상 FA-50대신 F-16설계를 유지하고 외형만 스텔시하게 재설계 하는 방식도 가능하고 심지어 개발비가 FA-50 재설계 안 보다 더 저렴할 수 있음을 의미함

2.1.2. 즉,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 소요주체인 공군이 합의한다면 F-16 기반 스텔시 재설계도 가능하다는 것임

2.1.3. 물론 이렇게 뇌절하면 록히드마틴은 C50X 적용을 만류하고 F-16 개량형을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못함(자,잠깐만 임자, 그러면 F-16XL 기반 재설계는 어떠한가? 아,아니면 그냥 그 판촉편하게 F-16기반으로 해줘해줘)

2.2. 소위 KFX-E형으로 불리며 한국항공-록히드마틴이 적극적으로 홍보

2.2.1. 한국항공은 KFX 추진 논의 전부터 F-50 개조개발안을 F-5 대체기종으로 적극 홍보함

2,2,2, KFX는 공군과 국과연에서 단발기를 상회하는 장점이 많은 쌍발기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많은 상황에서 과도한 F-50 판촉은 공군내외에 상당한 F-50 반대여론을 형성함

2.2.3. 이에 더하여 국방개혁으로 공군의 전투기 보유가 420대로 제한됨에 따라 F-50을 도입하게 되면 KFX의 소요제기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사업타당성이 훼손되고 추진불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에 몰림

2.2.4. 또한 KFX-E안에서 위 1.2.은 공군의 국산 1선 전투기 도입사업에 있어서 국산이라는 신뢰성 미담보 사안에 더하여, 국산 전투기 개발 당위성인 빠른 개조개발, 개량 등의 성능향상을 저해하는 요소로 부각되어 선정 매력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3. 한국항공이 K-수송기를 만들겠으니 2조원을 국방부(공군)가 부담해달라고 함

3.1. 2020년 11월, 수송기개발 착수, 개발기간 7~8년, 개발소요예산 3~4조원 소요될 것으로 주장

3.2. 2021년 5월, 소요예산 3조원 규모로 홍보, 국방부가 60% 부담해 줄 것을 주장

3.3. 명분은 시험평가단계에 진입한 KFX 후속사업 부재에 따른 설계인력 보전 필요성

4. 미국방부 및 미의회 F-35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 제기 중 미공군 F-35 대체 기종 필요성 설명

4.1. 수년간 지속되는 F-35의 개발지연, 높은 운영유지비, 낮은 가동률에 대한 불만 지속

4.2. 유지비 지옥에 시달렸던 영국이 F-35B 138대 구매의사 철회하는 등으로 F-35 도입단가 상승 우려가 커짐

4.3. 결국 미공군에서 공식적으로 F-35A 도입을 축소하고 대체기종을 도입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피력

4.3.1. 대체기종은 도입단가와 운영유지비가 저렴한 4.5세대 수준의 신규개발기종으로 언급됨

4.3.2. 해당 언급 이후 F-16XL 기반의 가칭 F-36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체기종 컨셉아트가 대량으로 돌아다님

4.3.3. 신규개발기종이라는 표현과 현재의 한미관계, 록히드마틴의 F-35 사업 지속 의지 등을 종합 할 때 KF-21이 미공군에 채택되어 현지생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그러나 0%은 아니다.)

4.3.4. 록히드마틴은 성과기반군수계약 체결시 F-35A 비행시간당유지비가 2만5천달러 수준으로 감소 할 수 있을 것임을 주장하며 대응 중

4.4. 미공군이 F-35A 대체기종 확보를 실제로 추진한다면 록히드마틴은 현재 이에 대비 할 보험이 필요할 수 있음

5. FA-50, 수출 시장에서 시계외교전능력 부여 필요성 지속 절감

5.1.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복수의 수출협상 추진 국가에서 FA-50의 전투능력 향상 필요성을 지적받음

