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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동북아 하늘로 본 FC-31의 가능성과 KFX의 개발 구도 입니다.
10년뒤 동북아 하늘로 본 FC-31의 가능성과 KFX의 개발 구도 입니다.
우리나라 KFX 가 우여곡절 끝에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KFX는 우리나라가 미들급 주력전력으로서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2020년대 동북아에서 KFX가 완성될 쯤 KFX의 경쟁자는 무었일까요?
1.동북아 패권의 힘을 서서히 드러내는 중국의 전투기 개발사
50년간 제트 전투기 기체 생산경험을 가진 중국은 최근 항전분야까지 급속히 발달하여 4세대 전투기를 통합할 능력 수준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알고보면 가난했던 1960년대 중반 부터 제트전투기 제작 강국 이였습니다.
이러한 가난한 시절 중국이 항공제작 분야 조기 투자에 나선 부분은 한국전쟁때 미군의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학습효과가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한국전쟁 전후를 제외하더라도 중국은 러시아로 부터 미그21 복제품으로 J-7을 만들어 1965년부터~2013년까지
약2400기 가량 생산했고 약 17개 국가에 수출까지 한 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약 20년전인 1995년 부터 전투기의 걸작이라 불리우는 러시아의 Su-27SK를 수입을 기반으로 한
중국판 불법 복제품인 J-11B를 1998년에 완성했고 우크라이나 함재기 기술 기반으로 함재기인 J-15와 J-16을 2010년과 2013년에 각각 개발 했습니다.
중국은 전투기 불법카피 문제 때문에 러시아와 전투기 부품 수출 중단이라는 마찰이 있었지만 러시아와 중러 경제 협력과 전투기 추가 구매를 미끼로 무마했으며 J-15와 J-11D에서는 러시아의 협력으로 항공전자 분야에 급격한 현대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J-15.J-16 J-11D는 AESA 레이더와 현대적 항전장비가 체택되었고 , EW 장비 (전자전), FBW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탑재한 개량형으로 PL-10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사격이 가능하도록 4세대급 항전계열으로 통합 개선 되었습니다.
J-11D 무장 중거리 미사일의 다양함은 특히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2. 항공분야 "대륙의 실수" 는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의 사오미 전자 제품을 일컬어 최근 "대륙의 실수" 라고 저 평가 합니다. 하지만 전자산업계 사람들은 이미 올것이 왔다고 평가하는 편이 많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며 중간 가공기지가 아닌 자체 디자인 컨셉 생산 기지로 이미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에서 활동하는 업계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의 오지 산골에서는 가난한 농민들이 농기계조차 제대로 없어 몸으로 밭을 갈지만 이것은 중국의 불균형적인 측면일뿐 대부분 중국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무인기와 항공산업 전자산업 분야에 강자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력은 자타가 인정하지만 아직은 발톱을 내지 않은 용과 같습니다. 이제 지금 잠에서 깨서 기지개를 펴고 있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10여년 전부터 이미 F-22의 성공을 보며 정책적으로 스텔스기 분야에 (미국의 해킹 불만이 나올 정도로 )일찍 부터 정보를 수집했으며 정부가 스텔기 제작 사업에 적극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한 투자 결과물중 FC-31은 균형감과 형상이 좋으며 동북아 에서 항공분야 "대륙의 실수"로 주목해야 할 전투기 형상입니다.
3.중국의 두게의 스텔스기 라인 중 성장이 유력한 후보는 Fc-31입니다.
중국은 이미 J-20 청두와 FC-31 선양 두개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라인을 가동하고 태스트기체를 날리고 있지만 J-20은 길이가 지나치게 길고 크고 둔하게 설계되어 FC-31보다 개발은 훨씬 먼저 시작했지만 앞날이 그리 밝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결정적으로 j-20용 엔진인 Xian WS-15 엔진의 안정성과 추력이 모자라고 무었보다 이런 추력을 빼고서도 j-20 기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입니다.
