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래 도표에 획득비 대 운용유지비 비율이 있습니다. 예전에 올린 KDX-III의 경우 운영유지비가 약 50%정도를 차지합니다. 결국 전력증강방향에서 잠수함전력을 확충해 놓고 save되는 운영유지비를 다시 수상함전력확충에 투자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전력면에서도 잠수함전력의 확충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결국 지금의 해군방향은 어느정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급함정에서도 기본적인 수량은 어느정도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기반을 갖추기가 힘들지 기반이 갖춰진 다음에 추가하는건 예전보다 쉽지요.

결국 지금 해군의 전력증강방향에 항모를 도입하자. FFX을 하지말고 KD-2 Down 을 하자. 딴지를 걸게 아니라 KSS-II, III와 KD-2 Upgrade형 추가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줄 시기입니다. FFX의 문제도 대형함만이 대양에서 항해성능을 보장한다는 지식만 가지고 있다면 할말 없습니다. FFX가 할일은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