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15K 부품부족으로 가동율 저하
F-15K를 처음 들여올 때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필요부품의 구입비율을 줄였고 이후에는 경상비로 충당해야 하기 떄문에 부품부족 사태가 발생하여 예전의 문제가 되었던 같은 기종간의 부품교환인 동류전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어정리
CSP(Concurrent Spare Parts): 무기체계(장비) 도입 초기 일정기간의 운영 유지를 위하여 주 장비와 동시에 조달하는 필수 소요 수리부속. 전력발전업무규정에는 주장비 가격의 5% 이내를 기준하여 반영하도록 되어 있으며, 중기계획 및 연도별 예산편성을 위해 하달되는 국방부 지침에는 ‘국외도입 사업의 경우 주장비 가격의 5% 이내, 국내양산 사업은 4% 이내에서 산정’하도록 되어 있음.
G-NORS(Ground-Not Operationally Ready for Supply): 수리부속의 보급지연으로 인하여 항공기의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를 가리킴.
동류전용(同類轉用, cannibalization): 장비로부터 사용 가능한 부속이나 부분품을 취득하여 동일 종류의 장비를 수리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을 말함. 정비의 원칙상 금지되어 있으나 부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부득이하게 발생하게 됨.
대표 이미지
G-NORS.JPG
F-15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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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5thsun (218.145.xxx.xxx)
- 2009-11-19 17:44:12
- 오늘도 창립 수년 전의 일을 가지고 욕을 먹는 방사청.
문제 제기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욕하는 대상은 잘못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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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돌이 (218.145.xxx.xxx)
- 2009-11-19 14:43:11
- 이와 같이 CSP 확보 기준이 탄력적이기 때문에 무기체계 획득과 관련된 CSP 확보율은 방위력개선비 확보 사정에 따라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CSP 부족분은 경상운영비의 수리부속지원 예산을 투입해 확보할 수밖에 없으므로 이는 수리부속비의 추가 부담이 되고 있으며, 전력화 시 저조한 CSP 확보율은 장비가동율의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바 결국 장비유지비의 증가를 초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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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돌이 (218.145.xxx.xxx)
- 2009-11-19 14:42:23
- CSP 확보 기준을 보면, 최초 보급되는 장비의 CSP는 최초 3년간의 소요분을 동시에 조달하며, 국외도입 사업의 경우 주장비 가격의 5% 이내, 국내양산 사업은 4% 이내에서 확보토록 되어 있으나,
F-15K 1차사업(2차사업은 현재 진행 중)의 경우 주장비가의 3.8%인 119백만달러, T-50 초도양산 사업은 2.5%인 193억원의 CSP 확보에 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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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돌이 (218.145.xxx.xxx)
- 2009-11-19 14:41:48
- 2010년도 수리부속지원은 전년 대비 4.7%가 증액된 1조 1,496억원으로 이 중에는 무기체계 획득 시 주장비와 같이 방위력개선비로 구매하는 동시조달 수리부속(CSP)의 부족 소요 확보 비용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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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바 (218.145.xxx.xxx)
- 2009-11-19 14:39:22
- 이런현실에서 F-15K 추가 구입 외에는 답이 없네요. 그리고 유럽산 기체를 들여온다면 가동율은 절망적이겠는걸요. 왜 수명이 남은 호크를 퇴역시키는지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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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218.145.xxx.xxx)
- 2009-11-19 14:37:19
- 필요 예산 절대부족.....상황이 이런데도 국방예산 칼질하는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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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 (218.145.xxx.xxx)
- 2009-11-19 14:34:15
- 인적 자원이나 물적 자원이나 순환 개념은 없군요. 개전 첫 날 다 때려넣고 가동률 확 줄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