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NH-90(유로콥터) 차기 대잠 헬기 참여 포기??
디펜스 타임즈 8월호에 나온 내용입니다..
미국의 시코스키는 FMS로 MH-60R을 제시했고..
해군은 상용 구매로 SH-60을 요구 ..
영국은 2014년 인도가 불가능한 슈퍼 링스를 제시..
유로콥터는 카이의 수리온 대잠형이 선정될 경우 2014년 인도를 목표로 카이의 수리온 대잠형 개발을 지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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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더니 사실상 시코스키 단독 응찰..
김병기님이 해군이 NH-90(유로콥터)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혹시나 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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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김병기 (218.145.xxx.xxx)
- 2010-07-21 22:16:00
- NH-90 의 경우 해군항공대에서 높이 평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후보기종 중 가장 가격이 높습니다. EADS 사에서는 그래서 수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지 않고 세일즈에도 큰 열의가 없지요. 해군은 FH-60 이 아니라 MH-60 의 상업판매 버전인 S-70B에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MH-60 의 설계가 오래된데 비해 S-70 B는 업그레이드를 계속해와서 항전장비나 컥핏 설계가 최신형이고 특히 뛰어난 성능을 가진 HELRAS 저주파 디핑소나의 운용이 가능한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MH-60 의 AQS-22 플래쉬 소나는 3.5 KHz 대역의 사이비 저주파소나이지만 HELRAS 소나는 1.4 KHz 대역의 진짜 저주파소나로서 두 디핑 소나의 성능 차이가 명백하기에 최근 대잠헬기 도입국들은 대부분 헬라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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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218.145.xxx.xxx)
- 2010-07-22 10:15:31
- 형상변경적다고 기간이 짧게 걸리는거 아닙니다요. 비교적 단순한 의료형이나 해상작전형이 년단위로 개발기간이 떨어지죠. 그후에 저율양산해 전력화 과정거치면서 더 생산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죠. 그렇게 보면 해상작전형 완성부터 1-2년정도는 군자체의 시험기간이거든요. 그 기간 무시하고 대잠형 개발한다? 그럼 베이스기치만 있음 다냐? 해상탐색용 레이더달죠. MAD에 디핑소나달죠.
단지 달아준다는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작동시키게 대잠시스템 통합하고, 어뢰와 폭뢰같이 무거운 무장 달죠. IRST나 FLIR같은 물건 달아야죠. 그럼 해상작전용 개발기간만큼.. 아니 더 개발기간 걸리죠.
14년경이라는 계산은 아무리봐도 제작사조차도 받아들일수 없는 장미빛 일색이거든요.-로드맵에 대잠형이라는것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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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218.145.xxx.xxx)
- 2010-07-22 10:08:15
- 수리온이라는 물건 폄하하지는 않지만서도, 완성이 12년경 예정이거든요. 계열형으로 봐도 현재 KAH 요구와는 상관없는 물건이고...
그럼 누구얘기도 아닌 개발사 로드맵으로 보죠. 개발완료와 함께 계열형 개발이 들어간다해도, 12년에 KAI 자체로드맵으로 3.5년이 +가 되어버리죠. 그런데 어떻게 14년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그게 실전배치기간이란 계산이 나오나요?
지금 개발을 해도, 대잠형이 아니라 기본적인 해상작전형이 완성단계쯤 나올까? 이런 계산밖에 안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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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in (218.145.xxx.xxx)
- 2010-07-22 10:01:41
- 유로콥터사가 기술지원 하면 그것이나 이것이나 비슷해지죠... 탑재장비 중 김병기님이 얘기하는 헬라스를 달고 다니기에 충분하므로 수리온 대잠형을 유로콥터사 도움으로 만든다면 해군에 배치해도 문제 없을검니다. 헬라스 장착을 중심으로 수리온 대잠형이 나오길 바랍니다. 어차피 대잠 장비들은 외국산 위주로 부착되고 유로콥터사가 장착 운용에 기술지원하면 문제 없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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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in (218.145.xxx.xxx)
- 2010-07-22 09:58:23
- KAI 가 슈퍼 푸마 대잠형 기술을 가진 유로콥터사의 도움을 받아 수리온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2014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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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218.145.xxx.xxx)
- 2010-07-22 09:52:32
- 수리온원형은 잘날고 있는데요...테스트중이지만...2014년까지면 해상형수리온도 배치할만한시기라고 보여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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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울림14 (218.145.xxx.xxx)
- 2010-07-22 02:45:07
- 당사자가 원하는 쪽으로 구매하는게 맞겠지요..
S-70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사안이 긴급한데 원형조차 아직 완성되지않은 수리온파생형은 뭐 다음기회를 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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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0-07-21 23:00:04
- 어짜피 MH60S는 말이 소해 헬기지 거의 일반 다목적 헬기에 소해기능을 추가한 헬기니 S70도 소해용으로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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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0-07-21 22:58:36
- 우리군은 이미 소해헬기의 구매 요청을 한걸로 아는데 미군이 MH60S와 R을 개발할때 부품의 공통성도 많이 고려한걸로 알고 있는데 S70개열로 들여온다면 부품의 공통성이 낮아지지 않을까요?
그러다면 소해헬기도 S70으로 해야 하는것 않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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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218.145.xxx.xxx)
- 2010-07-21 22:55:32
- 긴급 소요제기라서 결국 결론이 어떻게 될지가 궁굼하네요.처음엔 방방 뛰다가 사업을 원점으로 돌린 사업이 한둘이 아니고 포항급 소나부터 당장 급한게 아닌가 합니다. 장식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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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218.145.xxx.xxx)
- 2010-07-21 22:16:00
- NH-90 의 경우 해군항공대에서 높이 평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후보기종 중 가장 가격이 높습니다. EADS 사에서는 그래서 수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지 않고 세일즈에도 큰 열의가 없지요. 해군은 FH-60 이 아니라 MH-60 의 상업판매 버전인 S-70B에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MH-60 의 설계가 오래된데 비해 S-70 B는 업그레이드를 계속해와서 항전장비나 컥핏 설계가 최신형이고 특히 뛰어난 성능을 가진 HELRAS 저주파 디핑소나의 운용이 가능한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MH-60 의 AQS-22 플래쉬 소나는 3.5 KHz 대역의 사이비 저주파소나이지만 HELRAS 소나는 1.4 KHz 대역의 진짜 저주파소나로서 두 디핑 소나의 성능 차이가 명백하기에 최근 대잠헬기 도입국들은 대부분 헬라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