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현무4 탄도미사일 외형 예상 일러스트

  작성자: 무르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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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22 15:25:22



현무 2B는 탄두와 추진체 일체형 탄도미사일로 사거리 500km

1톤가량의 탄두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길이는 6m



현무2C는 현무 2B의 1톤 탄두를 500kg으로 무게를 줄여 사거리를 늘린

단순 개조형으로 알려저 있었는데 실물사진이 공개된뒤 거의 다른

탄도 미사일으로 추측됩니다.







  

현무2B에 비해 외형적으로 길이도 늘어났지만 중간에 카나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카나드가 추가되고 길이가 연장된 외형적으로 봤을때 현무2B와 다른 탄두 추진체 분리형 

로켓임을 알수 있죠. 알려진 바로는 9m가 조금 넘는다고 하네요.







공개된 현무 2B의 사진을 바탕으로 자료들을 참조해 포토샵으로 그려봤습니다.





탄두가 포함된 재진입체와 분리되는 1단 고체연료 추진체로 이루어진 탄도미사일 입니다.

알려진 사거리는 800km이고 탄두중량은 500kg 입니다.


커벌스페이스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현무2B와 달리 2C는 발사후 최고점이 250km 이상까지

올라가게 되서 거의 외기권에 다다랐다가 대기권으로 다시 진입하게 되므로

1단 추진체와 분리되는 탄두가 포함된 부분을 재진입체라고 부르고

2B와 달리 대기권 재진입 열차폐기술과 유도기술이 적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현무2C는 현무2B의 탄도중량 감소 개량형 수준이 아닌 사실상 거의

다른 탄도미사일로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중간에 어뎁터는 재진입체와 1단 고체연료추진체를 연결시켜 주는 부분으로

재진입체가 추진체와 분리될때 어뎁터도 분리됩니다.






현무2C 그래픽뉴스에 조그맣게 나온 탄두부 재진입체의 모형입니다,

어뎁터와 분리되었고 뒤에 조그마한 노즐이 달려 있는것이 보이죠



어뎁터가 1단 추진체와 재진입체를 연결해줬다가 분리되는 방식은

미국의 퍼싱2 탄도미사일의 방식인데 거의 동일한 재진입체와 분리추진체의 직경비와 

외형을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 현무2C도 같은 방식으로 분리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퍼싱2의 재진입체와 현무2C의 재진입체 또한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맨앞에 레이더 그다음 탄두부 다음에 유도 제어부 그리고 스러스터와 소형의 노즐이

달려있고 마지막에 어뎁터가 있는데, 재진입체는 1단 추진기가 연소되어 분리된뒤

어뎁터가 분리되고 유도제어부 끝에 달려있는 스러스터와 노즐이 

추력을 제공해 외기권의 희박한 공기중에서 마지막 로켓추진

비행을 할것입니다.



커벌스페이스로 시뮬돌려 봤을때 최종 돌입속도가 마하 7.6정도 나오더군요.

500kg의 고폭탄 탄두 외에도 텅스텐 관통탄두를 사용한다면

상당히 깊은 지하벙커도 박살낼수 있을듯 합니다. 











공개된 현무2C의 사진과 넷상의 자료들을 토대로 현무4도 

예상하여 그려봤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탄두 2톤 이상에 사거리가 800km라고 합니다.

현무2C 탄두의 4배이상의 중량을 똑같은 사거리로 날려 보내려면 현무2C처럼

한개의 고체연료 추진체로는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재진입체 부분은 동일하지만 2개의 고체연료 추진체를 가지고 있는

3단분리 로켓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거의 동일한 형상을 보이고 있는 퍼싱2와도 같은 방식입니다.


커벌스페이스로 시뮬을 돌려보면 발사후 분리와 연소시간은 4분정도 걸리고

이후 재진입체는 무동력 관성비행을 하게됩니다. 

사거리 800km로 할때 최고점은 387km이고 저궤도 위성높이의 고도죠.

그리고 탄착시 속도는 마하 13정도가 나오더군요.


사실 탄두부에 고폭탄 500kg를 넣던지 2톤짜리를 넣던지 핵이 아닌이상

그 위력은 전술적인 피해를 입힐만큼 수준은 안됩니다.


언론들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때문에 지하깊숙한 벙커를 목표로 사실상 무거운 텅스텐 덩어리인

텅스텐 관통탄두 2톤을 장비하는것으로 보이며 마하 13의 속도로 2톤짜리 텅스텐심이 떨어질 

경우 그 파괴력은 고폭탄 2톤짜리보다 훨씬 크겠죠. 


그리고 현무2C의 재돌입체안의 탄두부 공간도 크게 늘릴 필요도 없을것

으로 생각되므로 재진입체의 크기나 형태는 현무2C와 동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무2C의 길이는 9m 중반대로 알려져있고 현무4는 퍼싱2와 비슷한

10.6m 정도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그정도 길이면 현재 현무2C를 운용하는 TEL에서도 같이 운용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시뮬을 돌려봐도 그렇고 언론에도 알려지기를 현무4의 탄두중량을 1톤으로 줄이고

500km까지 줄이면 최대 3000km 가까운 사거리가 나옵니다.

대략 러시아 일부지방까지 타격할수 있는 수준이죠.. 그러나 핵탄두가 아닌이상

별 의미는 없어 보이네요. 그냥 북한 전역의 졸라 깊은 지하벙커도 지진수준으로

붕괴시킬수 있는 무기로 쓰는게 가장 효과적을듯 합니다.


그리고 현무4의 탄두중량 4톤까지 이야기를 하던데 시뮬프로그램을 돌려보면 

4톤으로는 400km의 사거리가 나옵니다. 