기체 길이: 20 m
날개 폭:13 m
J-20이 장거리 전폭기로 가치도 있지만 그것은 WS-15 엔진이 개발을 완벽히 성공 해야만 조금 이라도 가능할것 입니다.
물론 중국이 Xian WS-15 을 F-22급 f-119엔진 추력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그들이 40여년간 제트엔진을 만든경험이 있으며 WS-10 기반으로 WS-10A,WS-15엔진 등을 만들어 왔지만 서방 엔진 분야에서 거의 100여년간 재료공학과 기술집약인 F-119급 안정성과 추력을 빠르게 따라 잡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국은 J-20으로 전투기로서 만족할 만한 성능을 만들수 없기 때문에 J-20을 양산 기체로서
크게 성장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것에 비해 2014년 말에 Zhuhai Air Show에서 보여준 FC- 31 31001기체번호의 경쾌한 기동성과 균형감은 많은 서방 전문가들을 긴장하게 하기에 충분 했습니다.
주하이 에어쇼 FC-31유튜브 동영상
중국은 FC-31의 이러한 시험비행으로 Fc-31은 크기와 외형 WS-13A 엔진 추력이 잘 조화 되었음을 입증 했습니다.
물론 완벽한 개발은 아니여서 WS-13A(22000파운드)엔진이 불연소가 되서 시커먼 연기 자주 났지만 엔진 관리 소프트 웨어의 질이 떨어지고, 자국산 WS-13A 엔진을 최적화하지 못해서 그럴 확율이 높으며 중국산 엔진과 기체로 이정도 성과를 이루어 낸것은 중국항공 개발 역사를 봐도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입니다.
FC-31이 이러한 좋은 기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이유는 J-20에 비해 비교적 작기 때문 입니다.
기체길이:16.9m~17m
날개폭:11.5m
속도: 마하1.8
내장 EOTS와 큰 내부무장이 기본인 FC-31 그럼에도 비행은 경쾌 합니다.4.J-20 보다 FC-31이 더 위협적인 존제가 될것 입니다.
중국의 J-15와 J-16, J-11D,J-10B는 지속적으로 성장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특히 J-11D,j-15,j-16은 전투기는 공기역학적 명작이라 불리우는 우수한 디자인에 추력편향 엔진을 갖춘 Su-27기반 파생형 이지만 21m길이의 크기라 과거 에는 300km에도 상대 전투기가 감지가 가능한 기체로 여겨 졌습니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고자 중국은 이 기체를 복합재로 기체 표면을 제작하여 RCS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무장은 외장이며 4세대 한계를 벗어날수 없기 때문에 레이더로 충분히 탐지하고 저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덜 위협적 입니다.
물론 우리의 F-15K도 레이더 피탐 기준인 RCS는 J-11D 와 다르지 않고 항전분야에 조금 앞선 4세대 전투기입니다.
하지만 FC-31의 가능성과 개발성공은 이야기가 틀립니다.
FC-31전투기가 J-20보다 성능 목표가 낮은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항전은 거의 없고 미완성으로 거의 껍대기만 날아 다니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항전분야에서 AESA를 탑제하고 4세대기로 통합한 경력이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IC전자 분야에 국가적으로 예산으로 솟아 붓고 있습니다. 중국의 임베디드 산업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프로그래머 또한 우리나라 보다 10배는 많다고 봐야합니다.
10년후 FC-31이 완성 될때는 이러한 중국의 항공과 전자 소프트웨어 산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시기 입니다.
이러한 점은J-20 입지 추락과 맞물려 F-31이 성능이 결고 낮지 않게 개발될 사실이라는 점이 유추됩니다.
