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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 제작 개시한다! / 방사청 제공
한국형전투기(KF-X) 상세설계검토회의를 주재하는 정광선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과 안느 꾸스마야띠 인도네시아 연구개발원장의 모습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시제기(試製機) 제작 개시!
- 상세설계 검토위원회 검토 결과, ‘시제 제작 가능’ 확인 -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형전투기(KF-X) 상세설계 검토(CDR) 회의*를 실시해, 군 요구조건이 설계에 모두 반영되고 시제기 제작 단계로 진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CDR(Critical Design Review, 상세설계 검토): 체계 요구 및 기능 요구조건이 상세설계를 충족하는 초기 제품 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비용, 일정, 위험 범위 안에서 시제 제작, 체계 통합 및 시험단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
❍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안현호)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 1월 개발에 착수하여 2018년 6월 기본설계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세설계가 마무리되고, 부품 제작이 진행 중이다.
❍ 사업 착수부터 3년 9개월에 이르는 현재까지 풍동시험과 주요 계통 모델의 최신화, 분야별 설계와 해석 결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형상을 개선하였다.
❍ 이번 상세설계 검토회의는 공군을 포함한 정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들이 약 390종의 기술자료를 검토하여 군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고위공무원 정광선)은 “이제 한국형전투기 개발은 상세설계 검토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시제기 제작 및 시험이라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이 만족하는 성능을 가진 한국형전투기가 전력화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항공 한국형전투기사업본부장(전무 류광수)은 “체계개발 착수 이후, 상세설계까지의 산출물을 바탕으로 시제기의 완벽한 품질보증과 지상 및 비행시험을 통해 군 요구도를 충족하는 한국형전투기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시제 1호기를 출고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상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시작하여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실물 크기의 한국형전투기 모형을 전시할 계획이다. <끝>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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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9-26 16:57:43
- 인도네시아 합작은 손털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밀린 돈만 수천억이고 앞으로 수천억 더 미납일 겁니다. 지금도 미납된 만큼 우리 정부가 때려벅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만큼 일정보다 개발비가 덜 투입되고 있단 얘기니까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50대 자국 면허생산하기로 한 것도 16대까지 줄인다고 올 초 현지 매체에 나와버린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수출권리까지 요구하고 한편으로는 터키이야기까지 나오니,
자짓 잘못하면 그냥 인니는 염가로 기술뜯은 뒤에 손씻고 터키에 그걸 지분으로 줘서 합작해서 본전뽑고, 터키는 상상도부터 KFX베끼던 TFX를 그대로 만들면 그만인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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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9-09-27 01:33:02
- 기체중량 1Kg씩 감량할때 마다 10만원씩 인센티브를 줬다는데...
엔진을 가벼운걸 선택했으면 200kg 감량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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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112.175.xxx.xxx)
- 2019-09-27 01:30:52
- 십수년만에 KFX 목업을 보기 위해 성남으로 가야겠군요. 가슴이 살짝 떨립니다. 생각 이상으로 웅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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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셋 (112.175.xxx.xxx)
- 2019-09-27 00:42:04
- 저가의 F-35 모방제품으로만 인식되도 개발도상국에 많이 많이 팔수 있습니다.
제조업 강국 한국에서 만들었고 미국엔진 사용하고 서방기술이 들어간 전투기를 싸게 구매할수 있다는 것만 봐도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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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 (112.175.xxx.xxx)
- 2019-09-26 23:05:36
- kf-x 엔진이 F414-GE-400원형이라고 했었는데
그 것이 시제기에 들어가는 엔진이겠죠?
설마 120대 전부 F414-GE-400원형을 쓰지 말기를 바랍니다.
F414-GE-400 EPE 엔진의 개발은 아직 안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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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포잘쏘남 (112.175.xxx.xxx)
- 2019-09-26 22:38:26
- 오... 저런!!!
인니가 몰랏는데 참 뻔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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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포잘쏘남 (112.175.xxx.xxx)
- 2019-09-26 22:37:11
- 합작 예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사우디는 어떨까요???
너튜브에 사우디가 한번 거론된게 있긴한데...
나쁠것같진 않으나... 아랍권국가라는게 걸리긴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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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강국 (112.175.xxx.xxx)
- 2019-09-26 20:37:12
- 인도의 테자스 전투기 꼴이 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일본처럼 기술축적을 위한 실증기 제작이라면 모를까, 수십 조원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인데,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주변국엔 전혀 위협도 되지 않는 전투기 꼴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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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112.175.xxx.xxx)
- 2019-09-27 08:27:18
- 인도 제조수준 꼬라지를 갖다 여기 비교하는건 아닌듯 한데요. 한국산업수준을 너무 하수로 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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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y Dick (112.175.xxx.xxx)
- 2019-09-27 04:15:15
-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우리나라가 기존에 운영하던 미들급 전투기 대체용으로 개발하는겁니다.
