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현대,대우항모 내부격납고, 대우 이탈리아와 기술협력
대우의 CVX는 F-35B만 탑재할때 최대 16대를 탑재하고
헬기만 탑재할때 24대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미 아메리카급의 실제 작전운용 사례를 보면 F-35B와 함재 헬기를 같이 운용할시
F-35B 최대 12대 헬기 5대 정도를 운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대우의 CVX도 동일할듯 하네요
왼쪽의 모형이 격납고에 함재기를 주기했을때 모형
대우항모의 격납고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우현쪽엔 2층 구조로 되어있고 F-35B를
가로로 주기할경우 1열로 주기할수 있는 넓이로 보입니다.
내부 격납고 모형을 봐도 우측은 2층 구조의 인원이동 및 관측 장비적재 목적인듯 하고
좌측의 격납공간은 F-35B를 세로로 지그재그 주기해야 2열로 주기가 가능하네요.
주익이 접히지 않는 점이 참 아쉽게 느껴지는군요.
공간 배분상으로 보면 가로로 하나 세로로 하나 주기할수 있는 F-35B의 대수는
비슷해 보입니다.
6월 9일 대우조선해양과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는 대우조선의
경항모 CVX 개념설계 기술지원 계약식을 했습니다. 핀칸티에리사는 이탈리아 경항모들을
건조해온 회사로써 최근에 트리에스타를 진수시켰죠,
네이발뉴스의 인터뷰에서 대우조선해양, 이탈리아해군 무관 모두 트리에스타를 언급하며
이를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경항모 CVX 기술지원을 할 것임을 말하더군요.
대우항모의 외형을 봐도 트리에스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알수 있죠.
작년에 개념설계사는 현대중공업으로 공식결정됐고 현대는 결과물을 이번 마덱스에서 공개됐는데
대우조선해양은 포기하지 않고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의 지원을 받아 개념설계 연구를 계속해서
다음단계인 기본설계사로 선정되겠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트리에스타 형태의 경항모로
계속 가겠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이 큰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앞쪽 모형은 작년 한국 경항모라고 현대와 해군에서 공개했던 CG와 동일한데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앞쪽 모형이 경항모가 아닌 LPX2. 대형수송함2의 설계였으며
이 개념설계에서 뒤쪽의 중형급 항모로 설계가 바뀌어 왔다고 말하더군요.
현대중공업은 개념설계 결과 대우와 달리 트리에스테, 아메리카급 형태의 경항모에서 영국 퀸엘리자베스급의
중형항모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봐야될듯 합니다.
이루어져있으며 60m의 함폭이 주는 공간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현대 관계자 설명으론 F-35B 20대와
기타 함재기 6대 정도 탑재할수 있다고 하네요.
함미 무인기 이착륙 데크
함미 수상 수중 무인선박용 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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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한국사랑 (10.0.xxx.xxx)
- 2021-06-10 18:25:01
- 이태리보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항모 컨셉을 딸라야지요.
특히 프랑스를 본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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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옥산 (10.0.xxx.xxx)
- 2021-06-19 09:28:59
- 저런 디자인은 태평양전쟁때 일본연합함대 소속 공모와 같은데 그냥 일본 가와사끼 미쓰비시 중공업 창고에 처박혀있는 설계도 사오면 되지, 설계도 폐기하고 없으면 미국 어디문서보관소 뒤져서 엑세스급 설계도 찾아보던가. 아! 이것은 어레스팅와이어도 없는 행사용운동장갑판이지. 그러면 독도급과 무엇이 다른데. 어차피 캐트펄트 어레스팅와이어 없는 항모 거기서 거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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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07 (10.0.xxx.xxx)
- 2021-06-12 23:56:14
- o 이미 항공모함을 운용중인 국가에서 경함모의 문제점 과 그 답을 찿을수 있습니다.
<영국 항공모함, 캐터펄트 개조되다>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2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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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또 (10.0.xxx.xxx)
- 2021-06-11 14:06:24
- F-35C를 항모를 만들어 운용할 재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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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6-11 10:25:05
- 모형 셋 다 쓰레기네요.
