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해군의 SM-3 도입을 반대한 공군

  작성자: 궁금해요
조회: 8349 추천: 0 글자크기
12 0

작성일: 2021-02-15 12:53:36

도입 수량은 예비탄을 포함해 최소 20여 발에서 최대 30발(원문)


SM-3가 없는 세종대왕급 개량형은 의미가 없는데 공군이 왜 이걸 반대했을까요?


애초 해군이 원한 SM-3도 Block IIA가 아닌 Block lB였던게 전범국의 부품이 들어가 있다면 수출 자체가 어려워서였다는건데 이건 미국도 어찌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미지

859637dae43a39b138e6e3d7cd13f7e24c1a2d84d1bb467f6bf5117506bac08916d39f7ad3ec84a058b44327de244f14201d5c9d6f248aacbf9cd6181f4137d52a3580e79ee2c5b266df7540030c616e.jpg

댓글 12

  • best Vanguard 2021-02-15 추천 8

    1. KAMD CEC 문제일 수 있습니다.

    탄도탄요격은 대응시간이 수분~10분 가량이고 요격수단별 표적분배와 탄도추적을 동시에 해야 하고, 고고도 요격실패 직후 예상탄착지점 확인이 됨과 함께 재차 가용수단으로 재요격을 결정해야 해서 중앙집권적인 추적현황 감시 및 의사결정이 중요합니다.

    만일 해군과 공군간의 데이터링크 문제로 전구탄도탄방어작전을 책임지는 공군이 해군의 요격실황을 모니터할 수 없거나, 발사권한이 없다면 SM3는 작전주체 입장에서 있으나 마나한 전력이 됩니다.

    해군입장에서도 공군이 SM3 요격실황을 모니터하지 못하는 경우, 뒷일은 공군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식으로 독자적인 요격판단을 해야 하며, 이 문제는 반드시 L-SAM이 배치된 이후 요격고도가 겹칠때 효율적인 표적분배를 하지 못하여 요격미사일 낭비를 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통상 요격목표탄 1발당 2발(상황에 따라 1발)을 발사해야 하는데, 해군이 요격결정을 따로 하는 경우 의사결정과 통보 시간(그게 몇초라 하더라도) 문제로 공군은 요격기회를 1회 놓치거나 낭비를 감수하고 L-SAM발사를 결정하게 몰리는 겁니다.

    사격제원 산출과 요격결정, 발사까지 전과정이 양쪽에서 따로놀면, 초를 다투는 탄도탄 요격에서는 반드시 비효율이 발생하거나 요격실패 위험이 뒤따른다는 점을 지적한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2. L-SAM과 사업간 간섭문제일 수 있습니다.

    SM3운용함을 L-SAM포대와 등가 전력으로 간주하게 되면, 3~6개 포대 소요가 줄게 됩니다. 이 경우 현정권 초반 L-SAM사업 중단 관련한 잡음과 같이 사업 자체가 엎어질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해군이 SM3 운용과 관련하여 L-SAM 사업과 충돌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KAMD는 작전주체가 공군이기 때문에, 공군 입장에서는 위 1. 에서 상기한 이유로 매우 짧은 탄도탄요격작전의 특성상 요격수단을 전부 통제하는게 필요한데,

    해군이 비협조적이었거나 국방부 또는 국회 국방위에서 L-SAM과 SM3이 KAMD 구성에 있어서 중복되는거 아니냐는 지적을 하여 문제가 불거졌을 수 있다는 겁니다.

    공군입장에서는 SM3가 각종 작전통제권한 밖에 있게 되면 KAMD 구성에 방해가 되니 차라리 없는게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반복하지만 해당 문제는 CEC 문제에 기인했을 수도 있고 발사권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네이비 슈퍼호넷 12:58:48 추천 0

    사드와 패트리어트보다 월등한 성능을 해군이 보유하니 반대하는것 아닐까요?"


    이런 개소리 같은게 아니고요.