현대 제공권이 하이급만으로 장악 된다고 생각하세요?
하이급이 하는일이 있고, 미들급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같이 섞어서 잘 운영해야지요.
A380있다고 A320은 필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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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셋 (112.175.xxx.xxx)
- 2019-09-27 00:39:13
- 일정대로 잘만 만들고 있는데....무슨 걱정이신지요?
테자스가 무슨 일정을 지킨게 하나라도 있나요?
우리나라 기술진들이 모혐을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이번 KFX는 기술적으로 모험도 아닙니다.
다른 분야에서 다 확보된 기술을 조금씩 응용해서 만드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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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 (112.175.xxx.xxx)
- 2019-09-26 23:30:42
- F-22, F-35, J-20, S-57 하고 비교하시는것같으신데 KFX는 5세대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F-4, F-5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하는것 입니다 현 스텔스 전투기가 아니라고
수없이 밝혀 왔는데 주변국 어떤전투기와 비교하시는지요?
주변국 4세대 4.5세대 전투기와 비교해서는 뒤떨어지는 전투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5세대 전투기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전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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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 (112.175.xxx.xxx)
- 2019-09-26 20:11:46
- 과거 터키와 공동개발 협상 할 때 터키가 개발지분 3, 40%, 주요 핵심기술 이전 그리고 일부수량 터키국내생산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니와의 협상도 쉽지 않은 모양이네요. 이번에도 가장 어려운 문제는 핵심기술 이전 문제인거 같습니다. 터키는 TFX 독자개발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터키 독자적으론 그들이 목표로 하는 수준의 TFX를 개발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FX는 선행연구는 스웨덴 사브사에, 탐색개발은 영국의 BAE사에 맡기고 외국인 정치범들을 석방해 줄테니 그들이 원한은 기술을 이전해달라는 요구도 했다고 합니다. TFX의 엔진개발에 대해선 유로파이터에 쓰는 엔진을 쓸거 같았는데 터키가 TFX 엔진 자체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요구하면서 계약조건을 바꾸길 원하는 바람에 유로 콘소시엄은 2017년 12월 TFX 엔진 입찰에서 철수해 버렸다고 합니다. 이 때 독일의 터키군이 보유한 레오파드2 전차 업그레이드 건도 취소 됐답니다. 뭐 그후엔 다들 아시다시피 서방국가들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터키의 TFX의 개발계획도 큰 차질을 빛게 됐습니다. 터키의 TAI는 F-16을 면허생산 하고 F-35의 부품을 생산해온 회사지만 항공기를 설계, 생산해본 경험은 '휴르커스' 라는 2인승 프로펠러 훈련기 겸 경공격기를 설계, 생산해본게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KAI의 도움을 받아 한거라는데 그렇담 '휴르커스'는 우리나라 KT-1 웅비의 영향을 받은 형상과 성능의 항공기가 아닐까요? 그런 터키가 목표로 한 TFX의 성능치는 KFX를 능가하는 F-22급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수준 이라네요. 참 자기들의 능력은 생각도 않고 허황된 목표치를 잡은거 같죠? 그래서 일부에선 터키가 서방국가들과의 관계가 틀어진후 러시아나 중국과 손잡고 러시아나 중국의 기술이전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으며 SU-57에 들어가는 엔진을 만드는 러시아 회사와 손잡고 TFX를 위한 엔진개발을 하려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우리나라 KFX와 비교되는 TFX의 개발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KFX 개발은 현재 2021년 첫 시제기를 내놓고 2026년에 개발을 완료 한다는 계획인데, 터키는 처음엔 터키 건국 100주년인 2023년에 첫 시제기를 비행 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처한 어려운 처지를 인식 했는지 첫 시제기 출고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터키가 서방국가들 대신 러시아와 중국 하고 TFX 개발을 계속한다 해도 과연 2025년에 첫 시제기를 출고하고 그후로도 계획대로 착착 진행시켜 원하는 대로 F-22급의 최신 스텔스기를 개발완료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KFX는 성능 목표치를 F-16+ 급으로 잡고 있다는데 터키도 TFX 개발 목표치를 너무 허황되게 높게 잡는거 보다 욕심을 좀 줄이는게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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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프 (112.175.xxx.xxx)
- 2019-09-26 19:35:52
- 인도네시아빼고 인도한테 자금대라고 이야기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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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이맨 (112.175.xxx.xxx)
- 2019-09-26 17:50:40
- 진행이 빠른 듯 느껴지다가도 개발완료 2026년을 보면 까마득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