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공군도 경항모도입 찬성하지 않을까요?
공군도 항모찬성하지 않을까요?
지금 공군 지휘부가 (정확한 입장은 없지만) 해군의 경항모 도입에 반대하나요? 반대한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반대했다면 중기소요 전환이 되지 않았겠죠. 육해공 3군이 의사결정하니..
다만 공군의 우려와 불만은 F-35A의 60대 완편을 해서 1개 비행단을 마무리해야하는데 항모용 F-35B가 도입되면 그게 기존 F-35A 2차분 물량으로 대체할까봐, 아니면 대체는 되지 않더라도 후순위에 밀려서 오래걸릴까봐서 우려는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위의 우려 빼면은 공군 파일럿들도 항모도입 찬성하지 않을까요?
우선, 어렸을적 탐크루즈 주연의 탑건을 보면서 파일럿을 꿈꾸었는데 진짜 항모 파일럿이 되고(캐터필드 이륙, 어레스팅후크 착륙은 아니지만),
기존 60대(2차가 정상 되입전제)에서 F-35B가 도입되면서 80대로 확대되고,
기존 육상기지 운용 전투기와는 차별화된 항모작전 및 수직이착륙용 전투기 조종사가 될수 있고,
공군 작전사령관 입장에서 독도와 이어도에서 일본과 중국과의 대치 및 긴장 발생시에 항모발진 전투기까지 포함시키면서 좀더 다양한 작전도 구상할수 있는 등,
공군 입장에서는 좀 더 많은 F-35 스텔스기 보유, 좀 더 다양한 작전능력구사 및 미해군, 해병대와의 연합훈련 참가(림팩훈련 등) 등의 기회도 얻는 등 실보다는 득이 많을것 같습니다.
물론, 공군 조종사 특성상 퇴근하면 부대내 있는 가족을 보는 장점이 사라지고 한달에 1-2주일은 항모로 파견나가야 하는 아쉬움도 있겠지만,
이건 조종 및 근무여건 특성상 마이너스이겠지만 기존의 해군은 늘 해왔던 일상이기에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F-35B 를 선택시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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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사분장교 (10.0.xxx.xxx)
- 2021-02-16 00:23:57
- 하다하다 이젠 영화 탑건 동심자극론 까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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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725 (10.0.xxx.xxx)
- 2021-02-18 21:38:44
- 공군이 OK 한다면
님이말한 우려사항 님이 없애줄수
있나요?
그것이 아니라면 하나마나한 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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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0.0.xxx.xxx)
- 2021-02-17 01:54:38
- 발제자님도 맨날 정전 언급하고 비아냥 그리는 사람들 얘기 굳이 새겨들을 필요없습니다.
그런사람들 활동하는 내용보면 자기편 아니고 동조 안하면 적으로 간주하거나 빨갱이로 몰아가기도 함.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만...생각이 한쪽으로만 치우쳐저서 다른사람말은 들을 생각이 없음...
안통하면 인신공격은 기본임...
제가 여기선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툴러도 싸워줘야 국산무기도 태어나고 우리나라 무기개발이 더 발전하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사람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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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nger (10.0.xxx.xxx)
- 2021-02-18 08:28:16
- 논리도 근거도 없이 무조건 국뽕만 들이키며 우리 군에 저성능 비효율 무기를 도입하자는게
그럼 그게 적이지 제대로 된 한국사람이고 우리 국방을 걱정하는 사람인가?
만약 너와 나는 생각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를 주장할려면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당신이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지식과 자료를 보여준적 있어? 진짜 나도 욕좀 안하고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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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17 06:22:05
- 자료와 논거로 싸워야지. 정전 당신 처럼, 허구헌날 자기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반사회성인격장애 증세를 존중해달라고 하거나, 그걸 무슨 애국인것 마냥 되도 않는 망상과 착란을 할게 아니고.
스스로 정신이상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건 좋은데, 자료와 근거를 토대로 논거해라. 욕 좀 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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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nger (10.0.xxx.xxx)
- 2021-02-16 17:34:05
- 발제글 보단 댓글로서 토론에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본인이 발제만 하고 토론에 임하지 않으면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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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17 10:35:02
- 높이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저 같은건 고수가 아닙니다...
