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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결국 개발 잠정중단
https://www.news1.kr/articles/?43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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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가 A업체에 넘긴 내용에는 5.56mm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5.56mm 차기 경기관총(K-15), 신형 7.62mm
차기 특전사용 5.56mm 기관단총 개발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총기 개발과 관련한 군사기밀이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한 총기 전문업체에 유출됐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4일 방위사업청은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체계개발) 사업이 지난달 18일부로 잠정 중단된 상태라며
14일 방위사업청은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체계개발) 사업이 지난달 18일부로 잠정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A방산업체 전직 임원 송모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합동참모회의 등에서
다뤄지거나 결정된 기관총·저격총 관련 군사기밀을 A업체에 넘기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육군 중령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전역했다.
송씨가 A업체에 넘긴 내용에는 5.56mm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5.56mm 차기 경기관총(K-15), 신형 7.62mm
기관총(K-12), 12.7mm 저격소총 사업 등과 관련된 군사기밀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3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송씨의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3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송씨의
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
앞서 군 당국은 현재의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K-1A는 개발된 지 45년 된 노후
앞서 군 당국은 현재의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K-1A는 개발된 지 45년 된 노후
모델이라 정확도와 내구도가 떨어지고, 조준경과 라이트 등도 부착할 수 없어 현대의 작전요구성능(ROC)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군은 새로운 기관단총을 개발해 오는 2024년부터 1만6000정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후 군은 작년 6월 A업체를 차기 특전사용 기관단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군은 새로운 기관단총을 개발해 오는 2024년부터 1만6000정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후 군은 작년 6월 A업체를 차기 특전사용 기관단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런데 한 달도 안 돼 안보지원사령부가 A업체를 압수수색했다. A업체 임원들 PC에서 차기 기관단총
관련 다수의 군사기밀이 나왔던 것이다.
군검찰은 송씨가 유출 대가로 A업체 대표 김모씨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60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군검찰은 송씨가 유출 대가로 A업체 대표 김모씨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60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김씨 등을 불러 조사했는데, 그는 접대 등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사항이
군사기밀인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김씨 또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당초 방사청은 이 사건이 지난 4월 초 언론에 보도되자 재판을 통해 해당 업체가 불공정 행위를 했다는
당초 방사청은 이 사건이 지난 4월 초 언론에 보도되자 재판을 통해 해당 업체가 불공정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확정될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첫 재판 시작 전부터 제재
절차에 들어간 모습이다.
방사업은 송씨를 비롯해 A업체 관계자들이 불공정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부정당업자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방사업은 송씨를 비롯해 A업체 관계자들이 불공정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부정당업자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심의 결과에 따라선 계약 취소도 가능하다.
민간 밀리터리 리뷰어나 총기 전문가들의 실총 사격 리뷰를 보면 좋은총 같던데,,
성능이 아니라 과정에서 또 트러블을 일으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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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개79 (10.0.xxx.xxx)
- 2021-07-14 11:20:02
- 그리고 몇 달 있다가 이런 기사 나올 것이다.
차기 기관단총 개발 업체 변경!
가격과 요구 조건 모구 만족!
이런 기사.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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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10.0.xxx.xxx)
- 2021-07-17 14:38:09
- 다산 직원이 자진 신고해서 압수수색 당한 사례죠. 국내 방산 비리 사건중 특이한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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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군화 (10.0.xxx.xxx)
- 2021-07-15 14:11:42
- ???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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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는육군대위 (10.0.xxx.xxx)
- 2021-07-15 10:31:21
- 분명 불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업체가 책임을 지으면 됩니다.
총기 선정은 ROC에 부함여부와 납품가일 것입니다.
ROC에 부합되지 않았는데 선정되었다.
또는 ROC를 다산이 바꾸면서 선정되었다 하고 하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특수전 사령부 예하 부대의 총기를 하루 빨리 바꿔야 하는 문제가 더 큰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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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심 (10.0.xxx.xxx)
- 2021-07-14 23:54:51
- 받는 놈이나 주는 놈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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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빠뚜빠 (10.0.xxx.xxx)
- 2021-07-14 19:00:13
- 반응들이 황당하군요... 핵심은 다산이 장교한테 돈 맥이고 특수전기관단총 비롯 K12 K15 대물저격총에 관련된 각종 군사기밀(ROC '포함')들을 몇 년 동안이나 유출시켰다는 건데 이거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사형감 방산비리 아닌가요?
다산이 알바들을 풀었는지 어쨌는지 인터넷에 다산에 대한 이상한 환상이 만연한데 다산은 원래부터 QC부터 납품지연까지 문제 많던 회사였습니다. 경쟁구도체제 만들어서 독과점 막겠답시고 이러저러 다산 편의들 봐준 게 오히려 특혜라면 특혜죠. S&T가 뒷끝발 더 쎄서 그런다? 다산이 고발을 하면 되겠죠. 기무사 못 미더우면 감사원에 직무감찰 요청 하든가... 수사가 1년이 넘었는데 S&T 관련해선 잡음 없는 거 보면 그냥 다산이 혼자서 구린 짓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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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91 (10.0.xxx.xxx)
- 2021-07-14 14:02:40
- 답도 없는 다산 빠돌이들 다산이 죽창들고 S&T 본사가서 러다이트를 해도 빨아줄듯 ㅋㅋ 거의 국뽕수준
임원이 자기 현역때부터 위법행위 했다고 자백했고 경영진이 통째로 재판에 넘겨졌으면 재판을 통해서 사실관계가 나올텐데 무슨 사다리를 걷어차네 어쩌네 ㅋㅋ 그렇게 따지면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 가산점 받아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다산도 S&T 사다리 걷어차는거 아님?
그리고 그 기밀이란것도 ROC 하나만 나온것이 아니고 아니고 군의 차기 소화기 개발 계획을 포함한 2급 기밀이 우루루 나왔다는게 문제인데 전체는 쏙 빼놓고 ROC가 뭐 대수냐고 헛소리들 지껄이는거보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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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swat (10.0.xxx.xxx)
- 2021-07-14 13:32:09
- 솔찍히 개발 중단 환영합니다... 어중간했습니다....
차라리 조금 기다려서 6.8mm 규격으로 개발해서 사용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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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의 행군 (10.0.xxx.xxx)
- 2021-07-14 11:25:13
- 성능에서 ROC를 충족 못했다면 모를까 보안을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다면 이건 선발주자가 후발주자를 죽이기 위한 사다리 걷어차기로 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ROC 내용도 모르면서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이 말이 안되고요, 진입장벽 구축에 전가보도로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거리인 보안위반을 적용했다는 킹리적 갓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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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0.0.xxx.xxx)
- 2021-07-14 11:20:02
- 그리고 몇 달 있다가 이런 기사 나올 것이다.
차기 기관단총 개발 업체 변경!
가격과 요구 조건 모구 만족!
이런 기사.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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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0.0.xxx.xxx)
- 2021-07-14 11:18:23
- 도대체 기관단총 수준에서 비밀이 얼마나 있다고 중단하냐? 총이라는 것은 한번 나오면 거의 즉시 적의 수중에 들어가서 검토가 다 끝나는 건데. 실물 하나 입수하는게 비밀 자료보다 훨씬 중요할 텐데. 아무리 봐도 S&T 모티브 뒤에서 장난하는 것 같다. 다산이 영입한 장군보다 S&T가 영입한 장군의 끗발이 더 세다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