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도산 안창호급과 현무 SLBM의 대중, 대일 억제력
사거리 500km라면 중공과 일본용으로는 무리하게 저 나라들에 바짝 붙어서 쏴야 그나마 닿을 거리인데 그러면 도산 안창호급이 너무 위험해 질수도 있을 겁니다
사거리를 늘리자면 탄두위력을 줄이지 않는 하에서는 어쩔수 없이 미사일 크기를 키워야 할 테인데 이는 필연적으로 발사 플랫폼인 잠수함의 체급을 재설계하지 않는 이상 답은 없겠네요
핵탄두를 못 싣는 SLBM의 태생적 한계라고 봐도 될까요?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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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밤늑대아홍 (10.0.xxx.xxx)
- 2021-09-26 11:52:29
- 대일?ㅂㅅ같은 소리하네
한국이 왜 함께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과 싸워야 하는데?
중공북한 좋으라고?
이딴 소리 지껄이는 놈들
중공북한 스파이 인증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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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이지스화 (10.0.xxx.xxx)
- 2021-09-30 13:29:55
- 우리나라에 대한 위협 순위에 일본이 없다는 건가요? 미국과 동맹국이라? 일본이 우리에 저렇게 적개심을 더러내고, 야욕을 부리는데도? 미국의 동맹국이라 적이 아니다? 그러다 나라 넘어 가는 겁니다. 주변국은 그냥 다 잠재적국입니다. 대중 대일 북한 러시아 미국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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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10.0.xxx.xxx)
- 2021-09-26 21:02:23
- 하여간 병신 새끼들이 태어나는 곳이 따로 있는 건 아닌지 싶다.
국방을 다루는 데 대일이란 표현이 거슬려? 왜? 왜? 이 병신 새끼야.
나이를 쳐 먹으면 뇌속에 세월의 현명한 주름이 생긴게 아니라
곰팡이만 잔뜩 낀 썩은내 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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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t001 (10.0.xxx.xxx)
- 2021-09-26 23:03:41
- 현재 패권을 추구하고있고, 미래에도 패권을 추구할 중국과 과거에 침략을 했던 일본을 비교하는 건 무리, 일본을 경계는 해야 겠지만 현대 지역 안보개념이 공동대응 추세인데 일본을 적대시 하는데 뭔 도움이 될지는 생각해 보세요. 오히려 일본과 협력이 필요한 면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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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imi (10.0.xxx.xxx)
- 2021-09-26 18:50:45
- 이제 막 걷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물론 충분한 사거리까지 확보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대한민국의 잠수함이 도산안창호급이 끝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은근슬쩍 일본을 집어넣는데 일본에 SLBM을 날리는 상황이면 이 나라가 어떤꼴을 하고 있을지 생각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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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늑대아홍 (10.0.xxx.xxx)
- 2021-09-26 11:52:29
- 대일?ㅂㅅ같은 소리하네
한국이 왜 함께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과 싸워야 하는데?
중공북한 좋으라고?
이딴 소리 지껄이는 놈들
중공북한 스파이 인증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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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10.0.xxx.xxx)
- 2021-10-26 16:15:05
- 아직도 이런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모든 나라들은 우리의 가상 적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군의 임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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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후니 (10.0.xxx.xxx)
- 2021-10-03 22:18:44
- 임진왜란때 10만 양병설 반대하던 그분들 생각나네~~수년간 전국토가 피폐해지고 수십만이 숨졌으며 그로부터 400년후에는 국가의 주권까지 뺏앗겼는데 일본과 싸울일이 없을까? 진짜로? 대일하면 중국간첩이라고? 무슨소리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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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청년 (10.0.xxx.xxx)
- 2021-09-30 16:31:39
- 독도나 7 광구 등 분쟁 지역에서 일본이 도발 할 경우, 미국은 적극적으로 우리를 편들어주지 않습니다. 우리 구축함을 위협하던 비행체를 격추했어야 함에도 단지 레이더를 조사 했다고 항의를 받으면서 큰소리를 치지 못했던건 해군력의 차이였겠지요. 갑자기 독도를 탈취하고 실효지배로 굳히기에 들어가고 미국이 그 상황을 인정한다면 닭쫓던 개 신세가 될 수도 있겠지요. 한일간에 전쟁이 일어날 확율이 적지만, 분쟁에서조차 그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겠지요. 고가의 무기가 수명을 다해서 폐기되겠지만 안전을 위해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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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25 21:35:05
- 국산 초음속대함미사일을 그 VLS에 실을 수 있다면, 중국항모 대응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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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27 00:06:16
- 잠대함 하푼도 있지만,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533mm어뢰발사관에 안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본 이야기였습니다.
