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DN의 백두산범님/ 2011마린위크로 보임)

이거 머지........

MW-08은 내비두고, 장거리 대공탐색레이더인 AN/SPS-49(V)5 을 SMART-L로 교체하시라는 제안인가....

MW-08로도 SM-2을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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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하기는 개뿔!!~

Thales社의 제안은 두번째 사진 개량안의 구석탱이 그림을 보시면 감이 옵니다.

SMART-L 달고 LINK-16을 탑재함으로서~

 적의 SRBM 탄도미사일을 SMART-L로서 탐색/추적하여 대탄도요격능력이 부여된 다른 함정(예로는 KDX-3)이나 육상 방공포대에 LINK-16 전술정보교환체계를 이용하여 탄도미사일의 탐색/추적 큐잉정보를 전파해주어 타체계의 대탄도방어를 원활히 서포트해줄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이 사람들이 06년에 하와이 시험장가서 SRBM을 SMART-L 로 탐색/추적에 성공하였고 이런 어림 반푼어치 없으신 개량안을 내놓으셨네요.(라기보다는 SMART-L자체는 탄도미사일 탐색/추적에 있어서 매력적이긴 합니다)


사실 SMART-L 을 KDX-2의 BMD능력부여를 위해 탑재해보자는 제안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08년)는 적어도 APAR와 SMART-L의 조합으로 전체적인 대공방어능력을 향상시키면서 BMD능력도 동시에 구비하자는 제안이였는데,

 지금에 와서 한국해군이 돈도 없고 개량에 소극적인 입장을 비추니, "돈 없으시면 염가로 SMART-L 하고 LINK-16만이라도 탑재하여 요격은 포기하고 싸게싸게 탐색/추적이라도 하세요." 라는 색다른(?) 맞춤형 제안을....-ㅇ-


 하!지!만!
KDX-2는 이문제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탄도미사일 추적임무부여하기 전에 젭알 방공능력이나 덩치에 맞게 제대로 갖추어야 할텐데(MW-08 제발 어떠케좀ㅡㅡ;;)



믿었던 Thales에 발등찍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