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김정은의 SLBM 확보 천명으로 전운이 드리우네요
작성일: 2021-01-09 11:39:24
핵잠수함 설계 연구가 끝났고 SLBM을
확보할 거라 했으며 ICBM 명중률을 제고
하고 다탄두 개별 유도기술을 완성할
거라 했습니다.
명중률 제고 하고 다탄두 개별 유도기술
완성 해야 되니 ICBM 쏠 거란 얘기죠.
이런 마당에 경항모에만 열중 하니 갑갑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적에게 강력한 임전 의지 표출이
최우선인데 엉뚱한 데에 몰두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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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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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bat 2021-01-10 추천 7
상황이 이럴진데. 인도적 운운하며 퍼줄생각에만 골몰하는 정부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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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725 2021-01-09 추천 3
우리가 원잠을 갖어야할 이유가 더
뚜렷해 졌네요
소나체계에 AI를 적용하고 있나요?
북한잠수함을 추적하려면 적 항구 주변에서 장시간 매복작전이 필요할텐데 음탐관 직무부담을 AI로 덜어줬으면 좋을텐데요 -
한국문화 2021-01-09 추천 0
저도 북이 핵잠수함 건조 하는 건 어려우리라 봅니다.
그도 그렇지만 북이 하와이 방향 5천km 넘는 ICBM 실거리 발사 하려들 게 더 우려스럽네요. -
무르만스크 2021-01-09 추천 3
김정은의 말이 맞다고 하면 원잠의 개념연구 단계는 지나 기본설계와 부품, 함형들의
시제품을 제작해 실험하는 탐색개발 단계라는 이야기고 작년 7월 김정은이 시찰하는 사진으로 공개됐던
중형 ICBM 잠수함은 기존 로미오급을 개조한 잠수함이라는 것이네요.
그리고 신규 중형잠수함 건조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바로 핵잠수함 어쩌구 하는걸 보면
기존 로미오급을 몆척더 개조하고 신형디젤 ICBM을 건조할 계획은 없는것 같습니다.
있다면 분명 이번 발표에서 자랑질 했을테니까요.
뭐 원잠의 탐색개발까지는 타당성 조사와 설계등등 페이퍼 작업이라 크게 돈들어 갈일이 없어서
부담이 없겠지만 이후 실제 건조로 이어지는 체계개발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럴 돈이 있으면 당장 개발 해놓은 북극성 ICBM을 운용할 중형디젤 ICBM잠수함을
기존 고물을 개조하지 않고 신규로 건조했겠죠. 프로파간다로 먹고사는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협박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인 ICBM의 운용잠수함을 기존 구닥다리 잠수함
개조한 것으로 공개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작년 열병식때 재례식 전력은 포기하고 비대칭에만 투자한다는 예상을 뒤업고 나름 돈들인
무기체계들이 쏟아져 나온걸 보면, 적어도 북한이 신형무기 체계 도입 개발하는 예산은 그 출처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계속 공급되는듯한바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또 모를지도,,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