최장비행거리말고 전술운용할 때의 실질적인 사정거리가 100~300km정도 되는 함대함 미사일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으로 적 항공모함을 공격할 때, 특히 섬 등 지형에 숨지 못하는 열린 바다(대양)에서는 미사일 발사거리에서 우리 전투함의 위치는 적에게 알려져있는 것이 보통일 겁니다. 하지만 잠수함일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적 함대가 경계하지 않는 방향과 거리에서 쏠 수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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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9-26 21:42:55
- 그렇기는 하지만
1. 보도자료를 보셨으면 눈치채셨겠지만, 지금 발사시험한 탄도탄도 딱히 VLS내부 공간을 고려해 만든 형태는 아닙니다. 반대로, '들어가니까 넣어봤다'는 느낌이 드는 형상이더군요.
2. 초음속미사일 개발이 가장 빠르고 VLS개발이 훨씬 늦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초음속미사일은 VLS에 들어가는 전술탄도탄보다는 작고 가늘 것 같으니, 넣는 건 문제없겠죠. SSBN의 VLS만큼 크지는 못하니 최대한 여러발 끼워넣으려면 개발을 해야겠지만.
탄도탄이든 순항미사일이든 VLS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생각하고 그 VLS를 적용한 잠수함을 여러 척 생산하게 되면 거기에 맞는 형태로 뭘 만들겠죠.
그런데, VLS자체가 이번 1척에만 만든 것이고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어쩌면 다음에 VLS디자인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오래 쓰고 바꿀 수 없는 그 규격이 정해진 다음에 미사일 규격에 반영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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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0.0.xxx.xxx)
- 2021-09-26 13:01:51
- 대함 미사일 대부분은 함정에 탑재되는 함대함 미사일이고요. 이미 기존 대함 미사일인 해성이 KVLS에 들어가 있지요. 신규 개발하는 미사일 사이즈 정할 때 처음부터 발사관을 정하고 사이즈를 정하는 거죠. 당근 KVLS 맞춤형일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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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t001 (10.0.xxx.xxx)
- 2021-09-25 17:44:58
- 잠수함의 SLBM 사거리는 잠수함 생존성 측면과도 연관이 있을 듯 합니다. 사거리가 짧으면 적의 종심을 타격하기 위해선 적의 대잠세력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으로 들어가 발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적의 대잠세력에 발사위치를 노출시킬 위험성을 높입니다. SLBM의 수를 줄이고 SLBM의 폭을 키워 사거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도 연구해 볼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SLBM 댓수를 줄이고 SLBM 폭을 늘리면 얼마나 사거리를 늘리수 있을지, 어느쪽이 전략적 가치를 높일지, 정비성, 비용, 탄종 전환시 소요시간 등 면밀한 검토해 필요해 보이지만, 사브 A26 VL처럼 한쪽에 개폐힌지를 두고, SLBM과 순항미사일, 대함미사일에 따라 리벌버식 발사관을 부착하는 방식도 사거리를 늘릴수 있는 매우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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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t001 (10.0.xxx.xxx)
- 2021-09-25 22:34:19
- 미국이 VLS를 VPM으로 개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인것 보면 단시간 내에 개수 할수 있는 체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SLBM용과 그 외 타격수단용으로 별도로 나눠 운영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