과거 활동하셨던 많은 고수님들이 떠난 이유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각 고수님들이 생계와 관련하여 일을 찾아가신 경우와 이 게시판에서 끝도없는 말꼬리잡기식 딴지에 넌더리가 난게 주요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논쟁이 지난 정권부터는 주로 정치 이슈와 결부되어 많이 늘었다고 보지만, 애초에 권위에 대한 호소를 한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내용이 있다고 고수님들이 글을 올리면, 맥락을 보지 않고 몇몇 표현이나 오기, 오류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니가 무슨 고수냐"는 식의 말장난을 토론이라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고, 대부분은 매번 정중하게 대응하시니, 다른 분들이 말려도 끝까지 자기 할 말을 반복하고 정신승리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강약경중을 떠나서 그런 피로가 거듭되면, 돈한푼 안나오는 밀매질에 시간 쏟을 매력이 사라지고, 떠나기 마련 아닐까요. 돈받고 일하는 회사에서도 그런일이 반복되면 사표낼 수 있는데, 불특정 다수가 모인 게시판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네이비 호넷이라는 계정이 학생이 맞다면 항모찬성을 하든 뭐든 간에 정상적인 사회성을 함양하고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자기 의견에 반하는 모든 의견을 기분상해하기만 하고 학습을 거부하며 기존 주장을 끝도 없이 되풀이 하는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모습입니다.
밥상머리 교육이라 부르는 가정교육, 훈육이 배제되고 정해진 학습만 12년을 반복하는 현재 가정 및 교육 세태상 이런 증상을 보이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하지만, 그건 그거고 사회는 사회지요. 혼자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자기할말만 반복하고 맞다고 패악질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님을 깨닫지 못하면 차라리 자기 욕구를 충족할 다른 곳으로 가는게 다수를 위해 긍정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여기는 실명으로 활동하는 학교나 학원, 친구들이 모인 곳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고로 학생이라서 이해해주고 존중 해줘야 하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서로서로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스스로가 외부의 지적들을 고민하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바뀌는건 없을테니까요. 성인이라서 성숙한것도 아니고, 학생이라고 미성숙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각자가 인격과 소양을 기르는 속도와 깊이는 차이가 크니, 그러려니,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정도가 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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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nger (10.0.xxx.xxx)
- 2021-02-16 22:08:26
- 고수님들도 많이 떠나시고 토론방이 예전처럼 활발하지도 않고 하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엔 얼척없는 글들이 올라오면 고수님들이 버릇을 잘 고쳐주셨는데 요즘은 별로 그런일이
없으니...스스로 중학생이니 고등학생이니 이런 애들이 와서 분탕치고 참교육 당하고 그런적
심심찮게 있었으니까요.오래전에 조주형 대령인가 닉네임 사자였죠? 그런 라팔리언들 발릴때
마다 정말 고수님들한테 카타르시스를 느꼈었는데요.
일단은 눈팅을 하면서 배우고 스스로 검색도 하고 자료도 찾고 질문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냥 겉으로만 보이는 주변국 대비 우리 군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차가운 머리보단 뜨거운
가슴이 앞서고 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저도 오래전에 이성찬님 홈피에서 그랬던 적이 있기는
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스스로 배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군사관련 홈피도 자주 방문하고 교차검증하며 옳바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밤을 샌적도
있고..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Vanguard님이나 다른 고수님들처럼 뛰어난 발제글을 작성할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어디까지나 눈팅하며 편하게 취미를 즐길려는 목적이 가장 중요해서요.
또 스스로 자료 찾는걸 그만둔지도 꽤 오래 됐네요..
제가 바라는건 네이비 슈퍼호넷이란 분이 정말로 어린 학생이라면 부디 정전같이 비뚤어진 밀매
가(밀매 자격도 없지만)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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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16 20:56:53
- 네이비 슈퍼호넷 이라는 계정이 올리는 것들 전부, 발제 내용부터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릅니다. 학생 같은데, 중2병 같기도 하고,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편집증 증세도 있는것 같고요. 차라리 중2병이면 다행인데, 학습의지가 전혀 없고, 아무런 논거 없이 자기 주장만 관철하려는 비정상적인 행동이 계속 보여지는걸로 봐서는 품행장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학생이라고 해도 정상적인 학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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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ad (10.0.xxx.xxx)
- 2021-02-16 17:33:12
- 공격헬기와 비슷한 능력을 가질수 있다는 자칭 무장헬기로 공격헬기 생산하는 국가들 생또라이 만들고
아파치 도입하였고 추가도입을 준비중인 대한민국 육군을 상등신으로 만들은 국산만세 만만세가 통용되는 황당한 세상에서 공군기도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도외시 하고 중형급 항모들을 도입하고 있는 나라와 맞짱뜰수 있다는 경항모를 민족의 염원으로 추진하는 현실을 보노라면 세금도둑놈들을 뛰어넘어 도대체 한반도 이땅에는 어찌이리도 폼생폼사에 목숨거는 개쭉쟁이 정치쟁이들이 이리도 유전되고 있는지 모를일입니다.
