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미사일 얘기하면서 빠진거 같아 보충합니다 유도방식별 장단점이나 엔빌로프 및 운용고도/각도 등 관한 건 저도 밝히기 어려우니 일단 넘어가고 스탠드오프의 기준만 설명하겠습니다

스탠드오프란 적대응무기체계의 사거리 밖에서 먼저 적을 발견하여 공격하고 퇴각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초기의 스탠드오프는 적 대공발칸포의 사거리 예를 들어 3750미터 약 4킬로미터의 데드존 밖에서 공격가능한걸 의미했지만 레이더 탐지거리는 더 넓은 반면 무장의 탐색기 유도부의 사거리는 짧아 플랫폼의 성능이 최대한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대공미슬이란게 등장했고 스탠드오프는 적 대공미슬의 사거리 6-8킬로 밖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나 기갑부대와 동반하면서 점방어를 하는 중형지대공미슬의 등장으로 스탠드오프 대전차 미슬은 10킬로미터(엄밀히 말해 mmw레이더/tads/flir는 15킬로미터 이상의 탐지거리를 갖습니다)레이더 최대범위에서 적을 보자마자 미슬을 발사하여 공격하거나 복수의 미슬을 발사하고 차례로 복수의 개별목표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요즘 나오는 유도방식인 gps/gmti,ir imaging,mmw,minisar같은 전천후 유도미슬의 시커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