5.2. 이로인해 FA-50은 소소한 개량을 거치며 암람 운영을 위한 Block 20 개량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국산 AESA 레이다 등의 개발 통합으로 공대공전 능력 향상도 가능함

5.3.그러나 이미 알려진 성능향상 계획에도 불구하고 FA-50은 경전투기에게 불필요한 후방석과 좁은 작전반경이 지속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전장에서 DCA 전용 기종으로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는 FA-50 효용론에도 불구하고 범용성과 작전성능을 제약하는 요소임을 부정 불가함

6. FA-50 개량소요 제기

6.1. 현재 8비에서 운용하는 60대의 FA-50은 지원기로 재분류 하지 않는 이상 작전성능이 매우 열등함

6.1.1. 국방개혁안이 개정되어 공군의 전투기 보유대수가 대폭 상향되기 전까지 FA-50 60대는 공군의 전력 14%를 F-5E급으로 고정해두는 제약사항임

6.1.2. 때문에 현상황에서 60대의 FA-50은 대대적인 성능개량이 없는 이상 2030년~2040년 중에 반드시 도태되거나 조기 임무전환 되어야만 하는 상황

6.2.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능개량 연구가 추진되고 있음

6.2.1. 작전반경의 대폭 증대, 무장능력 확장 등이 주요 골자

6.2.2. 한국항공에서 추진중이라는 블록10·20 성능개량안과 별개의 사업으로서 블록30 성능개량검토안으로 추정


그간 경과와 관련 이슈들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한국항공은 시험비행단계로 돌입한 KFX의 설계인력을 활용할 후속사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3조원 규모의 수송기 개발사업을 제안했는데, 마침 무슨 이유에서인지 FA-50도 대대적인 성능개량을 공군에서 검토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경제성이 도저히 도대체 전혀 잘 모르겠는 K-수송기 개발사업 대신, FA-50을 환골탈태시키는 대대적인 개량사업, 즉 KFX-E 제안의 뼈대로 3조원 들여 재추진하면 공군과 한국항공 모두가 호혜적인 사업으로 갈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완전히 정신나간 망상도 그리지 말고)


(차라리 휴지통 드가 있는 C50X 꺼내서 파오공 성형 시켜줍시다)


그놈의 "경"자 빼고, KF-21을 받쳐주는 로우급 다목적 전투기 60대(현 FA-50 대체), TA-50 대체 60대로 양산 소요는 120대, 수출시장에서 기존 FA-50을 완전히 대체하여 LOW급 전투기 시장을 노리면 KAI식 전망(또는 망상)대로 수출 300대 이상 가능하다 보고요. KF-21의 잠재적인 수요를 깎아먹지 않습니다.


경제성으로 보나 공군의 전력상승 측면에서 보나 김치수송기개발을 하느니 이게 설득력이 크다 봅니다. 물론 실제 전쟁에서 무용지물이고 몇대 안만들어도 무적권 새롭고 웅장한걸 원하는 철부지 국뽕아들은 김치수송기 아니면 내 배를 찢으라 할 일이겠지만


나. 그 타당성 및 근거와 기대효과는

1. 한국항공에서 2013년 주장하길, KFX-E는 FA-50 설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추력엔진(당시는 F100(F110)으로 제안)을 장착하는 세미스텔스기종으로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주장하였고

(이는 당시 공군에서 허리를 담당할 전력이 기존의 허리인 F-16과 똑같이 단발기종으로 개발되어 도배되는 것에 거부감이 크고, 확장성 등, 플랫폼 수명에 쌍발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탐색개발단계에서 폐기됨)

2. 이를 현 FA-50개량 안에 적용하면 FA-50 전력의 유일한 효용이라고 평가되는 평시 스크램블 및 CAP 전력으로서, 전시 영공의 제공권유지 전력(DCA 전용전력론)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음

2.1. 대대적인 형상변화를 선택하는 경우 기존 FA-50의 개량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뒤따를 수 있음

