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논란거리인 KFX사업. 일명 한국형 전투기사업.

보라매사업 이라고도 부르는 사업.

지금까진 아무런 진전이 없다가... (KFX-E) 라는 안에 대해 방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KFX-E 라는 그 안에 대해 싫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저 뿐인가 생각을 합니다.

FA-50 이라는 이름의 경공격기를 토대로 만드는 건가?

대충 그런다고 알고 있는데요.

너무 식상하고 흔한 형상이라 싫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계가 없지만~

FA-50 이라는 경공격기가 F-5E 제공호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에 적합하다고는 하는데..

단좌형이 아닌 복좌형이라 별로 그렇다는 느낌도 오더군요.

삼각익(Delta) 날개의 어떤 전투기처럼, 단좌형은 작전기... 복좌형은 훈련기.

이런 형태라면 좋았을 거라는 착각까지 하게 되네요.

일반적으로 전투기는..

로우(Low) 급은 단발, 하이(High) 급은 쌍발을 장착하는 경우가 적합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요.

그럼 그 중간인 미디엄(Medium) 급의 중형 전투기는 결국 뭐가 적합한가요.

저는 단발보단 쌍발이 더 좋아보이는데...

그렇게 보이는 것은 저 뿐인가 모르겠습니다.

(KFX-E) 안보다... (KFX C103) 계열의 형상도 있던데...

쌍발이라는 점에선 좋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KFX C203) 형상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네요.

저 혼자 그렇다면, 제가 문제가 있는 거네요.

C203 형상이 설계의 난이도가 높다고는 하지만, 개발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각익. 델타 형상의 날개가...

흔히들 "초음속 순항(Supercruise)" 이라고 부르는 슈퍼크루즈?

그거에 유리한 형상이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전투기들은, 스텔스기와 비스텔스기의 여부를 떠나...

슈퍼크루즈 라고 부르는 그 초음속 순항의 능력을 요구받을 거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KFX-E) 라는 안. F-50 이라고 부르는 형상의 전투기.

정말로 F-16 과 같은 중형 전투기로 커질 수가 있냐? 라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FA-50 자체도 F-5 전투기만한 크기로 보이거든요.

뭐... 관계가 없는 내용인데요.

중화민국. 아니, 그냥 대만이라 부를게요. 대만의 국산 전투기로 경국호가 있다고 하던데요.

경국호 언급이 잘못된 거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경국호가 개조개발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제가 듣기로는 (국내 연구개발) 이라고 들었거든요?

KFX사업은 누가 뭐래도, (국내 연구개발) 형태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냥 이렇게 받아주세요.

어떤 언론에서...

대만이 자체적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라는 것을 개발하겠다는 보도를 봤는데요.

자체개발? 독자형상이라 부르는 국내 연구개발?

대만이 정말로 이거 시도를 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뭐라고

표현을 해야 맞나요?

왠지, 대만도 하려는 것을... 우리는 안하려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 않나요?

뜬금없는 발제글에 대해...

모두들 욕설을 가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작전기는 단좌형, 훈련기는 복좌형..

이런 형상의 한국형 전투기를 원한다고나 할까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해주세요.

(KFX C203) 형상의 한국형 전투기를 원했지만...

그냥 포기하는 것이 답이네요.

대표 이미지

KFX C203.JPG

C203 기본형상 설계 특징.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