격납고 내부 높이가 너무 낮습니다. 트리에스테와 카부르보다 1~2층 정도 낮아보이네요.
항공기 정비용 천장높은 공간이 없습니다.
그 큰 배수량이면서도 격납고 내부폭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현중모형은 별 생각없이 그냥 아메리카급을 눌러 찌그러뜨렸다 보면 되겠네요. 까라니 깠다는 느낌. 농담섞어 03항모+트리에스테 혼종. 대우껀 제휴선에서 준 것으로 일단 만들어본 느낌. 해군이 "거주공간 많이 넣으라"고 요구하기라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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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6-16 20:23:30
- 다른 사람들도 후방 아일랜드의 레이더가 너무 낮다는 지적을 한 모양인데, 현대는 괜찮다고 했죠. 그런데 현대가 내놓은 배만 낮게 달게 한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나중에 레이더 업그레이드할 때 제약이 되지는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도 크고 높은 기체들이 주기하면 가리지는 않을까요?
미국, 영국, 이태리, 중국, 일본, 프랑스.. 다 저렇게 낮게 안 만듭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이 제일 경험이 없죠.
그런데 괜찮다? 그러다 FFX 대구급 MT-30 엔진꼴날지도 모릅니다. 그거 현대중공업이 골랐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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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6-14 22:11:21
- 스크린샷을 다시 보니
대우항모는 스크린샷속 격납고 내부 그림이 꽤 높아보이네요. 0이탈리아 카부르/트리에스테와 비슷할지도. 그런데 이태리 원판은 각각 항모/다목적 상륙함이란 컨셉에 충실함 외형거든요.
현대것은 열거된 게 그냥 해상작전기지같은 느낌이네요. 없는 게 없네. 싱가폴의 차기 다목적함느낌인데, 그럼 그만큼 항모로서 항공작전을 최대한 지원하기는 배수량대비 떨어지겠죠.
해군이 아직, "전투기만 실으면 항공모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전략이네 일본이네 중국이네 이딴 거 다 뻥이고
지휘함기능넣고 12대 싣고 함대방공하겠다는 게 진짜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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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6-11 11:55:40
- https://www.navalnews.com/event-news/madex-2021/2021/06/madex-2021-hhi-unveils-new-cvx-aircraft-carrier-design/
네이발뉴스와 현대의 항모담당자 인터뷰를 보면 함폭은 키우면서 기준 배수량은 4만5천톤급으로
억제시킬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선체 하부를 재 설계했는데 기존 CVX의 선체는 두꺼운 형태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적하신 것처럼 이전 CVX 하부높이를 낮추면서 옆으로 넓게 퍼트린 형태로
폭을 넓힌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계자는 최근 여론의 비판적인 점을 수용하고 개선했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이번 현대
항모를 보면 밀덕들이 비판했던 함폭을 늘리고 스키점프대를 설치하는 완벽하게
여론을 수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 해군이 마지노선으로 생각했던 선체가격 2조원 대에서 건조할수 있느냐는점과 지적하신것처럼 실제 운용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였는가 보다는 여론과 밀덕이 원하는대로 충실히 뽑아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효과는 상당히 성공적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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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10.0.xxx.xxx)
- 2021-06-10 22:02:11
- 스키점프대로 간다는 건 결국 E-2D나 EA-18같은 조기경보기, 전자전기는 포기하는 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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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무사 (10.0.xxx.xxx)
- 2021-06-11 10:26:12
- 무인기사출기 설치로 무인화조기경보기로 가는것으로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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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6-10 22:34:56
- 스키점프대로 이륙하고 어레스팅 기어로 착함하는 스토바 방식으로 개조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으니 개조한다면 E-2D는 무리겠지만 EA-18은 가능할듯 합니다.
작년말에 F-18이 인도세일즈를 위해 스키점프대에서 이륙하는 시연을 했었죠.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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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10.0.xxx.xxx)
- 2021-06-10 18:25:01
- 이태리보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항모 컨셉을 딸라야지요.
특히 프랑스를 본 받아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