땅터가 좋지않은 것인지 나라의 수도터가 염병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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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소리안함 (10.0.xxx.xxx)
- 2021-02-16 14:52:11
- f-35b가 더 비싸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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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imi (10.0.xxx.xxx)
- 2021-02-16 11:29:15
- 딱 보고 욕 박힐 각이다 싶으면 발제 안하는게 좋습니다.
경항모도 정치에 이용하는걸 해군이 밥그릇을 얹어버려 이 꼴이 나고있어요.
공군이 뭐한다고 경항모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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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45 (10.0.xxx.xxx)
- 2021-02-16 11:17:29
- 며칠 전에 F35B 도입단가가 F35C 도입단가보다 싸다고 글 올리셨죠?
요밑에 그걸 반박하는 발제글 올라왔던데...거기에 대해서 논평 정돈 하고 가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똥을 쌌으면 뒷마무리 정돈 하고 가야지...여기저기 똥 싸놓고 치우지도 않고 나몰라라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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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2-16 08:34:56
- 공군의 하이급 전투기 도입 소요를 "우리 필요한 거 먼저 하고 너희껀 뒤로 민다" 운운하면서 걷어차버린 주제에 "공군이 좋아하지 않겠냐"고? 무슨.. 얼마나 뻔뻔한 주장이 될까요. 경항모든 상륙함이든 떠다니는 바가지를 해군이 가지는 걸 공군이 찬반을 말하지는 않죠. 하지만 공군의 전투기도입계확을 이번정부내 결정못하게 망쳐놓고 좋은 소리들을거라 기대하는 발상이 어떻게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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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10.0.xxx.xxx)
- 2021-02-16 01:05:05
- 공군 입장에서는 글쎄요. 해군과 공군의 문화 차이가 극명하게 다릅니다. 특히나 수리부속 관리는 완전히 딴판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진급이 보장되고 인사상 혜택이 있다고 해도 중령까지는 보직 이수 후 특별한 일 없으면 진급 가능한데 항모에서 근무하고 싶을까요? 1~2주 항행을 하는 정도면 글쎄요. 어디까지 나가서 작전을 한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항모 도입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해상로 보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네요. 최소 6개월 정도는 돌아다니며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공군이 항공기 관련하여 담당하고 운영하면 2~3개월 해상에서 지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종사가 다 동일한 조종사가 아니죠. 이함, 착함 자격이 있을 것이고 (이건 기본이 될 것이니) 야간 비행 자격 및 공중 급유 자격을 유지하고 교관 조종사 자격 유지하는 등 각종 자격 취득 및 유지를 위해서라도 바다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많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도리어 해군이 싫어 할 것 같은데요. 항공기보다 조종사 수가 더 많을 것이고 순환보직이니 보직 이동으로 인해 계속 이러한 자격 유지 관련 비행이 필수적으로 계속 되어야 할 것이고..... 바다가 365일 기상이 좋아 비행이 가능한 것도 아닐 것이고.
이 전에 스타크래프트 나왔던 초기 드랍쉽에 탱크 두 대 태우는 것을 보고 수송기에 차량 탑재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쉬울까요? 내 눈에 안보인다고 그냥 뚝딱하면 되는 것이 아니죠. 어렵지만 할 수 있으면 그냥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도 비용이 필요하죠. 이런 숨은 비용들을 계산 안하죠. 막말로 정비를 위한 공구와 장비가 최소 두 배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항모에서 사용할 것과 지상 기지에서 사용할 것. 수리부속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육군에 파견 나가는 조종사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CAS 등 관련해서 조언이 필요하니 파견을 나가는데 받는 충격이 무척 크죠. 공군에 비해 거친 문화와 아무리 계급이 낮아도 공군에서는 조종사라는 무게가 있는데 육군은 그런거 없고 모두 자기 위주로 생각하니 육군 작전 개념 위주로 이야기를 하니 파견 나간 사람 입장에서는 무시 당하기 마련이고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이야기기는 한데 활주로 끝에서 이륙 대기 중인 항공기 문 열라고 차량으로 돌진하는 사례를 봐도 항공기를 대하는 개념 자체가 다르죠. 특히 우리 나라 문화는 그 분야 전문가가 권한을 가지기 보다 계급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공작전 분야도 누구 입김이 클까요? 함장이 클까요 비행대대장이 클까요? 그리고 해군 항공기를 공군작전사령관이 이래라 저래라 할까요? 해작사 지휘를 받는 것이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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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비 슈퍼호넷 (10.0.xxx.xxx)
- 2021-02-16 01:09:47
- 소중하고 정성스런 덧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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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분장교 (10.0.xxx.xxx)
- 2021-02-16 00:23:57
- 하다하다 이젠 영화 탑건 동심자극론 까지 나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