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특전사 독일 시그사우어 MCX 1700정 도입유력
오동룡기자님의 오 밀리터리의 보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보안유출로 문제가 된 ‘차기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 사업 물량 1만6000여정의 도입을
뒤로 미루고, ‘차기 기관단총 구매 사업 2형’ 사업을 우선 추진해 1,700여 정을 해외에서 직구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후보로는 독일 시그사우어(SIG SAUER)사의 MCX 기관단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영상내용에 따르면 군 당국은 1만 6000정을 도입하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과
함께 해외에서 최신 기관단총 1700정을 도입하는 차기 기관단총 구매사업 2형도 추진하면서
그 유력한 후보로 HK-416이 거론됐는데 기관단총 구매사험 1형에서 다산의 DSAR-15PC가
선정되면서 HK-416은 도입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DSAR-15PC가 HK-416을 한국형으로 개량 발전시킨 모델이기 때문.
그러나 다산의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이 잠정 개발중지 되면서 구매사업 2형이 우선 추진되고
시그사우어 MCX가 유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두 사업이 별개인 만큼 서로 큰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두고 봐야 겠네요
시그사우어 MCX
-
- best빤스지기 (10.0.xxx.xxx)
- 2021-07-16 14:38:06
- 1, 특수전 입장에서보면 레일을 별도로 부착해야 하는데 K2C1 이라도 옵틱을 달면 접영점이 상당히 높아져서 칙패드 등을 따로 달아야 접영점이 맞음.,
2, 앞쪽으로 무거워서 레일과 부가 장비를 달면 더 무거워짐, 오래 들고 작전이 힘듬. AR계열은 그래도 K2보다 가벼움
3, 권총손잡이 끝부분과 조종간 (safety)와의 거리가 멀어서 손가락이 긴 사람 아니면 특수작전용으로 조종간 조정이 불편하고 우측에 조정간이 없음 , 그리고 AR 계열은 권총손잡이를 사용자가 교체가 가능한 옵션 파트가 많음 (물론 해외 특수부대 이야기지만)
4, 장전 손잡이가 자주 부서짐
5,생산때부터 레일로 아이언 사이트(가늠쇠 가늠자)가 탈 부착이 아니라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접이식 아이언 사이트를 장착하지 못함, 옵틱 달면 가리게 되어서 표적 획득이 제한됨
그리고 K2이던 k2C1이단 요즘 특수부대가 많이 쓰는 근접 교전용 그립인 C grip을 잡으면 가늠쇠가 엄지손가락에 가려서 안보임
6, 가스마개가 주의하지 않으면 분실됨 - 이라크에 팔았던 k2c1 사진에 가스마개를 테이프로 붙인 사진도 있음
7, 권총손잡이 뒷부분이 길어서 조정간 문제와 더불어 탄창멈치가 손가락에서 약간 멀어서 탄창멈치를 누르려면 사격 그립에서 손을 풀고 손가락을 뻗어야 하고 탄창멈치가 AR에 비해서 뻑뻑함
8, AR 용으로 나온 전세계의 옵틱이나 부가 장비를 k 계열에 장착하는데 불편하거나 못하거나 함.
가령 좌측에서 탄창멈치를 누르게 할수 있는 옵션파트나 우측에서 노리쇠 전진기 누르게 하는 옵션 파트등을 장착하지 못함.
9, 노리쇠 작동부가 열려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편
10, 사격을 많이 하면 총몸 뒷부분에( K2의 경우 개머리판 접히는 부분 앞에 있음) 가스가 빠지는 구멍이 얼굴에서 가까운데 탄 검댕이가 얼굴 그것도 코부분에 묻음.... -이건 사격 많이 한 사람만 알수 있음
-
- 지간 (10.0.xxx.xxx)
- 2021-07-16 12:47:07
- K2가 쓰레기인 이유가 뭐죠?
제 경험에 의하면 꽤 좋았었는데요.
M-16과 K-2, K-1A 다 사용해봤습니다만...
일반 보병입장에서 K-2가 왜 개쓰레기인지 모르겠어서 여쭙는겁니다.
-
- 지간 (10.0.xxx.xxx)
- 2021-07-16 18:31:29
- 빤스지기님 글 고맙습니다.
10번의 경우는 그러려니 했는데.. 단점은 분명하네요.