2.1.1. 이 경우 원주기지 물량은 지원기로 임무전환되거나 조기퇴역 되어야 하고,

2.1.2. 이에 따라 LIFT를 포함한 훈련기 사양 역시 개조개발된 사양으로 대체 되게 됨

2.1.3. 해당 기종은 큰폭의 생존성 향상과 다목적성 강화로 3선전력으로 볼 수 있는 00대의 LIFT기까지 1선전력 수준으로 사양을 강화할 수 있어 공군의 전력증강 폭이 큼

2.2. 기존 도입기체의 퇴역 시기에 맞춰 점진적 교체를 도모하는 경우 형상억제 대신 성능향상에 촛점을 맞추어 C501 형상과 유사한 전반적인 저피탐 형상 적용 가능

3. FA-50 형상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KFX 설계인력 보전 목적이 달성되지 않으며, 성능 향상도 억제되는 한계

3.1. 형상유지 명분은 개발비와 기존 도입기체 개량에 있음

3.1.1. 기존 도입기체 개량을 위해서는 엔진을 F414로 교체하는게 한계이고,

3.1.2. FA-50 형상에서 주익, 미익이 교체되고 후방석 공간을 연료탱크로 활용하는 선에서 그침

3.2. 형상유지는 개발비가 적게 소요되는 이점과 함께 성능 향상폭은 제한 될 수 밖에 없으며,

3.3. 새로운 엔진과 날개, 연료탱크 적용에 따른 비행안전성 검증 및 추가적인 무장통합에 소요되는 시험비행 소요는 신규개발과 동일하므로 FA-50개조개발사업 당시보다 큰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은 당연함

3.3.1. 형상유지 시 FA-50개조개발사업을 근거로 개량요소에 따라 5천억원~1조원 이내로 예상

3.4. 그런데, 기공고된 공군의 FA-50 성능개량 연구검토안에는 공군이 FA-50에 중장거리 임무를 부여 하고자 하는 의중이 있으므로 현재의 FA-50 형상을 유지하는 것은 요구조건 미충족 또는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음

3.4.1. 이를 위해서는 현재보다 최대 두배의 연료를 탑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3.4.2. 반드시 체적이 증가하는 형상변경과 증가한 임무중량을 감당할 새 엔진이 필요

4. 사업 방향에 따라 엔진 선택 자유도는 높은편

4.1. F414 엔진은 형상유지안과 성능향상을 지향하는 스텔시 형상개량안 둘 다 적용 가능

4.1.1. KFX로 인해 대량양산에 돌입한 F414 엔진은 F404와 체적이 거의 동일하고,(두 엔진 모두 길이 154인치, 직경 35인치) 

4.1.2. 한화에서 면허생산하는 F414 엔진(최대추력 21,500lb) 이 F404 엔진(최대추력 17,700lb) 단가의 120%를 하회한다면 성능향상대비 경제성 측면은 물론 미래 군수지원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충분함

4.2. 형상억제를 포기하고 성능지향을 선택하는 경우 KFX-E안에서 처럼 F-16과 동일한 엔진(F100 계열)을 장착하거나

4.3. 엔진 조달편의성과 경제성 등을 이유로 F414를 먼저 적용하고 향후 F100·F110 엔진 적용을 도모하려는 단계적인 성능향상안을 선택하는 경우 C501과 유사한 외형 및 체적 유지 가능

5. 개발인력보전이라는 명분 충족으로 수송기 개발사업 대신 타당성 충분

5.1. 탐색개발단계에서 연구된 C501(KFX-E) 형상의 저피탐성과 공력성능이 현재 공군에서 추진하는 FA-50 개량검토안에서 요구되는 성능들을 충족하고,(또는 검토하고 있는 모종의 임무부여에 적합하고)

