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T-50 무장과 F-16 무장 관련해서 몇가지 수정.
T-50 무장과 F-16 무장 관련해서 몇가지 수정.
T-50의 무장중 매버릭 관련 내용에서...
F-16에 3발 런처가 장착이 가능해서 잠깐 착각했었습니다.
F-16도 인보드 파일런에는 매버릭을 한발만 장착하고, 미들보드에 3발을 장착하는 군요.
하지만 T-50은 주익강도가 부족한 관계로 인보드에 3발을 장착하고 아웃보드에 1발 장착하려다가
현재의 사태가 발생한 듯 합니다.
F-16과 T-50 주익 한계 하중 비교
아웃보드 250 / X
미들보드 2500 / 1250
인보드 3500 / 2250(언급에 따라서는 2500)
센터라인 2200 / 2250(언급에 따라서는 2500)
어째든간 설계 당시 한국은 아직 전투기와 무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F-16도 대부분의 대형 무장을 인보드가 아닌 미들보드에서 운용하는데,
이도 T-50에서 나온 문제와 비슷하게 주익과 무장의 간섭 문제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6의 미들보드는 2500, 50의 미들보드는 1250이기 때문에...
50에서 대형 무장을 운용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필 듯 하군요.
따라서 FA-50에서 제대로된 무장 운용 성능을 보여주려면 주익 강도의 상당한 강화를 동반한 주익 재설계가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T-50의 무장중 매버릭 관련 내용에서...
F-16에 3발 런처가 장착이 가능해서 잠깐 착각했었습니다.
F-16도 인보드 파일런에는 매버릭을 한발만 장착하고, 미들보드에 3발을 장착하는 군요.
하지만 T-50은 주익강도가 부족한 관계로 인보드에 3발을 장착하고 아웃보드에 1발 장착하려다가
현재의 사태가 발생한 듯 합니다.
F-16과 T-50 주익 한계 하중 비교
아웃보드 250 / X
미들보드 2500 / 1250
인보드 3500 / 2250(언급에 따라서는 2500)
센터라인 2200 / 2250(언급에 따라서는 2500)
어째든간 설계 당시 한국은 아직 전투기와 무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F-16도 대부분의 대형 무장을 인보드가 아닌 미들보드에서 운용하는데,
이도 T-50에서 나온 문제와 비슷하게 주익과 무장의 간섭 문제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6의 미들보드는 2500, 50의 미들보드는 1250이기 때문에...
50에서 대형 무장을 운용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필 듯 하군요.
따라서 FA-50에서 제대로된 무장 운용 성능을 보여주려면 주익 강도의 상당한 강화를 동반한 주익 재설계가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이미지
adc.gif
하푼.JPG
A50무장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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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리 (127.0.xxx.xxx)
- 2008-09-06 14:55:14
- 그리펜의 주익은 델타익이니 델타익의 장점인 튼튼한 주익강도로 인하여 무거운 것도 달수 있고, 주익 내부의 연료도 많이 담을 수 있겠죠 ......대신에 델타익의 단점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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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ana (127.0.xxx.xxx)
- 2008-09-05 21:53:26
- 애당초 T-50의 개발방향을 훈련기로의 사용을 배제하고 경전투기에 충실한 용도 즉 베이비 F-16으로 정했다면 현재보다 좀 더 전투능력이 뛰어난 기체가 나왔을 수도 있겠지요..
고수님들이 지적을 했지만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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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ana (127.0.xxx.xxx)
- 2008-09-05 21:28:20
- 그리펜은 태생이 훈련기로 사용하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T-50계열은 훈련기가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공학적으로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은 도저히 능력이 되지 않지만요..... T-50보다 20년 가까이 오래된 F-20과 비교해도 T-50계열이 최대속도면에서 뒤집니다. 굳이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같은 엔진을 달더라도 승용차가 될 수도 있고 RV차가 나올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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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127.0.xxx.xxx)
- 2008-09-05 17:04:30
- 그리펜이 이상한 기체긴 하지만 확실히 T/A-50 설계의 문제점과 한계는 명확한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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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127.0.xxx.xxx)
- 2008-09-05 17:04:01
- 매버릭 3발을 다는 기체는 현재 거진 씨가 말라버린 상태니까 엑스윙님의 말씀이 상당부분 맞습니다. F-16도 못하는데 T-50이나 그리펜이야 하물며... <br><br>그런데 엑스윙님께서 하신"작은 체급의 항공기에 너무 많은 것을 달려고 무리하다 보면 가격만 쓸데 없이 오를 소지가 있으니까요"라는 말씀이 일종의 항공기 설계에서의 비용-효과 트레이드 오프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기체 설계에서 (정말 비교하기 싫지만) 그리펜과 FA-50을 비교해서 그리펜이 무거운 무장을 충분히 달 수 있게 만든 요소를 통해서 FA-50보다 어떤 점을 희생했는지에 대한 증명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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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명없음 (127.0.xxx.xxx)
- 2008-09-05 16:56:07
- 박수~~짝짝짝~~이것이 바로 진정한 토론이지요^^ 치고받고 상대편 기분상하게 하며 욕설이 난무하는 분들 본받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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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127.0.xxx.xxx)
- 2008-09-05 13:24:32
- <object width="500" height="39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RegzxlJyjio&hl=en&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RegzxlJyjio&hl=en&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94"></embed></object><br><br> 기분 전환용 A-37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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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xtiger (127.0.xxx.xxx)
- 2008-09-05 11:39:00
- 벤츠 S500L과 쌍용 초창기 체어맨도 아마 비슷한 엔진이었을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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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xtiger (127.0.xxx.xxx)
- 2008-09-05 10:10:28
- xwing님 덧글의 부분비교야 상관없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어서 저런 말씀하는게 아닐지요. 하기야 NG까지 같은 급으로 비교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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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wing (127.0.xxx.xxx)
- 2008-09-05 09:45:30
- 저 위의 제 리플이 뭔가 오해를 일으켰던거 같은데, 그리펜과 FA-50의 직접적 비교가 아니라 그리펜 같은 전투기도 AGM-65를 소수만 달거나, 대형 무장을 달지 않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작은 체급의 항공기에 너무 많은 것을 달려고 무리하다 보면 가격만 쓸데 없이 오를 소지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