자료 찾다보니까 밀리 국뽕유튜버들이 현무4로 후지산을 관통시켜 지진과 화산활동을 일으키면 

일본을 멸망시킬수 있다고 하던데 ㅋㅋㅋ 4톤짜리 탄두로는 일본까지 못가네요 ㅋ









댓글 8

  • best KH-179 2021-02-22 추천 3

    얼마전 현무4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유튜브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결과가 니오네요. 현무미사일도 결국 구소련의 볼가 탄도탄이나 미국의 퍼싱 탄도탄의 개발 과정을 거의 그대로 수렴진화 하듯이 따라가는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변국들과 근미래 동북아에서의 불확실한 안보환경의 변수들을 생각해보면 현재 현무4 이상의 더 강력한 억제수단이 나와야한다고 보이네요.
    물론 저도 생각할만한 것을 ADD나 군 상층부에서 안했을리는 없지만요.
    사실 핵 이상의 가장 확실한 억제수단이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알법한 사실이지만 그 핵이라는 과실이 우리가 얻기 위해선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잃을게 너무 많아졌다는게 흠이네요. 물론 손에 넣을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잡아야하겠지만요.
    그저 우리나라가 강해졌으면 하는게 모든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궁극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ㅎㅎ

  • 우양정인 2021-03-02 추천 0

    문통이 현무4 탄도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후, "처음보는 가분수의 미사일이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이제껏 예상했던 현무4 탄도미사일의 외관은 기존의 현무미사일을 약간 변형한 것에 불과함으로, 실제의 모습과는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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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굼벵이88 2021-02-28 추천 0

    현재 모델로는 4톤짜리의 현무가 400KM까지 못가지만... 그냥 형상을 변경해서 추진체를 더 늘리면 얼마든지 사거리를 연장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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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21-02-24 추천 0

    현무 4 는 탄두 2 톤에 사거리는 800 Km 이지만, 800 Km 거리의 목표 타격용이 아니고요. 평양의 300 미터 깊이의 벙커 타격용입니다. 현무 4 를 거리 300 Km인 평양을 목표로 하면 고각 발사를 해서 고도를 1000 Km 까지 올릴 수 있고, 여기서부터 낙하하여야 마하 10 정도가 나올 것입니다. 땅 속에 파고 들어 깊이 100 미터 쯤에서 약간의 폭약이 터지면 지진효과로 갱도가 붕괴하는 거지요.

    300 미 깊이의 갱도라는 것은 일부만 붕괴되도 큰 일 나는 시설입니다. 300 미터 깊이의 시설에 공급하는 공기 시설(외기 순환, 정화 등등), 상하수도 시설, 발전기 시설, 통신 시설, 긴급 출입 통로가 필수인 거대 시설인데 이런 시설의 일부가 망가져도 갱도는 사실상 용도 폐기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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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스 2021-02-23 추천 0

    4의 운동에너지가 TNT = 50t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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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179 2021-02-22 추천 3

    얼마전 현무4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유튜브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결과가 니오네요. 현무미사일도 결국 구소련의 볼가 탄도탄이나 미국의 퍼싱 탄도탄의 개발 과정을 거의 그대로 수렴진화 하듯이 따라가는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변국들과 근미래 동북아에서의 불확실한 안보환경의 변수들을 생각해보면 현재 현무4 이상의 더 강력한 억제수단이 나와야한다고 보이네요.
    물론 저도 생각할만한 것을 ADD나 군 상층부에서 안했을리는 없지만요.
    사실 핵 이상의 가장 확실한 억제수단이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알법한 사실이지만 그 핵이라는 과실이 우리가 얻기 위해선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잃을게 너무 많아졌다는게 흠이네요. 물론 손에 넣을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잡아야하겠지만요.
    그저 우리나라가 강해졌으면 하는게 모든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궁극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ㅎㅎ

    댓글 (3)

    무르만스크 2021-02-23 추천 0

    https://bemil.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3043.html
    비밀에도 링크되어 있는 퍼싱2 분석소개글중에

    재진입체(reentry vehicle, RV)는 유도제어부(guidance and control/adapter, G&C/A), 탄두부, 레이더부의 4개 구획으로 구분된다. 우선 유도제어부는 싱어 키어폿(Singer Kearfott)의 종말유도장치를 장착하며, 추진엔진을 장착하여 공기밀도가 높을 때 필요한 추력을 제공한다. 또한 유도제어부 측면에 조정면(air vane)이 장착되어 표적으로의 비행을 제어한다.

    재진입체의 맨 마지막 유도제어부는 추진엔진을 장착하여 추력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디씨에서 말하는 자세제어용 노즐역할은 측면에 조정면(에어바인)이
    따로 있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저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형과 퍼싱2의 사례를 참조한 개인적인 추측일뿐이죠. ㅋ
    .

    KH-179 2021-02-23 추천 0

    타사이트에서는 저 노즐부분을 자세제어용 압축공기 분사구로 분석하더군요. 꽤 흥미로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m.dcinside.com/board/war/1699499?recommend=1.

    무르만스크 2021-02-23 추천 1

    저도 그 동영상 봤는데 그 시뮬에서 잘못된점이 현무2C, 현무4 모두 고체연료 추진체들만 분사해
    추력을 얻고 재진입체는 로켓분사 없이 그냥 관성항법 비행하는걸로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퍼싱2나 공개된 현무2C의 모형을 봐도 재진입체에 소형의 스러스터가 있어서
    한번더 추력을 이용한 비행을 하게되죠. 그래서 영상의 시뮬레이션 보다
    좀더 긴 사거리가 나올겁니다.

    아마도 영상만드신 분은 현무도 일반적인 ICBM들 처럼 재진입체 단계에서 스러스터
    추력비행 없이 무동력 관성비행을 하는걸로 알고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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