5.2. 플랫폼 수명 증가로 향후 파생형 개발 가능성이 증가하여 설계인력 활용과 보전에 유리해짐

5.3. 이에 따라 예상 개발비가 비행시험평가 완료까지 3조원 이내에 가능한 경우, 수송기 개발사업 제안을 대체하여 추진 가능

(수송기 개발 사업 당위성으로 제기된 KFX 개발인력의 활용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공군이 원하는 성능의 LOW급 세미스텔스 전투기종 확보 가능)

6. 공군의 부담은 수송기 개발과 동일하거나 더 낮아짐

6.1. 또한 항공기 개발인력의 활용이 산업기반 유지를 위해 중요한 이슈임을 공군 외 산자부 등에서도 공감하는 부분인 경우, 

6.2. 산자부 등의 유관부처 역시 일정비율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이므로 공군의 부담 완화 및 경제성 제고 효과

(한국항공에 정권 유력실세가 낙하산타고 오는건 불문율이라 하니, 공군 예산 삥뜯지만 말고 다른 부처 예산 따와서 즈덜 알아서 잘 하면 좋겠습니다.)

6.3. 공군 입장에서는 안보정세 급변에 대응할 전투기 자체조달 인프라를 확충하여 예산 집행 효율 제고

7. 만일 이 사업에도 록히드마틴이 참여한다면, F-16V를 대체하는 LOW급 세미스텔스 전투기 라인업으로서 사업성 평가도 가능

7.1. F-35와 F-22가 끔찍한 운영유지비로 유명하고, 그로 인해 F-35 주문 물량을 삭감당할 위기에 처한 록히드마틴에게 유효한 대안으로 기능할 수도 있음

7.1.1. 록히드마틴 입장에서는 적은 사업비로 F-35 물량 삭감의 대안으로 제시 가능한 KF-21과 KFX-E라는 두가지 기종이 추가 확보 되는 것이고

7.1.2. 이는 보잉의 F-18, F-15 라인업에 비하여 생산라인유지비 등을 걱정할 필요 없으면서도 언제든 제시 가능한 대안으로서 구매자의 선택폭 내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임

7.1.3. KFX-E가 F100(F110)엔진을 적용하는(심지어 F-16기반 개조개발) 경우 F-16V를 대체 가능하고, 보잉의 F-18계열 기종에 대응함

7.1.4. KFX-E가 FA-50 기반으로 형상을 최대한 유지하거나 F414엔진 적용 이후 F100엔진을 적용하는 단계적 진화를 선택하는 경우 미공군 등의 저가기종 조달이 필요한 각종 사업에 기존 T-50계열에 더하여 촘촘한 맞춤형 입찰이 가능해짐

7.2. 마지막으로 KF-21과 FA-50기반 세미스텔스 전투기로 낮은 운영유지비의 세세한 체급별 대안을 미국방부 외에 도입단가, 운영유지비를 이유로 F-35 구매를 취소한 국가들에게 제시가능 함


그래서 MID-LOW(2040년대부터는 HIGH-LOW) 라인업은 옛날에 검은선장님이 그려주신 아래그림과 비슷하게 된다는 것.

(캬아~ 김치 수송기에서 미사일 쏘는 거 보다 백배 낫다)




쇠줄 요약:

1. 군내외에서 FA-50 성능개량 고프다는데

2. 업체는 KFX 설계인력 활용 명분으로 3조원짜리 김치수송기 개발 사업을 제안

3. 몇대 뽑지도 못할 김치수송기에 3조원 바르느니 그냥 KFX C501을 FA-50에 입히는게 낫지않나


사족: 개인적으로 김치수송기 사업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파오공 개량에 공군 예산 들어가는 것도, 추가 양산하는 것도 무적권 반대였지만, 김치수송기의 우주전투기급 활용안들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댓글 20

  • best maxi(김민석) 2021-10-07 추천 4

    수송기 싫어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중국처럼 J-20과 FC-31을 따로 갈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고요.