특히 FC-31 전투기 형상은 스텔스기에 적합하게 적당히 작은 크기라는 것이 장점이며 내부무장공간 또한 쌍발에 지름이 작은 엔진이라 F-35보다 내부무장 공간이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FC-31이 저렴한 스텔스 형상임에도 매우 큰 장점인 엔진과 전투기 균형이 잘 잡히게 처음부터 그릇이 디자인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투기 디자인 균형과 완성도는 10년후 뛰어난 항전의 확장성과 결합될 경우 전투 성능과 직결 되기때문에 이러한 점이 J-20보다 더 위헙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또한 J-20이 양산 수량이 늦어지고 적어지면 FC-31의 능력은 풍선효과로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5.한국KFX는 지금이 아니면 효율적인4.5세대 하프스텔스(세미스텔스)기가 될 기회가 없습니다 .
한국은 미래 중국 Fc-31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동북아 하늘에서 기본 제공주권과 외교적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은 KFX의 성능과 완성도를 올리고 좀 더 투자 하는것에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KFX는 원래 17m급 으로 디자인 되었지만 경제성과 단발론이 대두되며 16m급으로 1m 줄이고 성능도 줄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로 EOTS는 외장이 되었으며 내부무장 공간또한 매우 협소해 졌습니다.
즉 효율적인 4.5세대 하프스텔스(세미스텔스) 기체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 마져 기체 크기를 줄여 스스로 반이상 닫아 버린겁니다.
KFX는 스텔스가 아니며 F-35가 경쟁기종의 목표는 아니라고 방사청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KFX에게 더 중요한 개발 펙트는 F-35와 경쟁 문제가 아닙니다.
미래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서서히 줄어들며 급속히 성장하는 주변국의 군사력 위협을 막는 첫번째 보루로서 역활과 주력기로서 역량의 지속적 유지가 KFX 개발 펙트 인 것입니다.
FC-31이 " 대륙의 실수"로 4.5~5세대 항전장비에 스텔스 능력을 갖춰 대량 양산으로 성장하면 소수의F-15K나 F-35로 막을 수 없습니다.
오직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KFX뿐 입니다.
KFX의 개발은 꼭 빠른시기에 되야 하지만 지속적 (주력기)역량 유지 가능성을 열어두는 제대로된 개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KAI가 기본 설계에 들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KFX는 원안대로 17m를 못 키우더라도 16.7m는 키워야 합니다.
KFX는 15~20년후 동북아 스텔스 시대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고 , EOTS를 내장하고, 지금 보다 큰 내부무장공간에 준수한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무장을 넣을 여유가 생겨야 KFX 는 진정한 4.5세대가 되며 저비용 하프스텔스 (세미스텔스)가 될수 있어야 합니다.
발제 참고글 :KFX의 저비용 하프스텔스 이론
16.7m 크기로 키워야 KFX는 현실적으로 미래에 세미스텔스를 할수 있으며 미래 FC-31과 맛설수 있으며 미래 확장성이 조금 이나마 열리게 될것 입니다.
KFX가 70Cm정도 키운다 해도 비용이 많이 드는것이 아니며 KFX가 조금더 높은 성능의 세미스텔스 성능이 가능해도 나라 예산이 바닥나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미래 발생할 스텔스기 추가 구입 비용을 줄이는 겁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KFX를 16.7m급으로 만들어 미래에 이러한 성능 확장 공간만이라도 미리 확보하자는 것입니다.
KFX가 예산을 잡아먹는 괴물 같이 취급하는 저 위정자 들은 이러한 사항을 알아아 하고 KFX의 진정한 시대적 가치와 대안을 논해야 할 것 입니다.
국가의 주권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인데 10~20조의 개발비는 아주 적은 비용 입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근미래 동북아 중소규모 분쟁에서 중국이나 일본에 외교적 이나 군사적으로 굴욕을 당하면 국민들이 치뤄야하는 심리적 위축과 경제적 소모 비용은 이것의 몇십배 몇백 일수 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이나 주권 권리는 중국인이나 일본인의 관심의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한반도는 정치적 이용과 경제적 군사적 경쟁 대상이고 한반도 분쟁은 남의 나라 일일 뿐 입니다.
