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참고 자료 - 걸프전 A-10 기 전과 및 손실 기록
땡칠이는 A-10 예찬론자도 아니며, 또 A-50 을 근거없이 비방코자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A-50 으로 교체를 하겠다면 하는 거지요. 다만 정말 A-50 이 A-10 을 대체할 수 있는지 제대로 비교평가를 해보자는 뜻입니다. A-50 의 최근 확정된 스펙과 무장 상황을 참고로 실전참가를 가정해서 비교해 본다면 좋은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10 의 걸프전 자료를 추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걸프전 A-10 참가 비행대 7 개, 비행기 대수는 144 대(일부 자료는 148 대)
353 TFS/354 TFW - 24 대
355 TFS/354 TFW - 24 대
74 TFS/23 TFW - 24 대
76 TFS/23 TFW - 24 대
23 TASS/602 TFW - 12 대 (OA-10A)
511 TFS/10 TFW - 18 대
706 TFS/926 TFW - 18 대
(2) 주요임무
- CAS (근접항공지원)
- 스커드 미사일 수색
- 조종사 수색/구난 임무
- 일부 SEAD(적 방공망 제압) 임무
(3) 출격 회수 및 작전시간
총 8,755 쏘티. 작전시간으로 19,545.6 시간 (OA-10A 포함). 7,445 회의 무기발사.
(걸프전 중 사용된 매버릭 비사일 5,100 발 가운데, 90 % 가 넘는 4,801 발 발사)
(4) 전과 (미확인 격파는 제외)
- 트럭 1,106 대
- 전차 987 대 (다국적군이 격파한 전차 총 수의 25 %)
- 화포 926 문 (역시 총 전과의 25 % 정도로 평가)
- 장갑차 501 대 (전체 장갑차 격파 숫자의 30 %)
- 차량 249 대
- 엄체호 72 개
- 군 시설 112 개소
-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11 기
- 활주로 주기한 전투기 10 대
- SAM 진지 9 개소
- 공중전투 중 격추 헬기 2 대
(5) 피격추 대수 총 6 대 (1 대는 사고)
- 1991.2.2. 대공포화에 의해 A-10A 1 기 격추. 승무원은 생포됨
- 1991.2.14. A-10A 3 대 격추. 승무원 2명은 생포, 1명은 사망
- 1991.2.19. OA-10A 1 대 격추. 승무원 생포. (이외 OA-10A 1 대가 귀환도중 악천후로 추락. 승무원 사망)
이외 대공포화 피탄하고 무사 귀환한 기체가 최대 15 대 가량. 이중 한 기체에는 327 곳의 피탄자국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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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3 12:06:37
- 현 kf-16+f-16 180대로 f-5 기종을 대체하고 ....이것은 f-5를 2020년 까지 운용 자연도태시키자는 의견 같은데요.....대체라는 표현은?.....지금도 많이 낡은 기종을 2020년까지 사용하라고 공군에 요구하기는.......무리가.......일전에도 거론했듯...제가 f-5 조종사라도....그때까지... 목숨걸고 타라면.....저는 예편하지 싶습니다....또 제생각에는 2020년에 kfx를 적정가격에 성능 또한 기대수준으로 양산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2030년 쯤으로 kfx를 생각하기에.....상황이 나쁘다면...2020년경에 공군이 몇대를 운영할지에 따라서...적어도 200대 많게는 300대를 한꺼번에 단기간에 교체해야하는 ...지금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2020년 넘어가면...kf-16도 초기도입분은 기골보강 내지는 교체를 해야하고요.......2020년대의 외국 전투기 가격이 얼마가 될지도 두려운 생각중 하나입니다....지금보다 더 싸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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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더쥐 (127.0.xxx.xxx)
- 2006-09-13 11:50:59
- 칼날한숨님 말씀은 현 kf-16+f-16 180대로 f-5 기종을 대체하고 f-16 이 차지햇던 미들급 자리를 kfx /f-35 로 대체하자는 말이신것 같은데요...2015년경 f-35 도입하면 가능도 하구요..아님 2020년 전후 까지 f-5 기를 계속운영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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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3 11:50:51
- 조기경보기는 737로 2009년 도입을 목표 예정이고...f-15k 40대 08년 20대는 2010년 그시기를 전후로 마무리 될듯합니다....kf-16 성능 또한 2010년대를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고 수량 또한 적지않습니다.....이들 세 기종의 보유 운영으로도...우리가 일본이나 중국과 전면전을 벌여 상대국 영토,영공을 폭격,공중전을 하기에는 부족하나...그들이 우리를 침공 우리영토,영공에 들어오는 적을 상대로.....그들의 전투기를 상대하기에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가면서 2010년 중후반기에 35를 도입하면....자연스런 전력 보강으로 2030년대 까지도 공군 운영에는 큰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이것은 단지 제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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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3 11:29:19
- 저도 a-50이 지금것 보다 크기도 더크고...엔진출력,레이다,부가되는 항전장비들이 더 높은 수준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좀 더 욕심을 내면..세미 스텔스라도 된다면 더 좋고요....지금 국내 항공산업 기술로는 멀티롤 파이터를 욕심내기에는 아직도 몇단계 더 기술수준이 높아져야 하기에...........기대하는 생각보다 더디고 미흡하지만 지금은 멀티롤 파이터가 아닌...경 공격기를 지금의 수준에서 만족하고....훗날을 기대하자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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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3 11:20:35