  • 임강토견 2021-10-18 추천 1

    FA-50에 중대형 엔진 넣고 스텔스화 한다는건 새로운 미들급 전투기를 개발하자는 이야기죠
    가능성이 0에 수렴하죠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죠
    카이가 수송기를 개발하겠다는건 마지막으로 남은 분야인 수송 및 여객기 부문도 진출해 항공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것이고 국가적으로 장기 국책 사업중 하나죠
    카이가 못하겠다고 해도 정부에서 추진할 사업 이라는 겁니다
    카이는 우선 수송기를 개발한후 여러가지 계열화 파생 기체를 개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항공기술의 일진보 시키리라 봅니다
    격려는 못할망정 비난하는것은 비겁합니다

    댓글 (1)

    Vanguard 2021-10-19 추천 0

    적과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국가적 공업인프라 확충이나 기술발전은 당연히 응원할 일이지만, 그것을 공군이 요구하지도 않는, 공군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지도 않는 것을 만들려고 공군에 거액을 요구하는 사업은 산자부 등 다른 부처에서 받아 하라고 분명히 밝혔고,

    발제 제안이 망상이라 할 지라도 현재 수송기 개발사업 제안이 유지되어 공군에서 긴요하지 않는 지원기 개발 사업에 2조원을 지출할 타당성은 낮은 만큼, FA-50 같은 거 개량 안해도 상관없으니 KF-21이라도 더 주문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내 돈이 아니라고 당장 필요로 하는 전투자산 도입보다 급한게 국군에 있다? 그런건 이미 수차례 논의되고 군외로 노출되고 여러주체에 의해 다각도로 다루어졌듯, 정보획득을 위한 지휘/정찰 자산들입니다.

    김치수송기가 정찰자산으로 개조할 플랫폼이라서 해야 한다? 그러면 EX사업을 설명할 수 없지요. EX사업 뿐 아니라 그 어떤 신호정찰정보획득 자산들이라도 플랫폼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거고, 그릇이 되어줄 민항기 플랫폼은 해외에 널렸습니다. 그런데, 그 플랫폼을 국산화 하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있을거니까 투자하라는게 한국항공의 사업제안 취지일텐데,

    동어반복이지만, 그 예산을 공군 말고 다른데서 받든 구하든 해서 알아서 개발한다면 전혀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예산을 공군에서 받아야만 하겠다면, 공군입장에서는 2조원으로 그냥 필요한 지휘/정찰자산 추가도입하는데 사용하는게 사업의 적시성과 긴요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일이고, 여건이 받쳐준다면 해외 기종에 LIG넥스원이나 한화시스템 등에서 개발한 탐지체계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산 수송기가 있어야만 추진되는 사업도 아닌데, 공군에서 대부분의 예산을 대라고 하고,

    대형수송기 소요조차 20년간 반려되어 C-130 추가도입하고 후일을 기약한 공군에게 이제와서 2조원이나 개발비로 내놓으라고 하는게 정부입장이라 한다면 아전인수짓인 것도 알아야죠. "옛날 그 정권과 지금은 다르다."라고 할거면 공군에 예산을 그 수송기 개발 예산 이상으로 더 밀어주고나 떠들어야 앞뒤가 맞지 않을까요?

    누가 비겁한겁니까? 개인의 욕구충족, 소수의 이익을 위해서 최대한 예산 짜내서 전투기 도입해도 바쁜 공군에게 무려 2조원이나 요구하는 사업을 반대하면 안된다는 사람들이야 말로 비겁한거 아닌가요?

    공군이 왜 그쪽이나 좌짝자, 국뽕인들, 한국항공 일부임직원들을 위해서 전투기 도입할 예산 쪼개서 2조원이나 양보해야 하며, 왜 대다수 국민들은 그 소수를 위해서 안보걱정을 더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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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비라 2021-10-09 추천 0

    KFX C501형은 차기 T-50,TA-50,FA-50 후계기로 일순위이니 보게 될겁니다.

    예전 독일 마코가 비슷한 컨셉이였죠.