그런 분쟁의 가능성을 닫는 길은 16.7m 크기 KFX로 제대로된 개발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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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smurff (14.32.xxx.xxx)
- 2015-12-11 13:25:09
- 군사적 분야든 정치적 분야든 우리가 가진 가장 치명적 약점은 항상 현실에 급급하단 겁니다. 그래서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게 되는 거죠. 장기적 안목과 전략적 사고가 아주 중요한데 어렸을때부터 기초교육에 관한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암튼 이왕 많은 돈 들여서 개발하는 우리 국산전투기이니 장기적 안목으로 멀리보고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개발 당사자인 KAI의 역활과 능력과 역량이 중요합니다. 사익보다는 국익을 먼저 생각해서 장사치소리 듣지 않도록 명심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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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5.84.xxx.xxx)
- 2015-12-12 10:12:00
- F35의 스텔스 빼고 정확한 성능 아시는분?
그리고 그 스텔스하나로 얼마나 많은 전략과 전술이, 우리나라처럼 방어적입장에서
쓰여질지 아시는 분??
저는 왜 F35가 하이급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
F35가 해군으로 치면 잠수함일 수는 있어서, 정규 수상함 전력은 아니죠...
저는 KFX가 우리나라 주력기가 될것이 뻔한데..
왜 저성능을 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은 단 하나입니다.
KFX는 반드시 전쟁억지 능력을 가진 전투기여야만 합니다. 이거하나면 되고
제 생각에는 F35가 미례 동북아에서 전쟁 억지력을 갖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F15 완편을 주장했었고,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F35보다 지상에 레이다 쫘~~악 깔고, F15를 더 들이는게 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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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하늘 (112.168.xxx.xxx)
- 2015-12-12 09:44:47
- kfx의 쌍발 엔진은 현재의 기체에서 추력에 상당한 여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기체를 0.7 ~1 m 정도로 키웠을때 그 여유분이 전부 소실되거나 부복해질지 혹은 그래도 충분히 요구성능을 발휘해 줄지 대강이나마 검토해주실분 없나요? 막연히 괜찮을 것이다. 추력이 부족해 기동성이 떨어질것이다 보다는 그래도 대강이라도 한번 알아보면 판단하기가 낫지않을까요? 기체가 커지면 무게가 늘어난 만큼 익면도 커져 양력의 증가분도 있을테니까 일정부분 상쇄되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밀매들이 검토 할수 있는 영역밖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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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옹지마 (222.102.xxx.xxx)
- 2015-12-12 00:37:45
- 지금 kc-31은 f-22나 f-35 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항력이 아주 클 수 밖에 없는 뚱뚱한 참세 형상 입니다. kfx 는 엔진의 간격을 벌리고 엔진의 직경을 되도록 작은 것으로 선택하여 기체 사이로 유체의 흐름을 개선하여 양력을 좋게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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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39.116.xxx.xxx)
- 2015-12-12 00:29:40
- 대당 700억원 잡고 개발비 10조원에 500대 양산시 기체당 개발비는 200억이져. 그럼 나머지 500억원늘 가지고 가장 효율적인 전투기를 만들어야지 예산을 초과해서는 안될겁니다. 쌍발엔진으로 150억원 잡으면 남는 금액은 350억. KF-X 1대 제작하는데 350억에서 AESA레이더빼고 남는 금액에서 단가가 알려진 부품들 빼면 거의 200억 정도 남을겁니다. 그걸로 재료비 가공비 인건비 충당해야하는게 현실이란거죠. F-35가 원가관리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 무리하게 많은 기능을 넣은건데 그걸 또 답습하는건 옳지 않아요. 초기 컨셉대로 베이비 랩터에 걸맞게 공중전에 방점을 두고 지상폭격은 할 수도 있다 수준이 적당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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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옹지마 (222.102.xxx.xxx)
- 2015-12-12 00:24:14
- 기체가 1m 커진다는건 기수부분만 늘리는게 아니고 전체를 균형있게 키위야 하기에 기체가 커지고 중량도 증가 할 수밖에 없을것 입니다.하지만 고정된 기체크기는 나중에 필요에 의하여 늘리기 힘들지만 엔진은 고정된 직경과 길이 임 에도 불구하고 출력은 증가 할 수있기 때문에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16.7m 로 늘리는게 옳더고 봅니다.검은선장님의 이번 발제는 이주 유익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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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인 (175.255.xxx.xxx)
- 2015-12-12 00:08:33
- Kate10님// KFX 크기는 늘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35가 같이 있으니까요.