자세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mactruck (10.0.xxx.xxx)
- 2021-07-16 17:50:49
- 여전히 가스조절기가 수시로 분실되고 장전 손잡이가 부러진다면 이건 국방부탓만 할게 아니라 제조사에게 근본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 아닌지
차기 소총도 서둘러 선정해서 보급해야겠네요
-
- 뚜빠뚜빠 (10.0.xxx.xxx)
- 2021-07-16 16:41:00
- 쓰레기라는 건 헛소리고... 일반 보병들 쓰기에는 여전히 괜찮습니다.
밑에 열거된 단점들도 간단한 개선들을 통해서 개량 가능한 부분들이지만 국방부가 관심이 없죠
-
- 빤스지기 (10.0.xxx.xxx)
- 2021-07-16 14:38:06
- 1, 특수전 입장에서보면 레일을 별도로 부착해야 하는데 K2C1 이라도 옵틱을 달면 접영점이 상당히 높아져서 칙패드 등을 따로 달아야 접영점이 맞음.,
2, 앞쪽으로 무거워서 레일과 부가 장비를 달면 더 무거워짐, 오래 들고 작전이 힘듬. AR계열은 그래도 K2보다 가벼움
3, 권총손잡이 끝부분과 조종간 (safety)와의 거리가 멀어서 손가락이 긴 사람 아니면 특수작전용으로 조종간 조정이 불편하고 우측에 조정간이 없음 , 그리고 AR 계열은 권총손잡이를 사용자가 교체가 가능한 옵션 파트가 많음 (물론 해외 특수부대 이야기지만)
4, 장전 손잡이가 자주 부서짐
5,생산때부터 레일로 아이언 사이트(가늠쇠 가늠자)가 탈 부착이 아니라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접이식 아이언 사이트를 장착하지 못함, 옵틱 달면 가리게 되어서 표적 획득이 제한됨
그리고 K2이던 k2C1이단 요즘 특수부대가 많이 쓰는 근접 교전용 그립인 C grip을 잡으면 가늠쇠가 엄지손가락에 가려서 안보임
6, 가스마개가 주의하지 않으면 분실됨 - 이라크에 팔았던 k2c1 사진에 가스마개를 테이프로 붙인 사진도 있음
7, 권총손잡이 뒷부분이 길어서 조정간 문제와 더불어 탄창멈치가 손가락에서 약간 멀어서 탄창멈치를 누르려면 사격 그립에서 손을 풀고 손가락을 뻗어야 하고 탄창멈치가 AR에 비해서 뻑뻑함
8, AR 용으로 나온 전세계의 옵틱이나 부가 장비를 k 계열에 장착하는데 불편하거나 못하거나 함.
가령 좌측에서 탄창멈치를 누르게 할수 있는 옵션파트나 우측에서 노리쇠 전진기 누르게 하는 옵션 파트등을 장착하지 못함.
9, 노리쇠 작동부가 열려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편
10, 사격을 많이 하면 총몸 뒷부분에( K2의 경우 개머리판 접히는 부분 앞에 있음) 가스가 빠지는 구멍이 얼굴에서 가까운데 탄 검댕이가 얼굴 그것도 코부분에 묻음.... -이건 사격 많이 한 사람만 알수 있음
-
- 大연개소문 (10.0.xxx.xxx)
- 2021-07-16 12:43:25
- 경쟁 개발사의 작업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4mwYyzFzYLM다.
-
- 임강토견 (10.0.xxx.xxx)
- 2021-11-02 19:00:32
-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군의 ROC 유출 관련 뇌물인데
개발 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ROC를 공개하지 않고 어떻게 군이 원하는 총기를 만들어라 하는건지 갸우뚱 하더라구요
-
- 임강토견 (10.0.xxx.xxx)
- 2021-11-02 18:55:29
- 액수가 문제가 아닌거죠
납품 실적이 있냐 없냐는 엄청난 차이죠
그동안 다산이 국내 총기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는 실적 유무가 주이유죠
그러니 경쟁사의 작업이 의심되는 거구요
뉴스를 처음 접할때 기존 카르텔 냄새가 나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
- 레일락 (10.0.xxx.xxx)
- 2021-10-16 23:40:41
- snt가 얻은 반사이익이 1도 없는데 뭐한다고 독점기업하던 양반들이 그딴 짓거리를 하겠습니까. 액수로 치면 크지도 않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