    굳이 돈들려서 50시리즈를 개량하는건 낭비라고 봅니다.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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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선 2021-10-08 추천 0

    말 끝마다 김치 김치 하는데

    그 더러운 김치는 처 드시지 않으신 분이신가?

    댓글 (2)

    Vanguard 2021-10-08 추천 0

    김치에 열폭하지 말고 느그 원조인 춘장 찍어먹어라 센징아.

    Vanguard 2021-10-08 추천 4

    김치가 왜 더러워? 짱개인증하냐? 우리 김치, 내가 먹는 김치는 해썹인증한데서 만든거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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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먀샘 2021-10-08 추천 0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발비를 얼마로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수송기 개발비만큼은 들거고 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면 기존 KF21수량을 잠식할텐데 그럼 그쪽 단가가 올라가고요

    댓글 (2)

    Vanguard 2021-10-08 추천 3

    예전에 그런 주장을 했던 적이 있는데,

    Block3 개조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되어 Block0 시험비행이 성공하고 한참 진행중일 2025년~2026년에 시제기가 롤아웃되어 기존 수립되어 있는 Block1, 2 양산 일정과 별개로 Block3 양산이 병행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투자(라고 해봐야 역시 개발비 3조원 이내에 끊을 수 있지 않나 예상해봅니다)를 하게 되면, KF-16이 도태되기 전 부터 KF-21 Block3 양산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면 우선적으로 KA-1을 전량 도태시키고 FA-50을 F-FAC 등으로 전환한 다음 KF-21 Block3로 우선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렇게 가려면 생산능력 증대에 맞춰서 물량이 뒤따라 수주되어야 하므로 공군의 전투기 보유대수를 600대 이상으로 재조정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공과의 전력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져 있는 현재의 안보여건상 당위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로지 북한만 적이고 중공은 친구라는 이상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거품물고 반대할 일이겠지만요..

    Vanguard 2021-10-08 추천 0

    공군에서 현재 전력인 FA-50 60대를 KF-21로 1:1 교체를 할 의중이 있다면 FA-50의 전투기화가 필요 없어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KFX 일정과 예상 교체소요상으로는 FA-50은 해당사항 없는 상황이고요.(F-16계열기 교체소요 반영도 안되어있습니다. 기령이 얼마안된 FA-50까지 내려가려면 10년 가까이 흘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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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ma 2021-10-08 추천 0

    요즘 글로벌하게 수송기의 새로운 기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대량의 무장투발능력....5세대의 시대에
    F15같은 기체를 공대공 셔틀로 쓰겠다는 발상과 마찬가지로 수송기를 폭격기를 대신해 장거리 스탠드오프무장
    의 플랫폼으로 쓰겠다는 거죠. 물론 파일런에 장착한다는 말이 아니라 화물칸에 패키지 형태로 넣는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독자적인 수송기가 개뱔된다고 해도 제몫을 하려면 어중간하게 C130급이 아니라 최소
    A400/ C2 이상의 체급으로 나와 어느정도의 대량수송능력과 더불어 무장투발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리온같은 괴작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댓글 (2)

    arma 2021-10-10 추천 0

    테스트중인 미군도 마찬가지지만 한국공군은 지금도 앞으로도 직접적인 전술기 숫자가 확
    늘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사이즈가 큰 장거리 공대지나 공대함 무장류는 무인기에
    탑재하기도 무리가 있으니 잠재적인 동시투발능력을 올릴 자산이라는게 장점이 아닐까요?
    뭐 지금은 제 망상일 뿐이지만.....

    긴팔원숭이 2021-10-09 추천 0

    전형적인 수송기를 폭격기에 준하게 응용하려 할 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작전거리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게 너무 좁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공중급유기와 조기경보기도 어떻게 보면 새장속의 새같은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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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i(김민석) 2021-10-07 추천 4

    수송기 싫어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중국처럼 J-20과 FC-31을 따로 갈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고요.