35가 없다면 저도 크기늘리는 것에 찬성했을 지도 모릅니다. BVR 성능은 35가 더 우수하다는 것도 인정해야죠.
하지만 암람 2개 더 넣는것이 기동성 줄어들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할 만큼 그렇게 꼭 필요한가요?
차라리 KFX 수량 더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현재 항속거리도 영공방어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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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39.116.xxx.xxx)
- 2015-12-12 00:07:47
- KF-X사업의 가장 큰 맹점은 사업 리스크를 낮추자니 시대에 뒤쳐지는 전투기라 쓸모가 없고 성능을 추구하자니 사업 리스크가 너무 커진다는 모순입니다. 지금처럼 저성능으로 방점을 찍을 경우 따로 고성능 전투기를 해외구매해야함은 당연한수순이겠져. 그럴 경우 KF-X 양산댓수가 줄어들어 데스 스파이럴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성능을 추구하면서도 사업리스크를 줄이려면 너무 많은 기능을 넣는 우를 범해선 안될겁니다. 그러므로 기체크기를 늘리는 것보단 우선순위를 정해서 1~2가지 임무에 특화된 작은 전투기가 바람직합니다.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도배하고 싶지만 인천급 도배가 현실적인 방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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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인 (175.255.xxx.xxx)
- 2015-12-11 23:55:06
- 반대를 위한 반대라...
저는 35도입을 반대한적은 없고 35는 스텔스 전폭기로 역할이 가능하기에 필요하고
KFX는 35와 서로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도록 F16+@나 그 이상의 기동성을 위해
크기를 더 키우는 것은 반대를 했습니다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었죠.
하지만 35가 기동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인정해야죠. 그래도 35가 해야할 역할이 있습니다.
하지만 KFX의 기동성이 16-로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것하나 35를 보조해주지 못하는 애매한 넘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냥 국산전투기라는 사실만으로 자위하고 끝납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이 엔진으로 갑질하면 우리는 답도 없습니다.
그때 KFX 기동성을 더 높여줄 F414+@의 자국산엔진이 나오는 시점이 20년 후일까요? 아니면 30년?
크기를 키우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저는 도리어 일본이 F3 개발하면서 크기에 욕심부리고 엔진 실패해서 중국의 J20 꼴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되면 미들급으로 욕심 안부린 KFX는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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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39.116.xxx.xxx)
- 2015-12-11 23:54:39
- 기체 크기가 커지면 일반적으로 성능뿐만 아니라 제작단가 유지비 제작난이도도 덩달아 상승합니다. 그래서 기체 크기는 될 수 있는한 작은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FC-31이나 J-20같은 스텔스기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 일단 중국의 4세대 전투기들을 격파할 목적의 5세대 전투기면 한동안 버틸 수 있고 차후에 6세대 전투기를 검토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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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e10 (182.213.xxx.xxx)
- 2015-12-11 23:52:14
- 중국은 FC-31을 전력화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중국의 핵심전략중 하나인 A2/D2전략에도 안맞고 해서 자국공군용으로 배치할 생각이 없습니다.
중국이 적극 지원해주고 밀어주고 있는 자국제 스텔스기는 어디까지나 J-20뿐입니다. 물론 KF-X의 길이를 17M급으로 늘리자는 안에 대해서는 저도 지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