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전투기가 부족하다
북한 제압에도 빠듯하다는 건 너무 나갔지만 중공이나 러시아를 막기에는 버겁다는 주장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하이급인 F-35와 F-15K는 120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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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2-14 15:02:24
- 한중일 전력구축 사업진행을 보면 한국 해공군 모두 2030년대엔 현재보다 중.일에 과의 전력 차이가
훨씬 크게 벌어집니다. 2021년 지금이 중.일 전력을 최대한 따라잡은 상태인 슬픈 현실이죠.
하지만 조회수 몆백만씩 나오는 밀리국뽕유튜브들이나 비밀 게시판에도 한국이 일본을 실질적으론
따라잡았니.. 하면서 상관도 없고 인정도 못받는 PPP 드리밀면서 정신승리하는 분들을
보면 중동전쟁때 이스라엘에 90프로 전력이 박살났는데 국영방송의 국뽕보도로 전쟁 끝날때 까지
자국이 이긴줄 알았던 이집트 국민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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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rist (10.0.xxx.xxx)
- 2021-02-15 15:18:35
- 내용 일부 수정
일본 육자대 대공포대수
32개 포대 03식 중거리 SAM 포대당 발사대 6대, 발사대당 6발
차세대 network SAM 미사일, 포대수 미정, 포대당 발사대 5대, 발사대당 발수 미정
일본 공자대 대공포대수
24개 포대 pac-3 config 3 mse탄 포대당 발사대 6대 발사대당 16발
5 J/FPS-2
7 upgraded J/FPS-3A
6 J/FPS-4 sites
4 J/FPS-5 sites
4 J/FPS-7 sites
AN/FPS-20 and AN/FPS-6 radars operate at four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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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 (10.0.xxx.xxx)
- 2021-02-14 21:47:14
- 제가 공군 출신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최소 필요 수량의 1.2배가 더 도입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16의 경우도 가동율 문제도 있고 거기에 더해 조종사 자격 유지를 위한 훈련 비행으로 인해 항공기 소티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임무 비행의 경우는 어떤 이유에서든 임무가 취소되거나 지나면 그대로 끝입니다. 하지만 훈련 비행의 경우는 조종사가 유출되거나 자격유지를 위해서는 그 필요한 비행시간을 어떻게 해서든 채워야 하기 때문에 항공기 가동율이 높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고 또한 항공기 가동율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소입니다. 주기검사를 항공기 운영 시간에 따라 입고하고 출고합니다. 비행을 많이 할 수록 그 주기는 짧아지고 횟수는 늘어나죠. 장기적으로 봐도 손실되거나 부품 지원 문제를 봐서도 여유있게 도입하여 최악의 상황에서는 부품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기 도입 시 제작사에서 CSP 목록을 제공하고 여기에 따라 검토 후 수리부속을 도입합니다. 이 때가 수리부속 가격이 제일 저렴할 때로 볼 수 있습니다. (FMS 도입의 경우는 양산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특히 상용 도입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부품 가격이 10배로 치솟는 경우도 봤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든 수리부속을 구매할 수 없다는 문제입니다. 정말 어떤 수리부속은 항공기 폐기할 때까지 창고에 그냥 있는 경우도 있으니 예산적인 측면에서는 무턱대고 구매할 수 없죠. 그런데 변수는 조류 충돌이나 활주로 이탈 등의 사고로 인해 평소 내지는 일반적으로 항공기 폐기 시까지 손 댈 일이 없는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 수리부속 구매도 어렵고 가격도 비쌉니다. 제일 쉬운 것은 동류전용인데 여기에 상당히 안좋은 인식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수리부속을 동류전용하는 것은 단점이 훨씬 많지만 앞에 설명한 사례를 봐서는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유롭게 도입된 항공기가 특정 부품이 없어서 불가동 상태가 되더라도 교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가동율 높은 것이 좋지만 가동율이 높아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그만큼 보유 대수가 적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2대 보유하고 있는데 1대가 불가동이면 가동율은 50%가 되죠. 숫자는 꼭 숫자로 받아들이기 보다 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공식적인 것은 아니고 미군과 함께 훈련하는 경우 이친구들은 가동율을 보유 장비의 40% 정도로 계산을 하고 임무에 필요한 항공기를 투입하는 것같았습니다. 임무에 4대가 필요하면 10대를 투입하는 거죠. 보통은 이 친구들 100%입니다. 결함이 나와도 독촉하거나 무리하게 정비사나 조종사에게 압박할 필요가 없죠. 우리는 4대 투입. 물론 그 임무 소요에 예비기 개념이 포함되기는 하는데 융통성이 부족한 상황이 생기죠.