    댓글 (1)

    Vanguard 2021-10-08 추천 2

    수송기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수송기 개발을 공군예산 2조원 삥뜯어서 하겠다는 것 때문에 사업추진에 문제 있다는 겁니다. 항공기 개발인프라 유지가 목적이라면 산자부 등에서 사업예산 전액을 받는게 적절하다는 거고요.

    수송기 많으면 좋고 공중급유형 등 파생형 개발 등 장기적인 청사진 좋은 일이지만, 공군은 고성능 지원기는 어지간히 구색 갖추고 있고 당장 급한 건 전투기입니다. 국방예산 건드리지 않으면 딱히 반대할 이유도 없어요.

    군용기니까 예산이 국방부에서 지출되는게 당연하다 할라 치면, 한국항공에서 자의로 소요판단을 하며 개발타당성을 역설하고 돈달라고 할게 아니라, 해군, 공군에서 먼저 소요제기 해서 예산을 받는게 맞고요.

    간단한 겁니다.
    산업기반 유지가 목적이면 산자부에서 전액 예산 받아서 사업을 꾸릴 일이고,
    전투력 증강이 목적이면 소요군에서 소요제기 한 다음에 입찰하면 될 일입니다.

    K-수송기 사업은 한국항공이 일방적으로 급발진, 군불지피기 하는 공군삥뜯기 사업으로 보이니까 그럴거면 차라리 FA-50을 LOW급 전투기로 개조개발 하는데 2조 투자하는게 낫다는 취지입니다.(나머지 예산은 산자부에서 받고요)

    물론, 거듭밝히지만 둘 다 하지말고 한푼이라도 아껴서 보라매 한대라도 더 발주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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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팔원숭이 2021-10-07 추천 3

    공군이 원하느냐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할 수만 있으면 둘 다 땅에 파묻어버리고 싶을 것 같은데요.^^
    T-50의 다음 세대 훈련기라는 명목으로 KFX다음에 개발할 명분은 있을까요? 수직꼬리날개는 양갈래로 하고요. 아니면 훈련기는 그냥 T-50을 T-38처럼 수명연장해가며 사골을 우려내는 방향인가요?

    댓글 (2)

    Vanguard 2021-10-07 추천 2

    저도 개인적으로는 공군이 KF-21 성능개량하는 거에만 집중해도 될 것 같은데, 김치수송기를 언론플레이로 밀어부치는 모습보면, 저대로 호구잡히게 두느니 차악책이 필요해보여서요..

    Vanguard 2021-10-07 추천 1

    금형 등 프레임 성형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야 원가가 절감되므로, F-50이든 F-51이 되든간에 C501기반으로 FA-50을 재설계한다면 T-50의 기존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될때 반드시 원가가 상승하는 문제가 생길 겁니다. 공정관리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이라서

    설비를 최대한 공유하면서 훈련기 모델도 지속 판매하고자 한다면 최선은 새로운 형상에 맞춰서 훈련기 버전도 개발하는 것이겠지요.

    애초에 T-50도 F-16기반으로 재설계한 것이고 형상도 매우 유사한 터라, 전투기 개발과 그 형상에 맞춰 훈련기를 개발, 생산하는 것도 기존 생산설비 유지에 비해서 이익이 된다면 할 것이고, 이익이 안된다면 안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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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른나 2021-10-07 추천 0

    좋은 생각으로 지지합니다
    읽어 보니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친김에 기존 하이-로우 개념보다는
    KF-21은 순수제공기 역활로 개발하고 이를 위하여 스텔스 능력을 보다 강화하고
    KC-501은 다목적성과 수출형을 염두에 둔 세미 스텔스 혹은 스텔스 전투기.로 개발하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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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 람 2021-10-07 추천 0

    성능 개량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문정권은 속이 깊어서 알다가도 이해가 안되지요.

    댓글 (1)

    소아범 2021-10-08 추천 2

    속이 깊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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