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자료를 본지가 조금 되서 단어 하나 하나는 부정확할 수도 잇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냉전 시대 이후 특히 9.11 이후 미국 안보에 위기관리 개념이 강화 됩니다.
이른바 선진국들도 안보=전쟁나면 이기는 것보다 위기관리 개념이 앞 섭니다.

한-미관계가 왜 삐꺽거리느냐...여러 이유가 잇지만....
미국은 냉전이 끝나면서 주한 미군/한-미동맹을 북한에 침략/공산권 확산을 막는 수동적인 동맹에서
안보 위협을 사전에 관리하는...적극적인 군사동맹으로 바꾸고 거기에 우리도 참여하라~는 것이고..
우린 냉전적인 사고에서 중국/북한을 자극할 수 잇고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진다~는 생각으로
거기까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전자의 경우-미국의 전략에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발 맞춘다~면
군사력은 상당히 강화되고 특히 해군이 상당히 부각 됩니다.
그러나 후자를 선택햇기 때문에...소극적인 안보/ 전쟁나면 이기는 군~에서는
그것도 재래식 전력만...
해군은 찬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거죠.
위기를 관리하고 전쟁을 사전에 억제하는 역활. 국제적인 군사동맹/연대등...에서-
해군은 상당히 부각되는 군대지만
우리나라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붙겟다+미국은 부족한 것 도와줘라~/전쟁나면 이기겠다~는 군대에서는
헤군보다 당장 눈 앞에 급한 것이 육군-공군 아니겟습니까?
그렇다고 국방예산이 엄청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알기로는 김영삼정부떄까지는 한-미관계가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미국과 어느정도 발이 맞았는데....
대양해군 계획이 일본과 독도분쟁도 고려하지만...
그 이상의 여러가지를 염두에 둔 겁니다.
그런대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완전히 삐꺽거렸죠.
국가의 높은 양반들의 전략의 차이라서.....

해군에 돈 없는 것이 아니라..
높으신 나리들의
국가 정책/국방정책의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잇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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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연장로켓

육해공군...
>사실 삼면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에게 해군력의 강화는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돈 없는 우리에게는 해군력 증강이
>말처럼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결국 약한 해군,공군력 때문에
>독도나,이어도 문제에 있어 저자세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
>해군력 강화 ? 잠수함,하이급 순양함, 미들급 스텔스 구축함, 호위함, 고속정, ...
>대잠초계기 P-3C. 해상작전헬기.다목정헬기.기동헬기....
>사실 돈 들어갈께 가장 많은게 바로 해군인 것입니다.
>
>우린 돈이 없는 나라이므로, 차기 FFX 사업에 있어 좀더 신중하게 검토...
>사업을 추진 해야 합니다. FFX로 나가느냐 KD-2다운으로 나가느냐...
>돈의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전투력에서 좀더 월등한..
>KD-2다운으로 나가는 것이 백번,천번 옳은 겁니다.
>
>이지스함도 3척밖에 건조를 못하고....
>건조가 2012년까지 이루어진후...2014년경 부터 다시 사업이 추진 될수도 있지만...
>적어도 2020년까지 7척은 건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
>KD-2인 스텔스 구축함도 사실 12개는 채워야 하죠.
>FFX도 KD-2 다운으로 나갔으면 하구요.
>
>차세대 고속정도 우리의 힘을 증강 시켜 줄 겁니다.
>대잠초계기 도입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일본은 100개나 보유했다고 하는것 같던데..
>그만큼 우리 잠수함이 위축될수밖에 없죠.
>
>너무 늦게 시작한것 같습니다. IMF만 터지지 않았다면...
>김대중 정부때부터 시작할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5년이라는 시간...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죠.
>
>공군은 그나마 f-15k도입으로 전력이 급상승 했는데....
>해군은....갈수록 상대국가들과의 전력차이가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
>답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