  • 정전 2021-02-17 추천 0

    해군이 돌지 않는이상 미국,일본 방어만을 위한 SM-3 장착은 우리해군은 함대방어용 미사일사일로까지 포기하면서 해줄이유는 없죠.
    해군에 그래도 브레인이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댓글 (1)

    밤늑대아홍 2021-02-17 추천 1

    뭔 거짓선동을 하는건지?
    아 정전이구나;;.

    등록
  • 미루엘 2021-02-16 추천 0

    작년 8월 발표된 <'21-'25 국방중기계획> 정리된 이야기 입니다.
    KAMD에서 해상 요격은 "중간단계". L-SAM은 하강단계, 패트리어트/M-SAM이 종말단계 담당 계획이며,
    이때 문제가 되는 탐지능력, CEC능력 모두 개선/강화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 탐지체계: 탐지거리가 확장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및 이지스함레이더를 추가 도입 => 현재 대비 2배 이상 강화
    - 지휘통제체계: 탄도탄 작전통제소 성능개량 => 기존 대비 8배 이상 향상, 탐지와 요격체계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결심&#65381;판단을 보장하는 지휘통제체계 구축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584

    그러니까, "반대 했었지만 정리가 된 상황"인데, 이러면 일본 기술이 들어간 SM-3가 반드시 도입되어야 하는데 가능할지 여부가 남죠.

    댓글의 댓글

    등록
  • 한국사랑 2021-02-15 추천 1

    북한을 상대한다면 육상형이 더 요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상형으로 한다는 것이 요격확률이 떨어지는데 왜 할까? 이상했어요.
    일본과 중국 이라면 sm3 가 더 낫겠죠.
    다만 sm3 를 우리 방공망 cec에 합쳐야 하는데 이게 가능하지 않겠죠.??

    댓글의 댓글

    등록
  • erorist 2021-02-15 추천 0

    영국의 경우 CEC를 포기하면서 해군의 탄도탄 합동요격은 포기되었고 호주는 아예 공군이 CEC를 추진중입니다 호주의 경우 E-7A가 퇴역하니 아마 차기 조기경보기에 들어갈 것으로 봅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erorist 2021-02-15 추천 0

    일본의 경우 육자대는 탄도탄 요격능력이 없고 공자대가 탄도탄 요격을 담당하지만 NSAM개발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육자대도 탄도탄 방어를 담당합니다 우리의 경우도 LSAM이 도입되지요 문제는 일본해자대가 향후 보유할 10척의 이지스함의 탄도탄요격작전권 임무절차인데 어떻게 했나 궁금하네요 우리는 요격탄이 없으니 문제 없지만 60발 도입 이야기가 있었죠

    댓글의 댓글

    등록
  • erorist 2021-02-15 추천 0

    C2BMC Spiral 8.4의 경우 THAAD와 SM-3 등 모든 요격미사일을 통제합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Vanguard 2021-02-15 추천 8

    참고로 이 문제는 미국 방식을 따를 경우 EEZ내에서는 해군이 공군에 일임하는게 맞습니다.

    미국은 우주미사일방어사령부에서 일괄통제하는데, 육군이 작전주체고 다른 군의 미사일방어 전력을 통제합니다.

    해군에서 지금껏 항모와 항공기 소요제기 하는 걸 보면 공중작전 개념이 없어보이니 해군이 KAMD 작전주체가 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요. 육군은 기동전력에 대한 국지방공만 하기로 90년대에 교통정리 하고 2차로 지대지 전략공격은 육군이 일임하기로 해서 미사일사령부를 운영하고 있으니, 한반도에 대한 미사일방어는 30년간 방공작전 일체를 책임져온 공군의 인프라와 역량이 적절한게 사실입니다.