여러 이유로 여유있게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이 계산서는 비싸 보이지만 실제 계산해보면 (기회비용 및 사용 시간 조절을 통한 수명 연장 등의 장점 등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계산 방식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지만) 분명히 장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고 보유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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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imi (10.0.xxx.xxx)
- 2021-02-14 18:58:11
- 개미친 항모 노래부르지말고 그돈 전술기에 투자해봐라.
그래도 모자라다 이색기들아.
이 겁나는 현실속에 항모라니 항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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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1941 (10.0.xxx.xxx)
- 2021-02-14 15:34:52
- 이런 해공군 초라한 현실을 얘기하는 기사에는 항모론자들이 싹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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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2-14 15:02:24
- 한중일 전력구축 사업진행을 보면 한국 해공군 모두 2030년대엔 현재보다 중.일에 과의 전력 차이가
훨씬 크게 벌어집니다. 2021년 지금이 중.일 전력을 최대한 따라잡은 상태인 슬픈 현실이죠.
하지만 조회수 몆백만씩 나오는 밀리국뽕유튜브들이나 비밀 게시판에도 한국이 일본을 실질적으론
따라잡았니.. 하면서 상관도 없고 인정도 못받는 PPP 드리밀면서 정신승리하는 분들을
보면 중동전쟁때 이스라엘에 90프로 전력이 박살났는데 국영방송의 국뽕보도로 전쟁 끝날때 까지
자국이 이긴줄 알았던 이집트 국민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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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14 19:48:42
- 이집트도 정신병적인 독재자 덕분에 급격하게 우민화되고 여태까지 3류국가 신세를 못벗어나고 있지요. 우리나라 수준이 거의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언론도, 국민들도, 군대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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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0.0.xxx.xxx)
- 2021-02-14 15:00:37
- 항모 만든다고 탱자탱자하고 있을때가 아니란 소리죠
전술기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미 10년전부터도 지적되어온 소리고 KFX 계획이 오르내릴때도 그럼 그때까지 전술기는 뭘로 때울거냐 FA-50으로 메우기엔 성능 부족 아니냐 그래서 F16 중고라도 더 사다 채워놔야 하는거 아니냐란 의견이 있어 왔는데 KFX에 몰빵하느라 묻혔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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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10.0.xxx.xxx)
- 2021-02-14 13:57:42
- 대중국전력으로는 그냥 압살이에요. 한미동맹 파기? 북중이 침공하게 되면 북진은 고사하고 DCA로 버티기만 해야 하고, 해군은 3일내에 전멸, 지상군은 하루에 만단위 사상자를 감내하면서, 전선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겁니다.
수도권 방공포대들 조차 제압되기 시작하는 이후에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지금도 공군력은 4대1을 하회하고요.
중공군은 현재 J-7, J-8을 제외한 제공기가 1100대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방공포대들이 중공의 SEAD를 몇일동안 감당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우리 방공망이 제압되는 순간까지 중공의 600대 이상의 4세대+ 기종이 투입되면, 우리 조종사들도 하염없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게 되고요.
좌빨들이 아무리 "그런일은 없고, 중공은 정의롭고 사회주의는 옳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지구최강이다"라고 종중국뽕 망상해봐야 패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