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해병대 공격헬기 개발 스케줄,수리온 기어박스 개발 스케줄
정보들이 혼선이 있는것 같은데
2025년 개발완료
2026년 양산시작
2031년 배치완료 입니다.
이상한 정보로 깔건 없지요. 거의 수리온 양산 끝나고 다음으로 시작되는 겁니다.
KAI가 목숨거는 이유겠죠,
그리고 해병대의 마린온도 비슷한 기간이 걸려 도입중입니다.
기어박스는 먼저 수리온용이 먼저 개발이 되고 다음이 차기헬기용
입니다. 그 기술로 LAH,LCH용도 개발 한다고 합니다.
2031년까지 개발하는 것은 차기 헬기의 개발에 사용하는 기계연에서 하는 장기 계획입니다.
추가로 UH-60 개량비를 차세대 고기동 헬기 개발에 사용하는 겁니다.
UH-60은 창정비로 2040년까지 사용한다고 결정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차기 헬기가 수리온이 아닌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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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4-27 07:39:02
- 차기 헬기가 수리온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차기헬기는 미국 차세대 헬기의 동축반전, 틸트로터
방식중 하나로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공지했습니다, 현 우리 수준에선 실현가능하기 힘든 수준이죠,,
물론 앞으로 10년간 제반 기술 개발기간이 있다고 하지만 해외 기술도입없이는 힘들어 보입니다.
제반기술 개발기간 10년동안 가능 불가능 페이퍼 스펙으로 시간 잡아먹고,, 실제 구성품 제작에 들어가서 다시
제작과 통합에 부실이니 KFX의 예를 들며 할수 있다느니 외주 용역조사 줘가며 시간 잡아먹다가 결국 10년 지나서,
한국군 블랙호크 교체 시기는 임박해 오고. 실제 가능한 방안을 생각해보자,,
마침 기어박스 개량을 마친 수리온이 나와있는 시기.. 수리온의 동체와 출력을 키운 수리온 개조 확장형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방사청 외주 신규개발과 수리온 확장형 개조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
결론 수리온 개조개발이 적합,,,
2040년 블랙호크 대체하는 차기 헬기는 수리온 확장 개조형으로,,
어디서 많이 봐오던 흐름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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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8 12:28:38
- 강인님,
1. 창정비로 25~30년 전 도입 당시에 기대한 수준의 정상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창정비를 거듭할 때마다 유지비가 조금씩 상승합니다. 부품공급단종같은 이유를 제외하고, 유지비 상승분도 신품과 동일하게 하려면 팩토리 리셋이나 재생산이라고 부르는 공정을 거쳐야 한다는 얘기를 본 적 있습니다.
2. 창정비하느라 일선에서 빠져 입고할 때 겸사겸사해서 자잘한 부분을 고치는 정도(방탄판같은 생존장비 추가, 시스템 통합이 필요없거나 붙이기만 하면 되는 신기능 추가, 단종된 구식장비를 교체 등)는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들어갈 정도의 큰 사업이면 조종석을 디지털화한다든가, 동력계통과 로터시스템을 최근에 새로 개발된 것으로 바꾸어 기체 자체의 성능을 키우는 큰 것도 포함됩니다. 미군은 그렇게 해서, 블랙호크의 항속거리나 운반능력같은 성능을 중대형급으로 키우는 개량을 한다고 하고, 그런 체급 헬기는 국군은 수리온계통의 개량으로는 결코 확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미군이 얻을 UPGRADE된 블랙호크의 성능은 우리 육군으로 치면 UH-60P와 CH-47의 사이쯤 되어서 아주 필요하고 쓸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블랙호크, 수리온, LCH가 확실하게 자기 체급 자리를 잡게 할 수 있죠. 그런데 안 하겠다고 결정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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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7 21:47:23
- "UH-60 개량비를 차세대 고기동 헬기 개발에 사용"이건 좀 그런데요..
1. 차세대 고기동헬기 개발이 그런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2. UH-60P 개량 중 많은 부분은 수리온 기동헬기와 파생형 기체 개발과정하는 동안 확보한 국산장비를 이식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20년 더 쓸 기체를 30년 전에 정한 사양대로 운용하는 건 너무 안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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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8 00:57:48
- 1. 아, 그랬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2. 이게 참.. 국산장비를 이식하려면 돈주고 같이 해서 보증을 사든가, 보증은 KAI가 짊어지고 만질 수 있어야 할 텐데, 아직 그 수준이 못되나보네요.