    해군이 자존심 세울 영역이 아니라는겁니다. SM3가 공군에서 통제되는게 뭐가 어때서요. 해군의 탄도탄 요격미사일로 대중공 미사일방어까지 가능해진다는 사실 만으로도 뿌듯하게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해군은 오로지 지 밥그릇하고만 연결되어 네이비 슈퍼호넷 같은 애새끼나 할 질투심을 내비치거나 자뻑을 하는지도요, 해군이 협조적이었으면 이런 잡음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댓글의 댓글

    등록
  • Vanguard 2021-02-15 추천 8

    1. KAMD CEC 문제일 수 있습니다.

    탄도탄요격은 대응시간이 수분~10분 가량이고 요격수단별 표적분배와 탄도추적을 동시에 해야 하고, 고고도 요격실패 직후 예상탄착지점 확인이 됨과 함께 재차 가용수단으로 재요격을 결정해야 해서 중앙집권적인 추적현황 감시 및 의사결정이 중요합니다.

    만일 해군과 공군간의 데이터링크 문제로 전구탄도탄방어작전을 책임지는 공군이 해군의 요격실황을 모니터할 수 없거나, 발사권한이 없다면 SM3는 작전주체 입장에서 있으나 마나한 전력이 됩니다.

    해군입장에서도 공군이 SM3 요격실황을 모니터하지 못하는 경우, 뒷일은 공군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식으로 독자적인 요격판단을 해야 하며, 이 문제는 반드시 L-SAM이 배치된 이후 요격고도가 겹칠때 효율적인 표적분배를 하지 못하여 요격미사일 낭비를 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통상 요격목표탄 1발당 2발(상황에 따라 1발)을 발사해야 하는데, 해군이 요격결정을 따로 하는 경우 의사결정과 통보 시간(그게 몇초라 하더라도) 문제로 공군은 요격기회를 1회 놓치거나 낭비를 감수하고 L-SAM발사를 결정하게 몰리는 겁니다.

    사격제원 산출과 요격결정, 발사까지 전과정이 양쪽에서 따로놀면, 초를 다투는 탄도탄 요격에서는 반드시 비효율이 발생하거나 요격실패 위험이 뒤따른다는 점을 지적한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2. L-SAM과 사업간 간섭문제일 수 있습니다.

    SM3운용함을 L-SAM포대와 등가 전력으로 간주하게 되면, 3~6개 포대 소요가 줄게 됩니다. 이 경우 현정권 초반 L-SAM사업 중단 관련한 잡음과 같이 사업 자체가 엎어질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해군이 SM3 운용과 관련하여 L-SAM 사업과 충돌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KAMD는 작전주체가 공군이기 때문에, 공군 입장에서는 위 1. 에서 상기한 이유로 매우 짧은 탄도탄요격작전의 특성상 요격수단을 전부 통제하는게 필요한데,

    해군이 비협조적이었거나 국방부 또는 국회 국방위에서 L-SAM과 SM3이 KAMD 구성에 있어서 중복되는거 아니냐는 지적을 하여 문제가 불거졌을 수 있다는 겁니다.

    공군입장에서는 SM3가 각종 작전통제권한 밖에 있게 되면 KAMD 구성에 방해가 되니 차라리 없는게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반복하지만 해당 문제는 CEC 문제에 기인했을 수도 있고 발사권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네이비 슈퍼호넷 12:58:48 추천 0

    사드와 패트리어트보다 월등한 성능을 해군이 보유하니 반대하는것 아닐까요?"


    이런 개소리 같은게 아니고요.

    댓글의 댓글

    등록
  • erorist 2021-02-15 추천 0

    레이더 입장에선 측면인 해상보다 정면인 지상이 요격확률이 올라간다죠

    댓글의 댓글

    등록
  • 네이비 슈퍼호넷 2021-02-15 추천 0

    사드와 패트리어트보다 월등한 성능을 해군이 보유하니 반대하는것 아닐까요?

    댓글 (1)

    Vanguard 2021-02-15 추천 6

    ㅋㅋㅋ 미친.

    등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