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방사청 이지스함 8척 국회에 소요제기
15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방사청은 이지스함이 8척 그에 따른 헬기는 25대가 필요하다고 국회예결위에 중간 보고 했다고 합니다. 국회예결위가 흔쾌히 수락하고 관계부처에서 동의를 한다면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많은 논란을 야기 할것도 같습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8/15/8675594.html?cloc=nnc
그런데 만약 이지스함 8척이면 2척은 예비로 두고도 3개 기동전단을 만들 수 있긴한데 비용이 비용인지라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그것보다 세종급 3척, 이순신급 8척을 추가 건조해서 제주기지에 세종급2척, 이순신급 5척으로 전단을 하나 만들고 나머지는 세종급 1척, 이순신급 4척으로 소규모 전단을 서해, 동해에 각각 배치하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한데.
이왕 하는거 탄도탄 개수하고 spy-3 로 하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 회원님중 어떤분의 말에 따르면 과연 정치인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 할런지는 의문입니다만 일단은 소요제기가 있었다는 사실에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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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mkhwang (218.145.xxx.xxx)
- 2012-08-19 08:01:53
- 한미일우호님//방사청이 지랄하는 걸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님의 생각은 제가 뭐라 할 수 없지만 지랄이 뭡니까? 말을 좀 순화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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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2-08-19 13:16:24
- 우선 spy-3는 기본적으로 md기능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spy-1은 수천억이 들어가야 개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본같은경우 아타고의 주요임무가 탄도미사일요격지원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spy-1은 단일대역의 레이더만 가지고 있어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할때 자함을 방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타고같은 보조함이 필요하죠.
그러나 spy-3는 두가지 대역대의 레이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도미사일 요격할때도 자함을 스스로 지킬수 있습니다.
솔찍히 이걸 비교하는것 자체가 좀 어패가 있습니다.둘은 세대가 틀린물건입니다.
마치 f-15와 f-22를 비교하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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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선장 (218.145.xxx.xxx)
- 2012-08-19 13:16:06
- 물으라니 이참에 공짜로 공부좀 해보죠.
SPY-1D 와SPY-3차이점과 시스템의 성능 SPY-3가 적용된 실제 예를 말해주세요.
이왕이면 가격도 부탁합니다.
링크도 좋습니다.
따지는것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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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2-08-19 13:10:00
-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정말 막고싶다해도 이지스함은 필요없습니다.
지금 유럽도 스마트-l과 아스터미사일을 이용해서 사거리 1000km급과 사거리3000km급 미사일을 막는걸 연구중이고 kdx-2a에 상대적으로 적은비용을 드려서 적용가능합니다.
정말 우리가 지금 이지스함을 구매하고 md를 한다면 중국에서 일본으로 날아가는 미사일 대신 방어해주는 꼴 박에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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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2-08-19 13:07:51
- 검은선장 님/근거라면 상당히 황당합니다.
그냥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그걸 다 이야기하려면 발제를 따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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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씨 (218.145.xxx.xxx)
- 2012-08-19 13:06:07
- 미국, 일본은 우리가 MD 참여하길 학수 고대하겠죠. 중국 북한 미사일 상당수를 잡아주면 너무나 고마울테니 말입니다. 우리에게 오는 것은 종말단계가 대부분이니 이지스함이 원거리에서 잡아주는 외기타격성능은 크게 의미가 없겠죠. KD-3가 중국,북한 코앞으로 갈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또한 북한 미사일은 지상 대응발사가 더 유리하죠. 이지스함이 유리한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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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선장 (218.145.xxx.xxx)
- 2012-08-19 13:04:00
장거리 해상 방공망으로 그 전선이 해양에서 본토로 넘어오지 못하게하는 것이 이지스함의 핵심적인 역활입니다.
전선이 우리나라 안으로 들어오면 비행장과 핵심 군사 기지가 공격당합니다. 비행장을 공격당하면 공군은 전멸을 면치 못합니다.
정유공장과 발전시설등 민간과 군시설을 유지하는 기업들 또한 말할것도 없고요.
또한 F-15K가 수십대 있다고 해도 독도바다 아래에 일본이지스함이 2~3척 진을 치고 있다면 접근하기도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K-2 10만정으로 F15J 한대를 막을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가치살모님은 KD2a의 지지나 SPY-1D 시스템의 불신의 근거가 어디있는지 좀더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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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푸 (218.145.xxx.xxx)
- 2012-08-19 13:01:25
- 이번기회에 해군에 신조 이지스급 전투함이 필요하다면 많이 사주기 바랍니다.
다만
절대 호구짓 하지말고, 추진계통도 codog 으로 해서
저렴한 이지스 시스템이나 smart-L 기반 으로 해서
싸게 많이 발주해서, 기존의 국내 조선소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사업을 했으면 합니다
지금 유럽에 발주하면 막퍼줄 기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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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푸 (218.145.xxx.xxx)
- 2012-08-19 12:58:31
- 설마 차기 전투기가 사업추진이 차기정권에 물건너 가니깐
오바마 재선에 힘을실어주기 위해
이지스 시스템을 많이 발주? 하려는 움직임?
대통령이 독도간것은 잘한거지만, 일왕에게 뭐라뭐라 한것은 시비거리임
아마 이런 시나리오 인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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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2-08-19 12:53:45
- 아무리 우리가 호구라도 지금 spy-1을 구매하는 멍청한 짓을 할리가 없죠.막말로 spy-3레이더 구매하나 spy-1을 구매하나 spy-1을 md개장을 하게 되면 비용은 그것이 그것입니다.
md개장을 하면 spy-1 이지스함도 토탈비용이 1조5천억 넘어가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우리가 spy-1을 구매하는건 지나가는 개도 웃을 호구짓을 하는것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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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푸 (218.145.xxx.xxx)
- 2012-08-19 12:52:22
- 문제는 기존의 KD3의 COGAG 가 문제죠
이걸 CODOG이나 다른 추진체계로 바꾸지 않는한 다시금 KD3의 신조 발주는 바보짓입니다
또한 물론 기존의 이지스 시스템인 AN/SPY-1D(V5) 올려야 하는데 카더라 통신에는 단종이라 라고 하고 아님 저렴한 smart-L을 엊은 유사 이지스 수단을 고려해 보던지 해야 합니다
배 자체는 커도 나쁠것은 없지만 추진계통이 CODOG 아니면 버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