그런데, 이전에 UH-60P 일부 기체 개량에 수리온개발하며 확보한 국산장비를 넣었단 뉴스를 본 것 같은데요,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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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10.0.xxx.xxx)
- 2021-04-27 23:09:06
- 1.개량 비용이 싼건 아니고 공개된게 2조3500억원이고 수리온개량 양산비가
2조9000억원이었습니다. 그중 4000억원 수리온 개량은 먼저하고 나머지는 차세대 고기동
헬기 소요제기로 바뀐겁니다. 가격은 더 오르겠죠.
2.UH-60P와 개량의 지식재산권은 록마꺼라 우리나라 기술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개량과 창정비 사용이라 큰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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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7 21:44:21
- "UH-60은 창정비로 2040년까지 사용한다고 결정"..이라..
절충안인 모양이군요. 버린다는 헛소리보다야 낫습니다만, 그래도 잘 지켜봐야겠네요.
그런데 저것이 전량 창정비해서 2040년까지 사용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과거 흘러나오던 이야기인 특수용도 수십 대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그때 말대로 퇴역시킨다는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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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10.0.xxx.xxx)
- 2021-04-28 14:09:19
- 이해하기 쉽게 2040년까지라 표현한거지만 자세히는 2040년대가 맞을겁니다.
차기기동헬기가 계획상 2040년 양산시작으로 되어있지만 미래에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고 UH-60을 더 사용할수도 있고 다른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기종교체는 순차적으로 이루지는거라 교체에 몇년씩 걸리는게 맞습니다.
사실 KAI가 가장 변수라고 생각됩니다. 무르만스크님의 댓글이
실제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용하지만 소해헬기가
장기 개발 획득인것 같습니다. 2030년까지 개발해 2031년 부터 양산될것
같습니다. 제 정보가 틀릴수도 있고 그리고 제글 중 기간이나 년도는 정확한것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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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8 12:30:56
- 그런데, "UH-60은 창정비로 2040년까지 사용한다고 결정"이라는 말을 다시 읽고 생각인데, 수리온이 전력화되며 약 5년여(?) 동안 UH-1이 퇴역한 것처럼 2030년대에 차기 헬기가 개발되면 그걸로 UH-60P를 대체해 2040년까지 마지막 기체를 퇴역마치도록 하겠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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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4-28 00:58:25
- 전량 사용이라..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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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10.0.xxx.xxx)
- 2021-04-27 22:50:08
- 특작용 30여대는 개량하고 나머지 100여대는 창정비입니다.
전량 사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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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4-27 07:39:02
- 차기 헬기가 수리온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차기헬기는 미국 차세대 헬기의 동축반전, 틸트로터
방식중 하나로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공지했습니다, 현 우리 수준에선 실현가능하기 힘든 수준이죠,,
물론 앞으로 10년간 제반 기술 개발기간이 있다고 하지만 해외 기술도입없이는 힘들어 보입니다.
제반기술 개발기간 10년동안 가능 불가능 페이퍼 스펙으로 시간 잡아먹고,, 실제 구성품 제작에 들어가서 다시
제작과 통합에 부실이니 KFX의 예를 들며 할수 있다느니 외주 용역조사 줘가며 시간 잡아먹다가 결국 10년 지나서,
한국군 블랙호크 교체 시기는 임박해 오고. 실제 가능한 방안을 생각해보자,,
마침 기어박스 개량을 마친 수리온이 나와있는 시기.. 수리온의 동체와 출력을 키운 수리온 개조 확장형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방사청 외주 신규개발과 수리온 확장형 개조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
결론 수리온 개조개발이 적합,,,
2040년 블랙호크 대체하는 차기 헬기는 수리온 확장 개조형으로,,
어디서 많이 봐오던 흐름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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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 (10.0.xxx.xxx)
- 2021-04-27 01:49:25
- UH 60 창정비를 해서 2040년까지 사용한다고 하는데, 창장비를 하면 현재의 UH 60 의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가요? 청정비를 통해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맀는 부분과 안되는 부분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왜 UH 60을 UPGRADE하려고 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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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10.0.xxx.xxx)
- 2021-04-27 02:26:26
- 창정비는 올분해 해서 부품하나하나 까지 검사후 이상유무 판단 후 교체나 수리하고 재조립
하는 것으로 거의 신품급으로 됩니다. 우리나라 창정비 기술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수준입니다.
창정비는 도입때의 시스템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고 이상유무만 판단하기에 크게 보면 정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개량은 가장 기본이 기골보강부터 시작해서 전반 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겁니다.
일단 기골보강 하면 수명이 늘어나고 업그레이드 하면 성능이 향상 되겠죠.
우리나라 UH-60은 당시에도 마이너 버전이기도 했고 오래된 기종이라
전자장비나 생존장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