- 칼날한숨님의 의견도, 공군 전력증강을 생각하는점에서 이해하고 동감 합니다.길이 여러방향이라 제가 생각하는 길과 칼날한숨님이 생각하시는 길이 차이는 있지만....결국 목적지는 같다고 봅니다..............앞으로 몇년후(5,10년...)는 스텔스 전투기가 본격 활약하는 시대가 될겁니다........이런 상황이 예측되는 시점에 f-5를 16급의 최신버전이라하여도 스텔스기에 대항하기 힘든것 이 현실입니다........우리공군은 전투기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교차점에 위치한 상황이라고 봅니다...이미 북한 공군은 열외로 생각해도...미래의 주변국 위협을 어느정도로 예측할지와, 그들국가에 어느정도의 전력으로 대응할지,,,전면전,국지전 수준의 대응을 할것인지도, 지금시점에서 전투기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변수라고 생각합니다.35는 아직 초기 버전이고 얼마나 더 빠르게 업글 될지 모르기에...미래전장을 고려하면 반드시 도입해야 할 기종입니다.....한정된 예산을 효율적 배분 사용하고자 35의 진화과정을 보고 적절한 시점에 도입하여도 늦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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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2 23:32:57
- 16 180대를 어떤블럭으로?도입할 예산은 어찌하고요...그리하면 그 기종들 또한 훗날에 지금의 5 보다 더 골치 아픈 존재로 공군을 괴롭힐것 입니다....16 180대 도입 보다는 50 을 60대 한정 도입하여 항공산업에 밑거름도 되고.....kfx의 향방을 보아가며...그돈으로 35를 도입하는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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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한숨 (127.0.xxx.xxx)
- 2006-09-12 19:29:27
- 이런...제로님에게 다소 날을 세운 글이 되버렸군요...송구스럽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a-50의 최대한계는 a-37대체로 끝냈으면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메니아들이 말하는 "미들급 기체" 라는 어거지로 만들어낸 말도 마음에 들지 않고요...(애초에 high-low mix 라는 개념자체에 미들급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high = f-15 : low = f-16 일뿐이죠..그게 22 :35 의 구도로 가는게 정상이구요...어줍쟎게 미들이라는 구분을 만든건 "자기들의 이익" 을 챙기려는 업체와 공군일부장교들이죠...우리들 메니아들까지 거기에 휩쓸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f-5는 kf-16 혹은 차후 도입될 f-35 로 등 일정성능을 갖춘 전투기로 대체 되어야지(비록 1:1 이 아니라도) "대.체.기.종" 자체에 얽매여 최소한의 dca 성능도 갖추지 못한 수준미달의 기체를 도입하는 낭비는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좀 극단적인 예로 200여대의 f-5를 f-16 180대로 대체한다면 ....low 기종의 대체로는 충분한거 아닌가요? 현재 우리나라에 들여와있는 f-16이 그정도 숫자인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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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27.0.xxx.xxx)
- 2006-09-12 18:24:47
- 칼날한숨님...a-50으로 kf-16.f-15k,f-35를 대체하자 주장하는 정신 이상한 사람들 없읍니다....그럴만한 성능의 기체도 아니고요......주변국을 위한 하이급은 하이급대로 도입 운영하고....cas용으로 경공격기로 a-37, f-5들을 1:1대체가 아닌 일부 대체하는것 입니다.....60대 정도......블럭 60형보다 뛰어나다가 주장할만큼 무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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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한숨 (127.0.xxx.xxx)
- 2006-09-12 18:15:06
- 제로님....훈련기의 성능이라는 선입견이 문제가 아니고 ...현실은 현실로서 봐야한다는 거죠.... 최소한의 dca 기능을 수행할려면...자기혼자만 놓고 평가하는 "절대적인" 공중전성능으로 봐서는 곤란합니다. 상대국/가상적국이 운용하는 기종과 비교했을때 납득가능한 영역에서 납득가능한 성능을 보여 주어야만 대응세력으로서의 가치를 지닙니다. 예를들어 f-404엔진 x1 의 추력으로는 도저히 중고고도에서 su-27 이나 f-15j의 스트라이크 패키지에 요격을 담당할수 없습니다. 공격시간과 기상조건, 침투고도,회피고도,교전여부등을 선택할수 있는 oca 기체에 비해 그것을 방어하는 입장에 있는 dca 기종은 자신이 불리한 영역이라고 해서 요격을 포기할수는 없기때문에 최소한의 성능이 되어야합니다. 저고도 일부영역에서 f-16보다 우수한 기동을 한다고 해서 그걸로 공중전성능이 쓸만하다...는건 항공학자들 사이에서나 의미있는 일이죠..실제 운용을 해야하는 소요군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태생이 연습기인 기체의 한계입니다....)
전영역에 걸쳐 납득가능한 em 성능을 지니려면 f-16 bl60 도입비용을 초과하는 개량을 해야 합니다...설마...A-50 이 F-16bl60보다 뛰어나다고 말씀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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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진 (127.0.xxx.xxx)
- 2006-09-12 16:27:25
- A-10이 기동력이 좋다고 해도 저공에서 저 익면하중에 의한 기민성뿐이고 속도 자체가 레시프로 레벨이죠. AAA로 부터 안전하려면 근본적으로 속도와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A-10의 CAS능력은 상대방이 유력한 야전 방공 능력이 없다면 효율적이겠지만 현대화된 군대라면 위험하죠. 한때 미 공군도 F-16으로 CAS임무를 전부다 이양하려고 했고.
거기다가 CAS전용기이다 보니 공군 입장에서는 육군 뒷차닥거리 하는 임무이고.
